금단의 나날들 - 10부
거실 바닥은 전쟁이라도 치룬듯 난장판이 되어 있었다. 탁자가 엎어지고 책이며 응접용기 전화기 등등 거실에 있던 집기들이 제자리를 잃고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었다. 두 모자가 얼마나
격렬하게 뒹굴고 다녔는지를 대변해 주기라도 하듯이 8월의 습한 공기는 한 밤중임에도 불구하고 거실을 후덥지근 하게 만들고 있었고 뜨거운 두 모자의 숨소리 까지 더해져 거실 안은
끈적끈적한 열기로 가득차 있었다.
온 몸이 축축하게 땀으로 범벅이 되어 있건만 지윤과 태공 두 모자는 여전히 꼬옥 부둥켜 안은채 서로의 입술을 탐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서로의 혀를 뽑아 먹을 듯이 빨아대던 두 모자의
입술이 아쉬운 듯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불도 켜지 않아서 컴컴한 거실 바닥에서 떨어질줄 모르고 부둥켜 안은 두 모자의 눈이 마주쳤다. 뜨거운 두 모자의 눈길은 말을하지 않아도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단번에 느낄수 있을 정도로 끈적끈적함을 담고 있었다.
서로의 숨결이 얼굴을 간지럽힐 정도로 살짝 떨어진 채 서로의 눈을 바라보는 두 모자의 입술과 입술은 투명한 침이 하나의 실처럼 연결되어 있었다. 또한 태공과 지윤의 입술 주변에는
격렬하게 비벼댄 탓으로 번져버린 지윤의 립스틱과 흘러나온 침으로 인해서 벌겋게 번들거리고 있었다.
"꿀... 꺽...!!!........................................................................................................................."
태공의 목으로 침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태공은 바닥에 누워있는 자세였고 그 위로 지윤의 몸이 포개져 있어 지윤이 태공을 내려다 봄에 따라 헝클어진 지윤의 머리카락은 두 모자의
얼굴을 가리고 있었다. 지윤의 아주 부드러운 몸과 체중이 고스란히 태공의 몸에 느껴졌다. 서로의 쿵쿵거리는 심장소리가 포개져있는 가슴을 통해 전해져 왔다 이렇게 가까이서 엄마의
얼굴을 바라 본적이 있던가?? 태공은 새삼 엄마의 얼굴이 정말로 아름답다고 느꼈다.
그도 그럴것이 여지껏은 여자가 아닌 엄마로 지윤을 바라보았지만 지금은 지윤이라는 한 여자로 바라보는 것이기에 감회가 다를수 밖에 없었다. 엄마의 어깨를 두르고 있던 태공의 손이
서서히 미끄러지듯 내려가 자신의 자지 부근에 얹혀져 있는 엄마의 탐스런 둥근 엉덩이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지윤이 호응을 하듯 엉덩이를 아주 부드럽게 돌리자 자신의 보지로 태공의
자지를 문지르는 형태가 되었다.
이미 터질듯이 발기된 태공의 자지가 팬티와 바지를 뚫고서 나올듯이 무섭게 일어나 지윤의 보지 둔덕과 마찰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 야릇하면서도 아찔한 감촉에 두 모자의 입에서는
동시에 억눌린 듯한 가벼운 탄성이 터져 나왔다.
"허엇...!!!.............................................................................................................................."
"하..... 앗!!!!.........................................................................................................................."
엄마의 둥근 엉덩이 위를 표류하던 태공의 손에 얇은 원피스의 끝자락이 잡혔다. 태공은 잠시 망설이는 듯 하다가 서서히 엄마의 원피스 끝자락을 허리부근까지 끌어올렸다.
"아... 아................................................................................................................................"
부끄러운듯 지윤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 나왔다. 이제 모자는 더할나위 없이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상태였다. 태공의 두 손은 지윤의 팬티속으로 파고들어 탐스런 엉덩이를 주물러대기
시작했고 이에 호응하듯 지윤은 엉덩이를 리드미컬 하게 돌려대며 태공의 자지를 문질러 대고 있었다. 태공의 몸 위에 엎드린 지윤의 두 손은 태공의 셔츠의 단추를 하나하나 풀러대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흥분을 한 탓인지 지윤의 두 손은 부들부들 떨려 맘 먹은대로 단추가 쉽게 풀리질 않았다.
엄마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태공은 한손에 하나씩 엄마의 엉덩이를 잡고서 좌우로 활짝 벌렸다. 그러자 엉덩이에 가려져 있던 지윤의 항문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태공은 중지 손가락으로
엄마의 항문을 간지럽히듯 문질러 대더니 천천히 항문속으로 미끄러지듯 삽입을 하였다.
"헛!!!......................................................................................................................................"
지윤이 탄성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를 뱉어내더니 몸을 경직 시켰다.
"엄마... 아퍼??........................................................................................................................."
"아... 아니야... 좋아... 처... 처음이라서 그래................................................................................."
지윤이 고통으로 얼굴을 일그러 뜨렸지만 입가에는 억지로 미소를 지으면서 태공을 위로했다. 태공은 엄마의 항문속에 삽입된 손가락을 한마디 정도 더 밀어 넣은 후 휘젓듯이 부드럽게
항문속을 애무했다.
"우... 음.................................................................................................................................."
고통이 쾌락으로 바뀐 것일까?? 지윤이 억눌린 신음을 뱉으면서 태공의 손가락에 맞추어 리드미컬하게 엉덩이를 돌려대었다. 태공은 지윤의 항문에 삽입시켰던 손가락을 빼내어 자신의
입속에 집어넣고 천천히 음미하듯 빨아대었다. 맛은 느낄수 없었지만 엄마의 항문속에 들어갔던 손가락이라는 사실이 태공에게는 무척이나 자극이 되었다. 물론 더럽다는 생각은 전혀
느낄수 없었다.
"아..... 아...!!..........................................................................................................................."
"헉.....!..................................................................................................................................."
안타까운 신음과 한숨이 교차하는 가운데 태공의 두 손은 지윤이 걸치고 있는 원피스의 지퍼를 찾아서 가슴께를 더듬기 시작했다. 하지만 웬일인지 지퍼는 커녕 단추도 하나 만져지지를
않았다.
"거... 거기가 아냐... 등... 등 뒤에................................................................................................"
목표물을 찾지못해 헤메는 태공이 안타까운 듯 지윤이 지퍼의 위치를 가르쳐 주었다. 자신의 내심을 들킨것 같아 지윤의 얼굴이 홍시처럼 붉게 달아올랐지만 아주 다행이 컴컴한 어둠이
지윤의 얼굴을 가려주었다. 내심 쾌재를 부르면서 태공이 지윤의 등 뒤로 손을 돌려 원피스의 지퍼를 아래로 내리자 지윤의 몸을 팽팽하게 감싸고 있던 원피스가 약간 헐렁하게 되었다.
이제는 벗겨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다시 두 모자의 가슴은 방아를 찣듯 아주 격렬하게 뛰기 시작했다. 태공의 두 손이 허리께에 걸려 있는 지윤의 원피스를 벗기기 위해 위로 끌어올렸으나 땀에 흠뻑젖은 원피스는 지윤의
몸에 거의 달라붙어 있어 쉽게 벗겨지지가 않았다. 워낙에 굴곡이 심한 몸매인 데다가 타이트하게 달라 붙는 옷이라 가까스로 가슴께 까지는 끌어올렸지만 커다란 유방에 걸려 더 이상은
벗겨지지가 않았다. 웬수같은 원피스는 지윤이 손길이 태공을 돕고 나서야 간신히 지윤의 몸을 벗어날수가 있었다.
태공은 땀에젖은 엄마의 원피스를 아무렇게나 집어 던져 버렸다. 피스가 벗겨지자 새하얀 브래지어에 감싸인 거대한 지윤의 유방이 출렁이며 모습을 드러냈다. 어둠에 익숙해진 태공의
눈에 엄마의 유방이 바로 눈앞에서 출렁이고 있었다. 이번에는 지윤이 반쯤 풀어진 태공의 셔츠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음은 아주 급하고 손은 떨려 제대로 벗겨지지가 않았다.
지윤이 급한 마음에 태공의 셔츠를 찢어 버릴듯 양 옆으로 확 제껴버리자 남은 단추가 후두둑 하고 떨어져 버렸다.
태공이 자신의 몸 위에 올려져 있는 엄마를 부둥켜 안고 한바퀴를 굴러 지윤의 몸 위로 올라타는 자세를 만들었다. 태공이 앞섶이 벌어진 자신의 셔츠를 거칠게 벗어버리는 것을 지윤의
손길이 도왔다. 셔츠를 벗어버려 맨살을 드러낸 태공은 팬티와 브래지어만 걸친 엄마의 몸위에 다시 자신의 몸을 포갰다.
"아... 아..........................................................................................................................................."
지윤이 한숨인지 탄성인지 모를 소리를 뱉으며 알몸이된 태공의 상체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섬섬옥수 가느다란 손가락을 놀려서 태공의 젖꼭지를 간지럽히며 자극을 해주었다. 엄마의
손이 자신의 가슴을 더듬으며 젖꼭지를 쓰다듬자 태공은 아주 짜릿한 쾌감이 전신으로 퍼져 나가는걸 느꼈다. 태공의 상체를 쓰다듬으며 애무하던 지윤의 두 손이 태공의 바지를 벗기려
벨트를 풀어 헤치자 태공이 자신의 바지 지퍼를 내리고 바지를 끌어내려 발 끝으로 밀어 버렸다.
이제 두 모자는 최소한의 가리개 만을 남긴채 반라의 육체가 되어서 부둥켜 안고 있었다. 비록 불 하나 켜지 않은 아주 어두컴컴한 거실이었지만 어스름한 달빛과 이미 어둠에 익숙해진
두 모자의 눈엔 서로의 나신이 환하게 시야에 들어왔다. 정말이지 어스름한 어둠에 비친 지윤의 몸은 환상 그 자체였다. 브래지어에 가려져 있었지만 풍만한 유방에 잘록한 허리 기름진
엉덩이 등 태공은 지윤의 몸에서 자신이 태어나왔다는게 실감이 나질 않았다.
어둠속에 비친 엄마의 나신은 요정처럼 너무나 아름다워 인간 세상의 그것 같지가 않았다.
"엄마..... 너무... 예뻐.........!!!.............................................................................................................."
"......................................................................................................................................................"
태공이 신음처럼 뱉으며 지윤의 입으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갈때 지윤은 부끄러운듯 얼굴을 아주 살짝 붉히면서 두 눈을 살포시 감은채 아무런말이 없었다. 태공이 엄마와 입술을 포갠 후
미끄러지듯 자신의 혀를 엄마의 입속으로 밀어넣었다. 기다렸다는듯 지윤이 두 팔로 태공의 머리를 감싸 안은후 태공의 혀를 받아들였다. 아까와는 달리 지윤의 혀가 꿈틀거리며 태공의
혀를 휘감기 시작했다.
"으음................................................................................................................................................"
태공의 입에서 자신도 모르게 콧 소리가 섞인 야릇한 탄식이 터져 나왔다. 경험이 많은 유부녀의 혀 놀림은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소년의 넋을 빼 놓기에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었다.
사실 이제껏 태공의 성 지식은 인터넷에 떠 도는 간접적인 경험이었을뿐 실제로 여자와 몸을 맞대고 키스를 나눈 경험은 지윤이 처음 이었다. 지윤이 연륜을 뽐 내려는듯 혀를 굴려대자
태공은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타액으로 축축하게 젖은 지윤의 혀가 꿈틀거리며 태공의 입속을 넘나들면서 태공의 혀를 핥아대다가 휘감기도 하는가 하면 때로는 한 모금의 타액을 태공의 입속으로 밀어 넣어 주었다.
온갖 포르노를 다 섭렵 했지만 그 것은 이론일뿐 실제로 느끼는 쾌감은 하늘과 땅 차이였다.
"아..... 으... 음...................................................................................................................................."
"쩝... 쩝............................................................................................................................................."
두 모자의 타액이 서로의 입을 넘나들다 못해 입술 사이로 흘러 내리기 시작할때 동시에 지윤과 태공의 입에서 신음 소리가 마구 흘러 나왔다. 비스듬이 누운 채 서로의 몸을 꼭 끌어안고
설왕설래 하던 두 모자는 다시금 서로의 육체를 느끼려는 듯 서로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옷을 걸친채 안았던 서로의 육체와는 달리 맨살로 비벼대는 살갗의 느낌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의 차이 그 자체였다.
지윤과 태공은 다시금 벌거벗다시피한 서로의 알몸을 끌어 안은 채 거실을 뒹굴었다. 그 와중에도 두 모자의 입술은 꼭 달라 붙은 채 떨어 질줄을 몰랐다. 한여름 장마철의 습한 날씨에
더해 거실안은 아주 끈적끈적한 열기로 가득차 있었다. 아무래도 비가 오려는듯 구름한점 없는 밤하늘에 불어오는 바람엔 습기만 가득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릴 지경이었다.
거기에 더해 태공과 지윤의 몸에서 발산되는 열기가 더해져 두 모자의 온 몸은 끈적끈적한 땀으로 흠뻑 젖어 번들 거리고 있었다.
결코 떨어질줄 모르고 서로의 몸을 탐닉하던 두 모자의 몸이 분리된것이 하나의 아주 작은 기적처럼 느껴졌다. 지윤은 거실바닥에 몸을 붙인채 엎드려 고른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풍성한
머리카락은 산발이 되어 얼굴을 덮고 있어 어떤 표정을 짓고 있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태공은 엄마의 등위에 올라탄 후 땀에 젖어 달라붙어있는 지윤의 머리카락을 헤친 후 아주 새하얀
목덜미를 빨아대고 있었다.
실전은 처음이라 서투른 애무였지만 그래도 정성을 다해 엄마의 목덜미에 자신의 입술 자욱을 남기고 있었다.
"쭈웁... 쭙......................................................................................................................................"
"..................................................................................................................................................."
아주 음란한 소리가 목덜미 쪽에서 퍼져 나왔지만 지윤은 입술을 악물고 신음을 참아내고 있었다. 그래도 가파지는 숨소리는 어쩔수가 없는 듯 숨소리가 점점 불규칙하게 변하고 있었다.
엄마의 목덜미에서 입술을 뗀 태공이 이윽고 브래지어의 후크에 손을 가져다 대었다. 아직도 긴장이 풀리지 않은 것인지 두 손이 부들거리면서 떨리고 있었다. 아주 침착 하자고 마음을
추스리려 노력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꿀꺽하고 군침이 목으로 넘어갔다.
태공의 이마에서 흘러내린 진땀이 뚝뚝하고 쉴새없이 지윤의 등위로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조급한 마음에 더딘 손길이었지만 그래도 드디어 브래지어의 후크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
비록 지윤이 엎드려 있는 관계로 젖가리개가 완전히 지윤의 몸에서 분리된것은 아니었지만 엄마의 아주 매끈거리는 등의 맨살이 드러난 것 만으로도 태공의 가슴은 터질듯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탈진한듯 축 늘어져 엎드려 있는 지윤의 등을 태공이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쓰다듬고 있었다.
오일을 발라 놓은 듯 매끈 거리는 등 언저리를 태공의 손이 부지런히 누비고 다니면서 자극을 주고 있는 것이다. 이윽고 허리 언저리를 매만지던 태공의 손이 엄마의 팬티에 가서 닿자
움찔하며 지윤의 몸이 경직 되었다. 이미 마음을 연 상태 였지만 아무래도 긴장이 되는건 어쩔수가 없는 모양이었다. 태공은 엄마의 팬티를 벗겨내기 위해서 천천히 아래로 끌어내렸다.
하지만 지윤이 엎드려 있는탓에 엉덩이 아래까지만 끌어내렸을뿐 더이상은 벗겨지지가 않았다.
그래도 둥그렇고 탐스런 엄마의 엉덩이를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태공은 심장이 입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두근거리고 있었다. 태공은 엉덩이 아래쪽에 엉거주춤하게 걸쳐져 있는 엄마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내고 싶었지만 지윤의 반감을 살까 두려워 더 이상은 벗겨낼 용기가 나질 않았다. 자칫 서두르다가 일을 그르칠까 두려웠던 것이다. 태공은 엄마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부드럽게 주무르더니 천천히 좌우로 벌려보았다.
주름진 지윤의 항문이 태공의 눈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아쉽게도 지윤이 허벅지를 꼬옥 붙이고 있는탓에 보지는 깊이 감춰져 보이질 않았다. 태공이 엄마의 보지를 찾기위해 엉덩이를
더 벌려 보았지만 지윤이 부끄러운 듯 허벅지에 힘을 풀지않고 있었기에 더 이상은 벌어지지가 않았다. 태공은 고개를 숙여서 엄마의 항문에 입을 가져다 대었다. 입술로 항문을 감싼 뒤
가볍게 빨아보았다.
"아................................................................................................................................."
지윤이 가벼운 신음을 내며 엉덩이를 움찔 거렸다. 이번엔 입술로 항문을 덮은채 혀를 내밀어 항문을 핥아주었다.
"으응.............................................................................................................................."
지윤의 신음소리가 커지며 항문이 움찍거리며 수축 작용을 하는게 혀를 통해 느껴졌다. 태공은 엄마의 항문을 핥아대던 혀를 아주 뾰족하게 오무린 후 항문구멍 속으로찔러 넣어 보았다.
하지만 워낙 구멍이 좁고 지윤이 항문을 움추리고 있는 탓에 제대로 진입을 못한채 구멍 주위만 맴돌뿐이었다. 태공은 포기하지 않고 양손에 힘을 주어 엉덩이를 더 벌린 후 약간 벌어진
구멍속으로 혀끝을 밀어 넣었다. 곧바로 움찔거리며 수축작용을 일으킨 지윤의 항문이 태공의 혀끝을 물어 버렸다.
어쨌든 엄마의 항문에 혀를 진입시키는데 성공한 태공은 혀를 돌려가며 구멍속을 애무하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으응... 태공아... 아앙~~!!!!.............................................................................................."
지윤이 엉덩이를 돌려대며 커다랗게 신음소리를 뱉어내기 시작했다. 용기를 얻은 태공의 애무가 더욱 집요해지자 지윤의 입에선 울부짖는 듯한 자지러지는 신음을 질러대었다.
"아아앙...!!!... 난 몰라... 아앙......!!!!......................................................................................"
태공으로선 자신의 애무에 엄마가 저리 좋아하면서 아주 커다랗게 신음을 질러댄다는 것이 여간 기분이 좋지 않을수 없었다. 이윽고 항문을 애무해 주는것을 마친 태공이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있는 엄마의 어깨를 잡고 몸을 뒤집었다. 그러자 이미 끈을 풀어 놓았던 브래지어가 흘러내리며 지윤의 커다란 유방이 출렁하며 모습을 드러내었다. 눈앞에 드러난 엄마의 유방이
태공의 동공을 꽉채우며 태공은 숨이 막히는것 같았다.
지윤의 유방은 37세의 아이를 낳은 유부녀의 그 것 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력이 흘러서 넘쳤다. 하늘을 향해서 팽팽히 솟아오른 두 유방은 숫 처녀의 그 것 인양 팽팽하였으며
한점의 흐트러짐이 없이 꼿꼿하게 원형을 유지 하고 있었다. 사실 가슴이 크면 무게 때문에 아래고 쳐질만도 하건만 그녀의 유방은 그 크기에도 불구하고 원형그대로를 유지하고 있었다.
견딜수 없는 듯 태공이 얼굴을 지윤의 가슴에 묻은 후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아... 아... 안돼... 태공아... 그... 그만...!!................................................................................."
지윤이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듯 마지막 이성의 끈을 붙들고 거부의 몸짓을 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유방에 얼굴을 파묻은 태공의 머리채를 잡고 떼어놓으려고 마구 흔들어 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이미 이성을 잃은 태공의 귀에 그녀의 절규가 들어올리 만무였다. 태공의 혀가 지윤의 젖꼭지를 핥아대었다. 곧바로 호응을 하듯 지윤의 젖꼭지가 서서히 단단해지면서
발기하기 시작했다. 다시금 태공은 엄마의 유방을 한입가들 입에물고 빨아대었다.
"쭈웁... 쭈웁........................................................................................................................."
기억도 나지 않는 갓난아기 시절에 빨아본 후 처음으로 빨아보는 엄마의 유방이었다. 똑같은 지윤의 유방이지만 아기때는 생존의 본능으로 빨아대는 엄마의 유방이었고 지금은 욕망의
본능으로 빨아대는 여자의 유방인 것이다.
"우음..... 그..... 아..... 거... 거기... 제발... 제발 그만...!!!.............................................................."
지윤의 입에서 거부인지 더 원하는건지 모를 묘한 신음을 중얼거리며 흘러나오고 있었다. 태공이 입으로 엄마의 유방을 빨며 왼손을 엄마의 목뒤로 받치고 오른손은 서서히 문질러대 듯
엄마의 아래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가고 있었다. 매끈한 아랫배에 잠시 머물며 문질러대 듯 애무하던 태공의 손이 이윽고 엄마의 팬티 끈에 가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