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나날들 - 6부
진숙이 지현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지현의 유두를 입에물고 빨고 있었고 지현은 눈을 아주 지긋이 감은 채 음미하듯 콧소리를 내고 있었다. 그것은 모녀 지간의 다정스런 혼욕이 아닌
음탕함쪽에 훨씬더 가까운 광경이었다.
"아... 아으... 응... 자기야!!!... 좀더... 좀더... 세게..............................................................."
지현은 정신이 없는 듯 엄마인 진숙에게 자기야를 연발하며 진숙의 보지 위에 걸터앉아 엉덩이를 돌리며 엄마의 보지에 자신의 보지를 비벼대기에 여념이 없었고 진숙 또한 그런 지현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잡고 좀더 자신쪽으로 당기려는 듯 지현의 엉덩이에 보조를 맞추면서 혀로 지현의 유두를 할짝할짝 핥아대면서 희롱하고 있었다. 지현의 유두는 흥분으로 발딱서서
엄마의 혀놀림에 따라 흔들리고 있었고 바라보는 태공의 자지도 덩달아 부풀어올라 바지를 뚫고 나올것 같이 커져 있었다.
문득 애무에 열중하던 진숙의 눈과 태공의 눈이 마주쳐 버렸다. 둘은 잠시 당혹감으로 할말을 잊은 채 멍하니 서로를 바라보았다. 잠시후 진숙은 태공을 바라보면서 입으로는 고혹스런
미소를 담고 지현의 목덜미를 혀를 내밀어 핥아 대기 시작했다. 마치 보란듯이 태공은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른채 바라볼수 밖에 없었다. 지현은 황홀함에 정신이 없는듯 진숙을 부둥켜
안은 채 축 늘어져 지금의 상황을 전혀 알아 차리지 못하고 있었다.
진숙은 태공의 바지춤을 보고 잠시 놀란 눈초리를 보였으나 곧 눈에 색기를 담은 채 태공을 정면으로 바라보며 이번에는 지현의 목덜미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쭈웁... 쭙...................................................................................................................."
"아... 아... 여보..... 나 너무 좋아..... 여보.........................................................................."
그 순간에도 상황을 알길없는 지현의 입에서는 음탕한 신음 소리만 흐느낌며 뱉어질뿐 이었다. 태공은 당혹감에 어쩔줄 몰라 손에 들고있던 가위를 자신도 모르게 떨어뜨린 후 정신없이
지현의 집을 뛰쳐나와서 윗층 자기집으로 뛰어 올라가기 시작했다. 아직도 진숙의 섹시한 눈길이 자신의 뒷덜미를 잡아끌고 있는 듯 후끈거렸으며 귓가로는 진숙과 지현의 아주 음탕한
신음소리가 들리는듯 하였다.
아직까지 부푼 자신의 아랫도리를 바라보며 숨을 헐떡이던 태공은 더운 한 숨을 길게 뱉어냈다. 온 몸이 끈적끈적한 듯 후덥지근 하였다. 어느덧 계절은 장마철로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
지윤은 태공이 얼굴이 벌개진 채로 들어와 아무말 없이 자기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 버리자 의아한 생각이 들었다.
"저 녀석이 왜 저러지?......................................................................................................"
의문이 일었지만 내색하지 않고 남은 설겆이를 마저하기 위해 싱크대로 몸을 돌렸다. 태공은 아직도 가슴이 벌렁 거리고 두근두근 하였다.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지만 머릿속은 좀전에
본 광경으로 꽉 차 있었다. 진숙과 지현이 알몸으로 부둥 켜 안은 채 서로의 몸을 애무하는 광경이 눈 앞에서 어른거리면서 떠나지 않았다. 아직도 자지는 엄청나게 부푼 채 바지를 뚫고
나올듯한 기세로 성을 내고 있었다.
"어떻게 엄마와 딸이 그런짓을 할수있지?............................................................................."
괜시리 얼굴이 달아오르고 숨까지 가파르게 몰아쉬고 있었다. 아직도 진숙의 농염한 눈빛이 등뒤에 붙어 있는것 같아서 괜시리 끈적끈적한 기분이 들었다. 도저히 참을수 없자 바지춤을
내리고 자신의 자지를 잡은 채 자위 행위를 하기 시작했다. 늘 인터넷에서 보았던 야한 장면이나 엄마의 나신을 상상하며 자위를 했지만 이번에는 머릿속에 진숙과 지현의 알몸만이 마구
떠오르고 있었다.
그 생각만으로도 이미 폭발직전 이었지만 진숙의 하얀 나신이 자신 앞에 나타났다. 지현은 손으로 자신의 커다란 유방을 잡고 태공의 등에 자신의 유방을 문질러 대고 있었다. 태공의
사타구니엔 진숙이 얼굴을 파묻은 채 입안가득 태공의 자지를 물고 빨아대고 있었다.
"아..... 아...!!...................................................................................................................."
태공의 입에서 신음이 새어나오며 자위행위를 하던 손에 힘이 들어갔다. 열심히 왕복 운동에 열중하는 손에 잡힌 자지는 터질 듯 팽창해서 울퉁불퉁한 힘줄이 툭툭 불거져 나와 있었다.
이번에는 지현이 유방을 태공의 등에 대고 비비며 손을 앞으로 내밀어 태공의 가슴을 문지르며 애무하기 시작했고 진숙은 자지를 빨던 입을 옮겨 불알을 번갈아 빨아대기 시작했다.
"태공씨이........................................................................................................................."
"자기야... 아....................................................................................................................."
두 모녀가 콧소리를 섞어가며 번갈아가며 달콤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허억!... 헉... 헉................................................................................................................"
왕복운동을 하는 손놀림이 빨라졌다. 얼굴은 벌개지고 숨이 가빠오기 시작했다. 진숙이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탄 채 자신의 자지를 보지에 끼우고는 상하운동을 해대기 시작했고 지현은
태공과 진숙의 결합 부위를 혀로 핥아대기 시작했다.
"욱...................!!!............................................................................................................"
단말마의 신음과 함께 태공의 자지에서 허연 정액이 쏟아져 나왔다.
"후우..............................................................................................................................."
음란한 상상을 동반한 자위 행위는 끝났지만 아직도 태공의 가슴은 뜨거웠다. 오늘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것 같았다. 한편 아랫층에서는 진숙이 뜬 눈으로 긴밤을 보내고 있었다. 자신의
품 안에는 지현의 새하얀 알몸이 안겨져 있었다. 역시 실오라기 한 올 안걸치고 누워있는 진숙의 큼직한 유방을 어루만지며 고른 숨소리를 내며 잠들어 있는 것이다.
"으음..............................................................................................................................."
지현이 잠꼬대를 하며 매끈한 알몸을 진숙쪽으로 더 밀착시켰다. 진숙이 그런 지현을 보듬어 안으며 손으로 허리 라인을 쓰다듬으며 내려가 엉덩이를 주무르기 시작했다. 문득 들여다본
자신의 딸이자 애인인 지현의 얼굴은 정말이지 아름다웠다.
"후우..............................................................................................................................."
하지만 가볍게 한 숨을 쉬는 진숙의 머릿속엔 지현이 아닌 태공의 모습으로 꽉 차 있었다. 우연히 자신과 지현의 애정 행위를 태공에게 들켰지만 진숙이 잠못드는 이유는 그게 아니었다.
"센티는 족히 될것 같았는데................................................................................................."
자신과 지현을 바라보면서 바지춤이 부풀어 올랐던 태공이 생각으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성경험이 풍부한 자신도 그렇게 큰 자지는 본적이 없었던 것이다. 앳된 얼굴의 딸의 친구인
태공이 그 큰 자지로 자신의 보지를 쑤셔주는 상상을 하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상기되며 가슴이 설레이는 것이다.
"어멋?.............................................................................................................................."
태공과의 정사를 상상하던 진숙의 보지에서 자신도 모르게 보짓물이 흘러 나와 아랫도리가 축축해졌다. 이순간 만큼은 태공이 자신의 옷을 찢어 발기면서 거칠게 강간해 주었으면 하는
상상으로 온 몸이 짜릿 해지는 진숙이었다. 정말이지 오늘밤 만큼 남자의 자지가 그리운 적도 없었던것 같았다. 잠못이루며 뒤척이던 태공이 자신의 베게를 들고 엄마의 침실쪽으로 마구
다가갔다. 엄마의 품 안에서는 잠들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기회를 봐서... 엄마한테 젖도 만지게 해달라고 해 봐야지.........................................................."
엄마의 젖가슴을 만진다는 상상을 하자 태공의 전신이 짜릿해지며 가슴이 두방망이질 하기 시작했다. 설레는 가슴을 안고 심호흡을 한 뒤 두근 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며 태공이 엄마의
침실을 노크했다. 지윤도 오늘따라 잠이오지 않았다. 낮의 일도있고 왠지 싱숭생숭 한게 기분이 떠 있었다. 요즘들어 왠지 남자의 몸이 아주 그리워 지는것 같았다. 남편과 잠자리를 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그렇다고 지윤이 석녀인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20살 꽃다운 나이에 연예계를 주름잡으면서 당당하게 여배우 트로이카를 형성했던 그녀였다. 당시 아주 앳된 외모와 볼륨감있는 글래머
스타일의 몸매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던 그녀였기에 뭇 남성들의 구애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 이었다. 말이 트로이카지 지윤을 제외한 나머지 둘은 트로이카의 구색을 맞추기 위한
것 일뿐 실제 인기는 지윤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러던 그녀는 부모의 강요에 의해 지금의 남편과 선을 보고 얼렁뚱땅 결혼을 하게 되었다. 아주 촉망받는 무역 회사의 젊은 오너라는게 그녀 부모의 맘에 쏙 들었기 때문에 결혼은 아주
반 강제적으로 서둘러서 일사천리로 치루게 된 것이었다. 당시 그녀의 결혼으로 인해서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일 정도로 파장은 엄청났다. 그만큼 그녀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였던
것이다. 소녀에서 처녀로 성장과정에 있던 그녀는 성에 대한 상상도 그녀의 인생만큼이나 늘 달콤하기만 했다.
지윤은 움찔 했지만 태공의 손을 뿌리치지는 않았다. 하지만 본능은 어쩔수 없는 듯 지윤의 몸이 아주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양 손 가득 묵직하게 전해지는 엄마의 유방의 감촉에서
태공의 숨결이 거칠어 지며 자신도 모르게 자지가 자연스럽게 발기가 되어 묵직하게 변한 태공의 자지가 지윤의 엉덩이에 닿았다.
"이... 녀석이?......................................................................................................................"
태공의 자지 상태가 지윤의 엉덩이를 통해 전해졌지만 지윤은 속으로만 약간 놀랄뿐 아무런 제재도 취할수가 없었다. 왠일인지 온몸의 힘이 모조리 빠져 나간듯 했다. 그저 아무렇지도
않은 듯 숨을 죽인 채 태공의 손길에 자신의 가슴을 내 맡기고 있을 뿐이었다. 태공은 한 손은 옷 위로 한 손은 브래지어 안으로 넣은채 엄마의 유방을 본격적으로 주물러 대기 시작했다.
"후우... 후우......................................................................................................................."
최대한으로 억누른 태공의 한 숨이 지윤의 목덜미에 느껴졌다.
"좋아???............................................................................................................................"
지윤이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으... 으응.........................................................................................................................."
태공 역시 목소리가 떨려 나왔다. 무엇이 좋다는 말인지 묻는 지윤이나 대답한 태공이나 애매모호 하긴 마찬가지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