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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눈물 - 1편

야설 0 17146

“질꺽... 질꺽...................... ”


오늘도 무의미하게 아내의 보지에 자지를 끼우고 왕복운동을 한다. 아내도 그저 그렇듯 흥분도 하질 않고 오직 오르가즘을 느낄 때만을 기다리는 듯 두 눈을 감고 가만히 누운채 미동도
하질 않는다. 
‘오늘도 통나무 같구먼.....‘ 머릿속 떠오르는 통나무를 생각하며 나도 빨리 사정이나 하고 내려가야 겠다는 생각에 거칠고 빠르게 그리고 아무런 감정없이 삽입을 한다.


“아!.............................”


짧은 외마디소리와 함께 벌리고 있던 손이 살짝 침대보를 잡는가 싶더니 아내의 엉덩이가 들어올려지며 사정을 한다.


“으... 음!.........................................” 


간략한 신음으로 오르가즘을 느꼈다는 신호를 보냄과 동시에 나의 자지 저편에서도 신호가 오기 시작 했다. 서서히 밀려오는 쾌감 하지만 좋을 리가 없다. 감정이 동반되지않는 섹스가
재미있으리 없다. 
나와 아내가 사정을 한 후 아무일 없듯이 뒤처리를 한 후 잠자리에 들었다. 등을 돌리고 자는 아내를 보며 내 자신이 한심스러워 한숨이 터져나왔다. 언제 부터인가
우리 둘사이엔 무의미한 부부관계만 있을 뿐이다. 
단지 오르가즘만을 느끼기위한 행위 그것만 존재할 뿐이었다. 그렇다고 부부사이가 나쁜 것 아니었다.
 

주위사람들이 우릴보고 잉꼬부부라 부를 정도로 다정하였을뿐더러 같이 일을 하며 한번도 소리내서 싸운 적도 없었기에 우리부부의 섹스가 이상하게 느낄정도 였다. 다른 면에서 다
좋은데 이상하게 섹스에서 만큼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아마 그건 상대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누가 말한것처럼 식구는 그런 것은 하는게 아니라고
하는 것처럼 
나와 아내는 제과점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아내가 나를 좋아하게 된 것은 빵을 너무 좋아해서 빵을 굽는 내모습에 반해서 일찍 결혼을 하게 된 것이다.
 

저 사람과 결혼을 하면 한 평생 빵은 실컷 먹을수 있을 것 같아서 했다고 나중에 말하는 것이었다. 어쨌든 빵 때문에 이쁜 마누라라도 생기고 이것이 천직이라 여기며 열심히 맛나게
만들어 제법 장사가 잘되는 편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븐기계가 고장이나 수리를 하려 기사를 불렀더니 고장이 심각하여 새것으로 교환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여 철거를 한 후
새것을 들여 놓기로 하였다. 
그런데 그것이 마침 토요일이고 연휴라 공장이 쉬기 때문에 화요일이나 설치가 가능하다는 소리를 듣고 뜻하지 않게 휴가아닌 휴가가 생겼다. 그리하여
딱히 할 것도 없고 해서 그동안 바빠서 만나지 못했던 제일 친한 친구인 성환
이에게 전화를 하였다.
 

“성환이냐... 나다............................” 

“응... 동호야... 왠일이냐... 이시간에~~ 뭔일 있냐?........................” 

“아니... 몬일은... 그냥 저녁에 술한 잔하려고..................”
“술!!... 웬일이야... 진짜 무슨일인데......................”
 

“무슨일은 아무일 없다니깐......................... ” 


갑작스럽게 전화를 해서 술한잔 하자고 하니 성환이가 내게 무슨일이 있는 것이 안닌가 꼬치꼬치 뭍길래 기계가 고장나서 딱히 할 일도 없고 그간 바빠서 소흘해진 팬 관리 차원에서
전화를 했다하니 그제서야 안심을 하고 저녁에 만나기로 하였다. 
사실 소주 반병이면 아딸딸해지는 그런 체질을 가지고 있는터라 친구인 성환이도 술을 먹자고 전화를 한 것이 몹시도
이상하게 느껴진 것 같았다. 
저녁에 가볍게 치킨집에서 한잔을 하니 난 이미 취기가 도는것이었다. 하지만 동호는 아직도 팔팔했고 아마도 시작인 것 같았다. 아니 시작 된것이었다.
 

“어디로... 2차 갈까?..................................” 


이리저리 둘러보는 성환을 따라 오라며 내가 앞장을 서 끌고 간곳은 동호집이였다.
 

“너희... 집에서 먹자고?..............................” 

“ 왜... 싫냐............................”
“아니... 나 야 좋지... 이쁜 제수씨도 보고 근데 귀찬해 하지않을까?...........................”
 

“야... 괜찬어... 친구 데리고 가는 것이 첨인데 어떠냐?......................” 

“하기사 술먹지도 않으니 가는 사람도 없것다........................” 


그러며 자연 스럽게 아파트로 향하였다. 가는 도중 성환은 제수씨한테 미안하다며 꽃이며 과일이며 두 손으로 들어도 다 못들 정도로 이것저것 사 환심을 사려는 것 같았다.


“야... 그만사... 모르는 사이도 아니고.........................” 

“야... 그래도 술먹으러 늦게 가긴 첨 아니냐... 예의는 지켜야지... 그래야... 다음에도 또 얻어먹지......................” 


말은 그렇게 하였지만 친구인 성환이 아내를 생각해주는 것이 고마울 따름이었다.
 

띵똥~~~
“누구세요?.......................”

“응... 나야... 문열어.............................” 

“아니... 친구 만난다고 나가더니 벌써... 들어와....?..... 아이코... 성환씨...........................”

안녕하세요... 제수씨... 그나저나 이것쫌........................“ 


그러면서 꽃이며 과일을 아내 품에 안기는것이었다. 


“아이... 이런걸... 모... 그냥 오시지... 그리고 오면 온다고 전화라도 하질........................” 


그러면서 재빠르게 거실로 들어가는것이었다. 거실로 들어서니 걷어노은 빨래와 이리 저리 뒹굴고 있는 신문 잡지가 어지럽게 널려 있는 것이었다.
 

“아이고... 집안이 엉망이예요..............................” 


그러면서 집사람은 빨래며 신문 잡지를 치우느라 정신이 없는 것 같았다. 


“모... 사람사는 것이 다 똑같죠... 우리집은 더해요... 돼지 우리예요......................” 


성환이의 말에 집사람과 내가 동시에 웃었다.
 

“돼지야... 여기 앉아라........................... ” 


방석을 깔아 주자 아내가 내 옆구리를 치며 쓸데없는 소릴 한다며 핀잔을 주었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술상 얼릉차릴께요....................” 


그러면서 부엌으로 가서 준비를 하는 동안 술사오는 것을 잊고 들어 왔기에 난 다시 슈퍼를 향하여 소주와 맥주를 사 왔다.
 

“어... 흐... 취한다.............................” 


아까 조금 마시고 집에 와서 또 마시니 정량을 넘어서고 있는 것이었다. 


“당신 천천히 마셔... 마시지도 못하면서....................” 

야... 그래... 너 그만마셔라... 난 제수 씨하고 먹을테니.......................“

“야... 아니야... 내가 지금 아니면 언제 먹냐?............................”


그러며 위험 수위를 넘고 있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흘렀을까? 취한 것 같지도 않은데 잠을 잔 것 같지도 않은데 목이 말라왔다. 입에 침을 겨우 모아서 목으로 넘기며 정신을 차리니
어느샌가 내가 거실에서 자고 있는 것
이었다. 취기에 눈이 잘떠지질 않고 몸도 말을 듣지 않았다. 그런데 그 순간 꿈속에서나 들리는 듯한 속삭임과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는 마찰음이
들리는 것 같았다.
 

“어... 응... 성환씨.............................. ” 


아주 가녀리며 숨죽인 목소리 그러면서 조금은 흥분에 들떠있는 듯한 목소리였다.
 

“으응... 응... 응... 어... 응... 그만... 그만... 성환씨... 안돼... 여... 기선.......................................”


여기까지 들리자 취기가 싹 달아나며 정신이 번쩍 드는것이었다. 분명 아내와 친구인 성환이가 몸을 섞고 있는 것이었다. 나는 눈을 차마 뜰 용기가 나질 않았다. 두렵고 지금의 상황이
믿어지질 않아서 꿈이길 바랬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성환이의 다음 한마디가 망치로 내 머리를 강하게 내려치는 것 같았다.
 

“어때... 모텔에서 하는 것 보다 동호가 옆에 있으니 스릴이 더 있는데............................” 


모텔 그랬다. 아내와 동호는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었다. 머리 속이 하얗게 변해가며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 믿었던 두 사람의 배신에 내 자신조차 망각할 정도로 멍하니
누워있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있나 지금 자고 있는것인가 도통 그 무엇을 느낄수 없는 지경까지 머릿속이며 내 신체 감각을 모두 잃어가고 있을 쯤이였다.
 

“허... 억........................” 

“어... 으... 윽.............................. 


아내의 짧으면서도 절제된 신음이 내 귓가에 맴돌고 나서야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느낄수 있었다. 꼭 감고 있던 두 눈에 힘을 주고 떠보니 내 발밑 조금 떨어진 곳에서 두 남녀의 엉켜
붙어 있는 모습이 들어왔다. 
혼란스런 마음과 분노의 마음에 당장이라도 뛰쳐 일어나 소릴 지르고 싶었지만 단지 마음뿐 몸은 전혀 움직이질 못했다. 활짝 벌어진 아내의 다리 사이로
친구인 성환이의 벗겨져있는 알몸이 엎어져 있었고 
그 몸은 아내의 다리사이를 위 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흠... 흠... 흐... 음....................................” 


최대한 숨을 죽인 아내의 신음소리가 삐져나오고 있었고 성환 또한 격렬한 움직임에서 오는 숨을 참으려 부단히도 노력 중이었다.


“오... 우... 살... 사알해... 저이라도 깨면........................” 


성환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 속을 헤집고 들어가는 소리로 인해 아내가 숨죽이며 말하는 속삭임마저 뭍치고 말았다.


“괜찬어... 술많이 먹어서 아침에나 일어 날꺼야... 안심해............................” 


소근대며 속삭이는 소리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두 사람 의 대화가 또렷이 들려왔다. 


“음~~~ 흠~~ 흠~~~ 으~~~~~~~~~” 

“흥... 흥... 흥... 흐...........................” 


차오르는 숨과 온 몸을 휘감아오는 쾌락의 열정을 몸속으로 삭히려는 두 사람 의 힘겨움이 콧바람의 떨림으로 알수 있었다. 엉켜 붙어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간이 흐를수록 확연히
들어오는 것이었다. 
아까는 단지 아내의 다리와 성환이의 몸만 보였지만 이제는 아내의 벌려진 보지와 그속을 헤집는 두꺼운 성환의 자지를 정확히 볼수 있었다.
 

“흐... 으... 응... 어... 흥... 긴장되... 서... 그런지... 자꾸만 쪼여만 드네...........................” 


속삭이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으... 응... 더... 좋... 은데... 꽉... 꽉... 무는 것 같아.......................” 

“어흐... 미칠 것 같아~~~ 성환씨... 소리 치... 고 싶은데~~~~” 

“그래... 잠깐만........................” 


그러더니 잠시 후 부스럭 거리는 소리와 동시에 숨죽인 소리도 아닌 저 멀리 다른 곳에서 나오는 듯한 신음이 들리는 것이었다.


“으... 흐... 윽... 흑... 아... 앙... 아... 학... 학................................”


자세히 보니 아내의 입에 수건이 물려있었고 그위로 성환이의 손이 막고있었다. 누가 보면 성환이 아내를 강간하는 것으로 오해할수 있는 자세였다.
 

“어흑... 당신 보지... 엄청 싼다... 꽤... 흥분... 되... 있... 나봐......................
 

그러면서 소리에는 아랑곳 안고 애액이 흘러나오는 곳으로 자신의 육봉을 아주 거침없이 집어넣기를 반복 하고 있었다. 분명 아내의 보지에서는 아까보다 더 많은 애액이 흘러나오는 것
같았다. 
질척거리며 비벼지는 성기의 마찰음이 아까보단 더 커졌을 뿐만아니라 아내의 보지에서 나오는 애액이 하얗게 변하여 엉덩이 계곡을 타고 바닥으로 흘러내리는 것이었다.
하얗게 흘러나오는 보지에서 자지를 잠시 뺀 성환이가 아내를 모로 눕히더니 왼쪽 다리를 자신의 어깨위에 걸치더니 가랑이와 가랑이를 열십자로 만들어 삽입을 하기 시작 하였다.
 

그자세로 인해 아내의 보지는 내 눈 앞에서 적날하게 드러났다. 하얗게 흘러나온 액으로 인해 어느정도 짐작이 갔건만 나의 상상 그이상으로 아내의 보지는 쾌락의 열병을 앓고 있었다.
내가 깨어나기전 어찌 하였는지 모르겠지만 갈라진 보지를 감싸고 있는 검은 털마저 흐르는 애액의 몸부림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질펀하게 젖어 있었다. 저렇게 젖은 아내의 보지는 나도
첨 보는 것이었고 
그런 보지를 사정없이 쑤셔대는 성환이의 자지를 분노보다는 질투의 눈빛으로 보게 되었다. 그리고 아내의 젖어버린 보지가 아주 원망스러웠다. 나의 자지엔 아무런
반응도 없던 밋밋하기만 했던 구멍이였다.
 

“허... 엌... 흑... 윽....................................” 


적날하게 드러난 아내보지가 성환이의 두꺼운 자지를 가득 품고 ?여들어갈 쯤 아내의 입에 물고 있던 타올이 뱉어질 정도의 심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어... 흐... 크... 윽..................................” 

“너... 무... 깊... 이 들어... 왔다... 당신 자지 밑둥... 까지 들... 어 온 것 같아... 어... 흑..........................” 


그러면서 약간 허리를 굽히더니 성환이의 허벅지를 잡더니 오히려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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