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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한 부부 - 마지막편

야설 0 8639

허리가 끊어질 거 같은데 아니 여자가 움직일 때마다 양 옆의 물침대 매트리스가 푹! 꺼지면서 내가 그 반동으로 올라갔고 거기에 가만히 있어도 보지구멍에 내 자지가 밀어 들어가는데
근데 살이 하마같이 많이 찐 여자랑 해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게 의외로 느낌이 좋다. 물침대의 반동 소리와 내 위에서 출렁이는 뱃살인지 젖살인지 이름 모를 살들을 흔들어대며
움직일 때 그리고 내 괴로운 얼굴을 보며 저 망할 여편네가 연신 웃지만 않는다면 
나름 괜찮은 느낌이 자지를 통해 전해지긴 했다.
 

정말로 여자가 살이 많이 찌면 보지 속살도 살이 찌는 진 몰랐다. 쫄깃하게 살이 오를 대로 오른 여자의 보지 속은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 꼭 곱창순대중 꽉 찬 순대속이라고 해야 하나
거길 비집고 들어가는 느낌은 나름 괜찮았다. 
정말 보지속 느낌은 나름 조여주고 물어주는 게 괜찮았기에 고통 속에서도 서서히 쾌감이 느껴지긴 했다. 눈만 감으면 말이다. 눈만 뜨면
작아지려는 자지 때문에 나는 매너 있는 남자를 몇 번이고 포기하려고 해봤지만 여기서 내가 물러난다면 아내는 아마 
하옇튼 짜증이 난다. 온 몸으로 느껴지는 살들의 감촉이란 여자가
내게 몸을 포개려고 할 때마다 난 온 힘을 다해 여자를 밀어 세웠다. 
사실 처음부터 여성상위로 결합을 한건 아니다.
 

옷을 다 벗은 이 여자가 수줍게 정말 뭐가 수줍은 줄은 아는 건지 모르겠지만 하옇튼 수줍게 물침대 매트리스를 푸~~욱 꺼지게 앉아 있었고 김과장은 천천히 아내에게 다가가는데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갑자기 아니 여자의 벗은 몸을 본 순간 들었기에 나는 서둘러 변명거리를 찾으려고 노력을 하기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여자의 몸매에 
이미 내 머릿속은 하얘지다
못해 노래졌다. 
잔머리 대왕인 나였지만 이미 우리부부도 옷을 벗고 있었고 거기에 내가 먼저 제안하며 김과장의 가정을 지켜주겠노라고 호언장담까지 한 상황에서 아내에게 다가가는
김과장을 뜯어 말릴 건덕지가 도저히 생각나질 않았다.
 

어느새 아내의 손을 잡고 안쪽 물침대로 인도를 하는 김과장의 엉덩이를 보며 차라리 저 놈과 할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니 아내는 김과장의 손에 끌려가면서도 계속 웃음을
참느라 힘이 든 모양이다. 
그리고 멍하니 앉아 있는 내 앞에 수줍은 듯 침대에 가슴을 가리고 앉아 있던 여자가 천천히 바로 눕는 게 보였다. 누워선 눈을 양손으로 귀엽게 가린다. 저걸
그대로 벽을 한번 타고 뛰어올라 팔꿈치로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죄일까?!! 
손에 힘이 들어간다. 가슴과 뱃살이 출렁이는 물침대의 반동에 같이 출렁이였기에 뭐가 살이고 뭐가
침대인지 구분이 안 간다. 나 어떡해야 하냔 말이다.

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는데 아내를 침대에 눕힌 김과장이 천천히 아내의 위에 몸을 싣는다. 당장이라도 저 김과장 새끼를 끌어 내리고 욕을 한바탕 해줘야 하는데 도저히 여기 귀엽게
눈을 가리고 누워있는 여자를 지나쳐 아내에게 갈 용기가 나질 않는다. 김과장이 아내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그때 두려워했던 일이 일어난다. 
김과장이 내 아내의 몸을 자극시키기
시작하자 저 하마가 고개를 든다. 
아니 고개가 들린 게 아니다. 가리던 손을 내리곤 접히지 않는 배를 낑낑대며 잠시 힘을 줘선 턱을 잡아 당겼다. 자신의 남편을 한번 쳐다보더니 이내
날 바라본다.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리려는 듯 눈가에 눈물이 그리고 조금씩 울먹이고있다.
 

내가 아무리 여자에 대한 편력이 없다고 해도 이건 정말 자신 없는데 어쩔 수 없다. 나름 로맨티스트에 아내 앞이지 않은가 나는 정말로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와 같이 눈에 눈물 하옇튼
천천히 그 여자가 누워있는 침대로 향하게 되었다. 
한걸음 한걸음 헤어나올 수 없는 늪지대로 기어들어가듯 무겁게 옮기며 침대 바로 앞에 당도했다. 천천히 눈을 감는 빈서를 바라보게
되었다.
 

"아~~~ 자... 잠깐만요... 아직 저긴 시작도 안했는데...................." 


아내의 목소리다. 고개를 돌려보니 아내의 사타구니 속에 얼굴을 박고 있던 김과장이 몸을 세우기 시작했다. 


"우... 우선 가볍게 터치부터 시작할게요... 긴장 푸세요... 빈서씨............."

"예?... 예..................."


나는 가볍게 민서위에 올라탄다. 그런데 내 무릎이 그녀의 허벅지 살을 조금 씹었나보다 최대한 벌린다고 벌렸는데 이런 시베리아 벌판처럼 넓은 몸뚱아리의 여편네를 봤나.
 

"아... 아얏..............."

"죄... 죄송해요... 그럼... 힘을 푸세요..................."


천천히 빈서씨의 가슴에 입을 가져다 댔다. 큼지막한 그녀의 가슴을 한 손이 아닌 두 손으로 부여잡고 아기가 될 수밖에 없는 나였다. 사실 이런 커다란 가슴 G컵을 넘어 H컵은 족히
되어 보이는 그녀의 가슴을 어떻게 공략해야 되는지 머릿속이 복잡했지만 어차피 여자 아닌가 여자라면 꼭지부터 공략하는 게 정석이라는 생각에 천천히 입을 벌려 살짝 깨물어 본다.
 

"흐~~~ 흑~~~~~~~~~~~" 


단지 가슴만 깨물었는데 온몸을 출렁이며 빈서씨는 반응을 한다. 깨문 이빨을 굴리며 혀를 대어본다.
 

"아~~~ 흑... 하~~~~ 어... 어떡해~~~~~~~~~" 


몸에 맡겨!!라는 속의 말을 뱉어내지 않고 난 더 혀를 굴리기 시작했다. 비록 양손을 아기처럼 부여잡고 있는 나였지만 입과 혀의 현란함으로 이 내 머리통만한 육던진 가슴을 함락시켜
버리리라는 각오로 빨고 또 빨았고 핥고 또 핥았다.
 

"으~~~ 음... 여... 여보~!!!!..................." 


천천히 손을 내려 배로 느껴지는 살들을 젖히고 사타구니 속에 손을 밀어 넣는다. 아니 다리를 모으고 있는 것도 아닌데 허벅지가 내 손을 방해한다. 여기서 굴복할 내가 아니었다. 내게
나폴레옹에게 왜 산을 넘은 것처럼 그렇게 애를 쓰냐고 내게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면 난 여기에 둔턱이 있을 뿐이기에 이 둔턱들을 넘어서 점령하리라!!라는 다짐으로 대답하리라. 
근데
아무리 헤집고 들어가도 만져져야 할 구멍을 못찾겠다. 분명히 무성한 털을 지나 손을 허벅지 사이로 아!! 여기 있구나.. 이 망할 놈의 보지야 참으로 깊숙한 곳에 숨어 있었구나..
 

"흑~~~ 거... 거긴............."

"맞기라니까요... 저한테............"

"그... 그래도... 음~~~~~~~~"


감도하나는 끝내준다. 누가 그랬던가? 살이 찐 여자는 둔감할거라고 말이다. 손가락을 쑤셔 넣자 빈서씨가 몸을 떨기 시작했다. 온몸의 살들이 떨리는데 꼭 물침대 위에 올라타고 있는것
같았다. 여기 물침대 위지 내 말은 이 여자의 살과 물침대가 
하옇튼 난 다른 손을 내려 허벅지를 크게 벌리고 쑤시고 있던 손을 빼내어 그녀의 숨어 있는 대음순과 소음순일거라고 생각
하는 살들을 연신 문지르기 시작했다.
 

"흑!~~~ 아~~ 아앙~~~ 앙~~ 앙~~~~~~~~~~~~~"

"좋아요?............."

"예??... 흑... 그... 그걸 어떻게 말... 앙~~~~~~~~~~"


말보다 온몸을 떨면서 내게 대답하고 있는 그녀의 위에 올라탄다. 구멍을 드러내기 위해 최대한 그녀의 허벅지를 벌리곤 천천히 내 자지를 밀어 넣는다.
 

"흑~~~ 음~~~~~~" 


그녀가 수줍은 듯 이제서야 입을 막는다. 참나 지금까지 헐떡이면서 연신 신음소리를 남발하더니 상관없다. 최대한 빨리 사정해서 이 일생일대의 사고를 끝내야 했으니 어 근데 구멍이
정말 작다. 
아니 작은 게 아니고 여기도 살이 설마 천천히 자지를 빈서씨의 보지에 밀어 넣기 시작하는데 파르르 떤다.

"음~~~~~~~~~~" 

"괜찮죠?........." 

"예... 새... 생각보다... 좋아요... 너무 오랫만에 해서................." 

"예?... 아~~ 예................" 

"그럼... 위에서 해보실래요?... 적응하려면 그게 최곤데............" 

"위... 위에서요?............"

"예..........."

"하... 한번 해볼께요............"

"자... 잠깐만... 윽.............." 


잠시 빈서의 무게를 간과했다. 힘들게 몸을 세운 그녀가 그대로 날 깔고 앉는데 허리에서 우두둑 소리가 났고 침대가 크게 흔들렸다. 당장이라도 빈서를 밀어내고 싶은 마음이 히말라야
산처럼 높아만 갔지만 내 위에 올라탄 그녀는 수줍게 미소를 지으며 혀를 내민다.


"큭큭큭... 당신 괜찮아요?..........." 


고개를 돌려 아내를 쳐다보게 되었다. 엄청난 무게에 눌려 겨우 유지하던 발기력이 현저히 감소하는 걸 느낀 나는 아내를 보게 되자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그래 지금 바로 옆에서
아내와 하고 있는 김과장과 같이 아내를 범하는 걸로 설정을 하자. 여기 내 앞에 있는 건 아내다!! 아내다!! 내 아내다!!. 
육중한 몸을 부드럽게 움직이는데 다행히 무게에 눌려 작아진
자지가 빠지진 않았기에 난 고개를 돌려 아내를 감상하기 시작한다. 
나를 바라보는 아내의 눈빛이 내 시선에 눈동자가 흔들리는걸 볼 수 있었다. 김과장은 나와 지 아내는 상관없는 듯
연신 허리를 흔들며 내 마누라의 보지 맛을 탐닉하는데 열중하며 연신 허리를 흔들어 아내의 보지를 쑤시고 있었기에 아내의 눈이 조금씩 감기기 시작하며 입을 천천히 벌린다.
 

"음~~ 흑~~ 아~ 아~~~~~~~~~"

"좋냐?..........."

"아~~ 예?............"

"좋냐고............."

"예!~~ 너... 너무 좋아요~~ 아~~ 아~~~~~~~~~"


벌려진 입에 내 자지를 쑤시는 상상을 시작했다. 열심히 허리를 흔들어 김과장이 아내를 움직이게 하는데 입에 자지를 넣고 있다면 아마도 그 흔들림에 가만히 있어도 내 자지를 자극할
오호! 성공이다. 조금씩 자지가 다시 원상태를 회복해간다.
 

"아잉...................." 


자신의 보지를 채우기 시작한 내 자지에 만족하며 더 빨리 엉덩이를 흔들기 시작하는 빈서 나는 태어나서 하마가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는 동물이란 걸 오늘 처음 알 수 있었다. 요동치는
물침대 매트리스와 침대전체가 삐걱거리며 연신 엉덩이를 흔드는 빈서의 몸은 살들이 서로 부딪히며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절대 그녀의 몸을 봐선 안 된다. 
나는 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려 아내를 쳐다보기 시작했다. 
지금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고 있는 건 아내다! 음란하게 내 자지를 맛보고 있는 아내가 엉덩이를 열심히 흔들고 있는 거다! 막 무게가 늘어나기 시작
아니 아니 이거 아니고 
갑자기 아내의 신음소리가 최고조에 달했고 아내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내어 급하게 배에 사정을 하는 김과장을 보게 되었다. 아내는 숨을 고르며 날 쳐다보기
시작했다. 빨리 빨리 끝내야 한다. 더 이상 이 육중한 몸매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진 나는 김과장이 끝을 냈으니 아내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과 함께 말을 꺼낸다.
 

"비... 빈서씨... 이제 그만 제가 뒤에서 해드릴께요............"

"예?... 전... 이자세도 좋은데.........."

"조... 좋아요?..............."

"큭큭... 호호호호호호호호........." 

"저도 좋긴 한데... 제... 제가 뿅 가게 해드릴게요... 진짜... 이러다가 허리가 두 동강 날... 그리니까... 그만 내려오세요........" 

"하하하하하하하............." 


아쉬운 듯 몸을 움직여 내 옆에 엎드리는 빈서씨 그로 인해 물침대는 파도를 치듯 날 팅겨내선 그대로 침대 아래로 떨어져 버린 나다. 충격이었다. 하마가 물장구만 쳐도 연못 물고기가
죽는다는 말을 들었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체면을 유지하기 위한 필사적인 몸부림으로 벌떡 일어나 침대 옆에 일어선 날 화연이가 이제는 배를 잡고 새우처럼 구부린 채 숨도 못 쉬고
있었다. 
김과장의 눈빛이 자신도 겪어봤다는 듯 동정의 시선으로 날 바라본다. 누가 누굴 위로하려는 거냐 난 이번 한번만 죽어나면 끝이지만 그래 섹스의 즐거움을 맘껏 누리게 해줘서
색다른 재미를 안겨 주리라!! 달려라 빈서야!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 내게 했던 그대로를 김과장에게 이어하여라.!!


침대위로 올라간 나는 큼지막한 엉덩이를 잡고는 있는 힘껏 자지를 쑤셔 넣었다. 오기다 오기로 발기를 해 본적 있는가?!! 없으면 말을 하지 마라. 사람의 도를 넘어 해탈을 한 진정한
승자만이 오기로 발기시켜 여자를 충만하게 성감시키리라!! 
나는 허리를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내 모든 힘과 정신력을 동원해서 있는 힘껏 그리고 사력을 다해 보지의 구멍을
한땀 한땀 이어가듯 장인정신까지 발휘하며 쑤시고 또 쑤셨다.
 

"으헉~~ 으헉~~ 헉~~ 헉~~~ 자... 자기야~~ 앙~ 앙~~ 앙~~ 나... 나.... 나... 어떻개~~~ 앙~~~"
 

노력하는 자만이 성취할 수 있다고 했던가 난 온몸에 땀을 비오듯 쏟아내며 한 마리의 숫말이 되어 하마를 범하기 시작했다. 정말로 동물의 성교와도 같은 동물적인 몸짓으로 빈서의
등에 올라타선 가랑이까지 벌리고 허리를 쉴 틈 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아내의 표정이 놀라움으로 바껴 날 쳐다보고 있다. 존경의 눈빛이 분명했다. 무슨 의미에서 우러나는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긴 내 자신도 내게 놀라고 있는 상황이었다.
 

"악~~~ 아아아아악~~~ 악~~ 그... 그만... 나... 나... 쌀거 같아~~~ 그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를 무시하고 나는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인다. 한번 부딪칠 때마다 내 뱃살과 허벅지 전체에 그녀의 풍만하다 못해 거대한 엉덩이를 느끼며 뿜어져 나오는 애액으로
시트를 적시면서 나는 온 힘을 다해 그녀의 보지확장공사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내 끊임없는 공사에 그녀가 그대로 침대에 누워버린다. 몸을 움찔거리며 아직도 나오고 있는
정체모를 애액들을 뒤로하고 나는 아까보다는 많이 어려워진 공사에 난항을 겪게 되었다. 
갑자기 무너져버린 터널의 재공사란 너무도 아주 거대한 엉덩잇살들의 태클은 내 평균크기의
자지로는 도저히 뚫을 수 없는 지경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물러날 내가 아니다. 이 복수와 같은 몸부림을 김과장에게 전수해서 피를 말려버려야 한다는 각오가 날 용기 나게 한다.
 

"김과장님 이 자세로는 힘드시죠?........."

"예?... 예... 그렇게 누워버리면..........."

"이럴 때는요.............."


손에 힘을 줘선 퍼진 엉덩이를 잡아채 크게 벌렸다. 있는 힘껏 벌리자 숨어 있던 정겨운 항문과 계곡이 보인다.
 

"이렇게... 잡고 기분 좋게 쑤셔주세요... 자고로 남자가 보지를 탓하면 안 됩니다... 명필이 붓을 탓하는 거 봤습니까?... 화려한 솜씨로 그림을 그리듯 글을 써야... 진정한 명필이죠!...
 자... 보십시오............"
 


나는 벌려진 엉덩이사이에 최대한 사타구니를 밀어 넣고 구멍에 다시 자지를 힘겹게 밀어 넣었다. 허리에서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여기서 아픈 척 하면 모든 것이 도루아미타불아닌가
내 허리에서 나는 소리에 아내가 놀라 걱정스러운 듯 눈을 때지 못하며 쳐다보고 있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억지로 미소를 지으며 허리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단어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육체를 초월한 정신력으로 허리가 부서지는 걸 느끼면서도 나는 아주 세차게 흔들어 댔다. 쓰러져 숨을 고르던 빈서가 다시 흥분을 하는지 배계에 얼굴을 묻고는 끙끙대기
시작한다. 그녀의 손은 이미 이불을 움켜쥐고 힘을 주고 있었다. 침대까지 흔들릴정도로 내 몸부림은 힘이 넘쳐나고 있었고 그 힘겨움은 그대로 허리를 통해 전해지는 고통을 유발했지만
나는 서럽게 몸을 흔들기 시작한다.


"윽... 윽... 윽... 큭큭... 윽~~ 아~~ 아~~~~" 


숨쉬기가 곤란한지 얼굴을 돌린 빈서는 다시 입을 벌리고 힘겹게 신음을 뱉어내기 시작했다. 몸매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간드러지는 신음소리가 그나마 날 사정으로 인도하기 시작한다.
정말 처절한 전투를 벌이며 인간승리를 이끈 나였다. 힘차게 움직이며 두 번째 오르가즘을 빈서에게 안겨주고 나는 황급히 몸을 때어내 빈서의 큼지막한 엉덩이에 내 씨앗들을 뿌려댄다.
많은 양인데 엉덩이의 면적에 비하면 소량으로 보였지만 사정했다는 것이 내겐 중요하고 뿌듯했다. 
정말로 아픈 허리를 애써 아픈척하지 않으며 침대에 눕는다.

"휴... 보셨죠...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이렇게 사랑이 있으면 건너지 못할 강도... 넘지 못할 산도 있다는 겁니다............"

"................"

"근데... 여보 울어요?............."

"응?... 나?..........."


성취감에서 오는 기쁨이냐 아니면 하마에게 먹흰 내 어리석음의 좌절이냐 난 이유도 모른 채 눈물을 한줄기 흘러 내려 보냈다.
 

"울긴... 그냥... 땀이야.............."

"정말요?... 우는거............"

"아니라니까... 울긴 왜 울어!... 좋았죠... 빈서씨?................."

"휴... 아!!... 저... 어떻게 해요... 이 맛 어떻게 잊어요?.........."

"잊으면 안 되죠... 김과장님이 저보다 훨씬 훌륭한 크기니까... 집에서 같이 해보세요............."

"저이요?............."
 

"예!... 오늘 목적은 어디까지나 가정을 지켜드리려고 사명감을 가진 만남이잖아요... 전... 제 마누라 사랑합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사연에 저도 모르게 힘을 쓴 거죠... 다시는 빈서씨를
 더럽히는 일은 없을거에요................."


"더렵혀져도 괜찮은데................" 

"예?............"

"어차피 한번하나 두세 번하나... 똑같잖아요... 저이는 아예 대놓고 바람피웠다고................"

"그... 그러니까... 이제는 가정으로 돌아오게 만들어야죠!... 비... 빈서씨의 아름다움에 한눈팔지 못하게 말입니다........"

"그럴 수 있을까요?..........."

"제가... 여러 보지를 맛봤지만... 빈서씨는 명기 중에 명기에요... 여기서 다이어트만 조금 하시면..............."

"정말요?................"

"그렇다니까요... 빈서씨 보지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

"그럼...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요... 이렇게는 저이를 도저히 용서 못하겠어요..............."

"예... 예???... 하... 하... 하... 한 번 더요?.............."

"예................."

"그... 그게 아직... 방금 사정했고... 거기다가 이제 집에 가야 할 거... 같은데.........."

"여보... 괜찮아요... 아직 11시 조금 넘었는데... 뭐가 급해요..............." 


아주 의도적인 웃음을 지으며 나는 그렇게 한 마리 하마라는 야생동물의 품에 안겨 생명의 꺼짐을 느끼게 되었다. 한차례 더 만족을 시켜주고 나서야 김과장 부부는 자신들의 방으로
돌아가게 된다. 
물론 내 아내도 한차례 김과장의 정사가 있었지만 이놈의 여편네가 파김치가 되어가는 내 모습을 보며 웃느라고 결국 끝까지 가지는 못한 아내였다. 나는 정말로 허리에
기브스라도 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침대에 맥없이 누워있었고 아내는 내 자지를 쪼물딱거리며 내 옆에서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커질리 없는 내 자지를 말이다. 방금까지 아주
처절하게 짖밣힌 내 자지를 
괜히 울컥해진다.
 

"엇... 또 커진다.............."

"생리현상이야... 넘보지 마... 나 지금... 허리 아작났어................"

"왜??... 좋았다면서요??................"

"....................."

"큭큭... 처음에 모텔에 들어올 땐 아주 꿈에 부풀어서 입이 찢어지어만..........."

"신은 없다... 진정으로 세상에 신은 없는 거야..........."

"참나... 인과응보라는 말 못들어 봤어요?..."

"인... 과... 응..... 보............ "

"크크크... 그나저나... 나 아직 제대로 못했는데... 여~~ 봉.............."

"이... 이... 미친것아... 안떨어져?!.........."

"여~~ 봉~~~~~~"

"차라리 날 죽여라... 아니!!... 진짜 죽여라.........."

"큭큭... 으~~ 음..... 아~~~ 역시... 당신 자지가 세상에서 제일 맛나........."

"흑!~~ 나도라고 말하고 싶은데... 지금 허... 허리가..........."

"가만히 있어요............"

"윽... 아... 아프다... 진짜... 꼬추에... 똥꼬에... 이제는 허리까지............."

"아~~~ 흑... 너... 넘... 좋아~~ 아~~~ 아~~~~~~~"


난 강간을 당했다. 내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허리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강간을 당한것이다. 연신 내 위에서 젖가슴을 흔들며 땀을 흘리기 시작한 아내는 이내 땀으로
목욕을 하듯 날 올라타서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눈앞이 노래진다 아니 하얘진다. 세 번의 섹스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도 허리가 끊어질거 같다는 느낌으로 난 아내를 한차례
더 즐겁게 해주게 되었다.


김과장의 부부는 모든 것을 초월해서는 섹스신의 방안을 맞이한 듯 하루가 다르게 금술이 좋아진다는 얘기를 아내에게 듣게 되었다. 그놈도 정신을 차렸나보다 아무리 하마 같은 마누라
라도 지 아낸데 어쩌겠는가 내 한몸 희생해서 모든 경지를 전수해줬으니 그래도 빈서의 보지는 나름 맛있었으니 고생 좀 할 거다. 
덕분에 더 이상 아내를 귀찮게 하지도 않았고 우리는
다시 정상적인 부부생활을 이어갈 수 있었다. 
다만 허리근육통으로 일주일간 물리치료를 받게 된 나였지만 나름 보람은 있었다. 한 부부의 파탄을 막은 자랑을 아내에게 연신 해대지만
아내는 그 얘길 들을 때마다 
하마가 생각난단다. 나도 몸서리치며 더 이상 말을 잇지는 못하게 된다.
 

삼개월 후 우연히 아내를 마중나간 내게 갑자기 너무도 잘빠진 여자가 말을 건넸다. 이게 무슨 떡이냐는 생각에 나는 목소리를 깔고 인사부터 한다.
 

"어머... 여긴 어쩐 일이세요?.........."

"예??... 안녕하세요... 그... 그냥... 누구 좀 기다리는데... 누구??..........."

"저에요... 빈서.............."

"예??!!!!!!!!!!!!!!!!!!!!!!!!!!!!!!!!!!!!!!!.............."


그 많던 살들은 어디로 나는 동그래진 눈을 떠서 위아래를 연신 훑어보게 되었고 그런 내 시선에 빈서가 쑥스러운 듯 입을 가리며 웃는다. 


"정말 고마워요... 덕분에 다이어트에도 성공하고... 무엇보다 그이가 매일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데... 요즘에서야 부부같이 살고 있어요.........."

"예... 고... 고맙긴요..........."

"사장님이 충고해주신게 그이도 감동받았나봐요... 이제는 바랍도 안 피고... 저도 아쉽지만 이제는 그이만 보고 살아요... 사장님이 가끔 생각나긴 하지만... 호호호호호........."

"..............."


입을 뻐끔거리며 말도 못하고 있는 내 어깨를 언제 왔는지 아내가 툭 건드린다.
 

"벌써... 인사했어요?... 꼭 만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하하하하하..........."

"화연아... 넌... 알고 있었어?..........."

"예... 삼개월에 60kg의 기적의 다이어트라고... 언니 인터뷰도 했데요.............."

"................"


김과장이 나오더니 빈서에게 가볍게 미소 띤 뽀뽀를 한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시네요........."

"아... 예... 예.............."

"정말... 저녁이라도 한번 대접하고 싶은데... 울 자기가 하도 밤마다 보채서... 하하하.........."

예.............."

"그럼... 저희는 들어가려고요... 다음에 꼭 같이 식사라도 하시죠......."

"예.............."


엉덩이를 실룩거리며 콜라병과도 같은 뒤태를 자랑하는 빈서의 걸음걸이는 도저히 믿겨지지가 않는다. 나는 한참을 빈서의 뒷모습을 바라보게 되었고 아내는 또 웃는다. 정말로 이런
내 표정을 보고 싶어서 그동안 얼마나 힘들게 참으며 한마디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물론 우리의 부부생활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노출에 스와핑도 계속 되었고 단지 서로를
속이는 일만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우리는 자유분방한 섹스 스토리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진짜야?... 그렇게 물이 좋아?.........."

"그렇다니까요... 저도... 긴가민가 해서 가입하고 첫 모임에 나갔다가... 얼마나 놀랐는데요..........."

"음... 그런데... 정말로 나 혼자서도 참가할 수 있는거야?..........."

"그게... 이런 일이 별로 없는데 쏠로 여성들을 위한 밤이라네요..........."

"와... 듣기만 해도... 꼴린다... 쏠로~~~ 캬~~~~~~~~~"

"내일이니까 늦지 마세요... 주소 적어드린 곳으로 오시면 되요.........."

"그런데... 정말로 홀딱 벗고 놀고 그런단 말이지?.........."

"오시면 알아요!... 저도 유진이 몰래 가는 거니까... 아셨죠?........."

"근데... 왜 비밀이냐?.........."

"쏠로 여성들을 위한 밤이라니까.............."

"크크... 알았다... 찬양하자 쏠로를... 크크크..............."


갑자기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고 물어봐도 나도 잘 모른다. 갑자기 윤대리가 내게 사이트를 보여주는데 적나라하게 홀딱 벗고 뒹굴고 있는 여러 장의 사진들에 난 침을 삼키며 방금 나눈
대화까지 이르렀다. 
사진속의 여자들은 최소 B급 이상의 먹음직스러운 아가씨와 아줌마들로 이뤄져 있었다. 한참을 윤대리가 틀어놓은 사이트를 보며 나는 연신 침을 삼키게 된다.
약속대로 아내에게 낚시를 간다며 몰래 빠져나와선 적어준 주소로 차를 몰기 시작했다. 한참을 큰 도로에서 벗어나 비포장도로까지 들어섰고 그 길을 10분이나 더 달리게 되었다.

건물이 보인다. 펜션처럼 보이는 건물에 들어섰을 때 여러대의 차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날 기다렸는지 윤대리가 반갑게 인사를 하며 피던 담배를 끈다.
 

"왜... 이렇게 늦으셨어요?............"

"화연이 몰래 나오느라... 밤낚시 간다고 했는데 일찍 나올 수가 있었어야지.........."

"아~~~~~~"

"그래서... 아가씨들은 왔어?.........."

"1차 그룹은 왔고... 2차는 지금 오고 있데요... 우선 청결이 우선이라서 남자들은 무조건 씻어야 되요... 저... 따라오세요.............."


나는 윤대리에게 이끌려 하나의 방에 들어가 씻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왔을 때 이미 윤대리는 발가벗고 침대에 앉아 있다.
 

"그럼... 나가죠..........."

"응?... 이러고?..........."

"그럼요?... 홀딱 벗고 논다니까요... 진짜... 안 믿으셨군요............"

"좀... 그러네... 처음부터 다 벗고 나가야 하는지는... 몰랐지............"

"크크크... 이미 여자들도 다 모여 있데요... 마음에 드는 여자 쪽으로 가서 인사 나누세요... 웬만하면 거부 안 할 거예요... 어차피 다 돌고 도는 거니까.............."

"오~~ 이런 진취적인 모임을 봤나... 그렇지 삶은 돌고 도는 거지... 얼른가자!..........."

"하하하하하하하................."


이미 나체의 남자들과 여자들이 모닥불 주위에 앉아 있었고 군데군데 자리가 비어있었다. 모닥불은 총 두개로 이뤄져 있었고 나는 그중 조금은 어려보이는 여자의 빈 옆자리에 염치불구
하고 앉게 되었다. 
이미 남녀들은 서로의 몸을 조금씩 자극하며 낄낄대기 시작했다. 나도 이런 천상의 기회를 놓칠 순 없지 않은가 손을 올려 내 옆에 앉아 있는 여자의 가슴에 얹는다.
작지만 탄력이!! 굳이다. 
웃음이 흘러 나오는데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시선이 날 쳐다보고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기에 난 고개를 돌려 시선을 찾아본다. 아내가 날 노려본다.
이미 나신의 아내는 서서 팔짱을 끼곤 날 노려보고 있다. 손을 놔야 하는 건지 아니면 계속 잡고 있어야 하는 건지도 잊은 채 자지를 벌떡이며 나는 아내의 시선을 그대로 받고 있었다.
 

아내가 내 벌떡이는 자지를 보고는 피식 웃음을 짓는다. 그리곤 내 주위에 혼자 앉아 있는 남자을 둘러보더니 그중에서 가장 젊은 20대의 남자 옆에 앉는다. 여기저기서 함성이 퍼진다.
얼떨결에 박수를 아내는 간단히 입맛을 다시며 끝을 내고는 그대로 남자의 위에 앉아 버렸다. 날 가소롭다는 듯 쳐다보며 연신 엉덩이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윤대리와의 계획대로 지금
모닥불 앞에 둘러앉은 8명의 남녀는 발가벗고 있다. 
완전한 태어날 때의 모습 그대로 쌍쌍으로 어깨동무를 하거나 남자의 몸 위에 몸을 기대고 앉아 있기도 했고 키스를 하는 남녀도
있었다. 
나도 지금 이름 모를 여자와 약간은 어색함을 느끼며 팔을 맞대고 앉아 있는다. 발을 뻗고 앉아 있는 내 허벅지에 올라왔던 그녀의 손이 어느새 내 물건을 주무르기 시작한다.

내 아내는 앞서 말한 남자위에 등을 기대며 그대로 앉아 있는 내 맞은편에 앉아 있는 여자다. 20대의 젊은 남자위에 이미 삽입을 한 채 움직임 없이 그대로 앉아 있기만 하는 아내의
가슴을 주무르고 있는 남자의 손이 모닥불에 선명히 내 눈에 보인다. 
여전히 날 노려보며 자신을 속인 내게 아직도 분이 안 풀렸는지 이제는 옆에 앉아 있는 남자에게 손가락을 세워
오라는 시늉을 한다. 앉아서 남자의 자지를 받아내며 그대로 서 있는 남자의 자지를 입에 물고는 날 비웃기 시작했다.
 

역시.... 아내에겐 어떤 잔머리도 통하지 않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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