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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작품] Story of T - 5부15

관리자 0 27904

복도에는 알몸의 여자들과 개 줄에 묶인 채로 끌려다니는 남자들 그리고 정장을 입은채로 알몸의 여자를 개 줄로 끌고 가는 남자들이 있었다. 여자는 나를 복도 한가운데 엎드리게 한뒤 내 엉덩이를 채찍으로 때렸다. 소리는 크게 났지만 많이 아프지는 않은 채찍인 듯 했다.


내가 여자에게 알몸인 채로 엎드려서 엉덩이를 채찍으로 맞고 있을 때 미희씨가 알몸인 채로 남자에게 개 줄로 글려가면서 나를 한번 쳐다봤고 미희씨에게 이런 모습을 보인다는 게 창피하고 수치스럽기도 했지만 내 자지는 더 커져서 다시 사정을 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간다는 것이 느껴졌다.


다른 여자들도 나와서 내가 알몸인채로 엎드려서 엉덩이를 맞는 것을 구경하고 있었다. 나를 때리던 여자가 “아무래도 숫캐를 훈련소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나머지 훈련을 시켜야겠어”라고 말하면서 나를 끌고 1층으로 내려간다. 다른 여자들도 웃으면서 함께 내려온다.


여자는 1층 데스크에서 서류를 작성하는 듯했다. 아마도 훈련받는 노예를 훈련소 밖으로 데려나가기 위한 절차인 듯 했다. 그리고 나서 여자는 데스크에 배차를 부탁했고 차키를 받아서 나를 데리고 현관문을 나섰다.


현관 앞에는 이미 차량이 배차되어 있었다. 여자들은 나를 승합차의 뒷문으로 태운 뒤 출발했다. 달리던 차가 주차장으로 들어서는데 나도 가 본적이 있는 곳이었다. 옛날 학교에서의 추억을 떠올리기에 좋은 물건들을 모아놓은 박물관이 있고, 라이브음악을 들으며 저수지를 배경으로 와인이나 커피 맥주를 마시는 라이브바가 있는 곳이었다.


최근 저수지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무데크 산책로를 조성해 놓은 둘레를 모두 걷는데만 삼십분쯤 걸리는 곳이었다. 밤에도 조명이 밝혀져 있어서 제법 찾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었는데 전에 여자들의 소변을 받아먹어야 했지만 아무도 낯선 사람을 만나지는 않았던 출렁다리가 있는 저수지에 비해 늦은 시간이었지만 사람들이 아주 없지는 않을 것 같은 곳이었다.


여자들은 내게 무릎밴드만 채워주고 그대로 개줄을 잡아끌면서 나를 알몸인 채로 차에서 내리게 했다. 비록 주차장에 사람들은 없었지만 차가 몇 대 서있는 것으로 보아서 늦은 시간 산책하거나 데이트를 즐기는 남녀가 있을 것 같았다. 여자들은 밤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나를 그대로 데크길로 끌고 나갔다.


한참을 걷다가 화를 내면서 내 엉덩이를 때렸던 여자가 개줄을 데크에 묶었다. “숫캐야 여기서 꼼짝 말고 있도록 해우리는 라이브바에 가서 커피 마시고 올거야. 혹시 지나가는 사람들이 요구하는게 있으면 시키는대로 다 하도록 해. 너는 여기서 구경거리에 불과한 숫캐니까”라고 말하면서 내 옆에 안내판을 하나 세워놓고 갔다.


안내판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이 아이는 모든 여성에게 봉사할 수 있는 숫캐가 되기 위해서 자원해서 노예 훈련을 받는 숫캐일 뿐입니다. 이렇게 알몸을 보이는 것을 즐기는 아이이니 혹시 불쾌하셨다면 양해해 주시고 불쌍하게 여기거나 동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오히려 이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 일이 될 것이오니 그러지 않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엉덩이와 자지와 불알을 만져주는 것 손바닥으로 엉덩이를 때려주는 것입니다. 혹시 불쾌하지 않으시다면 그렇게 해주시면 이 아이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 혹시라도 이 아이를 가지고 놀고 싶으면 누구라도 마음대로 가지고 놀거나 무엇이든 시켜보셔도 됩니다. 이 아이를 훈련시키기 위해 이곳으로 데리고 나온 숫캐의 주인 역할을 하는 저는 가까운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사오니 불편한 상황이나 긴급한 상황이생기면 아래의 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010-****-####





여자들이 오늘밤 내게 주려고 했던 지독한 벌은 이렇게 사람들이 지나다닐지도 모르는 야외에 나를 한 마리 숫캐처럼 방치해 놓는 것이었다는 것을 나는 그런 처지가 되고 나서야 깨닫게 되었다.



여자들이 멀리 불빛이 보이는 라이브바로 커피를 마시러 간 후 나는 주변에서 들리는 말소리나 발자국 소리에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지만 그 상황이 나를 다시 흥분시켜서 자지는 더 커질수 없을 만큼 커져버렸다.



십여분동안 아무도 내 앞을 지나가지 않았고 밤의 호수는 조용했다. 그러자 나는 누군가 오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과 더불어 누군가 오기를 바라는 생각이 마음속에서 교차하기 시작했다.



그때쯤 여자들의 말소리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소리로 보아서 여러명인 듯했다. 그리고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한무리의 여자들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나를 먼저 발견한 여자가 비명을 질렀고 다른 여자들은 눈을 가리는 듯했다. 그러나 곧 다시 눈을 가린 손을 치우면서 더 가까이 다가왔고 안내판에 눈길을 보내고 잠시 머뭇거리는 듯했다.



“여기 써있는거 봐. 모든 여자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훈련받고 있는 숫캐라고 써있어” 앳딘목소리로 미루어 갓 스무살이 넘었을까 할 정도였다. 이제 여자들은 눈을 가리지 않고 노골적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비웃고 있었다. “나 남자 물건 실물로 처음봐” “만져주는거 좋아한다고 써있는데 만져봐도 될까” “한번 물어볼까”



여자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말을 주고 받다가 나를 향해 “아저씨 자지 진짜 만져봐도 돼요”라고 묻는다. “진짜 숫캐가 되기 위해 훈련하는거 맞아요” “불알도 만져봐도 돼요” “엉덩이 때려도 돼요” 어린아이들 특유의 호기심이 발동되는 것 같았다. 이제 여자아이들은 창피해 하는 나를 즐기기 시작한다. 이제 내가 무언가 대답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예 만지고 싶은대로 만지고 때리고 싶은대로 때려도 됩니다. 저는 주인님들이 시키는대로 하라고 명령을 받았습니다” 라고 나는 정해진 답을 했다.



“우리보고 주인님들이래. 진짜 숫캐노예훈련을 받고 있나봐” 라고 말하면서 여자아이가 다가와서 내 자지와 불알을 한번에 잡고 위아래로 흔든다. 다른 여자아이는 내 엉덩이를 만지다가 힘껏 손바닥으로 내리친다. 엉덩이를 맞는 소리가 밤에 더 크게 들리고 나는 이제 여자아이들에게 알몸인채로 수치를 당하는 상황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여자아이들은 돌아가면서 자지와 불알을 만져보고 엉덩이를 소리나게 때려본다. 특히 불알 두 개를 손으로 느껴보는데 열중하기도 하는 모습이 영락없이 처음 직접 자지와 불알을 만져보는 느낌이었다. 나는 너무 흥분되어서 하마터면 사정을 해버릴 뻔했지만 잘 참았다. 여자아이중 하나가 “숫캐니까 사진 찍어도 되겠지. 얼굴만 안 나오게 찍으면 괜찮을거야”라고 하면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여자이이들은 그렇게 십여분을 나를 가지고 놀다가 이내 시들해졌는지 가버렸다.



그리고 나서 십여분동안 아무도 지나지 않다가 다시 두런두런 얘기하는 소리와 함께 발자국 소리가 가까워졌다. 남녀가 나를 향해 걸어오는 모습이 보였고 곧이어 앞서의 여자아이처럼 나를 발견한 여자는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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