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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 자부 - 8

관리자 0 35363

샹들리에 불빛에 비친 며느리의 엉덩이는 핑크 빛으로 물들어 더욱 야릇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서양 여자의 그것처럼 위로 올라붙은 엉덩이 밑으로 며느리의 보지가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손을 내밀어 보지를 한 손에 쥐어보자 며느리의 엉덩이가 좌우로 씰룩거리며 잘게 경련했다.


축축하게 젖어 있는 며느리의 보지를 만지며 입술을 내밀어 엉덩이 여기저기에 비벼댔다.

하아... 아아, 간지러워요. 며느리의 엉덩이가 좌우로 움직일 때마다 성민의 손바닥으로 음 액이 잔뜩 묻어 나왔다.

이윽고 몸을 일으킨 성민이 바지 앞섶을 헤치고 튀어나와 있는 자신의 자지를 몇 번 쓰다듬다가 며느리의 보지 입구에 가져다 대었다.


하 악, 아버님 안돼요. 그건, 안돼요. 하지 마세요.

몸을 일으키려는 며느리의 등을 내리 누른 성민이 보지 입구에 귀두를 댄 채 엉덩이에 힘을 주어 앞으로 쑤욱 밀었다.

하 악.... 아버님....

혜정은 자신의 질구를 찢을 듯 가르고 들어오는 시아버지의 묵직한 자지에서 아릿한 통증을 느꼈다.


인두로 지지는 듯 통증에 머릿속이 하얗게 비워지는 듯했다.

남편과의 첫날밤에도 그리 큰 통증을 느끼지 못해 의심을 받았던 기억이 불연 듯 떠올랐다.

하아... 아아... 허 억.... 좋구나... 근사해...

시아버지의 뿌듯해하는 음성에 짜릿한 기쁨이 느껴졌다.

한 동안 혜정의 몸속에 들어온 채 움직이지 않던 시아버지였다.


그러더니 양손으로 엉덩이를 감싸 쥔 채 슬며시 진퇴운동을 시작했다.

하아... 으음, 아버님...

시아버지는 혜정의 엉덩이를 밀었다 당겼다 하면서 자신의 움직임에 리듬을 맞췄다.

아아, 아파요. 좀 천천히 해 줘요.

성민은 자신의 자지를 옥 죄어오는 감촉에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박음질을 계속했다. 허벅지에 닿는 부드러운 엉덩이 살의 감촉과 함께 수렁 같은 며느리의 보지 속으로 파고 들어갈 때마다...

며느리의 질 벽이 사방에서 아우성치며 성민의 자지를 터질 듯이 옥 죄어대고 있었다.

허 억! 정말 좋구나. 으음, 며느리 보지가 이렇게 좋을 줄은... 아아..

하 앙, 아파요. 으응? 좀만 천천히 해줘요.


며느리의 애절한 소망에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려 애쓰며 엉덩이를 잡고 있던 손을 떼어 자신의 허리에 얹었다.

자연스럽게 리듬을 맞추는 며느리의 움직임에 내심 흐뭇해졌다.

찌걱찌걱....찌걱 찌걱...

흠뻑 젖은 보지 속살에 마찰되는 탓인지 물기 어린 소리가 방음이 잘 된 룸 안에 울려 퍼졌다.


혜정은 어느새 사라진 고통 대신 아스라하게 피어오르는 쾌감에 가슴이 터질 듯 환희가 느껴졌다.

아 앙, 아버님...하아 이제 괜찮아요. 좋아져요. 아아...아버님...

시아버지의 움직임에 맞추어 격렬하게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엉덩이를 강하게 밀수록 시아버지의 자지는 자궁 안까지 깊숙이 파고 들어왔다.


하 앙, 아버님 좋아요. 너무 너무 좋아요. 혜정은 고개를 위로 치켜들며 기쁨에 찬 신음성을 토해냈다.

철썩 철썩.... 찌걱 찌걱....

성민이 다시 며느리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움직임을 빨리 하자 잇닿아진 부분에서 들려오는 소리도 점점 크게 울렸다.

성민은 손을 아래로 뻗었다.


부드러운 털 숲에 싸인 며느리의 보지 두덩 이를 만져보다가 손가락으로 팥 알 만하게 튀어나온 음핵을 문질렀다.

귀엽게 매달린 며느리의 음핵은 온통 끈적거리는 음 액에 젖어 있었다.

하 앙, 아버님 너무..좋아요. 미치겠어요. 나 이상해요.

거기가 이상해요. 아아. 이런 느낌 처음 이예요. 아버님, 너무 잘해요.

아아아. 나..이상해 뭔가 오는 느낌 이예요.

조금만, 더 세게 해줘요. 아아아.. 허 억, 나도 너무 좋아 며느리 보지가 너무 좋아 최고야. 너 가 최고야. 느낌이.. 허 억... 아아, 아버님 기뻐요.

아버님이 좋다니까 너무 기뻐요. 하 앙, 아버님 나 너무 좋아요. 이상해요.

거기가 타 오르는 거 같아요. 아 앙, 아버님 거기가 너무 이상해요. 하아..

혜정은 탁자를 잡고 있던 손에 더 이상 힘을 줄 수가 없어 탁자 위로 엎드려 버렸다.


너무도 격한 쾌감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하 앙, 아버님 나 너무 이상해요. 아아, 뭔가 터질 거 같아요. 조금만 더 빨리 해줘 아버님 나 정말 아아.. 미치겠어요.

혜정은 어느 순간 밀려오는 쾌감의 격랑에 작살 맞은 물고기처럼 전신을 파득 거리고 있었다.

하 악, 아버님 나왔어.. 아아.. 너무 좋아.. 이상해 구름을 탄 기분이야.


아아, 아빠 나 왔어.. 아빠 너무 좋아 아 앙..

혜정은 순식간에 밀려오는 오르가즘의 파도에 온 몸을 맡겼다.

성민도 며느리의 오르가즘에 더 이상 움직이지 않고 보지 속 깊이 박아 넣은 채로 가만히 있었다.

며느리의 질 벽이 움찔움찔 조여지며 느른한 액체가 흐르는 듯 했다.

한참탁자에 엎드려 있던 며느리가 손을 뻗어 성민의 엉덩이를 만져왔다.


괜찮니? 성민의 말에 탁자에서 고개를 든 혜정이 부끄러운지 고개를 돌린 채 끄덕거렸다.

후후.. 처음이었나 보구나! 오르가즘.. 네에 처음 이예요. 너무 좋았어요.

혜정의 목소리는 어느새 잔뜩 쉬어 있었다.

이제, 빼도 되겠니? 성민의 부드러운 말에 힘겹게 고개를 돌린 혜정이 아스라한 눈빛으로 성민을 바라보았다.


아버님은 아직 못 했잖아요. 허허, 난 괜찮다. 너만 좋으면 되지 뭘 또 누가 들어올까 봐.. 불안하기도 하고.. 어머, 정말 깜빡 잊었었어요.

혜정이 엉덩이를 앞으로 끌어 성민으로부터 벗어나 우뚝 서 있는 성민의 자지를 쳐다보았다.

아직도 불끈 솟아 위용을 자랑하고 있는 성민의 자지는 음 액에 흠뻑 젖어 윤기를 내고 있었다.

혜정이 손을 뻗어 슬며시 만져보았다. 어떡하니? 못 해서..

불쌍하다는 듯 성민의 자지를 쳐다보며 말을 건넨 혜정이 싱긋 웃으며 살며시 입으로 머금고 한참동안 핥아주었다.

이윽고 입 속에서 시아버지의 자지를 빼낸 혜정의 눈에 허옇게 풀 죽이 묻어있는 듯 시아버지의 양복바지가 보였다.

어머, 이걸 어째.. 며느리의 호들갑에 아래를 내려다 본 성민도 깜짝 놀랐다.


허어,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구나! 며느리 보지 물을 묻혔으니 닦아야겠다.

어머, 아버님도...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물수건을 손에 든 혜정이 세심하게 그 부분을 닦아내었다.

그리고는 자지를 잡고 한번 쪼 옥 소리 나게 입맞춤을 하고 안으로 집어넣고 지퍼를 끌어올려주었다.


자리에서 몸을 일으킨 혜정이 손에 쥐고 있던 물수건으로 자신의 가랑이 사이를 훔쳐 내었다.

그리고는 바지를 입고 티셔츠를 끌어내리고는 성민의 옆에 앉았다.

다정스럽게 자신의 어깨를 끌어 안아주는 시아버지의 가슴에 포옥 안겨들자 새삼스럽게 시아버지의 품속이 그렇게 아늑할 수 없었다.

아버님, 이제 어떻게 해요. 우리?


아무에게도 말하지..말고 우리 둘만 아는 비밀로 하자.

술김에 그만 너한테 그런 짓을 해서 미안하구나! 그런 말씀 마세요.

전, 너무 행복해요. 비록 아버님이라 할지라도 전 정말 제가 여자임을 느꼈어요. 고마워요. 아버님, 그래? 고맙구나!

대신 이번 한번으로 끝내요. 누가 알기라도 할까봐.. 너무 불안해요.

그런 혜정의 말을 막으려는 듯...


성민이 두툼한 입술로 나불거리는 혜정의 입술을 막았다.

두툼한 시아버지의 혀가 입안을 파고들자 자연스럽게 입을 벌려주고는 혀를 움직여 시아버지의 그것을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었다.

너, 아까 나한테 아빠라고 하더구나!

입을 뗀 성민이 부드러운 눈길로 며느리를 쳐다보며 말했다.

어머, 제가 그랬어요? 죄송해요. 아버님..

아니 난 너무 듣기 좋던 걸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어서인지 무척 좋더구나.. 어머, 그래요? 그래 한 번 더.. 하면 안 될까?

기대감에 찬 성민의 눈빛을 보는 혜정은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꼈다.

그래요. 아빠 저도 아빠가 일찍 돌아가셔서 그렇게 불러본 기억이 별로 없어요. 고마워요. 아빠, 허허허... 고맙긴 내가 오히려 고맙지..

정말로 흥에 겨운 듯 시아버지의 얼굴이 보기 좋게 환해졌다.


아빠, 후훗 그렇게 부르니까 아빠가 더 가까운 사이로 느껴져요.

아빠도, 그래요? 으응, 그렇구나 진짜 딸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너 가 더 사랑스러워지는구나..

아빠, 언제 시간 내서 부산에 한번 오세요. 제가 진짜 딸처럼 잘 해 드릴게요. 후후후, 그러자꾸나...

성민은 자신을 올려다보는 며느리의 얼굴을 다시 한 번 깊숙이 끌어안았다.


그리고 도톰한 입술을 머금었다.

아빠, 오늘 너무 좋았어요. 영원히 못 잊을 거 같아 사랑해요.

며느리의 어깨를 감싸 안고 앞에 놓인 술 한 잔을 비워 낸 성민이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이제, 그만 가자. 네...

몸을 일으키는 며느리를 깊숙이 안았다.


혜정도 시아버지의 허리를 세게 껴안으며 안겨왔다.

어머, 아빠... 아직도 서 있어요.

자신의 배에 와 닿는 육 봉의 단단함에 놀란 표정을 지으며 손으로 그것을 확인한 혜정이 안쓰러운 듯 성민을 쳐다봤다.

후후, 그 녀석은 내 말을 잘 안 듣거든...

호호, 우리 아빠 하여튼 너무 대단한 거 같아..


혜정과 성민은 서로를 마주보며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운전기사가 있는지라 멀찌감치 떨어져 앉아 가끔씩 부드러운 눈길로 서로를 바라보며 집으로 돌아왔다.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열어준 시어머니가 짐짓 눈을 흘기며 시아버지를 노려보았다.

그래, 며느리하고 즐 거우 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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