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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설 회원투고작품] 한(恨) - 14

관리자 0 14051

서서히 수 현도 지금의 삶에 염증을 느끼며 어느 정도 시집살이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내색을 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예전에는 남편인 재현도 자신밖에 모르고 자신을 위해주고 거의 매일을 시부모님의 눈치를 보며 섹스를 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 방바닥에 나뒹구는 저 팬티도 그때 재현이 섹시한 팬티를 엄청 많이 사준 것들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요즈음 재현은 사업이 힘들다는 이유로 이제 40대가 다 되어간다는 이유로 이제는 자신을 멀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재현의 관심대상에서 서서히 멀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본인도 딸아이를 키우는 재미에 빠져있었다.

다만, 시부모님께서 아들 타령만 하지 않는다면 수 현도 그리 힘들 일이 없었다.


그렇게 권태로운 삶을 살고 있는 자신에게 이렇게 불안 간에 다른 사내가 지금 자신의 순결과 정조를 짓밟고 있는 것이었다.

허 헉.. 수현 씨 보지가 촉촉이 젖어오네.. 아.. 이것 봐...

종영은 일부러 보지를 만지면서 수 현이 흘린 보지 물을 손가락에 묻혀 수 현의 눈앞에서 보여주고 있었다.

아... 하 앙....아....


수 현은 사내의 손가락에 묻어있는 자신의 분비물을 보는 순간 부끄러워 죽고만 싶었다.

사내에게 강간을 당하면서도 보지 물을 흘리는 자신이 미워지고 있었다.

종영은 그렇게 얼굴이 붉어지는 수 현을 들어 침대로 돌리고는 그대로 엉덩이를 사과 쪼개듯이 벌리고는 그 계곡에 얼굴을 묻어버렸다.

아... 안 돼.. 제발.... 아.. 흐 흑...아...


사내의 혀는 그대로 자신의 보지에 박히고 혀의 일부분이 자신의 보지 구멍을 후벼 파고 있었다.

수 현은 두 손으로 잡은 침대보를 쥐어짜듯 잡으면서 넘어오는 신음을 억제하고 있었다.

조개의 붉은 속살들이 종영의 입안 가 득 들어왔다.

종영은 혀로 그 속살들을 자극하며 맛있게 빨아주고 약간은 시큼한 보지 물을 쪼 옥 소리를 내며 핥아 마시고 있었다. 얼마를 빨았는지 서서히 수 현의 다리가 벌어지고 있음을 종영은 느낄 수가 있었다.

종영은 눈웃음을 치며 일어나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조준하고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헉헉거리는 소리만 간간히 내고 있을 뿐 오럴의 여운에 아직도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었다.

사내의 귀두가 자신의 꽃잎의 입구를 짓누르는 순간...


수 현은 놀라 다시 한 번 긴 머리를 휘돌리며 뒤를 돌아보았다.

사내의 웃음을 보는 순간 자신의 보지 깊숙이 큰 막대기가 깊이 박히는 듯 충격을 받고는 자신도 모르게 교성을 터트리고 말았다.

아.. 흑... 아아.... 앙....

종영의 자지는 그렇게 또 하나의 꽃잎을 짓밟으며 그 중심부인 자궁 문을 활짝 열어 제치고 있었다.


퍼.. 걱... 퍽... 퍼 퍽.... 퍽.. 퍼 퍼 걱...

아...허 헉... 애를 낳은 년이 보지 맛은 기가 차는 구나! 어 헉...

사내의 쌍스러운 말과 함께 손이 자신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엉덩이는 사내의 떡치는 소리에 보조를 맞추어 흔들리고 있었다.

수 현은 그런 자신이 보기 싫어 얼굴을 침대에 묻고서는 그냥 아무런 반응 없이 보지를 대주고만 있었다.


허 헉... 퍼 퍽... 퍽... 퍼 퍽... 퍽... 허 헉...아..이.... 항문 좀 봐..... 예쁘게 오므리고 있네.. 주위는 약간 거 무 틱틱 한 게.. 넘.. 예쁘다.. 아...

종영은 자지를 열심히 박으면서 드러나는 항문주위를 엄지손가락으로 세게 눌러 부며 계속 용두질을 가하고 있었다.

퍼 퍽.. 허허.... 헉... 퍼 퍽...

사내의 엄지가 자신의 항문에 닿았다.


수 현은 자신도 모르게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면서 반응을 나타내고 있었다.

아.. 흐 흑.... 여보.. 아... 아 앙....

이제 수 현도 제 정신이 아니었다.

뒤에서 자신의 보지를 맛있게 먹는 놈이 지 남편이든 도둑이든 이제는 상관을 할 바가 아닌 듯 했다.

달아오르는 오르가즘에 그냥 몸을 내 맡기고 그저 사내의 침대에 희열의 침을 흘리고 있을 뿐이었다.

퍼 퍽...어 헉...아....시 파. 알... 너무.. 좋아.. 아 흐흑.. 퍼 걱...

사내의 비속한 말이 연신 흘러나오고 사내도 절정에 다다랐는지 뒤 치기를 해대는 동작이 더욱 커지고 빨라지고 있었다.

허 헉.. 허 헉..퍽 .. 퍼 퍽... 퍽... 퍼 퍽...

보지가 퉁퉁 붓는 듯 느낌이었다.


수 현도 이제는 그만이라는 말을 하고 싶을 정도로 섹스의 맛을 여러 번 보며 점차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우.. 허 헉.. 허 헉.. 나.. 살 거 같아. 헉.. 억...

울컥...울... 컥... 커 억..

얼마 만에 받아보는 좆 물이든가?? 수 현은 사내의 좆 물이 자신의 보지를 타고 자궁벽을 때리자 그 생각부터 들기 시작을 했다.


남편으로 부터 좆 물을 받아본지가 6개월은 된 듯했다.

아, 이 느낌... 마치 밀물이 밀려오는 듯 보지를 꽈 악 채우는 듯 이 느낌..

수 현은 너무 기분이 좋아 혼절할 정도가 되었다.

그 오르가즘과 섹스의 여운을 이 사내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더욱 이불로 얼굴을 감싸고 있었다.

어 억....헉... 허 헉....


종영은 사정을 다 했지만 바로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지 않고 그렇게 자지를 보지에 끼운 채 가만히 있었다.

여자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오물거리며 말아 쥐고는 더욱 보지 깊은 곳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러기에 종영은 그 기분 좋은 후 희를 즐기고 있었던 거다.

사내가 좆을 빼고 난 뒤에도 여자는 희말 건 엉덩이를 내 놓은 채...


그렇게 한동안을 쓰러져 있듯이 누워있었다.

수 현은 떨어진 자신의 팬티를 주워 얼른 보지에 흐르는 좆 물을 대충 닦은 뒤 치마를 내리고는 그 방을 나왔다.

걸음걸음 아직도 좆 물과 보지물이 뒤엉켜 사타구니를 타고 흐르는 듯 기분이 들었다.

수 현은 다시 한 번 뒤를 돌아 그 방을 바라보았다.

종영은 샤워를 하고서는 얼른 옷을 갈아입고 사무실을 나가기로 하고는 방을 나왔다.

1층에는 자기에게 보지를 대준 수 현이 멍하게 넔 나간 년처럼 쇼 파에 앉아 있었다.

하지만, 종영은 그녀를 보고 무시를 하고 씨 익 한번 웃어주고서는 사무실로 직행을 했다.


어, 윤 비서관 나왔구먼.. 그래.. 그래...

한창 선거유세를 준비하던 장 정식은 종영이 나오자 천군만마를 얻은 듯 기뻐했다.

종영의 계획대로 선거 유세를 차분히 준비를 해 나가고 있었다.

먼저, 의원님! 상대편 자료입니다. 상대편의 박 창수는 틀림없이 의원님이 해 놓은 것에 대해 물고 늘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박 창수는 젊고 참신한 인물임을 부각하려 할 것입니다.

박은 제가 볼 때는 인물이 좋아 여자들에게 인기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종영은 청산유수처럼 상황을 설명하며 작전을 수립하였다.

장 정식은 그렇게 종영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종영은 설명을 하는 동안 자신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을 눈 여겨 보고 있었다.


그건, 바로 국회 사무실의 여비서 이 지혜. 방년 24세의 그녀는 정말 미모와 머리를 두루 겸비한 재원이다.

특히 맑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와 야들야들한 그녀의 몸매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색 기를 유발시키고 있었다.

약간은 큰 키지만 야위었다 싶을 정도의 날씬함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날씬함 속에서도 엉덩이와 젖가슴만은 죽이도록 풍만했다.


날씬해서 더 커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언제 부터인가 이 지혜가 자신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는 걸 종영도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다 작전을 수립하느라 일부러 모르는 척 그녀를 더욱 애 태웠다.

하기야, 뭐.. 저년도 종영이 알기로는 장정식의 또 다른 하나의 물통임에는 여지가 없는 듯 했다.

그러 나,

종영에게는 이 지혜가 어느 누구보다도 중요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특히 요즈음에는.. 마지막으로 의원님 이거입니다.

종영은 또 하나의 자료를 제출했다.

이건, 뭔가? 박에게 몰릴 여성 표를 막기 위한 방편입니다.

박은 예전에 전처가 일찍 죽고 재혼을 했는데 전처소생의 자녀들의 학적기록표입니다.


전처소생의 딸은 학력이 겨우 전문대 졸인데 특이한건 고등학교 때 성적으로 보아 충분히 서울 대는 갈수 있는 실력인데....

지금 후처에서 난, 자녀들은 모두 미국에 유학을 보낸 상태입니다.

분석한 바로는 후처가 상당한 재산가입니다.

이것으로 전처소생의 자녀를 구박했다고 자극을 하면서 여성들의 모성본능을 자극 하십시오.


그 작전은 기가 막히게 맞아 들어갔다. 유세 중반을 지날 즈음 약간 몰리는 기미가 보일 때였다.

그 학적부를 들고 터트리게 되자 상당수의 여성들이 바로 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종영은 몇몇 여자들을 종용하녀 소문을 더욱 크게 흘리고 있었다.

기어이 그 사건은 별것 아닌데도 일요주간지에 까지 실렸다.


그 딸은 정말 서러움을 많이 받았는지 인터뷰에서 자신의 서러운 과거를 털어 놓아 버렸다.

그러자, 그 결과는 상당히 불리하던 장 정식의 편으로 급격히 돌아서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워낙 장에 대한 민심이 나빴던 상태라 장 정식은 끝까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의원님! 그럼, 마지막으로 유 시현 씨를 만나 보시죠.

유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박의 낙마로 인해 장보다 더욱 재미를 보고 박의 표가 상당수 유에게로 흘러 들어가는 듯 인상을 풍겼다.

전제적으로 장 정식이 유리하지만 그러나 안심을 하지는 못하고 있는 처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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