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회원투고] 언제까지나 - 13

[야설 회원투고] 언제까지나 - 13

관리자 0 1386

삶아서 뼈를 바른 진국과 추어탕에 들어갈 각종 야채까지 준비해서 가져다 주고 얼른 도랑으로 달려가 미꾸라지를 잡았다.다른 아이들처럼 단순히 용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곳에 통발도 놓고 덫도 놓고 해서 잡는 양이 솔솔 찮 지만...

그래도 모자라다 싶으면 아이들에게서 사들이기도 했다.자신이 잡은 미꾸라지와 아이들에게 산 미꾸라지 모두를 텃밭 웅덩이에 넣어두곤 뒷산에서 가져온 싱싱한 떡 갈 나뭇잎을 웅덩이에 집어넣는다.


미꾸라지가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종 현이 터득한 방법이다.잠시 시간이 생긴 종 현은 오늘 새벽에 엄마와 있었던 일을 떠올렸다.

엄마의 반응은 종 현에겐 의외였다.

엄마가 자신의 바지를 벗겼었고 또 자신의 좆을 엄마의 보지구멍으로 인도하여 관계를 맺었다는 게 정말 꿈만 같았다.그러나 오늘 엄마가 돌아와서 또 예전처럼 일정 간격의 거리를 둘까봐 걱정이다.

그럴 땐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사이 벌써 시간이 오후 여섯시가 다 되어간다.

엄마가 올 시간이 한참이나 지났는데 슬슬 걱정이 된다. 할머니에게 엄마가 걱정돼 잠시 나갔다 온다고 말하곤 버스가 서는 면소재지까지 자전거를 몰아갔다.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리자 읍내에서 출발한 버스가 정류장에 서며 마침내 기다리던 엄마가 내린다.

엄마 와 이래 늦었 노. 뭔 일 있는 강 걱정했다 아이가..

미.. 미안하다.. 보건소 좀 갔다 온 다 꼬..꼭 남편이 밤늦게 다니는 아내에게 윽박지르듯이 화를 내는 종 현 이의 말에 엄마는 움찔하며 죄지은 사람처럼 대답한다.와? 엄마, 어데 아 푸나? 아.. 아이다.. 그냥..뭔데.. 안 아 푸 면서 보건소에는 무슨 일로 갔었는데? 니는 몰라도 된다.. 보건소에 갔다 왔다는 말에 걱정하는 표정이 역력한 종 현이 꼬치꼬치 캐묻자 엄마는 얼굴이 조금 붉어지며 자꾸만 숨기려한다.엄마 일을 내가 모르 마 우야 노. 말해바라.. 나.. 남자는 몰라도 되는 기다..

종 현이 자꾸 묻자 말하기 거북한 일인 듯...

엄마의 얼굴이 종 내엔 빨갛게 변하며 목소리는 자꾸만 기어들어간다.

종 현도 더 이상 묻기가 그래서 엄마를 자전 거 앞에다 태우고 면 소재지를 벗어났다.와.. 일로 들어가는데? 종 현이 길에서 벗어난 곳으로 자전거를 몰고 가자 엄마는 움찔하며 물었다.

하지만, 종 현은 대답을 하지 않고 산 아래로 연결된 숲속으로 자전거를 몰고 들어가서 자전거를 세운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아니라 예비군들이 훈련을 할 때 참호를 파놓은 곳으로 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기에 여기는 인적이 끊긴 곳이다.엄마.. 보건소는 와 갔다 온 긴데..

와 그런 걸 자꾸 알라 카는 데? 엄마에 대해선 무엇이든 알고 싶은 마음에 종 현은 끈질기게 물었다.

엄마는 그런 종 현이 마음에 안 드는지 새 초 롬 한 표정이다.내 엄마 마이 좋아한다. 캤 제. 엄마에 대한 거는 몽땅 다 알고 싶은 기라..


응.. 말 좀 해도고.. 종 현이 처녀에게 고백하는 총각마냥 애잔한 표정을 지으며 묻자...

엄마도 종 현이 자신을 걱정해서 묻는다는 것을 알 곤 진실을 말해주려다...

그게 좀 말하기 쑥스러운 것인지 손을 조물 닥 거리며 한참을 망설인다.피..임.. 뭐? 정말 조그맣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엄마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 종 현이 다시 대답을 독촉한다.얼 라 들어서지 말라 꼬.. 먹는 약..

그제야 엄마의 목소리가 좀 커진 덕에 정확히 알아들은 종 현은 당황스러우면서도 엄마의 속내를 알아채곤 속으로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아마 앞으로 있을 자신과의 관계에서 임신을 걱정해 엄마는 보건소에 가서 피임약을 받아온 것이리라.그래도 혹시나 오늘 새벽에 자신이 엄마의 몸 안에 싼 것이 문제가 될까봐 그것에 대해서도 물어보기로 했다.

와? 오늘 새벽에 그 일 때문에? 아이다..


그거는 안전한 날이라 꼬 말했다 아이가.. 엄마가 그거는 우 째 아는데?저.. 저번에 식당 아줌마한테 얼 라 생기는 날이 언젠지 안전한 날이 언젠지 배웠다 아이가..

그라고... 혹시나 해서 오늘 보건소 가서도 물어봤다.

엄마는 국민 학교를 이 학년 때 까지만 다니다가 어려운 가정 형편과 여자는 많이 배울 필요가 없다는...

외증조모의 반대로 겨우 한글을 읽고 쓰는 정도밖엔 몰랐다.

식당에 일을 봐주러 다니면서 식당 주인이나 일하는 아줌마에게 얻어들은 지식이 좀 있나보다.종 현은 더 꼬치꼬치 물으면 엄마가 아버지 핑계를 대며 자기를 또 멀리할까봐 얼른 엄마에게 자전거에 올라타게 하곤 집으로 향했다.할머니에겐 식당일이 좀 밀려서 늦었다고 태연하게 거짓말을 둘러대는 엄마를 보며 여자의 거짓말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다.

또, 그것은 무죄라는 판결을 속으로 내린 종 현이었다.

엄마가 저녁을 하는 사이 자신의 딸인 순 희를 모처럼 업고서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놀아주었다.

아빠의 사랑을 가득 담고서.... 밤이 깊었다.

순 희는 잠들기 전에 오빠라고 알고 있는 종 현의 품에 안겨 한창 재롱을 부리다 잠시 전에 잠이 들었다. 종 현이 이름을 지을 때 순둥이로 크라고 순 희라고 지은 보람이 있는지...

어릴 때부터 조금 자란 지금까지 한 번도 말썽을 부리지 않았다.


또 한 번 잠이 들면 어지간해선 밤에 깨지 않는 잠 팅이 이기도 했다.종 현이 순 희와 놀아주는 것을 팔로 머리를 괴고 누웠다.

흐뭇한 얼굴로 바라보던 엄마는 순 희가 잠이 들고 종 현이 일어나 방안의 불을 껐다.

자신의 곁으로 다가와 눕자 숨이 가빠 오는지 엄마의 얼굴을 마주하고 누운 종 현의 얼굴까지 더운 숨결이 느껴진다.종 현은 그런 엄마의 목 아래로 자신의 팔을 넣어 팔 배 게를 해준다.


그리고 엄마의 가슴을 조물 닥 거린다. 달빛이 방안을 비추고 있었다.

그러기에 엄마의 얼굴이 어둠속에서도 비교적 또렷이 보인다.건너 방 아버지의 코고는 소리가 아스라 히 들릴 뿐 방안은 쥐죽은 듯 고요하다.엄마, 내가 엄마를 얼마나 좋아하는 줄 알제? 아.. 안다. 나.. 나도 종 현이니 가 좋다.엄마로써도.. 여자로써도.. 마이 좋아 한 데 이.. 알제?

그라 마 안 된 다 꼬 아침에도 안 캤나.. 엄마는 너 그 아 부지 여잔 기라..

안다.. 그래도.. 자꾸 그 카지 마라. 니 가 자꾸 그 카 마 엄마가 마이 불편해 진 데 이! 그래 알았다.

내 그런 말 안 하 꾸마..종 현은 자신의 마음을 애써 외면하려는 엄마가 한편으론 이해가 되면서도 서운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종 현의 그런 마음을 느꼈음인지 엄마가 종 현의 손을 자신의 아랫도리로 이끈다.


만져 봐도 댄다. 엄마가 아 부지 여잔 거는 변하지 않지만 니 가 원 하 마 내 목숨이라도 주 꾸마.. 안다. 엄마 마음...

그라고 내하고 있을 때는 아 부지 얘기는 하지마라. 듣기 싫다...알겠다... 니 하 고 있을 때는... 니 생각만 하께..그 말을 끝으로 둘의 대화는 어둠속 몸의 대화로 바뀌었다.

종 현은 능숙하게 엄마의 치마 단을 올리고 둔덕을 탐험하기 전 다리를 따라 올라갔다.

엄마의 다리는 살이 올라 통통하면서도 부드러웠다.

그리 가늘지도 그렇다고 굵지 않은 그런 종아리를 지나 허벅지로 올라갔다.아~윽~~엄마의 얕은 신음이 종 현의 마음을 울렁이게 만든다. 허벅지를 한번 꽉 쥐어보았다.

엄마의 허벅지가 긴장한 듯 힘이 들어가며 움찔거린다.

그런 엄마의 반응이 종 현의 마음을 설 레이게 만든다.


종 현의 숨결이 조금씩 거칠어져 간다.보지둔덕이라는 종착점을 앞에 두고 종 현은 전략을 바꿔 엄마의 몸 위로 천천히 올라가면서 이불을 끌어다 덮었다.

종 현이 자신의 몸 위로 올라오자 엄마가 종 현을 올려다보았다. 엄마의 눈은 달빛을 받아 촉촉하게 빛나고 얼굴을 잘 익은 사과처럼 붉게 빛나고 있었다.

종 현이 입을 맞추자 엄마가 팔로 종 현의 머리를 감싸며 입을 벌렸다.

종 현의 손이 아래로 내려가 엄마의 가슴부터 배와 허리 그리고 엉덩이를 오르내리며 쓰다듬었다. 키스가 점점 과격해져 갔다.

둘은 키스를 풀지 않고 서로의 옷을 벗겨나갔다. 그리곤 태초의 자연으로 돌아갔다.종 현은 숨이 차 입을 떼고는 엄마의 목을 빨고 가슴으로 내려갔다.

딱딱하게 곤두 선 유두가 입술에 걸리자 종 현은 혀를 빼 유두를 살짝 살짝 돌렸다.


그때부터 엄마는 작은 신음을 흘리면서 종 현의 머리를 부드럽게 감싸고 안았다. 부.. 부끄럽다... 하~악~은은한 달빛 아래 드러난 엄마의 가슴이 뽀얗게 빛나면서 종 현의 눈을 어지럽힌다.

가슴을 빨던 종 현의 입술이 엄마의 배로 내려와 배꼽을 핥아 올렸다.

엄마의 신음 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허리를 튕겨 올렸다. 허~윽~~

배꼽을 지난 입술이 보지 털에 닿자 엄마가 두 팔로 종 현을 잡았다.

보지를 보인다는 게 창피했는지 종 현을 잡은 엄마의 손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아유.. 몸이.. 간지럽다.. 종 현아.. 그 까지는 내려 가지마라.. 인자.. 올라 온 나.." 엄마가 종 현을 강하게 끌어 올렸다.

엄마는 제 정신이 아닌 것처럼 보였다. 종 현을 끌어올리고 다리를 활짝 벌리면서 자지를 잡아 자신의 보지에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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