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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인 - 2부

관리자 0 6087
[2부]



그녀는 고개를 살며시 까닥였다. 나는 그녀를 소중하게 보듬어 감싸안곤 집으로 향했다. 그녀는 고분 고분 나에게 이끌려 우리집으로 들어왔고 난 그녀를 내 방으로 데리고 갔다. 시계를 보니 아홉시다. 부모님이 오시려면 아직 두시간이나 남았다. 난 그녀를 침대에 앉혔고 그녀는 가만히 침대에 앉아 내방을 두리번 거렸다.



[아... 너 이렇게하고 사는구나...]

[예,예? 아...방이 좀 지저분하죠?]



난 어질러져 있는 책상을 급히 정리했고 그녀는 급히 손사래를 치며 말했다.



[아,아니-. 그런말이 아니라. 나 사실 좀 궁금했거든. 니가 어떤방에서 어떻게 사나...]

[아...예...]



그녀의 말에 나는 무척 기뻣다. 그녀가 나에 대해서 궁금해하다니. 그건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니까.



[부모님은 언제 오시니?]

[11시쯤에 오실꺼에요.]

[응...그렇구나...]



난 이제부터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앞이 막막함을 느끼며 침대에 그녀로부터 멀찍이 떨어져 앉았다. 그러자 그녀는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자신의 바로 옆을 토닥였다.



[그런데 앉으면 어떻해-. 일루와서 붙어 앉아.]



역시 나이가 많은 만큼 이런 경험도 많은것일까? 나는 남자와 단둘이 있으면 얼굴만 붉히고 있을것 같은 그녀가 그렇게 말하자 약간 당황했지만 그래도 주춤거리며 그녀 옆에가서 앉았다. 어쩌면 그녀는 내가 자신보다 훨씬 어리기 때문에 이렇게 날 편하게 대하는것일지도 모른다.



[너 아까 키스할때 꽤 능숙하게 잘 하더라? 여자친구 있어?]

[예,예?]



난 그녀의 물음에 얼굴이 화끈거리는걸 느끼며 발가락만 쏘아보았다. 으윽...이런게 아닌데...상상속에서는 내가 그녀를 리드했는데...그녀는 그냥 얼굴만 붉히고 있고 나는 와일드하게 그녀를 다루었는데, 이건 완전히 반대아냐?



[여자친구...없어요. 사실...이제까지 한번도 고백받아본적 없어요.]

[어머...정말? 그럼 고백 해본적은?]

[그것도...없어요. 저번에 아줌마한테 해본게 처음이에요.]



으윽...이렇게 비참할 수가...



[그럼...너 설마 아까 나랑한게 첫키스?]



난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으으. 18년이나 쳐먹도록 키스 한번 해본적 없다니 날 얼마나 우습게 볼까. 하지만 그녀는 이런 날 향해 비웃지 않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마음에 들었니...? 첫키스.]



난 천천히 고개를 돌려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따스한 미소를 지어주고 있었다. 크아악~!! 이런 천사같은 아내를 그 병신은 왜그렇게 못살게 군거야?!! 난 속에서 뭔가 울컥 치밀어 오르는걸 느끼며 그녀를 와락 끌어안았다. 그녀는 아무런 말없이 날 마주 안아주었고 난 행복에 휩싸였다. 항상 멀찍이서 바라보기만 했던 그녀를 이렇게 내 품안에 안을 수 있다니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해보긴 처음이다. 그런데 그렇게 계속 안고있자니 내 가슴에 압박된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점점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사실 어릴때 엄마젖 빨아본것 외에는 여자가슴을 이렇게 느껴보기는 오늘이 처음이다. 사실 아까전에 옥상에 있을때 그녀의 가슴에 머리가 안기긴 했지만 그때는 뭔가 성적인 흥분을 느끼진 못했다. 하지만 지금은 달랐다. 그때는 내가 안긴것이고 지금은 내가 안고있는것이니. 나는 좀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깊게 느끼고 싶어서 그녀를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 그러자 그녀도 날 더욱 꼬옥 끌어안아주었다. 가슴이 미칠듯이 두근거려온다. 마치 심장이 두개라도 된듯이...? 잠깐...그게 아니라... 가만히 집중해보니 그녀의 가슴도 심하게 박동질 치고 있었다. 역시 나만 이런 상황에서 흥분되는게 아니란 소리다. 푸하하하! 나는 기분이 날아갈것만 같았다. 난 그녀가 어떤 얼굴을 하고 있는지 보고 싶어져서 천천히 포옹을 풀었다. 하지만 그때 그녀가 갑자기 날 더욱 힘껏 끌어안아왔다.



[조금만 더...조금만 더 날 안아줘...나...누군가가 날 이렇게 안아준건 처음이야...]



난 그녀의 말에 가슴이 찡해오는걸 느꼈다. 맞다... 그녀는 사랑을 받고 싶다고 했지. 난 그녀를 꼬옥 끌어안아주었다. 우리는 그렇게 한참동안 서로를 끌어안고 있었고,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까. 우리는 너무 꼭 끌어안고 있는 바람에 옷이 땀으로 축축히 젖은걸 느끼며 포옹을 풀었다. 나는 그녀를 뜨거운 눈길로 바라보았고 그녀는 눈길에 애틋함을 가득 담아 날 바라보고 있었다. 난 천천히 그녀의 민소매 셔츠를 벗겼다. 하나 둘 단추가 풀릴때마다 점차 흰색 브래지어로 감싸인 그녀의 풍만한 유방이 드러났다. 마침내 단추를 다 푼 나는 그녀의 셔츠를 벗겨 옆으로 던져두었고 그녀는 천천히 눈을 내려감았다. 난 그녀의 가슴을 만지고 싶어 애가 탓지만 그래도 여자의 가슴은 처음 만져보는것인데 브래지어에 감싸인 채로 만지긴 싫었다. 그래서 그녀의 등으로 팔을 돌려 브래지어를 풀었다. 아니, 풀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언제 브래지어를 풀어본적이나 있었던가? 당연히 난 헤맷고 잠시동안 내가 브래지어를 풀길 기다리던 그녀는 마침내 참질 못하고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푸훗! 아하하하! 너 정말 여자는 처음인거구나?]



난 그녀의 말에 얼굴을 붉혔고 그녀는 이런 내가 귀엽다는듯이 바라보며 자신 스스로 브래지어를 벗어버렸다. 어떻게 저 어려운걸 저리도 쉽게 풀어버리나 신기했지만 내 신경은 금세 환하게 드러난 그녀의 유방에 시선을 뺏겨버렸다. 한손에 잡을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풍만한 그녀의 유방은 이제까지 포르노에서 봐온 그 어떤 여자와 비교해도 결코 꿀리지 않았다. 단지 보고만 있어도 탄력이 느껴지는 그 유방은 아직까지 어렴풋이 분홍빛이 남아있는 유두를 뽐내며 날 유혹하기 시작했다. 난 나도 모르게 군침을 꿀꺽 삼키며 천천히 손을 내밀어 유방을 잡아보았다. 처음 잡아본 유방의 느낌이란... 정말 환상적이었다. 상상으로만 생각해왔던 그것과는 판이하게 달랐다. 탱탱하면서도 한없이 부드럽다. 난 넋을 잃은채 한동안 그렇게 그녀의 유방을 만지작 거리다가 천천히 그녀를 눕혔다. 그녀는 고분 고분 누워주었고 난 누워있어도 그 모양에 흐트러짐이 별로 없는 그녀의 유방을 보며 다시 한번 감탄했다. 난 물밀듯이 밀려오는 흥분을 느끼며 천천히 그녀의 유방을 한입 베어물었다. 탱탱한 살결이 혀끝 가득히 느껴져 온다. 난 그녀의 유두를 마치 아이스크림을 핥듯이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아...학...흐....응....]



그녀의 입에서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울리기 시작했고 난 그동안 수천번도 넘게 상상해온 그녀와의 섹스를 떠올리며 충실히 그동안 이미지 트레이닝(?) 했던 실력을 펼쳐보이기 시작했다. 한손으로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주며 입술로는 그녀의 유방을 부드럽게 빨아주고, 남은 한손으론 나머지 한쪽 유방을 어루만져준다. 물론 처음하는것이라 서툴고 이 끓어오르는 흥분을 자제하는게 너무나 힘들긴 했지만 나는 이것을 마치 하나의 시험이라 생각했다. 그녀가 오늘밤을 통해서 나에게서라면 그녀가 원하는 사랑을 한없이 받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었다. 난 이제 천천히 혀를 그녀의 유방에서부터 서서히 아래로 움직여가기 시작했다.



[...아...흑....키스...해줘...]



그때 그녀가 내려가던 내 머리를 부여잡으며 말했고 난 가슴이 덜컹하는걸 느끼며 혀를 움직여 다시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으윽. 제길. 감점인가? 그녀의 몸은 땀에 절어있어 너무나 섹시하게 반들거리고 있었고 난 그녀의 그 황홀한 육체를 핥으며 천천히 혀를 그녀의 입술로 가져갔다. 그런데 내가 아래서부터 곧바로 올라와 키스를 해주지 않고 이렇게 몸을 거쳐 올라가자 결과적으로 그녀는 애가탓는지 내 입술이 다가오자 마자 급히 내 머리를 부여잡고는 키스를 해오기 시작했다. 그녀와 나의 혀가 뒤엉켰고, 우리는 서로의 혀를 깊이 빨아들였다.



쪼옥...쪼오옥...쭈웁...쭈우웁...후룹...쪼오옥....쪼오오옥....



농밀한 키스소리가 방안 가득히 울려퍼졌고 나는 키스가 가져다주는 황홀함에 정신이 아찔해오는것을 느꼇지만 그래도 머리에 참을인자를 새기며 그녀를 흥분시키는데 온 정신을 집중했다. 여자에게는 성감대가 여러곳 있다고 했다. 일단 그녀는 어느 여자라도 그렇듯 가슴이 성감대 인것 같았고, 나는 지금 서둘러 다른 성감대를 찾기보다는 일단 알아낸 성감대부터 공략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키스를 하면서 동시에 그녀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녀는 나의 손길과 나와의 키스에 점차 흥분이 오는듯이 신음소리를 점점 더 크게 내었고, 얼마지나지 않아 입술을 떼어내며 나에게 속삭였다.



[하아...이제...얼른...나 못참아...하아...]



그녀의 속삭임에 나는 그녀의 유방을 혀로 핥으며 그녀를 애태웠다. 뭐...야동같은데서 보면 이렇게 애태우길래 나도 따라한것이지만, 어쨋든 결과적으론 잘한짓이었다. 그녀는 내 머리를 부여잡으며 애원해왔던 것이다.



[흐응...얼른...애태우지 말구...얼른...하앙...]



난 이대로 좀 더 애를 태울까 어쩔까 생각하다 결국 그냥 해버리기로 했다. 사실 나도 이 이상 참는건 무리였기에. 나는 재빨리 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그녀는 이렇게 재빠른 내 몸놀림에 약간 웃음을 지었지만 내가 팬티를 벗을때 툭 튀어나온 내 발기된 자지를 보고는 좀 놀란 얼굴이었다. 말로는 못했지만 그녀의 얼굴은 내 자지의 크기에 놀란 눈치였다. 하긴 포르노를 볼때에도 난 성기 크기만큼은 거기에 나오는 남자들 못지않다고 자부하고 있었다. 어쨋든 나는 그녀의 반바지를 벗겼고 그녀는 엉덩이를 들어 내가 벗기는걸 도와주었다. 그리고 그녀는 몸을 움직여 침대에 똑바로 누웠고 나는 그녀의 조그만 팬티마저 벗겨버렸다. 그녀는 왠지 부끄러운지 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가렸지만 난 굳이 그녀의 손을 치우지 않고 혀로 그녀의 손등을 부드럽게 핥아주었다. 그녀는 이런 내 모습에 왠지 감동을 받은 눈치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남편이 그녀와 섹스를 할때는 언제나 그녀에 대한 배려는 조금도 해주지 않고 자신의 욕망만 채우고 내려왔었단다. 그녀는 잠시동안 손가락을 벌리거나 나에게 손바닥을 보이거나 하며 내가 자신의 손을 핥아주는 느낌을 가만히 즐기더니 곧 천천히 손을 치워주었다. 마침내 그 완연한 모습을 드러내는 그녀의 아름다운 비지(秘地). 거뭇한 음모는 단정히 자라나 있었고 그 아래로는 그녀의 꿀물로 촉촉히 적셔진 아름다운 계곡이 자리잡고 있었다. 여자 보지를 실제로는 처음보는 나조차도 그녀의 보지가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난 천천히 그녀의 계곡을 열어젖혔고, 살며시 드러나는 분홍빛 속살은 나의 눈을 어지럽혔다. 나는 혀를 가져가 그녀의 보지를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흐윽...아...하아....흑...그만...하아...그,그만...]



그녀는 너무나 강렬하게 쾌감이 밀려오는지 몸을 떨며 내 머릴 잡았다. 난 왈칵 흘러나오는 그녀의 음액을 받아마시며 그녀가 말리는데도 계속해서 그녀의 보지를 핥았다. 그녀의 계속이 흘려대는 꿀물은 너무나 달콤했다.



[흐윽...그만...하앙...이제...흐윽...이제...빨리...흐윽...]



그녀는 내 머리카락을 쥐어잡으며 애원했고 나는 천천히 그녀 다리사이로 몸을 들이밀었고 그녀는 무릎을 굽힌채 다리를 활짝 벌려주며 날 반겨주었다. 나는 발기된 자지를 잡아 그녀의 보지에 문질렀다. 짜릿한 전율이 자지에 흘렀다. 그녀역시 쾌감을 느끼는지 신음을 터트렸다. 나는 그녀의 갈라진 계속에 자지를 잠시동안 문지르고는 곧 구멍을 찾아내어 천천히 밀어넣었다.



[하악...! 아...들...어왔어...흐윽...]

[헉...예...! 으으...너무 기분 좋아요...]

[아...나두...흐응...]



처음 느껴본 보지 안. 그곳은 너무나 황홀한 곳이었다. 뿌리까지 찔러넣은 내 자지를 꼭 꼭 조으는 보지의 느낌에 난 그냥 그렇게 가만히 있기만 해도 싸버릴것만 같았다.



[흐응...태훈아..뭐해...하아...얼른...]



그녀는 음욕으로 촉촉히 물든 눈길로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고 나는 그녀의 그런 너무나도 흥분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피스톤 운동을 시작해버렸다.



푸욱...푸욱...찔꺽...찔꺽...푸욱...푸욱...



그녀는 눈을 꼭 감은채 입술로만 그 쾌감을 신음했고, 나는 조여오는 보지에게서 느끼는 쾌감도 쾌감이지만 그녀가 내게서 쾌감을 느낀다는 사실 자체에 너무나 흥분이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정신없이 허리를 흔들던 나는 얼마지나지 않아 금방 사정기가 오려는것을 느꼈다.



[으으...쌀것...같아요...!]

[하앙...안 돼...! 흑...나...아직이란 말야...! 하아..하앙...]



하지만 난 그녀의 그런말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보지 안으로 힘차게 사정을 하고 말았다.



[흐으윽...! 으으...!]

[하악...안 돼...하앙...]



난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힘차게 찔러 넣은채 몸을 부르르 떨었고 그녀는 안타까운 신음소릴 흘리며 날 꼭 끌어안았다. 워낙에 그녀를 생각하며 자위를 많이 해서 그런지 내 사정은 그리 길지 않았고 난 곧 몸에 힘을 빼며 그녀위에 엎드렸다. 그녀는 자신위에 쓰러진 날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며 말했다.



[좋았어...?]



난 그녀의 말에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들어 고개를 들곤 그녀를 바라봤다.



[나만 가서 미안해요...]

[후훗. 아냐. 처음이다보면 그럴 수도 있는거지...그리고...이런게 한두번인것도 아니구...]

[예?]

[아. 아냐. 아무것도.]



나의 물음에 그녀는 급히 고개를 도리질 하며 말했다. 하지만 나는 설마하는 심정이되어 그녀에게 말했다.



[혹시...아저씨가 이제까지 아줌마 만족시켜준적 한번도 없었어요?]



내 물음에 그녀의 얼굴이 홍조로 물들었다. 난 그녀의 대답이 이어지길 끈질기게 기다렸고 그녀는 곧 어쩔 수 없이 살짝 고개를 끄덕였다.



[...응.]



모기만한 목소리로 대답하는 그녀의 목소리에 나는 그만 만세를 외칠뻔했다. 이건...! 정말 나이스다!! 비록 그녀를 처음으로 가져본 남자가 되진 못했지만 난 지금 그녀를 처음으로 만족시켜준 남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은것이다. 그때 난 갑자기 혹시 다른경우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그녀에게 급히 물었다.



[그럼. 아줌마 이제까지 한번도 오르가즘을 느껴보지 못한거에요?]



내 물음에 그녀는 이런 내가 얄밉다는듯이 흘겨보며 말했다.



[그런건 왜 자꾸 물어...]

[그런거에요-?]



하지만 난 계속 그녀의 대답을 재촉했고 그녀는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응...사실 이제까지 몸을 준 남자는 그 사람밖에 없었으니까.]



난 그녀의 대답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며 말했다.



[우리 한번 더해요.]

[...뭐?]

[제가 아줌마 만족시켜 드릴께요.]

[하,하지만...]



난 그녀의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를 해주고는 말했다.



[사랑받고 싶다고 했죠?]

[......그건...그렇지만...]

[제가 사랑해드릴께요. 정신적으로 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도.]



난 그러며 아직까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자지를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자,잠깐만...흑...잠깐...하앙...아...]



그녀는 날 말리려 했지만 벌써 나의 피스톤 운동은 시작되어버렸다. 그녀는 다시 밀려오는 쾌감에 신음하며 내 자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나는 힘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역시 한번 하고나니까 좀 더 오래 할 수 있었다. 등골을 타고 찌르르 흐르는 쾌감은 처음할때보다 오히려 더 짜릿했고 쾌감에 신음하는 그녀의 흐트러진 모습은 날 미치게 했다.



푸욱..푸욱..푸욱..푸욱..찔꺽..찔꺽..푸욱..푸욱..



[흐응...하아..이런 느낌..처음이야...하앙...하아...너무 좋아...아...]

[헉...헉...저두 그래요...헉...으으...정말...너무 기분 좋아요...흐윽...]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그렇게 신음소릴 흘렸고 곧 얼마지나지 않아 그녀에게서 신호가 왔다.



[하앙...하악...아~...하아...갈것같아...이상해...나 몸이 이상하게 되어...버릴것 같아...하앙~.]

[흐윽...저두요...으으...헉...헉...]



나는 좀더 빨리 피스톤 운동을 했고 나는 곧 절정이 오려는걸 느꼈다.



[흐윽...헉...헉...아줌마...나...갈것같아요...! 헉...헉...]

[하앙~. 아~. 하앙~. 나두...나두...하아..하앙~.]

[흐윽..으으..가요...가요...헉...헉...흐으...]

[하앙~. 하앙~. 나두...! 나두 가...! 하앙~. 하아앙~.]

[흐으으윽...!!]

[하아아앙.........!!]



우리는 쾌감의 극치를 느끼며 서로를 꽈악 부둥켜 안은채 절정을 맞이했다. 그녀는 다리로 내 허리를 꽈악 끌어안고 있었고 나 역시 온힘을 다해 자지를 그녀 보지 깊숙히 밀어넣었다. 우리는 그렇게 잠시동안 몸을 부르르 떨었고 곧 온몸에 힘을 빼며 풀썩 힘없이 침대위로 쓰러졌다. 두번째 절정은 첫번째보다 더욱 짜릿한 것이었다. 난 그녀의 입술에 부드럽게 키스를 해주며 말했다.



[쪼옥...쪼..옥...좋았어요...? 쪼옥...]



그녀는 잠시 아무 대답없이 내 입술을 빨고 핥는데만 신경쓰더니 잠시후 내가 서서히 입술을 뗄때가 되서야 부끄러운듯이 말했다.



[...응. 나 정말 이런 기분 처음이었어...고마워...]



난 그녀를 만족시켜 주었다는데 날아갈듯이 기뻣다.



[그럼...앞으로도 계속 아줌마에게 그런 기분 느끼게 해줘도 괜찮죠?]



그녀는 내 물음에 부드럽게 미소지으며 고개를 주억였다. 난 활짝 웃으며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한번 진하게 해주며 속삭였다.



[사랑해요...]



그녀는 내 속삭임에 아무런 대답없이 단지 미소만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난 서두르지 않기로 했다. 아직 우리에게 시간은 많이 남아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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