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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의 지옥 - 8부

관리자 0 4152








8. 이슬의 굴욕















자기 앞에서 치욕적인 사정을 해댄 그녀들의 시중을 받으며 점심을 먹은 창석은, 자신이 먹다 남긴 반찬을



커다란 그릇에 섞어 담고는, 그것과 자신이 먹다 남긴 밥을 식당 바닥에 내려놓았다.





"후후. 암캐들은 암캐답게 식사를 해야지?."





식당 바닥에 엎드려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그녀들을 내려다보며 창석이 징그러운 웃음을 지었다.



몸매 관리를 위해 평일 저녁은 약간의 과일이나 우유 정도만 먹던 그녀들이었기에 상관이 없었지만 오늘은



달랐다.



만약 이걸 거부한다면 그녀들은 하루 종일 굶어야 할 것 같았다.



"어쩐지 밥을 큰 그릇에 한가득 담더라."



혜린은 그 큰 그릇에 담은 밥을 반이상 남긴 창석의 의도를 이제서야 알 수 있었다.





"네, 주인님."





일단 공손하게 창석에게 대답한 그녀들이었지만, 그 누구도 선뜻 창석이 남긴 음식물 들을 먹지 못했다.



저런 역겨운 돼지새끼가 먹다 남긴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도저히 그녀들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잠시 그녀들이 먹나 안먹나 지켜보던 창석은,





"아~. 우리 암캐들이 배가 안고픈가 보구나~."





라고 말하며, 밥과 반찬들을 고스란히 싱크대의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에 넣어버렸다.





"자~. 밥도 먹었으니 이제 우리 쇼핑이나 할까? 후후."





창석은 그녀들을 안방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이거 어때? 응? 이거 괜찮지?"





창석은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가리키며 그녀들에게 물었다.



대체 저런 것들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를 난생 처음 보는 물건들이 계속해서 그녀들 앞에 펼쳐졌다.



분명 자지 모양인 커다란 기구도 있었고, 수갑도 있었고, 상품명이 정조대인 가죽 팬티 처럼 생긴 것도 보였다.



각종 이상한 스타킹과 의류들, 알수 없는 기구들과 장비들이 줄기차게 그녀들의 눈앞에서 나타났다 사라지곤



했다.



뭐가 그리 신나는지 창석은 이것저것 마구 장바구니에 담아댔다.



그녀들은 그런 창석을 바로 뒤에서 무릎 꿇고 앉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흐음. 오늘은 이정도만 사야겠다. 소희야?"





한참이 지나서야 창석은 대충 다 샀는지 소희를 불렀다.





"네, 주인님."





소희는 즉각 대답했다.





"결제 해야지?"





창석이 산 그 모든 것들은 소희의 카드로 결제가 되었고, 그제서야 만족한 듯 컴퓨터 책상 의자에서 일어나는



창석에게 갑자기 이슬이 입을 열었다.





"저.....주인님...."





무슨 일인지 이슬은 잔뜩 얼굴을 붉히며, 자그마한 목소리로 창석을 찾았다.





"응? 왜?"





창석은 쇼핑으로 좋아진 기분 탓인지 선심쓰듯 이슬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물었다.





"저, 제가 지금.....그게 시작된 거...같습니다. 주인님."





수줍게 속삭이듯 말하는 이슬을 보며 창석은 순간적으로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지만, 괜스레 모르는 척 다시



물었다.





"응? 그거라니? 그게 뭔데~?"





"제, 제가 지금 생리가....죄송합니다. 주인님."





여자로서 부끄러운 사실을 고백하며, 이슬은 뭐가 죄송한지도 모르면서 그냥 죄송하다고 머리를 조아렸다.





"아~. 생리~. 후후. 우리 이슬이가 암캐는 암캐구나~. 후후후."





창석은 굳이 "생리"라는 단어에 힘을 주며 더욱더 이슬에게 치욕감을 주었다.



옆에 있던 혜린과 소희가 다 부끄러울 정도였으니, 비참하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이슬의 심정은 어떨지 짐작이



가고도 남았다.





"후후. 그럼, 오늘은 우리 암캐 생리대나 사러 가볼까? 크크크크."





음흉한 웃음소리를 내는 창석을 올려다보는 이슬의 심장이 두근거렸다.









"쭈우욱-" "쭈욱-" "쭈욱-"





소희가 운전하는 차의 뒷자석에서 이슬은 창석의 자지를 맛있게 빨아주고 있었다.



그나마 개목걸이도 풀어주고, 옷도 제대로 입혀주고, 팬티에 생리대까지 착용하게 해준게 이슬은 그저 고마울



따름이었다.



"쭈욱-" "쭈욱-" "쭈욱-"



그런 고마움의 표시인지, 창석의 자지를 물어대는 이슬은 입안에서 혀를 잘도 놀려대며, 창석의 자짓살을 뽀득-



뽀득- 혓바닥으로 씻겨주었다.



그렇게 이슬의 입보지 봉사를 만끽하던 창석은, 집에서 한참 떨어진 조금은 외진 곳의 약국앞에서 차를 세웠다.





"오케이. 여기가 좋겠다. 차세워."





"네, 주인님."





소희가 약국 옆 길가에 적당히 차를 세우자, 창석은 여전히 자신의 자지를 물고 빨고 비벼대는 이슬의 입안에서,



껄떡대는 물건을 꺼내었다.





"소희는 잠깐 기다리고, 이슬이는 나 따라와."





차에서 내려 창석을 뒤따라는 이슬은 조금씩 불안해졌다.



무언가 자신에게 꽤나 비참한 일이 벌어질 거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어서오세요~."





약국을 들어서는 창석과 이슬에게 인사하는 약사는 50 정도 되어보이는 중년의 아저씨였다.





"후후. 암캐용 생리대 사야지? 아저씨한테 어른용 기저귀 달라고 해."





창석은 이슬의 귀에 그녀만 들릴 정도로 조그맣게 속삭였다.



"하아-. 이거였구나."



이슬은 순간 아찔했지만, 그래도 바짝 다가서며 자연스럽게 약사에게 물었다.





"저, 어른용 기저귀 있나요?"





"아~. 있죠. 누가 쓰실건데요? 할머니? 할어버지?"





약사는 친철한 말투로 되물었다.





"저...그게...."





망설이는 이슬의 귀에 창석이 다시 속삭였다.





"후후. 솔직하게 말해야지, 우리 암캐가 쓸거라고."





"어떡해~. 어떡해~. 난 몰라~."



창석의 말에 이슬은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 것만 같았다.



어떻게 처음보는 남자에게 자신이 기저귀를 찰 거라고 말을 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이슬에게 선택권 따위는 없었다.



그저 그녀는 창석의 말에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암캐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제, 제가 쓸건데요."





마음을 굳게 먹은 이슬은 억지로 미소까지 지어보이며 대답했다.





"네?"





약사는 그제서야 지금의 상황이 조금 파악이 되었다.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창석과 이슬이 딱 붙어 있는 이유와, 이슬의 귀에 계속 속삭이는 창석의 이유가 분명



있을거 같았다.



"호~오~. 얘네들 뭐 그렇고 그런건가 본데~. 어째 저년 가슴부터가 수술을 한건지 예사롭지가 않더라니...."



자세한 내막은 알 수 없지만, 이런 변두리 약국에서 따분한 생활을 하던 약사에게는, 지금 이 상황이 꽤나



재밌었다.



들어올 때 부터 눈에 확 띄었던, 이슬의 가슴이 유독 강조되는 분홍색 미니 플레어원피스도 훨씬 더 섹시해



보이기 시작했다.





"흠흠. 아, 아가씨가 기저귀를 차시려고요?"





약사는 "기저귀"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이슬에게 능글거렸다.



그런 약사에게 창석은 은밀한 눈짓을 보냈고, 약사와 창석은 눈빛으로 간단한 대화를 나눴다.





"네...제,제가...쓸건데요...."





부끄럽게 대답하는 이슬의 볼은 어느새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흠. 어디보자~. 기저귀도 종류가 많거든요. 일단 사이즈를 알아야 하는데....."





약사는 위아래로 끈적하게 이슬을 훑어보았다.





"뭐해? 어서 치마 올리고 보여드려. 후후."





창석은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슬의 귀에 속삭이며 명령했다.



쏟아지는 치욕감에 이슬은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이보다 더한 벌이 가해질거란 생각에



천천히 나풀거리는 치마를 걷어올렸다.



이슬의 하얗고 탄력있는 허벅지 위로 가운데 생리대 접착면이 보이는 하늘색 앙증맞은 팬티가 드러났다.





"후후. 아저씨 쳐다보고 웃어야지~."





창석의 말에 새빨개진 얼굴을 들어 약사를 쳐다보며 이슬은 방긋 웃었다.



이슬의 쭉쭉빵빵한 하체를 감상하며 약사는 저도 모르게 "꿀꺽-" 침을 삼켰다.



어제 꿈자리가 좋더니 이런 황홀한 구경을 다한다는 생각을 하며 약사가 입을 열었다.





"흠흠. 엉덩이도 한 번 봐야 알겠는데....."





약사의 말에 창석이 뭐라고 귓속말을 하자, 이슬은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며 천천히 반바퀴를 돌아 뒷쪽 치마를



올리며 약사에게 자신의 소중하고 아름다운 엉덩이를 보여주었다.



"아~ 팬티 입고 있는게 아쉽다. 근데 어휴~ 저 엉덩이 봐, 그냥 탱탱한게 어휴~."



약사는 이슬의 복숭아 처럼 아담하게 봉긋 솟아오른 탱탱한 엉덩이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아~. 뭐, 그정도면 중형이 적당하겠네요. 흠흠."





약사는 이슬의 엉덩이를 계속 훔쳐보며, 어른용 기저귀를 꺼내주었다.





"감사합니다."





이슬은 약사에게 인사를 하며 빠르게 계산을 했다.



누가 들어올지도 모르기에, 이슬은 어서 빨리 이 곳을 빠져나가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창석의 생각은 달랐는지,





"후후. 혹시 안 맞으면 어떡해? 응? 확인해 봐야지~. 치마 올려."





뒤돌아서려는 이슬을 막으며 속삭였다.



이슬은 눈빛으로 "제발 용서해주세요. 주인님" 라고 창석에게 말해보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결국 이슬은 약사가 보는 앞에서 다시 한번 치마를 걷어 올렸다.



창석은 기저귀봉지를 뜯어 그중에서 하나를 꺼냈다.



"서, 설마......"



아무말없이 그 장면으로 지켜보던 약사는 심장이 쿵쾅쿵쾅 거리며 뛰기 시작했다.



이슬 같은 잘빠진 영계의 맨보지와 맨엉덩이를 볼수 있는 기회가 어디 쉽겠는가.



창석은 천천히 이슬의 팬티를 벗겨내렸다.



이슬의 깨끗하게 제모된 맨보지가 고스란히 약사의 눈에 들어왔다.



"씨발. 이년 이거 완전히 걸레네, 걸레. 어쩐지...... 아~. 근데 어쩌다 저런 못난이 돼지새끼랑 저렇게 됐지?"



약사는 누가 보더라도 느낄, "이슬이 아깝다." 생각을 뼈저리게 하며 계속 이슬의 그 쫄깃쫄깃 맛나 보이는



두툼한 보지를 구경했다.



"찰싹-"



이슬의 팬티를 완전히 벗겨버린 창석이 손바닥으로 가볍게 엉덩이를 때리자 이슬은 천천히 반바퀴를 돌았다.



이번엔 이슬의 그 귀엽고 앙증맞은 맨엉덩이가 약사의 눈에 잡혔다.



"어휴~. 저거 저거, 그냥 저걸 딱 잡고 좆대가리를 마구 쑤셔줘야 하는데...."



팬티를 벗었음에도 조금의 처짐도 없이 탱탱한 굴곡을 유지하는 이슬의 엉덩이가 그저 탐나기만 하는 약사였다.



창석은 천천히 이슬에게 기저귀를 채워주기 시작했다.



"흑흑. 내가...내가....이런 꼴을....흑흑.."



혹시 또 창석의 불호령이 떨어질까봐, 차마 겉으론 울지 못하고 이슬은 속으로 흐느끼며 굴욕적인 자신의 처지를



실감했다.



처음보는 남자 앞에서 음탕하게 백보지와 맨엉덩이를 보여준 것도 모자라, 수치스럽게 기저귀가 채워지는



자신의 현실은 그저 참담하기만 했다.



곧, 이슬에게 완벽하게 기저귀를 채워준 창석은 이슬을 천천히 한바퀴 돌리며 약사가 충분히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후후. 잘맞네. 이제 가자."





이슬의 귀에 속삭인 창석은 천천히 그녀를 데리고 문쪽으로 향했다.





"주인님. 저, 제 팬티....."





창석에게 끌려가다시피 하던 이슬이 조용히 속삭였다.





"후후. 그냥 둬. 우리 아저씨 선물하나 주고 가야지. 크크크크."





이슬은 자신의 생리대가 붙어있는 부끄러운 팬티를 외간 남자에게 주고 간다는 치욕에 다시 한 번 속으로



흐느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저 이슬은, 다시는 저 약사를 볼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었다.



그렇게 이름모를 약사에게 좋은 구경을 시켜준 창석과 이슬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차에 올랐탔다.



차에 올라타는 이슬의 표정에서 부터 소희는 이슬이 또 얼마나 모진 수모를 겪었는지 알 수 있었다.





"출발해."





이슬의 머리를 자신의 가랑이 사이로 눌러내리며 창석이 명령했다.





"네, 주인님."





소희는 차를 출발시켰고, 이슬은 아무말 없이 창석의 거대한 자지를 꺼내, 다소곳하게 앵두같이 고운 입술로



물었다.



"쭈욱-" "쭈욱-" "쭈욱-"



자신에게 그렇게 모진 치욕과 굴욕을 준 돼지새끼의 역겨운 자지를 다시금 입에 물어 봉사해야 하는 자신의



처량한 신세가 한없이 슬픈 이슬이었다.









"개돼지새끼! 나쁜새끼! 씨팔새끼!"





개목걸이만 찬 알몸으로, 욕실에서 창석의 꼬질꼬질한 팬티를 빨며 혜린은 연신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후후. 정성스럽게, 깨끗하게, 손으로 하나하나 잘빨아놔. 후후후."





혜린은, 냄새나는 양말과 팬티 더미에 자신의 얼굴을 발로 밟아 비비던, 창석의 그 구역질나는 미소가 잊혀지지



않았다.



그렇게 입으로는 줄기차게 욕을 해대면서도, 그녀는 길고 곱게 뻗은 손가락을 놀리며 꼼꼼하게 창석의 팬티를



빨아갔다.



만에 하나 트집이라도 잡히면, 또 어떤 벌을 받을지 무서웠기 때문이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도 아닌, 매일같이 자신을 능욕하는 역겨운 인간의 양말과 팬티를 빨고 있는 자신의



처지가 치욕적이고 굴욕적이었지만, 조금씩 그런 모멸감에 익숙해져가고 있는 혜린이었다.









"아~"





입을 벌리는 창석에게 소희가 밥을 한 숟가락 곱게 떠 넣어주었다.



"쭈욱-" "쭈욱-" "쭈우욱-"



식탁아래에 꿇어 엎드려 창석의 자지를 정성스레 빨아주고 있는 이슬의 기저귀가 웃기면서도 슬퍼보였다.



이슬은, 생리기간 동안에 섹스에서 자유로워지는 대신 화장실 시중을 비롯해 각종 입으로 하는 봉사를 맡게



되었다.





"주인님은 항상 모두를 공평하게 아껴주려고 노력하거든. 후후후."





화장실에서 자신이 밑을 닦아줄 때 창석이 했던 그 말이 이슬은 짜증나기만 했다.



창석이 대변을 보는 동안 그 앞에서 생글생글 웃어가며 무릎 꿇고 기다렸던 그 굴욕, 물 묻힌 휴지로 창석의



항문을 깨끗이 닦아주던 그 치욕, 그리고 마무리로 방금 대변을 본 그 항문에 혀를 밀어넣으며 입을 맞춰주어야



했던 모욕까지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이슬이었다.



"소희는 이때까지 그짓을 어떻게 한걸까?"



이슬은, 며칠동안 화장실 당번이었던 소희가 어떻게 버텼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왜 소희가 화장실에서 있었던



일들은 굳게 입을 다물었는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차마 누구에게 말하기도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경험이었다.



"쭉-" "쭈욱-" "쭉-"



머릿속으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도 이슬은 계속 입술과 혀를 놀려 창석의 자지를 마사지 해주고 있었다.



"츄르릅-" 츄릅-"



어느새 식사를 마쳤는지 혜린이 창석과 딥키스를 하며 혀로 양치질을 시켜주고 있었다.



창석은 자신의 입안 구석구석을 혓바닥으로 닦아내주는 혜린의 젖꼭지를 살살 손가락으로 비틀어보았다.





"흐웁-"





창석에게 입술이 꽉막혀 제대로 신음도 내뱉지 못하고, 혜린은 자신의 여리고 여린 연분홍 젖꼭지에 가해지는



고통을 속으로 삭혔다.



"츄릅-" "츄으읍-"



그렇게 혜린의 입술과 젖꼭지를 농락하던 창석은, 슬슬 신호가 오는지 자신의 자지를 물어대는 이슬의 머리를



꽉 잡았다.



"푸욱-" 푸우욱-" "푸우욱-"





"우으읍- 우읍-"





창석이 갑자기 미친듯이 자신의 입안에다 좆질을 하자, 이슬은 숨이 턱 막혀왔다.



창석은 목젖을 위협받는 이슬의 고통 따위는 상관없다는 듯이, 보지에다 쑤셔대듯 거칠게 자지를 이슬의



입속에다 박아댔다.





"우웁- 커커컥-"





이슬은 헛구역질까지 해가며 겨우겨우 창석의 자지를 자신의 입속에서 달래가고 있었다.



"푹-" "푹-" "푹-" "푹-" "푸우욱-"





"아아아-"





창석은 자신의 덜렁거리는 불알에 이슬의 새초롬한 입술이 닿을 때 까지, 그녀의 머리를 자신의 치골에 바짝 끌어



당기고는, 그녀의 깨끗한 목구멍을 자신의 정액으로 한껏 더럽혀 주었다.





"우우웁-. 커커컥-. 우웁-"





물밀듯이 들어오는 창석의 정액에 이슬은 연신 강한 콧김을 내뿜으며 어떻게든 목구멍을 열어보았다.





"후후후-. 맛있게 먹어야지~."





창석은 자지를 있는대로 쥐어짜내듯 이슬의 입안에다 줄기차게 정액을 발사했다.



"꿀꺽-" "꿀꺽-"



이슬은 입안 가득 창석의 자지를 모셔둔 채, 힘겹게 힘겹게 그의 정액을 삼켜갔다.



어찌나 고통스러운지 그 귀엽고 커다란 눈망울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가는 이슬이었다.





"후후-. 우리 이슬이 입보지가 점점 더 찰져지는구나~. 크크크."





창석은 이슬의 머리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그녀의 입안에서 자신의 자지를 헹구듯 놀려댔다.



더럽고 역겨운 창석의 자지를 빨고, 거기서 나온 울렁거리는 정액을 삼키고, 그것도 모자라 마무리로 자지설거지



까지 해야만 하는 자신의 신세에 이슬은 하염없이 치욕스러웠다.



물론, 생리때 진짜 암캐들이나 찰 법한 기저귀를 차고 있어야 하는 굴욕은 덤이었다.









"이슬아 괜찮아?"





창석이 자는 걸 확인한 혜린이 이불속에서 속삭였다.





"몰라~. 야, 근데 나 냄새 안나? 난 모르겠는데, 기저귀만 차고있으니까 막 냄새날 거 같은데....안그래?"





이슬은 자신이 창피한 냄새를 풍기고 다닐까봐 불안한 듯 물었다.





"아니야, 안나. 괜찮아."





소희가 괜찮다는 듯 이슬을 달래주었다.





"하잉~. 이게 뭐야, 이게. 진짜 무슨 강아지도 아니고....."





이슬은 귀엽게 투정을 부려보았다.



그런 이슬을 쳐다보는 혜린과 소희는 자신들도 곧 겪게 될 일이라는 생각에 괜스레 한숨이 나왔다.





"야, 근데 너네들 배 안고프냐?"





기저귀에 한창 짜증을 내던 이슬이 갑자기 화제를 바꿨다.





"당연히 배고프지. 아, 진짜 저새끼는 변태도 완전 또라이 변태야."





소희는 꼬르륵 거리는 배를 쓰다듬으며 대답했다.





"내일도 자기가 남긴 밥 안 먹으면 하루종일 물만 먹게 할 거 같은데....."





혜린의 배에서도 여지없이 밥 달라는 아우성이 들려왔다.





"그냥, 내일은 좀, 깨끗한 부분만 골라서 먹어볼까? 응?"





먹을거에 약한 이슬이 조심스레 물었다.





"미쳤냐~. 더럽게 그걸 어떻게 먹어~. 야, 그냥 월요일까지 참어. 월요일날 학교에서 먹으면 되잖아."





소희가 정색을 하며 대답했다.



하루종일 창석에게 시달리고 밥도 굶은 그녀들은, 일요일인 내일은 또 무슨일이 있을지 잠도 잘 오지 않았다.



















* 쓰다보니 오늘은 다른 날 보다 살짝 분량이 적습니다.



준비해둔 에피소드 하나를 더 끼어넣어볼까도 했는데, 그러면 또 너무 길어질거 같아서 그냥 마무리 했습니다.



혹시 실망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내일은 좀 더 알차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변명같지만, 사실 첫작품에 비해서 이번 작품의 편당 길이가 1.5배 정도 길기는 합니다.



그래서 사실 이편도 첫작품의 편당 길이와 비교해보면 결코 짧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변명은 변명이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어설픈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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