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게 그러나 화끈하게.. - 7부 > 야설 | 【야설탑】야설,야동,야한소설,성인야설,무료야설,야한동영상 | yasul.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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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잖게 그러나 화끈하게.. - 7부

관리자 0 4278
민지와의 달콤한 시간을 뒤로하고 집에 도착한 박교수.

늦음에도 화사하게 그의 수고를 고마워하면서 반기는 아내의 환영에 아늑한 집의 편안함을 느낀다.



목욕후 그에게 곱게 썰은 과일을 내오는 아내. 이수진.

대학시절 친구의 여자 친구의 소개로 만나서 짧은 헤여짐 끝에 다시 재회하여 결혼까지 하게된 여자다

그때도 그렇치만..남자를 배려하는 마음씨에 끌리어 수수한 외모임에도 그녀를 사랑하게된 박교수이다



20년전이나 지금도 그를 이해하고 편안하게 해주려는 그녀의 마음씨에 고마움과 함께 이제는 사사로운

정이 뭉쳐서 그녀와의 애뜻한 사랑은 더욱더 단단해져옴을 느낀다.



1시넘어서 들어오는 막내를 챙겨주고 그녀도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미 박교수는 잠자리에 들었는지..조용하다..



조심스레 그의 옆에 누운 그녀...박교수가 그녀의 들옴을 느꼈는지..옆으로 몸을 뉘면서 한손을 그녀

가슴께로 슬며시 올려놓는다..



‘안잤어요?’

‘응......자다가 당신의 인기척에 잠이 깼나봐..’하면서 그녀의 가슴을 슬쩍 주물러본다.



잠옷속으로 자연스레 들어오는 남편의 손..20년동안 익힌 감각이기에..마치 자신의 손인양..별로

감흥이 없다..그래도 그의 손가락의 그녀의 젖꼭지를 잡고 약간 틀자..야릇한 감각이 느껴진다.

‘아~~이..그만 자요..’하면서도 그의 손의 감촉을 느끼듯..가만이 있는다.

왼쪽 오른쪽을 번갈아 꼭지를 잡아서 비틀고 누르던 그의 손이 그녀의 잠옷을 가볍게 올린다.

그리고는 눈감고 있던 그의 고개가 그녀의 가슴께로 오더니.왼쪽 젖꼭지 하나를 베어문다



오랫동안 하는 일상화된 남편의 행동이지만..아직까지 그의 행동이 싫치않다.

신혼때보다는 강도가 약해지긴 했지만..그의 부드러운 혀의 감각은 아직도 그녀를 흥분하게끔 해준다.



‘여~~보. ..어제도 했는데..오늘도 ? ’하니..

‘가만이 있어봐..’하면서

아무말 없어 이쪽 저쪽 젖꼭지를 물고 빨더니..그의 한손이 스르르 그녀의 아랫도리로 내려간다..



야릇한 흥분의 감흥이 오르려는듯 그녀도 다리를 꼰다 그의 손하나가 그녀의 깊은 샘근처에 온다.

가볍게 두다리를 꼬와서 그의 침입을 방해해보지만..어느새 다리가 스르르 풀리면서

그의 부드러운 손의 터치를 느끼려는듯..넓게 벌린다.



사타구니를 배회하던 손이 그녀의 샘의 G스폿을 살살 누른다..

자기도 모르게 다리를 넓게 벌려 그의 행위에 동조하듯.그에게 몸을 맡긴다.



몸은 피곤하지만. 남편의 부드러운 손길 때문에 그녀도 다시 약간의 흥분이 밀려온다.

손가락 하나가 천천히 샘속으로 들어오듯.두리번 거린다.



아래가 젖는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어느새 그의 손가락이 샘속으로 침입한다.

부드럽게 그녀의 속살을 밀고 들어오는 손가락이 그녀의 샘속을 자극하자.촉촉한 느낌을 밀려온다.

남편의 손의 부드러움은 예전이나 다름없이 그녀를 아득한 느낌의 세계로 빠지게 한다.

흥분을 느꼈던지 남편의 호흡소리가 거칠어지면서 천천히 그녀의 몸위로 올라온다..



약간 무거운 느낌을 가졌지만.이미 오랫동안 받았던 무게인만큼 그녀도 흥분이 되면서 두다리로

남편의 두다리를 감싼다.



어느새 남편의 물건이 자신의 아랫도리를 찌르듯..샘주위를 배회한다.

본격적으로 남편이 그녀의 젖꼭지를 힘차게 빨기 시작한다.



“쯔~~읍 쯥‘ 맛있는 과일을 먹듯이 이미 흥분하여 단단해진 젖꼭지하나를 베어물듯..이빨로

약하게 씹는다..오랜동안 느꼈던 남편의 행위지만..아직도 그녀는 남편의 입술의 기교에 빠져든다.

아래에서는 뭔가 젖는듯한 느낌이들며 기분이 좋아진다.



20년넘게 살을 섞고 그의 물건을 받아들였지만..한번도 그의 행동에 대해 불만이나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다..처음 처녀때 관계한후로 남편의 정력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자신을 황홀하게 해주고 있기에

남편에 대한 사랑은 변함없다.

다만 자신도 성에 눈을 뜨게 되면서 수동적에서 능동적으로 변한 자신을 발견할수 있다.



천천히 남편의 물건이 자신의 샘주위를 배회하듯 하더니..부드럽게 천천히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온다.

여느때처럼 남편의 자신의 욕구만을 채우듯 무조건 진입하는 타입이 아니라..상대방을 배려하여

상대방의 반응을 본후 적당한때 그녀의 몸속으로 들어오기에..밀치고 들어올때의 기분은 항상 행복하다.



예전보다 자신의 샘의 크기가 아이을 낳고 남편과의 많은 성관계를 하였기에..좀 넓어진 느낌이나.

한번도 남편은 자신의 몸에 대해 불평없이..일주일에 최소 2번이상 자신의 몸을 찾는다.



입구에 들어오는듯하더니 어느새 깊은 샘속에서 주기적인 피스톤운동이 시작된다.

다만 예전 젊은시절 수많은 여러형태의 행위를 해보았지만..지금은 단순하게 정자세와 후자세만을 고집

하는 남편이다.



그의 물건이 좀더 깊이 있게 들어오고자..그녀의 두다리를 들어올린다.

어깨에 두디리를 올리는듯 하더니..더 올려 그녀의 두다리가 그녀 가슴께까지 올라간다

자세가 조금 흉측하고 민망해 보인다.

평소에는 못하는 자세도 이상하게 그와의 행위때는 자연스레 되는지..신기할 뿐이다.



높게 위로 들린 두다리로 인해 그이의 물건의 그녀의 자궁 깊숙이 들어온다..

기분이 아득해 진다..40대중반인 그녀로서도 이제는 성에 대하여 둔해 질때도 되었는데..

남편의 손끝과 그의 건강한 행위가 그녀를 아직도 행복감에 젖게 만든다.



‘아~~아..흐~~윽... 자기야..~~~~’

평소에 남편에게 하지 않던 말이 튀어나온다..남편의 두손이 양쪽의 젖가슴을 밀가루 반죽하듯 심차게

주물럭된다. 젖꼭지를 가볍게 잡고 비틀기고 하고 한입 베어물기도 하면서..

천천히..급하지 않게 그의 물건이 앞뒤로 움직인다.



이제 그녀의 질근육이 자극받는지..남편의 물건을 조물락 거리면서 쥐었다 풀었다 한다.

‘음..아직도 제법이야..당신 아래가 내걸 기분좋게 물어주네’하면서 그녀의 입에 혀를 넣는다.

‘좋아요? 아~~ 여보..좋아..사랑해요’하면서 남편의 목을 잡고 그녀가까이 매달린다.

‘찌~꺽, 찌~이~꺽..철썩..철썩’두다리와 두다리의 마찰음으로 들리는 소리..이소리도 정겹다.



피스톤 운동이 조금 빨라진다. 남편도 더욱 진한 느낌을 받으려는듯..행위가 빨라진다.

그녀 또한 아득한 기분이 최고조로 올라온다..아래가 뜨뜻해지면서 어떤 뜨거운 액체가

튀어 나오려는듯한 기분이다..



‘크~~응.하는 남편의 외마다기 들리면서 깊고 깊은 그녀의 샘속에 뜨거운 액체를 쏟아놓는다.

뜨거운 액체가 그녀의 자궁벽을 때리면서 많은 양이 그녀몸속으로 배출된다.

‘어제 그렇게 하구선도 또 나와요? 하여튼.당신 체력은..’하면서 두다리로 그의 허릴 더욱 조여본다.



다행이 오래전에 루프를 해둔덕에 남편은 그이후로 체외사정을 하지 않고 그녀 몸속에 가득히 그의

분신을 쏟아 붓는다..그녀또한 그의 뜨거움을 만끽하면서 한방울이라도 더 받듯이..더욱 질을 조여본다.



비록 쨟은 시간이자만..두사람에게는 아늑하고 황홀한 시간이었다.



천천히 그녀몸에서 내려오면서 휴지를 준다..

신혼초에는 그것까지 닦아준던 남편이었지만..이제는 민방한지 그녀 스스로 마무리 한다.



뒷정리후에도 남편은 그녀에 대해 배려심으로 다시 그녈 꼬~옥 안는다.

부드러운 젖가슴의 감촉도 다시 느끼려는듯 한손이 다시 그녀의 젖가슴을 잡고 조물락 거린다.

남편가슴에 얼굴을 묻고 그에게 몸을 맡긴다. 힘이 빠져 기운이 없지만..아직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남편 때문에 행복감을 다시 느껴본다.



다음날은 주말이다..햇볕이 화창한 토요일이기에 어제의 아내와의 깊은 사랑행위로 마음도 몸도

가뿐하다.

이미 아내는 일어나서 부엌에서 바쁘다.



더워지는 날씨 때문에 그녀의 옷차림도 가볍다

얇은 치마에 속의 내의가 보이는 가벼운 티를 입고 음식을 만들기에 바쁘다.



노는 토요일이라 아들도 딸도 아직도 제방에서 나오질 않는다.

긴장하였던 일주일의 피곤함을 다독이듯..그대로 놔둔다.



화창한 봄날이지만..딸에는 다시 학교독서실로 간다고 나간다..고3은 역시 힘든과정이다.



아들은 특별한 계획이 없는지..아침식사후 제방에서 꼼짝하지 않는다.



박교수도 모처럼 환한 햊빛을 느끼면서 아내의 시선을 바라본다.



‘베이비~~ 원 몰 타임~~’의 경쾌한 노랫소리에 눈감고 있던 준혁. 자신의 휴대폰을 열어본다.

‘미현’ 어제 만나후 다시 울리는 그녀의 전화다



‘네~~’

‘옵~~빠 저 미현이에요..’

‘응~~ ’

‘오늘 학교 안오세요?’

‘글세..시험공부하러 가긴 가야하는데..’

‘저 시내나갔다가 학교에 가려고 하는데..’

‘그래? 그럼 이따가 만날까?’

‘그럼 나오실거에요?’하면서 상쾌한 목소리로 변한다.

‘그래..몇시에 볼까?’



오후에 만나기로 한 두사람..



한편으로는 자주 만남이 둘의 감정이 쉽게 식상할까봐..걱정도 하는 준혁이다.



점심식사후 간단하게 몇가지 책을 넣고 학교로 간다.



도서관의 자리는 이미 없을것이기에..그녀와 만나기로 한 학생회관 로비로 가니.

이미 그녀 와서 기다리는지 그를 보자 손짓한다.

화사한 노란 티셔쓰에 흰색치마를 입고온 그녀가 더욱 싱그러워 보인다.



약간 내성적이던 준혁이도 그녈 보고나서 가슴이 뜀을 느낀다.

호젓하게 다시 본관앞의 넓은 잔디를 걷는다.

주말이고 휴일이라 그런지..연인처럼 손을 잡고 걷는 커플부터 이미 오래사귄 사람처럼

벤치에 누워서 키득거리는 연인부터. 다양한 남녀들이 눈에 띈다.



역시 여름은 젊은이들에게는 좋은 계절임을 느끼게 만든다.



다소곳하게 옆에서 걷던 그녀..

그가 잠시 걸음을 멈추고 그녈 쳐다보자 그녀도 그를 빼콤 쳐다 본다.

환한듯한 표정으로 그녈 보던 준혁이가. 슬쩍 그녀손을 잡자..그녀도 화답하듯..그의 손을 마주잡는다.



서로가 아직은 쑥쑤러운지..그냥 땅만 쳐다보고 걷던 두사람이. 나무가 우거진 잔디밭내 벤치로 간다

새소리가 울리고.여기저기서 웃는소리가 들리지만..아직도 둘은 관계가 멋쩍은듯 하다.



비록 마음의 문을 미현이가 열었다 하더라도 그녀가 싫치 않는다면 리드를 남자가 해야한다는것쯤은

알고 있는 준혁이다.

아직은 여자를 잘 모르는 21살짜리 청년이지만..이제부터는 성인이기에 여자의 심리나 행동도 알아야

겠다고 혼자 생각해본다.

고등시절.몇번의 만남이 있었던 여학생도 있었지만..둘다 바쁜 고3이 되고나서부터는 유야무야 여자를

사귈 기회가 없었다.



일학년짜리 미현이가 뭔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손가락을 꼼지락거리면서 그의 눈빛을 살핀다.

‘나한테 할말있니?

‘네~? 아니..저기..오빠~~’하고 그를 바라보면서 부른다.

‘왜? 뭔데?.’

‘이번 기말시험 공부 같이 하면 안되요? 비록 전공은 다르지만.지난번 시험공부할 때.오빠랑들

같이 공부하는 애들이 부럽던데..‘

‘공부 ?시험공부?’

‘네~’

‘글~~쎄..시험공부는 따로 혼자서 해야지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런 준혁의 말에 순간 얼굴에서 실망감을 느낀다..

용기있게 제안한 말을 무참히 무시한게 아닌가 생각하던 준혁이가..



‘그럼 시험보기 3일전까지 같이 하는거로 하지..’

“네?~~ 정말요?‘하면서 금새 얼굴에 화색이 돈다.



아직 어린 여자아이기에..든든한 오빠와의 공부가 하고 싶었나보다..

‘그래..그럼 오늘부터 저녁 8시까지 같이 하자. 나는 오늘 한과목만 하려고 자기고 왔거든.’



‘네 좋아요!’



도서관에 자리가 없으리라 생각하고 도서관에서 제법 떨어진 교양학부 건물로 들어선다.

주말과 휴일에는 잠가 놓으나..이처럼 시험기간동안에는 학생들의 시험공부 편의를 위해 열어놓는다.



1.2층은 대부분 교수연구실이기에..3층으로 올라가니..벌써 많은 학생들이 자리를 잡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어쩔수 없이 5층 구석방으로 갔다..그곳은 학생들의 이용이 많치 않은지. 책상에도 먼지가 쌓인것이

조금 안좋았으니..조용하게 하는것이 좋으리라 생각하고 둘이서 공부를 하기로 한다.



붙어서 하면 신경쓰이는 체질이라 조금 떨어져 공부를 한다.



1학년 새내기의 두 번째 시험이다 보니..걱정도 될듯 싶다.

아직 교양과목위주로 배우고 있는 과정이다..그리 어렵지는 않으리라 생각된다.



공부를 시작한지 어느덧 1시간이 지나니.그녀가 쪼로록..내쪽으로 온다.



머리 식힐겸.커피 한자 하자고..

복도 끝에 있는 자판기로 간다.

몇 명의 커플이 옆에 앉아서 키득 키득 거리고 있다.

남녀가 같이 공부하는것에 대해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한 나인데..이거 내가 그꼴이 되고 있으니.

그녀가 뽑아준 커피를 들고 강의실로 향하다가 그녀가 밖에 나가서 바람을 쐬고싶다는 제안에

둘이서 커피잔을 들고 밖으로 나간다..



학교에서도 구석에 있는 건물이기에..사람의 왕래가 적다.

같이 공부하는것이 좋은지.그녀 얼굴에 화색이 돌고 어제 그제보다 기분이 좋은듯.내눈을 자주

마주친다.나도 같이 웃으면서 녹색 넝쿨이 감겨진 담장밑 벤치에 앉는다.

이름 모를 새소리도 들리고 제법 운치가 난다.



일년넘게 다닌 학교지만 이런곳도 있었나하고 생각해본다.

‘오빠~’

‘응?’

‘공부끝나면 우리 저녁먹으러 가요’

‘응~ 토요일인데..특별한 약속 없니?’

‘오빤~~ 오빠 만나려고 아무 약속도 안하고 있는데..피~’하고 샐쭉한 표정을 짓는다.



어제보다 더 가까운듯..행동도 귀엽고 애교섞인 목소리다.



나도 좀 서먹한 관계가 그녀의 애교로 가까워진듯 하다.

오늘따라 입은 옷이 그녀를 다시볼정도로 제법 볼륨있는 여자로 보인다.

노란티라 그런지..젖가슴은 더욱 도드라보이고..하얀색의 살결에 곱게 뻗은 다리가 정말 매혹적이다..



이럼 안되는데 하면서도 자꾸 그녀의 가슴과 다리가 눈에 들어온다.

애는 아직 어린네야..아냐..20살이면 성인이잖아..육체적으로도 성숙한 어른인데..한번 안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자..그녀를 만지고 싶은 충동이 갑자기 든다.

옆에 앉아있던 그녀의 손을 슬쩍 잡는다.

갑작스레 잡자 놀라는척 하면서도 싫치 않은듯..그녀도 나의 손을 꼬옥 잡아준다

약간 촉촉한 느낌이다.

그리고는 그녈 조금 내쪽으로 당긴다.

어렵지 않게 내쪽으로 당겨진 그녀..푹신한 팔의 감촉과 함께.좋은 내음이 내코를 찌른다.



‘미현아.오늘은 정말 이쁘다’

‘정말? 아~ 기분좋다..오빠가 나를 이쁘다고 하니’하면서 환한얼굴로 나를 다시본다.

‘저~~기..한번 안아보고고 싶은데..괜찮을까?’하는 내말에 그녀 창피한듯.가만히 고갤숙이고 있다가

‘오빠가 하고 싶으면....’하고 말을 얼벌부린다.

그말에 용기를 갖고 그녈 가볍게 옆으로 안는다.

마지못해 안기는척 내품속으로 오는 그녀..얇은 티라 더욱 푹신한 감촉이 내몸에 느껴진다.

서로 마주보고 그녈 안아본다.



아무도 보이지않는 구석진 벤치라. 남의 시선을 신경쓸 필요가 없다.

바로 눈밑에서 아른거리는 그녀의 향기로운 머릿내음과 가슴으로 느껴지는 그녀의 풍만한 감촉

준혁이도 남자인듯..그녀의 내음과 감촉을 눈을 감고 느껴본다.



둘의 가슴이 두근두근거림을 상대방이 느끼고 있다.

가만히 그녈 쳐다보니..그의 시선을 느낀듯..그녀도 그를 마주본다.

초홍한 눈빛에 얇고 투명한 그녀의 입술이 그를 유혹하듯 아른거린다.



조용히 그녀의입술로 다가선다.

처녀로서 갖는 수치심 때문에 입을 몇 번 오물거리던 미현.그녀도 눈을 감는다.



서서히 그녀입술에 겹쳐지는 준혁의 입술.

뜨겁다..둘의 입술에서 불이날듯 뜨겁게 달아올랐다.



깊고 힘차게 두입술이 부딪히면서 준혁이가 그녀의 입술을 잘게 씹는듯하게 하자..그녀입이

자연스레 벌어진다. 조용하게 준혁의 혀가 그녀 입속으로 들어간다.

처음으로 맛보는 여자의 혀맛이다..달착지근하면서도 새큼한 맛이 그녀의 실제 맛인양.



준혁이도 모르게 힘차게 그녀의 혀를 빨아본다.

맛있다..달다.라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그려진다.두 몸의 포옹이 더욱 밀착되듯..서로 힘차게 안는다.

가슴가슴의 심장소리는 더욱 크게 들리고..그녀의 푹신한 젖가슴은 그의 가슴위에서 짖이겨지듯.

한치의 공간도 없다.



입술을 빨던 준혁..자기도 모르게 입술을 그녀의 오른쪽 목으로 가서 향기가 뭉게뭉게 나는 목언저리로

가서 빨아본다.



‘아~~이..옵빠..거기는 빨갛게 되는데.’하면서도 몸을 빼지 않는다..

하얀 목둘레에 약간 붉게 혈흔이 보인다..

‘너무 예뻐서 나도 모르게...’

‘정말? 내가 예뻐요?’하면서 그의 두눈을 보는 미현..



그를 유혹하듯 깊은 눈으로 그를 바라본다..

이렇게 어린 여자에게 유혹당할줄이야..하고 혼자 생각해본다.

편안하다..포근하다.아늑하고 푹신한 그녀가 갑자기 사랑스러보인다.



다시 그녈 바라보다 힘차게 다시 안는다.

그녀도 호응하듯 같이 힘차게 안는다

다시, 두입술이 겹쳐지고 이제는 자연스레 혀와 혀가 오간다.

아직 서튼 그녀의 행동이지만..마음만은 모두 그에게가있다.

‘쯥..쯔~~읍~~쯥’하면서 미현의 혀를 빨아서 그의 입속으로 갖고온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다 준혁이의 행동이 조금 거칠어진다.

가만히 그녀 등뒤에서 배회하던 한쪽손이 천천히 그녀의 몽툭하게 튀어나온 왼쪽 젖가슴

살짝 얹힌다.



섬찍 놀라는척 하던 그녀..다시 가만히 그에게 몸을 맡긴다.

천천히 그녀의 젖가슴위에 놓여있던 손이 천천히 젖가슴을 주무른다.

마치 심하게 만지면 깨지는 유리잔처럼 주위를 배회하더니 힘있게 주물러본다.



아..준혁이도 모르게 작은 신음이 나오고..그녀가 아픈지..약한 신음을 같이 낸다.

부드럽다.너무 부드럽다..다시 입술을 빨던 그가 목으로 옮겨서다시 흰목을 햩는다.



모든 것을 그에게 맡기고 있던 그녀..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신음소리에..부드럽게 자신의

가슴을 만져주는 그의 손이 너무 부드럽다..조금 세게 만져주었으면하는 생각도 든다.



그마음이 통했는지..그의손이 조금 거칠게 그녀의 젖을 움켜쥔다.

‘아~~퍼..오빠..천천히..부드럽게..’

‘아~~ 미안..미안.’용기있는 그의 행동이 더욱 멋있어 보인다.

좋다..됐어..이 남자는 이제 내꺼다라고 확신을 한다..



등뒤에 있던 나머지 한손도 그녀의 앞가슴으로 와서 두손으로 그녀의 가슴 한쪽씩을 주무른다.

황홀하다..아늑하다.너무 좋은 느낌이다.



이런 느낌을 처음 맛본 준혁..이래서 여자에게 빠지는듯..



두손으로 주물러 되던 그에게 온몸을 맡기던 미현..힘이 빠진듯..그에게 온몸을 의지한다.

서서로 무너져 내리는 미현의 몸을 안고 가만이 있는다.



‘사랑해요..오빠’라고 가볍게 말한 그녀.

‘너가 이렇게 예쁜줄 몰랐어..너무 부드럽다..고마워.’하면서 그녀 귓가에 속삭인다.

가볍게 입술이 부딪힌다.이제는 자연스런 행동이다.



천천히 몸을 가누면서 떨어지는 그녀..약간 구겨진 앞가슴의 옷을 여민다.

‘고마워..’하면서 애뜻한 눈으로 바라보는 준혁에게 가만히 손을 잡는다.

‘오빠가 나를 좋아하면 그걸로 나는 만족해요’

‘그래? 고마워..근데 또 만져보고 싶은걸..’

‘뭐에요? 아~~이 오빠도.짖긋다’하면서도 싫치 않은듯 베시시 웃는다.



이성을 찾고 벤치에 일어나 공부하던 강의실로 간다.

그녀의 맛과 향기를 맛본 준혁..



조금 떨어져 앉아있던 미현에게 가까이 오라고 손짓하니..그녀 공부하던 책을 갖고 그의옆에

앉는다.



옆에 앉은 그녀..다시 그녀에게서 좋은 체취가 몰려와 그의 후각을 자극한다.

힐끔 쳐다보는 그의 시선을 느끼듯..그녀도 마주보고 가볍게 웃는다.



다시 그녀에 대한 사랑스러움이 물밀듯..밀려온다.

그녈 만지고 싶고..빨고싶은 생각뿐..



조용하게 그녀허리에 손을 돌린다.

놀라는척 하다가 그의 손길에 작은미소로서 대답한다.

가깝게 안은 그의 손길에 그녀도 그에게 몸을 맡긴다.

다시 다가오는 그의 입술..이제 그녀도 어쩔수 없다..그의 입술의 맛이 너무 좋으니.

스르르 눈을 감고 그의 입술을 맞이한다.

자연스레 혀가 열리고 두터운 혀가 들어와 자신의 입속을 헤집는다.

까마득한 생각이 밀려오고..어느덧 자신의 젖가슴은 그의 한손에 잡혀서 부드럽게 뭉개진다.



아래에 젖어옴을 느껴진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도 그의 부드러운 손길에 그녀도 마냥 넋을 잃고 만다.



그녀귓가에 속삭이듯.말하는 준혁.

‘사랑해..너무 좋아..이렇게 이쁜여자인줄 알았으면 내가 먼저 할껄..미안하다.’

‘오빠 그런말 하지마..이젠 나는 오빠 여자야’라는 그녀의 말에 더욱 용기를 얻는 준혁



가슴을 주물럭되던 두손이 차츰 아래로 내려간다.

‘저기..나 한번 만지고 싶은데..’

‘뭘?’

‘너 가슴

‘피~~ 지금 만지고 있잖아..천천히 만져줘요..여자 가슴은 부드럽게 만져줘야..’

‘아니..직접 만지고 싶은데..’

‘뭐~~아..이.오빠 창피하게..남들이 본다 말야’

‘아무도 여기에 보는사람 없어.’하면서 주위를 둘러본다.



고요한 텅빈 강의실에 둘만의 열기만이 내뿜는다.

‘그래도..아직..한번도 남에게 보여준적 없단 말야.’어느덧 친근하게 말을 놓는 그녀

‘그래도~~ 보고싶어..가슴이 너무 예쁠것 같아서.’

‘아~~이..옵~빠..나중에..다음에 그때 응~?’

‘미현이는 오빠 사랑한다며?’

‘으~~응’

‘그럼 보여줄수 있잖아?~’

‘으~~응..그래도 창피하잖아..’

‘언제고 보여줄거 아냐?’

‘그래도~~’하면서 차츰 거부의 강도가 약해진다.

‘한번만 보고싶어..응~~?’

‘아~~이..오빠도 너무 짖긋다..지금도 너무 창피하단말야..남자의 손길이 처음인데.’

‘미현아..응?’

그의 채근에 그녀도 서서히 무너져 내리듯..그에게 차츰 몸을 더욱 밀착한다.

말없이 그에게 몸을 맡기는것을 느낀 준혁이 천천히 노란티를 아래에서부터 올린다.



창피한듯 그의 손길을 거부하듯.잡고있던 티가 그녀의 손에서 떨어진다.

천천히 올려본다.



앙증맞게 파묻힌 배꼽이 보이고..작게 각진 하얀뱃살이 그에게 보여지는것이 창피한듯.바르르 떤다.

더 올린다..하얀색 레이스가 달려있는 부라가 서서히 그의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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