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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 2부

관리자 0 3481
< 입술이 예쁜 그녀 >

삐리리리리 열차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은 물러서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밤새 술을먹고 새벽 전철을 타고 들어간다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전철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문이 닫힐때쯤 술에 잔뜩 취한듯한 여자가 아슬아슬 들오더니 내 맞은편에 앉았다.

얼마나 마셨느지 풀린눈 부스스한 머리 하지만 작고 빨간 입술이 유난히 내 눈에 들어온다

몇정거장을 갔을까 여자는 아예 옆으로 드러누워 버린다

왠지 모르게 끌리는 그녀 난 비틀비틀 맞은편으로 건너가 앉아서 그녀의 머리를 내 다리위에 놓았다.

으...음 깨면 어떡하나 했는데 오히려 편한듯 내 다리를 배게처럼 생각하고 한손까지 얹었다.

이번 정차할곳은 이 열차의 종착역인 대화 대화역입니다 승객 여러분은 모두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열차가 종착역까지 오는동안 여자는 깨지 않았다 나야 원래 종착역에서 내리지만 이 여자는 어디서

내렸어야 되는걸까..여자를 깨우기 시작했다

저기요...저기요 아가씨..종착역이에여 내려여... 흔들어 깨워 보지만 귀찮다는듯 손만 휘휘 저을뿐이다.

종착역에 도착하고 조금있으니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돌았다

학생 여자친구 많이 취한거 같은데 어여 데꾸들어가

아..네..

어쩔수없이 난 여자를 업고선 밖으로 나왔다 겨울이라 그런지 밖은 아직 어두컴컴했다.

눈에 띄는건 모텔밖에 없었다. 사실 모텔에가서 어떻게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바로 모텔로 데꾸가

침대에 눕혔다. 그때 처음 알았다 술먹고 뻗으면 가벼운 여자라도 엄청 무겁다는 사실을 겨울인데도 땀이 날

정도였으니..

일단 땀이나서 샤워를 하고 나왔다 하지만 여자는 아직도 세상 모르고 자고있다. 침대에 걸터앉아 얼굴을

내려다 보았다 역시 눈에 들오는것은 작고 붉은 입술이었다.나도 모르게 내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가져갔다.

양치질을 해서 그런지 소주와 어제 먹은듯한 온갖 안주 맛이 전해져 좀불쾌 했지만 내 본능은 이성을 뛰어넘고

있었다.

그녀의 옷을 한커플씩 벗기자 하얀 속살이 드러났다 가슴과 엉덩이는 크지는 않아도 탄력이 있었기에 보기 좋았다

작지만 봉곳이 솟은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한손으론 무성한 숲을지나 계곡으로 내려가 작은 공알을 지긋이 눌러주었다.

한참을 애무를 해주니 메말랐던 계곡에서도 물이 조금씩 새어나오기 시작하고 내 자지도 커질만큼 커졌다.

나는 침을 좀 바른후 그녀의 은밀한 그곳으로 돌진해 들어갔다.

하....작은 솜소리를 낼뿐 깨지는 않은듯했다 나는 내가 끌렸던 그 작은입술에 계속 키스를 하며 자지를 계속

깊은곳까지 찌르기 시작했다.

조금씩 그녀의 숨소리가 빠르고 가빠지더니 내 목을 끌어 안았다 하지만 아직 잠은 덜깬거 같았다

나도 피곤하고 졸렸기에 비몽사몽간에 눈을 감고 내 자지에 촉각과 성욕에만 의지한채 그녀의 매끈한 계곡을

유린했다.

그녀의 숨소리는 점점 거칠어져갔고 내가 절정에 다다랐을때쯤 그녀도 다리로 내 허리를 꽉 조여왔다.

으..흑...힘든 여정끝에 사정을 하고선 그녀위에 엎어졌다 하지만 그녀의 몸은 아쉬웠는지 그곳은 내 자지를

조였다 풀었다한다. 그녀가 아직 모자른거 같아 사그라든 내 자지를 조금씩 움직여갔다 그녀가 조여주니

죽었던 내 자지도 조금 있으니 다시 살아났다

난 아까보다 더 세개 박으며 젖꼭지도 이빨로 잘근 잘근 씹어댔다

아....아.......좀더.... 하며 양손으로 자기 가슴을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다 나는 깬거같아 좀금 당황했지만

좀더라는 그말은 금새 안심하고 그녀말처럼 천천히 끝까지 깊숙히 멀어 넣었다가 빨리 빼면서 최선을 다했지만

그녀는 계속 좀더를 외치고 있었다 기오아 깬거 나는 아예 뒤로 돌아높게 하고는 다시 미친듯이 박아대기 시작했다

헉...헉 .....어때 이제 만족해 ?

아...나...어떡해.....

이제 만족하냐고?

아...지....금 좋아....머...멈..추..지..마

그녀는 진짜 만족하는지 쉬지않고 내 자지를 조여왔다 당장이라도 쌀것만 같았다 하지만 멈추지 말라는데

어떻게 그만둘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못하고 그녀의 조임 항복하고는 두번째 사정을 했다

후....자지를 빼네곤 옆으로 누웠다

너 근데 내가 누군줄 알아?

아니

근데 모르는 사람이 너 덮치는데 그래도 돼?

첨엔 놀랬는데 넘 좋더라구 얼핏보니 너 잘생긴것도 같고 그래서 뭐 그냥 그렇게 됐어

내가 너 왜 덥친줄 알어?

아니 왜

전철 타서 너 맞은편에 앉아있는데 너 입술이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납치했어

그녀가 생긋 웃는다

그녀와 잠시 키스를 나눈뒤 그녀가 잠들고 나서 나왔다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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