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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의 다리사이 - 14부

관리자 0 10456
형수의 핸드폰이 꺼져 있었다.

난 포기하지 않고 114에 전화를 걸어 회사전화번호를 알아내 세번의 연결끝에

비서실로 전화를 넣는데 성공했다.



"예. ㅇㅇ테크 입니다."



형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형수님 저예요."

"도..도련님 왜자꾸 이러세요. 그만 끊을께요."

"끊으면 저 계속 전화 할꺼예요. 그럼 형수님만 곤란할꺼구..."

"이전화는 곤란해요. 핸드폰으로 해주세요."

"고마워요. 형수님.."



다시 핸드폰으로 전화했고 두번 신호가 가자 형수가 받았다.



"형수님이 어떤데서 일하는지 보고 싶네요. 캠 켜고 제가 불러주는 주소로 접속하세요."

"저 바빠요."

"그럼 저 다시 회사로 계속 전화 할꺼예요."

"정말 왜 이러세요."

"잠깐이면 돼요. 잠깐 형수님 얼굴을 보고 싶어서 그래요."

"정말 잠깐이예요."



잠시후 형수는 내가 불러주는대로 해서 나와 접속을 시도했고 내 컴퓨터에는 형수의 모습이 비쳐졌다.

검은색 블라우스와 검은색 정장치마를 입은 형수의 모습은 또다른 느낌으로 내게 비쳐졌다.

형수는 핸드폰에 연결된 이어폰을 끼고 있었다.

나도 핸드폰에 이어폰을 연결해서 내 귀에 꽂았다.

그녀의 화면에는 내 모습이 비쳐지고 있을 것이다.



"형수님 계시는곳 한번 비쳐봐요."



서너평쯤 될까싶은 실내는 사장실을 마주하고 형수가 앉은 책상이 놓여있었고 왼쪽 측면으로 비서실로

들어오는 문이 있었다.



"지금 사장님 계세요?"

"아뇨. 아마 한시간쯤 후면 오실거예요."

"그럼 지금은 한가하겠네요."

"안그래요."

"형수님 제가 보낸 사진들 봤나요?"

"아뇨."



아마도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중 몇장은 선애에게 보냈을지도 모른다.



"안봤다면 제가 지금 보여 줄께요."

"안그래도 돼요."



어제찍은 사진중 형수의 보지와 나의 좆이 연결되어 있는 사진을 화면에 띄어주었다.



"왜...왜이러세요 정말..."

"어때요? 잘나왔죠? 형수님은 얼굴뿐만 아니라 그곳도 참 이뻐요."

"도련님 이제 됐죠? 그만 할래요. 누가 오면 저 곤란해져요."

"사장님도 없다면서 누가 와요?"

"가끔 결재서류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있어요. 도련님 이제 그만 끊을께요."

"끊으면 저 계속 회사로 전화할꺼구요. 이 사진들도 어떻게 할지 몰라요."

"도...도련님!"



사실 형수가 여기서 끊어버리면 포기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형수는 내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오늘 옷 참 잘어울려요."

"저 누가 올지도 몰라 전화통화 계속하기 곤란해요."

"그럼 전화는 끊지말고 형수님은 챗탱으로 하세요."

"도련님 정말 너무해요."



형수는 여전히 이어폰으로 내 목소리를 들으면서 챗팅을 시작했다.



"형수님 속옷도 검정색?"

"도련님 자꾸 그러면 저 그만할래요."

"그건 형수님 자유지만 그럼 나도 스스로가 절제가 안될꺼예요."



나도 챗팅으로 내 말을 전했다.

아무래도 말로하기 어려운 것을 글로는 쉽게 할수 있을것 같았다.

나는 챗팅을 하면서도 형수에게 한장씩 한장씩 어제 찍었던 사진을 화면에 띄어주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 어느거예요?"

"그런거 없어요."

"나는 역시 이게 제일 맘에 드는데..."



화면에는 형수의 보지가 나의 손가락 두개로 벌어져 분홍빛 속살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사진이 띄워졌다.

맑고 투명한 애액으로 젖어있는데 몇번이고 보았음에도 흥분이 되어 나의 물건은 터질듯이 부풀어 올랐고 입안에는 절로 침이 고였다.

형수의 얼굴이 점점 발갛게 물든다고 느껴지는건 나만의 착각일까?



"나 형수님 때문에 흥분되었어요."



형수는 아무런 응답도 없었다.



"보여 드릴까요?"

"자꾸만 그러시면 저 곤란해요."

"보여 드릴께요. 누가 들어와도 형수님 컴화면은 보이지도 않겠던데요."



반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려버렸고 성난 물건은 자유를 외치며 튀어나왔다.

캠을 끌어와 잔뜩 성난 자지를 클로즈업시켰다.



"어때요? 형수님을 보는 것 만으로도 내껀 이렇게 돼 버려요."

"알았어요. 이제 그만요. 누가오면 저 정말 곤란해요."

"형수님은 어때요? 제껄보면 흥분되고 그러지 않나요?"

"아니예요. 여자는 그런거 없어요."

"정말요?"

"이제 그만해요."



화면에 떠있는 나의 자지는 흥분을 드러내보이며 몇번이고 끄떡 거렸다.



"남자도 흥분하면 이렇게 물이 나와요."



나는 귀두끝에 맺혀있는 액체를 화면에 클로즈업 시켰다.



"형수님이 빨아먹은 적도 있구요."

"도련님!"

"지금도 형수님이 한번 빨아줬으면 좋겠지만..."

"이제 정말 그만해요."

"하아...하아...형수님..."



나는 신음소리를 내며 오른손으로 성난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몇번 훓었다.

형수는 나의 행동을 보고 내 신음소리를 듣고 있을 것이다.

생각만으로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다.



"도련님 정말 곤란해요. 그만해요. 네?"

"그럼 제 부탁 하나만 들어줘요. 그럼 그만할께요."

"뭔데요?"

"형수님 어떤 속옷 입고 있는지 한번만 보여줘요."

"어떻게 그런걸...곤란해요. 여기서 어떻게 보여줘요."

"캠을 블라우스 안쪽과 치마 안쪽으로 넣으면 돼죠."

"정말 왜이러세요."

"어서요. 안그럼 저 사장님 올때까지 할꺼예요."



형수는 곤혹스러워하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

잠시후 캠이 움직였고 살짝 열린 블라우스 틈새로 하얀색 브레지어 일부가 보였다.

브레지어로 감싸져 있는 뽀얀 젖무덤은 유혹 그 자체였다.

캠은 이동되어졌고 내 컴의 화면이 어두워졌다.

아무래도 치마 사이로 캠이 이동한 모양이다.



"형수님 어두워서 안보여요."

"이 이상은 어려워요. 이제 됐죠?"

"치마를 올리고 보여주면 돼죠."

"그런건 정말 할수 없어요. 이제 제발 그만해요."

"그럼 화장실가서 벗고 와서라도 확인 시켜주세요."

"정말 왜이러세요."

"금방이면 끝나요. 저 안그럼 계속할꺼예요."

"정말 너무해요"

"기왕이면 브레지어도 부탁해요. 잘 안보였어요."

"진짜 이것만이예요."



화면이 어두워졌다.

캠을 꺼버린 모양이다.

전화는 여전히 켜져있어 형수가 이동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화장실 문닫는 소리가 들렸다.



"벗고 있나요?"



형수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저 형수의 숨소리만 들려올 뿐이었다.

몸을 움직여서 그런지 다소 숨소리가 거칠어진 느낌이었다.



"혹시 거기 젖어있나요?"

"도련님!"



형수는 아주 작은 목소리로 나를 야단치듯 불렀다.



"브레지어도 벗어서 보여주셔야 해요."

"도련님은 왜 자꾸 저를 난처하게 만드세요."

"어서 서둘러요. 빨리 보고싶어요."



형수는 다시 비서실로 돌아왔고 컴이 켜졌다.

형수의 얼굴은 발갛게 상기되어 있었다.



"보여 주세요."



캠이 책상 아랫쪽으로 움직였고 형수의 손에 들린 흰색 팬티와 브레지어가 화면에 나타났다.



"어두워서 잘 안보여요. 책상위로 올려놓고 보여주세요."

"도련님 정말..."



팬티와 브레지어는 책상위에 올려졌고 적나라하게 컴퓨터 화면에 나타났다.



"팬티 아랫쪽에 캠을 가져다 대봐요. 자세히 보고 싶어요."



형수의 보지와 닿았을 팬티 아랫부분을 확인하고 싶었다.



"어서요."



캠에 팬티 중심부가 클로즈업 되었다.

닦아낸듯 보이나 분명 희미하게 젖어있었던 흔적이 남아있었다.



"역시 형수님도 흥분이 되나 봐요. 아까 사실 많이 젖었었죠?"

"아니예요. 정말 왜 이러세요."

"아니라면 한번 확인시켜줘 보세요."

"미쳤어요?"



나는 쳇을 하면서 틈틈이 성난 자지를 잡고 아래위로 움직였다.



"형수님이 이렇게 해주면 금방 싸버릴텐데...하아...하아"

"이제 진짜 그만해요."

"형수님 가슴 한번만 보여주세요. 그럼 저 금방 될꺼 같아요."

"그건 곤란해요."

"한번만...플리즈..."

"안돼요. 그만 끊을께요."

"잠깐만요."



나는 형수와 화장쳇을 하면서 캡쳐해둔 몇장의 사진을 전송했다.

거기에는 형수의 얼굴과 형수가 자신의 브라우스안쪽 과 치마안쪽을 비추는 사진들이 섞여 있었다.



"도련님!"



형수의 표정은 지금까지의 그 어떤 표정보다도 당혹스러워 보였다.



"가슴한번 보여주시면 다 지울께요. 어제 찍은 사진들도 포함해서..."

"정말 너무해요."



캠이 이동했고 형수는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풀고 그사이로 캠을 비추었다.

젖꼭지까지 보이지는 않지만 젖무덤의 절반이상이 화면에 나타났다.

아슬아슬한 화면은 더욱 섹시하고 유혹적이었다.

나는 입안에 고인침을 몇번이고 삼켜야했다.



"단추하나 더 끌러보세요.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어요."

"더이상은 곤란해요. 누가 오기라도 하면...여기서 멈춰주세요. 제발..."

"어서요...빨리 끝내야죠. 나 금만 쌀것 같아요. 제발..."



형수는 떨리는 손으로 블아우스 단추를 하나더 끌렀다.

단추가 세개 열리자 가슴에 밀려 자연스럽게 블라우스가 열렸고 손으로 살짝만 젖히면 젖가슴이 밖으로 튀어나올 상황이었다.



"가슴을 꺼내봐요. 어서..."

"도련님...제발..."



오랜만에 형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캠을 들고 있기에 챗을 할수 없었을 것이다.



"어서요. 형수님...하아...나 금방 될꺼 같아요."



형수는 아랫입술을 지긋이 깨물더니 비서실로 들어오는 문쪽으로 시선을 두고 블라우스 왼쪽 깃을 젖혔다.

아슬아슬하게 분홍빛 젖판 절반과 젖꼭지 일부가 보여졌다.



"단추 하나만 더 풀어봐요. 미칠것 같아요. 제발..."

"도..도련님..."

"어서요, 누가오기전에...하아"



형수는 불안한 모습으로 마침내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 더 열었다.

이 상황에서 누군가 들어온다면 정말 곤란해질 것이다.



"가슴을 꺼내세요."

"도련님..."



형수의 손이 움직였고 아름답고 탄력있는 형수의 왼쪽 젖가슴이 블라우스 밖으로 고개를 내밀었다.



"이제 됐죠?"

"아니 조금만 더요."

"저...부..불안해요."

"한쪽 가슴도 꺼내봐요."

"정말 왜 이러세요?"

"어서요...누가 오기전에..."



형수는 나의 지시에 따라 블라우스 밖으로 젖가슴 두개를 모두 내 놓아야만 했다.

나의 시선을 느낌인지 두개의 젖꼭지는 꼿꼿하게 일어나 있었다.

화면에다 대고라도 빨고 싶은 심정이었다.



"형수님 빨아보고 싶어요."

"도...도련님."

"젖꼭지를 캠에 가까이 대봐요."

"진짜 너무해요....정말...저 불안한데..."



젖꼭지가 화면에 가득 들어왔다.

젖꼭지에 나있는 잔 주름까지도 확연하게 보였다.



"이제 그만요....정말 못하겠어요."



형수는 얼른 옷을 추스렸다.



"어제 형수님 안에 들어갔을때의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아요. 나 지금 무지 흥분했어요. 이거 보이시죠?"

"이제 그만 끊을께요."

"내가 쌀때 까지만요."



잠시후 노크소리가 들렸고 형수는 얼른 캠을 껐다.



"안녕하세요. 김실장님."

"이대리, 사장님 안계신가?"

"예, 한시간쯤 지나면 오실것 같은데요."

"그럼 그때 다시오지."

"안녕히 가세요."



대화소리가 전화를 통해 다 들려왔다.



"형수님 다시 캠 켜세요."



화면에 다시 형수의 모습이 들어왔다.



"큰일날뻔 했잖아요."

"제가 쌀때까지만 도와줘요. 금방이면 끝나요."

"아까 같은 상황에서 왔으면 어쩔뻔했어요.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아까 같은 상황이 어떤상황인데요? 형수님이 가슴을 내놓고 있던 상황? 아니면 팬티와 브레지어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있던상황?"

"도련님!"



형수는 챗을 하며 내게 난처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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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되세요.

많이 써서 올리고 싶지만 저도 먹고 살아야 하기에 주말에 잠깐 시간을 내서 씁니다.

이 글로 이달의 작가와 이달의 작품에 선정되었네요.

원작이 있는 글인데 거저 먹은것 같은 느낌이네요...ㅋㅋ.

그래도 제 노력이 엄청 들어갔다는 사실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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