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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일기_1 - 단편 12장

관리자 0 3453
죄송합니다. 갑자기 중국에 다녀올 일이 생기는 바람에 늦게 올립니다.

중국에서는 일도 잘 풀렸지만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다음에 중국에서 놀았던 이야기에 조금더 픽션을 넣어 재미있게 구성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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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어떻게~”



어떻게를 연발한다.



“혹시 소희 아니니? 니가 여기 왜 있어? 여기서 일해? 회사는?”



후다닥 나가버린다.

머릿속이 혼란 스럽다.

지금 바로 전에 다니던 회사의 대표 비서가 왜 이런 데를 출근할까? 내가 알기로는 집안이 어렵지도 않을텐데…



조금 후에 강마담이 들어온다.



“어? 오빠 왜 혼자 있어?”



“어~ 왔다가 나가더라? 끝났어?”



“또 뭔 짓을 했길래 애가 나가~”



“말도 한마디 안하고 앉지도 않고 나가더라~ 끝났냐니깐…”



“그래? 이상하네~ 알았어 다른애라도 넣어줄께~ 오빠 미안한데 쫌만 더 기다려봐~ 바로 갈려고 했더니 손님이 예약을 하네~ 딱 2테이블만 더 맞춰주고 나가자~ 미안~”



이내 휙 나가버린다. 술집 년들은 이게 정말 좆같다.

이런 생각할 때가 아니다.

그 애가 왜 이 일을 하지? 명품을 좋아하나?

궁금해진다. 점점 더 궁금해 진다.

물어봐야겠다.



수화기를 들고 0번을 누르려고 하는데 그 애가 문을 조심스럽게 열면서 들어온다.



“맞지? 소희씨~”



“근데 왜 여깃는거야?”



“저 팀장님!! 저 여기서 본거 비밀로 좀 해주세요~”



급했나 보다. 뛰쳐나갈 때는 언제고 오자마자 다짜고짜 비밀로 해달란다.



“알았어~ 알았어~ 잠깐 앉아봐~ 아니 소희네 집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대표님이 짤랏어? 그래도 그렇지~ 내가 보기에 너는 이런데 있을 애가 아닌데~”



“저 술 한잔 주세요~”



한숨을 꺼져라 쉬더니만 술 한잔을 주었더니 한잔을 마시고 지가 다시 따라서 한잔을 더 마시고 나서 내 컵에 물을 조금 마신 후 이야기를 한다.



아직 회사는 다니고 있고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돈을 좀 빌려줬단다. 그게 화근이 되어서 부모님께 말씀도 드릴 수 없고… 월급은 뻔하고… 그래서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친구가 여기서 일하는 앤데 아르바이트를 소개해 줬다고 한다. 뭐 하다 보니 벌써 두 달이 거의 다 되어 간다고 한다.



웃음만 난다. 아직도 이런 애들이 있긴 있구나… 요새 애들은 약아 빠진줄로만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가 보다. 그 남자란 놈이 밉기 보다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참…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더니… 대단하네… 그새끼…’



벌써 4잔째를 비우더니 술잔을 다시 채우려고 한다.



“소희씨… 이러는 거 아무도 모르는 거야? 대표님도 몰라?”



“네…”



고개를 숙인다.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진다.



“음… 아직도 그 남자 사랑해?”



고개를 숙인 채로 절래절래 고개를 흔든다.



“빚이 얼마길래?”



“이천만원이요~”



“아니 그 돈을 어디서 구했어?”



“카드로…”



목소리에 울음은 없는데 눈물 방울이 고장 난 수도꼭지처럼 뚝뚝 떨어진다.



“맘 고생 심했겠네~”



“…”



둘 모두 서로 한참 말이 없었다.

소희는 울면서 계속 술을 들이키고 있었다. 벌서 거의 반병이 넘게 혼자 마시는 것 같다.

그러다가 문득 스치는 생각이 있었다.

‘영국 계약 건을 여차하면 서대표랑 역을 수도 있나? 그러면 애 하나 심어 놓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소희씨 내가 이런 말 한다고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거 내가 갚아주고 나한테 월급에서 얼마간 갚아 나가는건 어때?”



“네?”



몹시 의외였을까?

커다란 눈이 더 커져서 나를 바라본다.

얼마간 말도 없다.

눈이 동그래져서는 뚫어져라 바라본다.



“저… 안 그러셔도 되요…”



이내 술잔을 비우고 물 한잔을 머금더니 한마디 던진다.



“팀장님이 왜요~”



하긴 이 친구 입장에서는 누구도 믿을 수 없으리라…



“그래요…그럼 마침 내가 여유 돈이 생겨서 그냥 말해 본 것 뿐이야… 사정 들으니까 딱하고… 솔직히 이런 데서 일하는게 어때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람은 끼리끼리 논다고 여기 있다간 인생 망가져~ 돈도 쉽고… 인생도 쉬워 보일 테지만 또 그런게 아니거든… 아무튼… 괜한 이야기 해서 미안해요~ 나는 소희씨 회사에서 본 모습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할 테니까 걱정 말고 나가 봐두 돼요~ 어려운일 있으면 전화하세요~ 제 전화번호 그대로니까… 여기 강마담이랑 나랑 친하니까… 아무래도 도움이 될꺼야~ 그만 울음 그치고…응?”



한참 고개를 숙이고 있다.



“저… 진짜로 그래도 돼요?”



“대신 나랑 약속해야대… 여기는 이제 발 끊겠다고…”



“예… 그럴께요~ 정말 여기 근처도 오기 싫어요…”



“그럼 내일 오전에 내가 통장으로 돈 쏴줄 테니까 카드값 다 갚고 영수증 가지고 오세요~ 나도 확인 해야지~”



“네… 저… 정말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지…”



“괜찮아~ 젊어서 실수 누구나 하지… 인제 남자한테 그런거 당하지 말고…”



“네…”



의외로 대범한 면이 있다.

울면서도 목소리도 떨지 않고 빌려준다는데 마다했다가 다시 생각해보고 기회를 잡는 어린애가 뭐랄까… 한편으로는 대견해 보이기까지 하다. 하지만 남자 좋아하는 여자들은 다 거기서 거기다.



“내일 오전에 나 한테 전화 주세요~”



“네… 그럼 전 나가 볼께요… 저 지금 나가서 그만 두고 집에 갈려고요~”



“응? 그래요~ 차비는 있어요? 나 가는데 데려다 주든지… 집이 어딘데요? 아니다 안되겠다… 나 강마담하고 볼 일이 있어서 같이 나갈 거 같으니까… 자… 이거 차비해서 얼른 집에 들어가요~~”



하면서 만원짜리 몇 장을 줘어주니 손으로 사양하는데 억지로 쥐어주고 웃어주었다.



“그럼 내일 전화 드릴께요~”



하더니 꾸벅 인사를 하고는 나간다. 예쁘긴 하지만 뭐랄까 너무 멀게 느껴졌던… 또 너무 어리다고 생각 되었던 아이인지라 야릇한 생각이 나지 않았지만 뒤돌아 나가는 모습에서 팔랑 치마에 미치는 엉덩이 라인을 보니 순간 맛있겠다는 생각이 난다.



‘강마담 주구, 영미 빌려주구, 쟤꺼 해주면 남는거 하나두 없네? 젠장’



일억이 받자마자 나간다고 생각하니 가슴팍이 아리도록 아깝다.

그렇지만 소소한거 욕심 내다가는 평생 이 굴레를 못 벗으리라…



이런 생각에 잠겨 있는데 강마담이 문을 열고 들어온다.



“오빠 가자!! 우리 애들한테 오빠차 오빠네 집에 가서 두고 차키는 경비실에 맡기라고 했으니까 내차 타고 가자!!”



“응”



강마담이 운전을 하고 나는 보조석에 앉았다. 옆에서 운전하는 여자가 섹시해 보이는 것은 나뿐일까? 강마담이 섹시하다.



“강마담… 근데 너 이름이 뭐야? 진짜 나이는 몇이냐?”



“아 하하하하하~~~ 호호호~~~깔깔깔”



심하게 웃어댄다. 내가 못 물을걸 물은 건가?



“오빠… 왜~에~? 여지껏 그런거 관심도 없던 사람이 왜 갑자기 그런거 물어볼까?”



“그냥… 너 인제 내꺼니까…”



“오빠보다 누나면 어떻게해? 깔깔깔”



“누나라고 불러줘?”



“호호호~ 대써어~ 오빠보단 어려~ 왜이래~”



“하하…”



“민주… 강민주야…나이는 비밀… 오빠보단 어려~”



“으응~~”



손을 뻗어 가슴을 만졌다.



“어머? 놀래라~”



하더니만 강마담도 손을 뻗어 내 중심을 잡아온다. 바지 위로 스윽… 문지른다.

블라우스 단추를 2개 풀었더니 손이 들어갈 정도 된다.

손을 넣어 브래지어를 위로 올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코딱지 굴리듯 살살 굴려본다.

수술을 하지 않은 가슴이라 그런지 풍만한 감은 없지만 자연산이 이정도면 뭐 준수하다. 요새 애들은 거의 등 같으니까…



“오빠..아… 집에 금방 가는데… “



“너 운전하는거 옆에서 보니까 꼴린다…”



“어머~ 오빠~ 나 이뻐?”



“응~”



하고는 이내 손을 내려 치마를 조금 들췄다.



“오늘 뭐 입었어?”



“하지마 오빠… 장난치지마… 나 운전 못해…”



슬쩍 만져 보았다. 조금 젖어 있다. 오줌인가? 선수가 벌써 젖었을리는 없고…



“이그… 정말… 쫌만 기다려~ 오빠 내가 집에 가서 오빠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줄께~ 응?”



“진짜? 못 믿겠는데…”



하면서 손가락을 팬티위로 보지를 문질렀다.



“어머…어머… 오빠~ 나 오빠가 만지기만 해도 꼴려~ 오빠~ 집에 거의 다 와가... 참아~”



진짜 거의 다 와간다. 치마를 덮어주고는 담배를 물었다. 불을 붙이고 창문을 열었다. 바람이 시원하다. 곧 지하 주차장으로 빨려 들어간다.

차를 세우고 담배를 끄고 엘리베이터 앞에 먼저 서 있었다.

이내 강마담이 팔짱을 끼며 오더니



“오빠~”



하면서 한손으로는 자지를 잡아 온다.



“놓지 말구 주무르면서 가자!!”



“깔깔”



깔깔거린다. 재미있나 보다.

집에 들어가자 마자 신발장에 밀어 붙이고는 불라우스 단추를 풀렀다.



“오빠…내가 할께… 이거 비싼거야~ 응? 들어가서 방에 가서 하자~ 응?”



들리지 않는다는 듯이 블라우스 단추 푸는데 난 열심이다.

단추도 졸라 많다… 젠장

다 풀어서 블라우스를 벗겼다.

키스를 했다.

강마담이 목에 매달려 온다.

맛있다.

내가 한 손으로 강마담 치마 속으로 더듬어 들어가 엉덩이를 꽉 잡았다.

맛있겠다. 엉덩이가 토실토실…



“오빠 들어가서 하자…”



“싫어… 나 신발 신고 할래”



“오늘 왜 그래? 내가 그렇게 이뻐?”



“응~ 너 오늘 예뻐~ 야… 벽 잡아~”



뒤돌아 세워서 신발장 중간을 잡게 했다. 순순히 돌아선다. 역시 예쁘다고 하면 뭐든 해주는게 여자다.

자지를 꺼내 곧바로 삽입했다.

정말이지 쑥~~ 하고 들어간다.

물이 많지 않은 여자였는데? 이상하네? 오늘 발정긴가?



넣고서 한참을 엉덩이를 잡고 옷을 입은 채로 뒤에서 그녀를 먹고 있다.

맛있다. 술집 년만 아니면… 정말이지 결혼도 하겠다.

그럴 정도로 예쁘고 맛있는 년이다.



아까 술집에서 어느정도 빨아서 인가? 아닌데… 그게 언젠데… 벌써 하고 싶다. 안된다. 벌써 하면 강마담이 서운해 하겠지…



입술을 깨물어 가면서 열심이…정말이지 펌핑을 했다.

술집년이어서 그런건 아니리라…

보지가 자지를 착착…감아온다.

힘주어 잡지는 않지만 밀어넣는 느낌이 최고다.



강마담이 신음이 빨라진다.



“오빠… 오빠… 오빠…. “



‘나는 니네 오빠 아니거든요~’



순간 웃음이 난다. 조금 더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엉덩이를 힘주어 잡았다. 허리가 더 구부러진다. 가끔 머리를 신발장에 박기도 한다. 재미있다. 갈 것 같다. 참아야 한다.



‘에라… 이래도 안가면 니 책임이다…’



다리를 좀더 벌리게 한 뒤에 엉덩이를 잡고 딸딸이를 치듯이 섹스를 한다. 인정사정 없다.

강마담이 자지러진다. 나도 옛날에는 파워풀 했던 놈이다.

강마담이 길게 신음한다.



“아~~~~~~~하~~~~~~~ 오~~~~~~~~ 빠~~~~~~~~~”



한번은 하게 한건가? 그럼 나도 이제는 쉬고 싶다.

더욱 빠르게 실제 보지로 딸딸이를 친다.

엥? 강마담이 한번 했다는 안도감에서 인지 금방 할 것 같더니만 이제는 좀 덜하다.

강마담이 자지러 진다.



“오빠…좋아~ 좋아~ 오빠… 오빠~~”



역시 여자의 신음은 묘약인가? 곧 신호가 온다. 더 하고 싶다면 방에가서 자세를 바꾸고 다시 하면 강마담을 한번 더 보낼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 싫다.

하고 싶다.

피임약은 먹었겠지… 술집 마담인데… 그냥 안에다 하고 싶다.



간다… 아… 씨발… 진짜… 진짜 간다…



보지에 넣은채 강마담 머리채를 쥐었다. 자지에서 물을 짜내듯 그녀 머리채를 잡아 짠다. 아프겠지만 남자가 절정인걸 아는 술집 년이라 참겠지…



“띵동~”



아직도 자지는 벌컥 거리면서 강마담 보지에 물을 쏟고 있는데 누군가 왔다.

당황스럽지만 쌀건 싸야지…

잡은 머리채와 엉덩이를 놓아주지 않고 계속 싸고 있다.



“띵동~ 띵동~ 띵동~”



넣은걸 이렇게 금방 빼고 싶지 않다. 여운도 느끼고 싶고…



“없나? 어디간거야?”



홍이사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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