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부



소파에 앉은 철두는 주위의 장식장을 둘러본다.

유리장 안으로 수많은 장식품들이 들어있다. 깨어진 도자기 조각부터 이상한 인형,

녹이 슬다 못해 산화해가는 뭉특한 물건까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물건들이 한쪽

벽면을 다 채우고 있다.



“ 커피 .. 드세요. ”

휘둘러 보는 철두 앞 탁자에 커피 잔이 놓인다. 그리고는 치마를 앞으로 쓸어내리며

다소곳이 반대편 소파에 허리를 곧추 세우며 앉는다.



‘’아~ 네 잘 마시겠습니다.‘’ 커피를 한 모금 마시는데, 그녀가 다시 입을 연다



‘’ 저~~ 어떤 서류인지.. 제가 전해 드릴께요.저를 주시면...‘’‘

어렵게 말을 한다. 상대방의 눈을 보지 못하고 아래만 쳐다보면서,



그 말을 들은 철두는 스스럼 없이 서류봉투를 탁자위로 밀면서

‘’아하~~ 자 보세요! 사모님이 보셔도 상관 없을 듯 한데요..하하하~‘



커다란 웃음소리에 흠칫하며 봉투에서 서류를 꺼내 읽는다. 점차 굳어지는 얼굴.

차용증서.. 연간 복리 이자... 2006년 3월... 금액 오억원... 현 이자 합계 11억원



‘’이게~ 이게 무슨 내용인가요? 이게 뭔가요? 이거 진짜예요?‘’

다급하게 묻는 그녀의 얼굴은 놀라움과 당황함이 어우러져 어찌 할 바를 모른는 듯

손마저 부들부들 떨고 있다.



‘’예~~ 사모님 정확하게 거기에 기재된 내용이 전부 사실입니다.. 그래서 제가 댁을

방문한거구요. 교수님께서는 전혀 이행할 마음이 없으신 것 같아서요.. 오늘 제가

부득이 어려운 걸음 했습니다. 하하하~~“”



말을 마친 철두는 두발을 들어 탁자위로 올려 놓는다. 마치 자기 집이라도 된 듯이.

그런 남자의 행동에 더 당황하는 그녀는 철두를 쳐다보며 외치듯이 말한다.



‘’아저씨!! 아니 이사님!! 이런 일은 저는 모르는 일이니까 그이 오면 다시 오시는게

어떻겠어요? ‘’

앞에 앉아 있는 남자의 실체가 밝혀짐에 목소리의 톤이 올라가고 있다.



탁자위로 다시 놓여지는 서류에 눈을 맞추던 철두는 히죽 웃는다.

‘’‘오호~~ 모르는 일이라? 그럼 누가 아나? 내가 아나? 지나가는 똥개가 아나~~

이봐요 사모님~~ 사모님이 모른다고 해결될 일이면 여기까지 내가 오지도 않았네요

그리고 여기가 나 사학 교수님 댁 맞는 것 같은데... 밖에서는 만나보기가 너무 힘들

어서 직접 방문 한거니깐 영광으로 알아야죠.. 안 그래요? 사~모~님~‘’



히죽 거리며 일어나더니 윗옷을 벗는다. 짧은 티셔츠에 가린 몸통은 울퉁불퉁

근육과 어우러져, 팔목부터 휘돌아 오르는 용문신이 철두의 근육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런 모습을 본 나 사학 교수의 부인 김 희애는 주위의 색깔과 같이 얼굴도 하얘져

간다.



“” 왜.. 왜... 그러시는데요? 이런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이가 들어오시면

제가 연락 드릴 테니까 오늘은 이만 돌아가시면 안 될까요? 이사님~~“

두 손을 꼭 잡은 채로 고개를 푹 숙이며 그래도 할말은 다한다.



“”흐흐흐~~ 나보고 가라고? 그리구 연락 해준다구? 흐미~~ 이것들이 누굴 좇 밥으로

아나? 아니 여기까지 온 성의를 봐서라도 썅~~ 잔말말구 니 남편 나 사학인지 니사학

인지 오라고해!! 그러면 되잖아~~ 글구 나 한번 뜨면 끝을 보는 놈이니까..알아서해!!“”



점차적으로 흉폭하게 변해가는 철두의 말과 행동이 김 희애 에게는 두려움과 공포가

엄습한다. 머리가 하얗게 변해가는 와중에 남편의 요즘 행동과 꼴이 눈에 아른거린다.



그래서 요즘 빈번히 논문이다 출장이다 하면서 집에 도통 들어오지를 않았구나. 하는

생각에 남편이 무슨 일이 생기면 전화 하라는 번호가 떠오른다.



또로로록~~ 또로로록~~ 벨 신호가 한참이나 울린 뒤에 들려오는 남편 목소리가 너무

반가워서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한다.



‘’여보~ 나예요.. 지금, 지금... 어디인데요? ‘’

“응~~ 나 지금 일보고 있어.. 근데 무슨 일? 그리고 당신 목소리 왜 그래? 뭔 일 있어?‘’

‘’아~~ 예..여보 지금 좀 오셔야 겠는데요... 저기 달건 컨설팅에서 묵이사라는 분이

오셔서 기다리고 계신데... 어떻해요? 흐흐흑~ 나 무서워 죽을 거 같아요...‘’‘



울먹이며 통화하는 모습은 본 철두는 피식 웃으며 한마디 툭 던진다.



‘’아~ 쓰바~ 내가 전화하면 깜깜이더니 마누라가 좋긴 좋은가 보네? 이보슈~ 종소리 나게

뛰어 오라 하슈~~ 그래야 서로가 좋으니까... 어디 있는지 모르지만 한 시간 안에 오라고

하슈~ 안 그럼 피곤해 지는 일이 생기니까.. 빨리 말해라~잉~~‘’‘



이제는 아예 하대하는 철두의 반 토막 말에 희애는 더 울먹 거리며 말한다.

나 사학 교수의 외침이 희애의 전화기를 건너 철두의 귓가에도 조그맣게 들려온다.



‘’여보 걱정 하지 말고 있어. 내 금방 갈께.. 그리구 이상하다 싶으면 경찰에 전화해..당신방에 들어가서 문 걸어 잠그고 있어.. 내가 갈때까지..알았지?..‘’



이것들 봐라? 아주 이제는 나를 개 좇으로 아는 모양인데...씨부럴~~

“”어이~~ 아줌씨~~ 니 남편 들어온데? 아님 토낀데? ‘’‘

벌떡 일어나며 희애의 휴대폰을 거칠게 잡아채 귓가로 가져가 말하려다 뛰~ 소리에

욕을 해대며 휴대폰을 자기 주머니 속으로 집어 넣는다.



‘’‘이런 쓰발~~ 끊어졌네.. 어이~~ 온데? 안 온데?’‘

이런 우악 스러운 행동에 희애는 몸을 더욱 움츠리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금..금.. 금방온데요.. 흐흐흑!!‘’‘



일어선 철두는 희애 옆으로가 털썩 주저 앉는다. 이에 놀란 희애는 옆으로 비켜나며

소리친다.

‘’왜~ 이러세요? ‘’

‘’흐흐~~ 왜 이러긴.. 니남편 들어 올 때까지 너라도 붙잡고 있을려고 그런다. 그렇다고

내가 널 어떻게 하려는 건 아니고.. 그냥 거기 가만히 앉아 있어라~ 꼴값 떨지 말고...‘’



한쪽으로 물러앉던 희애의 치마가 올라가면서 허벅지의 스타킹이 장미전구의 빛과

입맞춤으로 철두의 눈을 어지럽힌다. 가지런한 다리가 발끝부터 아른거린다.



‘’흐미~~ 잘빠졌네... 쓰벌~~ 나 사학이고 뭐고 오늘 아주 아작 내버릴까? ‘’‘

응큼한 생각이 밖으로 표출이 된 듯이 철두의 얼굴을 쳐다보는 희애는 더욱 어쩔줄

모르고 급히 치마를 쓸어 내린다.



몸이 급격히 움추러 든다. 저 남자를 쳐다보면 너무 무섭다. 그런데 저남자의 눈길이

나의 몸을 쪼아대면 나도 모르게 쪼여대는 곳곳 마다 신경이 무섭게 일어난다.

지금의 저 남자의 눈길이 머무른 곳 나의 허벅지 그곳이 무섭게 반응해 소름이 돋듯이

짜릿하면서 아려온다.



내손이 닿아있는 치마 밑 허벅지.... 그곳으로부터 신경계통에 희열이라는 물체가 슬금슬금

안으로 기어 들어온다. 아아아아~~ 이런일 아니 이런 경험 처음으로 느끼지만, 몸이 떨려온다. 아니 무서움의 몸 떨림이 아니라 이건 희열이라는 이름의 떨림.....



온몸으로 퍼져가는 희열을 느끼면서 나는 더욱 치마를 누른다. 꼼짝 하지 않고 앉아있는

희애를 보는 철두는 옆으로 다가가 귓가 근처에다 속삭인다.



‘’보소~~ 아까 들리는 소리에 경찰 어쩌구 하던데, 그건 아줌마 맘대로 하쇼.. 하지만

그 뒤는 나 책임 못져... 아줌마 하기에 따른 거니까.. 그리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도

생각하구.. 하여간 생각 잘하슈~~.“”



귓가에 부딪히는 남자의 협박 소리가 아롱거리며 희애의 발끝에 힘을 주게 만든다.

아아아~~ 발끝에 힘을 주어보지만 손끝에 힘을 주어 보지만 온몸을 울려 떨리는 이상한

그것이 결국은 민감한 거기까지 도달해 두드리고 있다.

어떻해~~~ 이게 뭐야~~ 아아아~~ 난..난.. 몰라~~~

조금씩.. 아주 조금씩 ... 너무 아쉬운 듯이 팬티를 적시고 있다....움찔거리는 느낌이 온다.



십 수 년을 지내왔는데... 교수 부인으로.. 아니 가정주부로써... 이런 느낌이라니...

내 몸 어딘가가 잘못되었나? 아니면 원래 이런 나였나? 하는 사념에 더욱 세차게 움찔

거린다. 아아아아아~~~~ 너무 너무 많이 흐르는 것 같다...어떻게해~~~



두 손으로 치마를 꼭 부여잡고 온몸을 경직 시킨 상태의 희애를 보면서 철두는 또 한번

히죽 거리며 혼잣말로 웅얼거린다.

‘’아주 요거 물건이네... 쩝~~ 우이구~ 요거 날로 먹어도 체하지 않겄네... 아까바라~~‘’



위아래로 흝어보던 철두는 갑자기 희애의 어깨위로 손을 올려 자기 옆쪽으로 끌어 당기며

희애의 귓가에 대고 다시 중얼거린다.



‘’아줌마~~ 나 그렇게 나쁜 놈 아니거든.. 근데 아줌마 넘하는 것 아냐? 응~· 내가 뭐 벌레라도 돼? 응? 그럼 나 무지 섭하지... 그럼!‘’



끌어 당기는 힘에 못 이겨 철두 품안에 안기다시피 한 희애는 정신을 차릴 수 가 없었다.

가뜩이나 내 몸 하나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처지에 우락부락한 팔뚝에 꼼짝 못하고

그냥 아~라는 신음 소리에 모든 것이 묻혀지고..



귓가에 속삭여지는 철두의 간지럽힘 협박 소리에 희애의 정신과 몸은 벌써 절정으로

치달리고... 결국에는 오르가즘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아득한 나락으로 한없이 추락한다.



‘’‘아아아아~~~ 헉!!!“’

이상한 신음 소리가 들리면서 철두는 축 늘어지는 희애를 다잡아 본다.



‘’어이~~ 아줌마~~ 어이~~ 이런 씨발~~~ 뭐 이런 년이 다~~ 좇됐다..니기미~

어이~~~ 아줌씨~~ 이런~~ 이런~~.‘’‘’



다급히 얼굴을 들어올리며 뺨을 쳐보던 철두는 당황함에 소파에 희애를 똑바로 누인다.

얼굴은 붉어져 달아올라 있고 가슴의 기복을 보니 죽은 것 같지는 않구.. 그런데..

‘’내가 뭘 했다구 정신을 놓냐? 쓰브럴~~ 이거 어쩌나~~ ‘’

어쩔 줄 몰라 하던 철두는 급히 주방 냉장고를 열고 물을 찿아 컵에 따라 들고와 희애를

받히고 물을 먹인다.



그냥 주르르 흐르는 물. 브라우스 사이로 흘러 들어간다.

‘’‘옘병~~~ 진짜 좇 됐네... 쓰브럴 이거~~ 어쩌지...이년 이러다 죽는거 아냐? 미치겠네.

119 불러야하나? 아줌마~~‘’ 다시 양뺨을 거칠게 때려본다.

그래도 반응이 없다. 이런 씨발~~혼자 되 뇌이면서 코밑으로 손을 대어 본다.

숨이 느껴지고, 가슴에 또 손을 대어본다.

팔딱 팔딱 심하게 뛰어지는 심장의 고동이 손끝에 전해져 온다.



다행이네... 쓰벌 죽지는 않을 것 같은데...어쩐다? 흠~~ 생각하는 철두는 희애를

방으로 옮기기 위해 다리 밑으로 손을 넣으려다 멈칫한다.



손에 느껴지는 이축축함.. ‘’‘ 뭐야~~ 이거 씨발 좇도!!!’‘’ 손을 빼고 코에 갖다 댄다.

‘’우이~~ 쓰발년... 이거 뭐야 오줌이라도 쌌나? 에이~~ 씨발‘’‘

그런데 찌렁내는 나지 않는다. 이상하다? 뭐지 내가 물을 엎질렀나?



그냥 희애를 안고 안방 인 듯한 문을 발로 밀고 들어가 침대에 눕힌다.

쓸려 올라온 치마 밑으로 정말 쭉 뻗은 다리가 스타킹에 감싸여져 철두의 눈을 부시게

한다.



한껏 쳐다보던 철두는 침을 꿀꺽 삼키고 치마를 아예 배위로 들어올린다. 비둘기색

팬티 스타킹 안에 비춰지는 연한 핑크의 팬티가 너무도 아름답게 보여진다.



손을 뻗어 발부터 쓰다듬기 시작 하며 더욱 큰 침을 삼킨다. 꿀꺽~~ 무릅과 허벅지를

지나 둔덕을 지날 즈음 거기서부터 축축함이 묻어 나온다.

“응? 이게 여기가 축축하네...이런 ~~ 이거 정말 물건이네... 히야~~”“



뭔가를 발견한 듯이 철두의 손놀림은 전혀 거침이 없다.

‘’어디 이밑은? 우잉 하아~~ 다 젖었잖아! 이거 이거 정말~~ 어디 함 볼까?‘’

철두는 엉덩이를 들어 올리더니 스타킹과 함께 팬티까지 허벅지 아래로 내린다.



들어나는 숲 속의 향연과 백색의 언덕...정말 뽀요한 살결에 그리 많지 않은 수풀이

철두의 눈앞에 펼쳐진다. 잠시 바라보던 철두는 팬티 안에 손을 대본다.

진득한 애액이 묻어나온다.



그리곤 다시 수풀속 계곡 쪽으로 다시 손을 대본다. 동굴 안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애액이

흥건하다. 손에 묻은 애액을 철두는 다시 코끝에 대고 냄새를 한껏 맡는다.



특이한 여인의 향기... 많은 년들의 냄새를 맡아본 철두지만 이런 향긋한 내음은 처음인 것

같다. 그향기에 동반한 나의 물건이 용솟아 오른다.



‘’‘씨발~~~ 좇도... 이렇게 꼴리냐? 에라~~ 모르겄다. 삼수갑산을 가도 먹을건 먹구 가야지.. 진짜루 물건이네... 이년...’‘



허겁지겁 바지를 벗은 철두는 눈앞에 솟아 오른 자기의 보물을 바라보며 흐믓해 한다.

툭 툭 삐져나온 해바라기 ‘’흐흐흐~~ 이거 먹구 안 좋다고 한년 내 못봤다. 흐흐흐‘’

다시 동굴 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던 철두는 부라우스 단추를 풀어 내린다. 셋트인양

핑크빛 브라쟈가 앙증맞다. 브라wi를 위로 올리니 까만 유실에 봉긋한 젖 무덤이 탐스럽다.

나이에 걸맞지 않게 몸매 관리에 꽤나 신경 쓴 듯한 유방이다.

양손으로 젖을 주물 거리던 철두는 젖꼭지를 물기 위해 고개를 숙이다 흠칫 놀란다.



희애의 숨소리가 너무 벅차 쌕~ 쎅~ 거린다.

‘’‘어어~~ 이거봐라? 정신을 놓았는데... 어라~~ 정신 놓은척 하는건가? ’‘’

긴가민가 갸우뚱 거리던 철두는 더 이상 참을수 없는지 에라이~~ 소리와 함께 희애의

다리를 잡아 당겨 곧추 세운다.



그리고는 침대 끝에 서서 희애의 팬티 스타킹과 팬티를 한쪽 다리만 벗긴다.

스타킹이 신겨있는 다리는 철두의 가슴에 세워져있고 벗겨진 다리는 침대쪽으로 벌린다

적나라하게 들어나는 음부의 계곡과 흘러내리는 애액이 불빛에 번쩍거리는 보석을 방불케

한다. 그런 보석함에 철두는 구슬이 박혀 해바라기 모양을 한 철두의 대가리를 밀어 넣는다.



‘’아이구~~ 이거 정말.... 물건이네... 쓰발~~ 좇나게 작네...‘’‘

지 물건이 어지럽게 생긴건 생각두 안하구 작다고 소리치며 한껏 밀어 넣는다.

뿌리까지 들어간 철두의 자지가 점점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밀어 넣을때 느낌이 오는 것 같았다. 힘이 주어지는.... 철두는 밀어 넣은 자지를 끼고

누워 있는 희애의 얼굴을 응시 한다.

입이 벌어져 있다. 그리고는 가쁜 숨을 몰아 쉰다. 양손은 침대보를 찢어 지도록 잡고있고.



‘’이년~~ 이거 즐기고 있잖아~~ 나미쳐~~ 그래 오늘 나한테 죽어봐라 ~~ 허억~~“”

갑자기 쪼이는 느낌이 자지의 해바라기가 피지도 못할 것 같다.



질과 자지 사이의 틈 없는 사이에서 분비물이 새어 나온다..서서히 빼어내는 자지에는

허연 분비물이 질퍽하게 묻어 나오며, 철두의 거무튀튀한 자지를 단장 시킨다.



한손에 잡힌 희애의 다리는 경직을 일으키는 듯 딱딱한 나무마냥 발끝까지 뻗쳐저 있다.

철두의 움직임에 해바라기의 꽃이 희애의 양 질벽에 무늬를 새기기 시작하고 ,더더욱

속도감이 붙은 철두의 자지는 힘찬 소리와 함께 희애의 열락의 나라에 동참하기 시작한다.



‘’‘아아아~~ 이년~~ 정말 죽이네... 하아아~~ ’‘’

양손으로 다리를 좌우로 쫙 벌리면서 계속 희애의 동굴을 유린 할때마다 화합의 소리가

방안 가득히 울려 퍼진다.



‘’‘음~음~~ 음~~ 아아아아학~~아아~~음~~’‘’

입을 다물다 시피한 희애의 입술 사이로 쾌락의 신음 소리가 새어나오기 시작하고,

온몸의 경직 상태에 죽을 것 같은 몸부림이 철두의 유린함에 박자를 맟추기 시작한다.

‘’‘아아아~~ 미치겠다... 쓰벌~~ 야~~ 이년아~~ 고만 좀 조여라~~ 끄억~~나죽는다!!“”

되바라진 희애의 장단에 철두는 그만 희열의 꼭대기에 오르기 시작함과 동시에 활화산

같은 용암을 쏟아내기 위해 몸을 한껏 떨기 시작한다.



울컥~~ 울컥~~ 분출해내는 철두의 용암에 희애의 질속의 깊은 동굴 안에서 서로의

분출물이 부딪혀 파도의 이랑을 만들어낸다.



동굴과 계곡속에 넘쳐흐르는 희열의 부산물들이 침대보를 적시고....철두는 그만 모든 힘을

잃은 듯이 희애의 동굴을 빠져와 분분히 떨어지는 해바라기 꽃잎을 본다.



‘’아아~~ 아줌~~ 마~~ 정말 ... 정말 죽여주네.... 흐미~~ 내가 3분도 안돼서 싸보기는

평생 처음여~~ 쓰벌~~ 쪽팔려서리~~ 근데..아줌마~~ 진짜루 정신 놓은거 맞아??‘’‘’



그냥 쏟아져 나오는 철두의 용암 물을 둔덕과 계곡 속에 가두어 둔채 희애는 두눈을 꼭 감고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한다.. 희애의 몸은 아직도 해바라기의 감촉을 잊지 못해 질 깊숙이서 움찔거리며 그리워 하고 있음에...



엎치락 뒤치락 하던 솔미와 소연이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천장의 벽지무늬를 바라본다.

숨을 고르던 솔미는 벌떡 일어 나더니 화장대 서랍을 연다. 박스를 하나 꺼내 침대위로

올라 앉아 소연이의 눈앞에 상자에 담긴 물건을 꺼내 흔든다.



멍하니 천장을 바라모던 소연의 눈앞에 흔들려지는 것은 희한하게 생긴 브라쟈다.

‘’호호호~~ 소연아~ 이게 뭔지 알아? 이거는? 호호호~~‘’‘

또 한손에 들린 물건이 끈 같은데..



일어나 자세히 바라보던 소연이는 어머! 하고 놀란 듯이 두손에 들려진 물건을 본다.

‘’‘소연아~ 이거 나 선물 받았는데... 있잖아~ 우리 동아리 선배.. 영훈 오빠..그 오빠가

내가 입으면 정말 섹시할 것 같다고.. 호호호호~~‘’‘



소연이가 보는 브라쟈는 가리개가 없는 그러니까 젖만 바쳐주게 되어있는 오픈형 브라쟈,

그리고 끈이 달린 카터벨트, 검은색 팬티는 아래쪽이 두줄로 되어 거기가 다 들어나는 모양이고 검은 실크 밴드스타킹이다.



소위 포로노에 나오는 여인네 들이 착용하는 그런 섹시 언더웨어다.

‘’어머~~ 얘는 어떻게 이런거를... 말도 안돼~~ 어떻게 입니? 주책이다~~얘‘’‘

“”후후후~~ 소연아~~ 너 참 어려도 한참 어리다 쯧쯧~· 이거 정말 죽여줘~~ 입고 나면

호호~~ 입고나면.... 에이구~~ 설명 하려니 힘드네.. 아~ 그렇지.. 너 한번 입어봐라~~“”



싫다는 소연이를 막무가내로 옷을 벗기기 시작하고, 당황한 소연이는 잠깐만!! 하고 소리친다. 그리고는 하는말이..

“”“ 솔미야~~ 나 하는 중이야~~ ‘’

‘’어머~· 그러니? 언제인데.. 끝나는 날이? ‘’

‘’응~~ 어제인데.. 좀 불안해서 슈퍼에서 그거 사오다가..후후후~~‘’

‘’그럼 안 하는 거나 마찬가지네.. 호호호호~~ 얘는 그냥.. 입어봐~~‘’



마지못해 스스로 옷을 벗는 소연이는 팬티만 남긴 채 솔미의 도움에 하나씩 착용한다.

작은 젖가슴을 받쳐 주는 브라쟈... 훤히 보이는 젖무덤 위로 붉은 빛을 띠는 유두가

도드라지고 검은 스타킹에 부착되어진 가터벨트의 착용감에 소연이는 이상한 감정이

온몸으로 느껴진다.



거울 앞에 서서 비쳐지는 거의 알몸의 야시한 자기 모습을 바라보니 어떤 영상이 머리에

떠오르면서 잠시 아찔한 현기증을 느낀다. 어제 저녁 모래 보던 야동의 한 장면..

시커먼 남자가 다리를 쫙 벌린 하얀 여자의 거기를 아주 맛있게 빨아 먹던 장면..

온몸이 부르르 떨리면서 팬티 안에 부착 되어진 나이트 클린이 축축해 지는 것 같다.



그런 소연이를 바라보던 솔미는 탄성 아닌 탄성을 터트린다.

‘’‘어머나~~ 너 소연이 정말 잘 어울린다.. 아니 깜찍하면서 너 섹시한데.. 호호호~’‘

뒤로 다가가서 작다고는 할수 없는 소연이의 양 젖가슴을 두 손으로 감싸 쥔다.

솔미의 작은 손 가득히 채워지는 젖가슴..



소연이는 갑자기 솔미의 젖가슴 공세에 흠칫 놀라며 반항하려다 멈칫 거리며 솔미의

행동에 제동을 걸지 않는다.

솔미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뒤로 소연의 젖가슴을 움켜 쥔채 말없이 거울만 쳐다본다.



서로의 체온과 심장 박동 소리가 솔미의 방 벽시계 소리와 합쳐져 묘한 여운을 남기며,

그녀들의 몸 온도의 상승에 비례하여 솔미는 소연의 젖무덤을 더 세차게 찌그러 트린다.



“”아아아~~ 흐흑~~“” 유린당하는 소연의 젖무덤이 신음을 터트린다.

자신의 젖무덤을 잡고있는 솔미의 손등위로 소연의 손이 포개지고, 이런 상황이 각본에

짜인양 솔미의 입에 서도 비음이 새어나온다.



‘’소연아~~ 너 너무 이쁘다.. 아아~~ 너 유방 정말 탐스럽다.. 내가 만져도 괜찮지?“”

귓가에 대고 속삭이는 솔미의 속삼임에 소연은 고개만 끄덕인다.



젖가슴을 여자의 힘이라고는 말 할 수 없는 우악스러움으로 주물러대던 솔미는 한손으로

소연의 스타킹이 신긴 허벅지를 쓰다듬기 시작한다.

움찔 거리면서도 소연은 솔미가 하는 대로 가만히 가쁜 숨만 내쉰다.



솔미는 한손으로 가만히 소연의 손을 잡아 자기의 짙은 수풀의 둔덕으로 이끈다. 그리고는

다리를 벌리면서 계곡사이의 날개속으로 가운데 손가락을 살며시 누른다.

“”아아아하~~ 소연아~~ 이렇게.. 음 아~ 그래 거기.. 아학~~ 더세게...‘’



소연의 손가락이 솔미의 동굴까지도 유린하며, 흥건한 애액에 유영을 한다.

다리에 힘을 주던 솔미는 못 참겠다는 듯이 소연의 팬티 속으로 손을 집어 넣는다.

흠칫 하며 솔미의 손을 잡는 소연이



“”솔미야~~ 아아!!나 나 하잖아.. 안돼~~ 아 하지마~~ 아 난몰라~~“”

꼭 잡힌 솔미의 손이 미꾸라지 빠져 나가듯 소연의 손을 빠져나가 나이트 클린 안으로

진입한다. 솔미의 손에 느껴지는 뜨거운 액의 찐득함..



‘’‘ 아~~ 나 괜찮아~~ 소연아.. 만지기만 할께...아아~~ 소연아..너도 너도...느껴?’‘’

서로의 동굴을 탐닉하던 솔미와 소연의 몸은 굳어져 간다.



‘’소연아~~ 나좀 어떻게 해줄래? 응? 아아아학~~ ‘’몸을 구부리던 솔미는 소연의 팬티를

끌어 내려 벗기고는 돌려 세워 침대에 눕힌다.

반항도 못하고 소연은 침대에 눕혀진 채로 솔미를 바라본다.

야시한 잠옷사이로 솔미의 젖꼭지가 망사위로 딱딱하게 솟아있다. 갑자기 빨고 싶어진다.



‘’ 솔미야~~ 아아아!! 안돼~~ 아아아악~~ 난몰라~~ 흐흐흑~~ 엄마~~하악~~“”

검은 스타킹에 곧게 뻗은 발이 양 옆으로 벌어지며 솔미의 머리를 움켜잡고 소연은

신음을 뱉어낸다.



이상한 희열에, 소연은 온몸에서 자기의 음부로 모든 것이 빠져나가는 희열에 머리를

좌우로 흔든다.

‘’‘아아아아~~ 나~~ 솔미야~~ 나~~~ 아아아흐흐흑~~’‘



‘’‘소연아~~ 아~~ 너 너무 나온다.. 흡~~ 쪽~ 쪽~ 아아아~ 흡~ 아아 소연아 내것도..’‘

소연의 음부를 맛있게 빨던 솔미는 침대위로 올라가 거꾸로 다리를 벌려 소연의 입에

무성한 숲을 댄다.

좌우로 흔들어 대던 소연의 입에 까실 거리는 솔미의 숲이 닿고 자기도 모르게 입안의 혀를

내밀며 흘러나오는 희열의 액을 빨기 시작한다.



‘’‘아아~~ 소연아~ 아흑~ 그래 거기 ... 흐흑~~ 튀어나온데.. 아아아아~~~거기~~음~~’‘

아예 소연의 입에 앉다 시피한 솔미는 돌기된 클리스토를 빨릴 때 마다 소연의 동굴 속을

두 손가락으로 쑤셔댄다.



벌어진 다리... 검정 스타킹이 신긴 다리가 오무려 지면서 손가락의 향연에 맞추어 소연의

앙증맞은 엉덩이가 들썩인다.

‘’아아~~ 쯥~ 쯥~ 프후~~ 솔..솔.. 쯥~ 미야~~ 아학!! 더.. 세게.. 나도 더 세게...해줘...‘’



폭풍의 잔해가 남아 있는 솔미의 침대에는 너부러진 두 여인의 숨소리에 공기 흐름이 불규칙

해진다. 서로를 꼭 껴안은 아니 서로의 다리를 꼭 껴안은, 아니 서로의 허벅지를 꼭 껴안은

솔미와 소연은 아직도 정신이 몽롱하다.

오픈 브라쟈와 카터벨트 그리고 실크 밴드 검정 스타킹. 아래가 오픈 돼 있는 팬티.

솔미가 소연에게 다시 선물한 그 차림으로 반바지와 티셔츠만 겉에 걸친 채 엘리베이터

안에서 조금 전 황홀했던 순간을 그린다.



슬리퍼 밖으로 나온 실크 검정 스타킹에 싸여진 내발가락이 솔미의 계곡 숲으로 보인다.

아아~~ 이렇게 입고 내일 학교에 오라는 솔미... 소연은 솔미의 말을 생각 하자 또 음부의

떨림이 느껴진다. 아직도 희열의 애액이 거뭇한 털에 달라붙어 뻐근함이 다가온다.



정말 부러운 솔미의 수풀,,, 나는 거의 없는 편... 후후~~ 그래도.. 솔미가 좋아해...아아아~·

슬며시 티셔츠 위로 튀어나온 자기의 젖꼭지를 쓰다듬으며 미소를 짓는다.

아아~~ 여기도 솔미가.. 소연의 손이 반바지 사이로 들어간다.



나비모양의 망사가 느껴지고 양옆으로 두 갈래로 벌어진 끈 사이로 밋밋한 수풀이 만져진다.

솔미의 침과 나의 액이 수풀을 잠재우고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계곡의 돌출된 콩이

만져진다. 아아흑~~ 몸이 앞으로 숙여진다. 솔미야~~ 만져줘~~ 아니 빨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