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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 2부

관리자 0 3738
#2

남자는 조용하고 신속하게 자신의 흔적을 지우고 머리가 터져 죽은 여인을 뒤로 하고 유유히 새



벽 밤길로 사라진다.



최병삼….



작은 제조공장에 다니는 평범한 셀러리맨..공장사람들에게도 언제나 깔끔하고 다정한 사람이다.



“띵똥~”



남자가 아파트 벨을 누른다. 집안에서는 낭낭한 여자의 목소리가 들린다.



“누구세요?”



“나야….” 남자가 힘없이 대답한다.



“덜컹!”문소리와 함께 최병삼 또래의 40대 여인이 문을 열어 준다.



“늦었네…씻고 밥먹어, 밥먹고 정리해 놓고”



“알았어”



좀 전 아니 오늘 새벽 한여인의 삶을 순식간에 뺏앗은 그의 모습이 아니다.



남자가 밥을 먹고 정리하고 거실에서 TV를 보며 차를 마신다.



“뭐해? 안자?”



“요것만 보고..”남자는 밤을 세워 피곤이 몰려 오지만 방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



“빨리 들어와서 자~아침에 깨우게 하지 말구!!!”



여자의 짜증 섞인 목소리에 남자는 리모컨을 들어 TV를 끄고 마루 불을 끄고 안방으로 들어간다.



불꺼진 방에는 침대위에 중년의 아줌마가 누워있다.



남자는 말없이 여자의 옆에 눕는다.



여자는 TV를 보며 남자의 것을 손으로 조물락 거리기 시작한다.



“피곤해…”남자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얘기한다.



부인은 대꾸도 하지 않고 계속 조물락 거린다. 하지만 남자는 몸도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있는



다.여자는 몸을 돌려 남자의 바지를 내리고 무섭게 빨기 시작한다.



자지는 남자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탱탱해지기 시작한다.



여자는 원피스 치마 속에서 팬티만을 내리고 자신의 욱덕진 엉덩이를 남자의 얼굴로 보낸다.



남자는 치마속에 얼굴을 뭍고 시큼한 냄세가나는 그녀의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남자는 자신의 침을 범벅을 만들어 차라리 여자의 시큼한 냄새보다 자신의 침냄새를 맡으려는 요



량으로 헐떡거리며 여자의 보지를 빨고 있다.



자신의 침냄새가 날때쯤 여자는 다시 몸을 돌려 자지를 보지속에 넣는다.



남자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여자는 위 아래로 움직이며 자신의 쾌락을 향해 달려 가고 있다.



언제나 처럼 잠옷은 입고 있지만 잠옷속 가슴은 브라를 하지 않아 출렁 거리고 있다.



여자는 위아래로 남자의 자지를 보지로 흡입하기를 수차례 남자는 전율에 도달한다.



“아~”



여자의 잠옷위 가슴을 움켜준다.



하지만 여자는 속도를 줄이지도 멈추지도 않는다.



남자는 사정을 한다 여자의 보지사이로 자신의 정액이 흐르는 것이 자신의 허벅지로 느껴진다.



하지만 여자는 멈추지 않는다.



남자는 사정을 하지만 여자의 움직임이 멈추지 않자. 자지를 쥐어짜는 듯한 고통을 느낀다.



그것도 잠시 남자는 서서히 보지않에서 자신의 것이 작아지는 것을 느낀다.



여자가 계속움직이다 서서히 속도를 느추자 보지속에서 자지는 빠져나올 수 있었다.



여자는 망설임 없이 남자의 몸에서 내려오면서



“병신”



한마디를 던지고 화장대 속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다시 남자 옆에 눕는다.



“아~~~!!”



여자는 남자와의 섹스에서도 내지 않는 신음과 함께 자신의 잠옷원피스 상의를 내리고 가슴을 만



지고 있다.



남자는 돌아 누워 애써 외면하고 있다.



여자의 손에는 작은 진동기가 있고 그 진동기는 남자의 자지가 만족시켜 주지 못한 여자의 보지



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여자는 보지의 애액을 흘리듯 신음소리를 흘리고 있다.



여자는 한판의 질퍽한 자위를 마치고 팬티를 주섬주섬 챙기며,



“나 내일야근이야”라고 말한 뒤 돌아 누워 잠을 청한다.



남자의 입가에는 미소가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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