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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거래 - 8부

관리자 0 6052
월요일.

미희는 하루종일 자신의 결정이 옳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았다.

이 결정이 옳은 결정이 아니었다 한들 다른 방법이 없었다.

만약 스폰서라는 남자가 그녀를 헌신짝 버리듯 버리면 어떡하나..그리고

그 남자가 나에게 무엇을 요구할까...몸을 바치는건 기본이겠지...

그리고 이 사장. 이것을 빌미로 무엇을 더 요구할지도 몰라 걱정이었다.

이 사장의 비릿한 정액 냄새가 떠오를때마다 구역질이 올라온다.

하지만 가장으로서 지금 당장 돈이 필요했다.

아 돈이란게 무엇인지 자신을 이렇게 비참하고 더러운 상황으로 몰아넣는단 말인가.



어느덧 오후 5시

미희의 핸드폰이 울린다.

"여보세요"

"어 나야"

이 사장이었다.

"6시쯤 사장실로 올라와. 같이가자구. 알겠어?"

"네"

이제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결심을 해야 할때다.

도망가느냐..이 사장과 같이 가느냐...



5시 50분

미희는 사장실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길이 없다. 아니 길은 있는데 너무 돌아간다.

그리고 너무 험한 길이다. 지금은 지름길이 필요할때. 한 번 선택한 길. 후회하지 말자.

내가 선택한 길이니. 미희는 몇 번을 다짐했다.

"사장님 이미희 아나운서입니다."

"들여보내"

사장의 비서가 그녀가 왔음을 알렸다. 사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 사장에게 가볍게 목례를 한다.

"왔어?"

사장이 미희의 아래위를 훑어본다.

"너 지금 장난 하니?"

"네?"

"옷차림이 그게 뭐니?"

미희는 깔끔한 검은색 바지 정장 한 벌 차림이었다.

"어디 상가집 가니? 아 미치겠네. 너 혹시 속옷도 흰색 이런거 아니지?"

"맞 맞는데요"

"아 너 장난치니? 야 얼른 백화점가서 정장 원피스 하나 최대한 짧은걸로 몸에 딱 달라붙는거 하나 사고

스타킹은 검은색 팬티스타킹 하나 사고.그리고 속옷도 갈아입어.그리고 화장도 좀 하고. 향수도 좀 뿌리고"

"꼭 그래야만 하나요?"

"뭐? 너 그 분이랑 인터뷰하러 가거나 그냥 담소나 나누려 가는거 아냐. 접대하러 가는거라고.

접대하러 온 애가 문상하러 온 애처럼 검은 정장 한 벌 입고 오면 흥이 나냐? 그리고

그 분이 너의 능력도 보지만 중요한 것은 너의 외모랑 몸매야. 아 얘가 괜찮네라고 느껴져야

널 도와주던지 할거아냐. 그렇게 꽁꽁 싸매고 가면 어떻게 알아!!! 당장 가! "

미희가 사장실을 나서는데

"너 돈은 있냐?"

"있 있습니다."

"있기는..자 이거 100만원이야. 너희 아버지 수술비 보태라고 빼놓은 돈인데 일단 너 써"

"괜 괜찮습니다."

"자 받아 시간없어.사서 갈아입고 7시까지 한남동 xx한식당으로 와. 도착하면 문자하고.늦으면 끝이야"



미희는 서둘러 회사를 나와 백화점으로 향한다. 벌써 6시 10분이다.



한남동 xx한식당.7시

"아이고 이 사장님 벌써 와 계셨네요"

"하하 김 회장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죠?"

"이 방송계가 다 김 회장님 덕분에 먹고 살지 않습니까?"

"하하 뭘요. 앉으시죠"

이 사장과 김 회장 사이에서 술잔이 몇차례 오간다. 이때 이 사장의 핸드폰이 울린다.

"김 회장님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네 네"

이 사장이 식당 홀로 나오자 미희가 빨간색 블라우스에 검정색 치마.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서있었다.

"야"

"네"

"백 배 천 배 이쁘다. 진작 좀 그렇게 나오지.내가 들어오라 할때 들어와 알았어?"

"네"



김회장과 이 사장 사이에 이런 저런 이야기가 오고 간다. 방송가, 정치가, 금융가 이야기.

이 사장은 어떤 타이밍에 말을 꺼낼 지 고민한다.

"아 이 사장님. 오늘 갑자기 어쩐일로 날 보자고 했어요?"

이 타이밍만 기다렸던 이 사장.

"회장님 부탁드릴것이 있습니다."

이 사장이 갑자기 무릎을 꿇는다.

"아 이 사장님 왜 이러세요?"

김 회장이 같이 무릎을 꿇는다. 사회적 권력으로선 김 회장이 몇 배 우위에 있지만 나이는

이 사장이 훨씬 많았다.

"이 사장님. 편하게 앉아서 이야기하세요. 이러면 저도 불편하지 않습니까"

이것이 김 회장의 장점이다. 절대로 사회적 권력을 이용해 다른 사람을 누르려 하지 않고

거만떨지 않았다. 아무리 사회적 지위가 낮다고 할지라도 깍듯이 예의를 차리는 그의 태도.

그래서 김 회장을 대하는것이 더 어렵고 신중해진다.

김 회장의 만류에도 이 사장은 자세를 바꾸지 않았다.

"이번에 최대 주주로 계신 KBB 방송사에서 아나운서 공개채용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아 김 회장은 무엇인지 알 것 같았다. 인사청탁.

"이 사장님. 제가 아나운서 인사청탁은 안 받는다는 걸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렇게 무릎꿇고 고개숙여 부탁드리는 겁니다."

"안되다는데도 그러십니까?"

"제발 부탁드립니다"

"아니 누군데 이 사장이 무릎까지 꿇어요?"

"저희 회사 간판인 이미희 아나운서입니다."

"아니 둘이서 어떤 사이인데 이 사장이 무릎까지 꿇어요? 혹시"

"아 절대 그런 사이 아닙니다. 자세한 것은 말씀드리기 힘듭니다. 제발 한 번만 도와주십시요"

"자세한 것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뽑아달라..."

"이 자리에 이미희 아나운서도 와있습니다."

"그래요? 불러봐요"

사장이 미희를 부른다. 미희가 방으로 들어온다. 김회장은 미희를 스캔한다.

꽤나 괜찮은 몸매에 얼굴도 귀엽게 생겼다.

"인사드려. 김 회장님이시다."

"처음뵙겠습니다. 이미희라고 합니다."

미희는 깜짝 놀랐다. 회장이라 해서 60은 넘은 노인일거라 생각했는데 30대 중 후반의

남자였다.

이 사장이 다시 무릎을 꿇는다. 미희도 덩달아 무릎을 꿇는다.

"참 내가 정한 원칙을 깨라니.."

"회장님 한 번만 도와주십시요"

"미희씨"

"네"

"메인 방송사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

"네 되고 싶습니다."

"왜?"

왜라...지금은 돈이 가장 큰 이유였다. 하지만 그걸 이야기 할 수는 없는 일"

"모든 아나운서들의 꿈이자 저의 꿈이기 때문입니다."

"꿈이라.. 그곳도 정글인데..살아남을 자신있어요?"

"네 자신있습니다."

"당찬 아나운서군요"

"회장님 정말 똑똑하고 능력있는 아이입니다. 케이블 방송가에서 일하기엔 아까운 인재입니다."

"이 사장님 바로 좀 앉아서 이야기하세요. 저도 이렇게 무릎꿇고 앉아서 이야기할려니

다리에 쥐가 납니다. 미희씨"

"네"

"원서는 한 번 내봐요"

"회 회장님 감사합니다."

"난 뽑아준다고 이야기 안했어요. 원서를 내보라고 했지. 자 이제 좀 바로 앉아서 밥 좀 먹읍시다."

이 사장이 자세를 고쳐 바로 앉아 김 회장에게 술을 권한다.

"이 사장님"

"예 회장님"

"올 3월이 임기 마지막이죠?"

"예"

"아 우리 이 사장님이 그동안 방송계에서 행한 업적도 있고 해서 내가 방송위원회 위원장 자리랑

저기 DVC 그룹 사외이사 자리에 이 사장 추천해놨어요"

"김회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 자 드시죠"

"미희야. 김회장님 술 한잔 드려라"

"예"

미희가 김 회장에게 술을 따른다.

"가서 김 회장님 옆에 앉아라"

미희가 김회장 옆에 다소곳이 앉는다. 김 회장은 미희를 힐끗 바라본다. 오늘 밤은 왠지 즐거운 밤이

될것같다.



저녁 9시.

저녁 접대 자리가 끝났다.

"이 사장. 오늘 저녁 잘 먹었어요. 다음에 운동이나 한 번 같이 합시다"

"아 저야 좋습니다. 연락주십시요"

"이 사장 내가 미희씨랑 따로 좀 더 이야기를 더 나눠도 될까?"

"아 그럼요."

"그럼 다음에 봅시다."

"네 살펴가십시요. 미희야 이리 와 봐"

이 사장이 미희를 부른다.

"회장님 잘 모셔라. 아무리 이상한 걸 시켜도 거부하면 안된다. 알겠지?"

미희가 고개를 끄덕인다.



김회장의 차 안.

"이기사. 강남 오피스텔로 가지"

"예 회장님."

"26살이라고 했나요?"

"네. 말 편히 하셔도 괜찮습니다."

"어허 그래요"

회장이 미희의 허벅지에 손을 올린다. 미희는 흠칫 놀란다.

김회장은 미희의 허벅지를 쓰다듬는다. 탄력적인 허벅지다.

"이 사장과는 한 침대를 같이 쓰는 사이인가?"

질문이 노골적이다.

"아 아닙니다."

"음...내가 알아서는 안되는 특별한 사이라는 건가..한 침대도 쓰지않으면서 방송국 사장과

아나운서 사이에 존재하는 특별한 사이...사장이 불륜을 저지르는 걸 자네한테 들켰나?"

"아 아니요"

회장의 손은 치마속까지 파고든다. 회장은 서울의 네온사인을 바라본다.

둘 사이가 어떤 사이일까...



김회장의 강남 오피스텔

회장이 문을 열어준다. 미희가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선다. 이곳이 회장이 수많은

여자들을 상대하는 곳이란 말인가. 가구라고는 식탁과 침대가 전부였다.

"술 한잔 더할텐가?"

"아닙니다"

아 이제 어떡해야하나...미희는 불안해지고 초조해진다. 샤워를 해야하나. 26년간 연애경험

없이 오로지 성공을 위해 공부하고 가족을 위해 돈을 벌었던 미희로서는 이러한 경험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미희가 침대에 풀썩 걸터앉는다. 차라리 술이라도 더 마실걸

그랬나..맨정신보다는 나을 것 같았다. 회장은 불안해하는 미희를 바라본다.

여자를 많이 상대해 본 회장은 미희를 바라보며 웃음짓는다. 처음엔 그럴거야...하지만

나중엔 너도 미친듯이 달려들겠지. 회장이 미희옆에 앉는다. 그리고 능숙하게 한손을 그녀의 허리에

휘감는다. 미희는 다시 놀란다.

"왜그렇게 불안해 해? 무서워?"

"아닙니다."

"다시 가도 좋아. 이 사장이 부탁을 했지만 너의 의사도 중요한 거잖아"

회장이 미희의 뺨을 쓰다듬는다. 그리고 미희의 턱을 당겨 입을 맞춘다.

미희는 서툴렀다. 그저 회장의 입술을 받아들일 뿐이었다. 이런 서투름은 정말 오랜만이었다.

미희는 회장의 키스에 당황했다. 마음의 준비도 안되었는데 기습적인 키스라니..

미희가 살짝 입을 벌린 틈을 타 회장의 혀가 미희의 입안으로 들어왔다. 미희는 당황스러웠다.

"읍"

회장의 혀는 미희의 입 안 구석구석을 탐하였다. 회장의 다른 손이 미희의 블라우스 위로 솟은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26년동안 남자가 만진 적이 없던 그 가슴을 자신의 허락도 없이

남자가 주무르고 있었다. 미희의 가슴은 크지는 않았다. 회장은 미희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 블라우스를 벗길려는데 미희가 저지한다.

"회 회장님"

"왜?"

"샤워는 하고 올게요"

"괜찮아 나는 여자의 체취를 맡으며 섹스하는 걸 더 좋아하거든"

"그럼 제가 벗을게요"

"넌 내껄 벗겨줘"

회장은 미희의 블라우스를 벗기고는 안에 받쳐입은 나시티까지 벗겼다. 미희의

검정 브라가 드러났다. 미희는 회장의 와이셔츠 단추를 풀었다. 회장이 런닝까지 벗어던지자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가 드러났다. 회장은 미희의 목덜미부터 손가락, 겨드랑이까지 핥았다.

남자의 혀가 지나갈때마다 미희는 이상한 전율을 느꼈다. 회장은 미희의 브라끈을 풀고 미희의

뽀얀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 아파요"

회장이 세게 주무르자 미희가 제지한다. 하지만 회장은 아랑곳하지 않고 유방전체를 주무르며

미희의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아흑"

회장은 미희의 유두를 살짝 깨물며 미희를 자극한다. 미희는 아랫도리가 이상하게 뜨거워짐을

느꼈다. 샤워를 하며 아랫도리를 만지면서 몇 번 느껴보았지만 이번엔 더 달아오르는것 같았다.

"회장님 살살 다뤄주세요"

미희의 유두가 빳빳해진다. 회장은 그런 미희의 유방을 몇 번이고 더 주무르고 빨며 유린하였다.

회장은 이제 미희의 팬티 속으로 손을 넣는다. 미희는 자신의 가장 은밀한 부위에 남자의

손길이 닿는 것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회장은 미희의 보지 주위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아흑"

미희는 화들짝 놀란다.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자극이었다. 회장이 클리토리스를 만지기

시작하자 미희는 주체할 수 없는 성적 흥분을 느꼈다. 회장은 계속 그녀의 유방을 애무하며

그녀의 클리토리스와 보지 주위를 자극했다. 미희는 자신의 몸 속에서 무언가가 나와 팬티를 적시고

있음을 깨달았다. 남자의 자극에 이렇게 빨리 반응하다니..아직 섹스란 것은 시작도 안했는데

회장이란 남자는 애무만 가지고도 자신을 흥분시켰다.

회장은 미희가 충분히 젖자 치마와 스타킹, 팬티까지 벗겼다.

"흐흐 몸매가 좋군"

회장은 미희의 발가락 하나하나부터 핥기 시작했다.

"하잉~"

발가락을 빨자 미희가 묘한 신음소리를 낸다. 여기가 성감대라는 말인가.

회장은 미희의 탄력적인 허벅지를 핥아가며 위로 올라갔다. 회장은 미희의 두 다리를 세웠고

미희의 젖은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회장은 미희의 젖은 보지를 혀로 핥기 시작했다.

섹스는 시작도 안했는데 미희는 벌써 무너져 내린다. 미희의 보지가 다시 애액을 뱉어내자

회장은 자신의 물건을 꺼낸다. 미희는 회장의 물건을 본다. 이 사장것보다 컸다.

저것이 자신의 몸 속으로 들어간단 말인가. 회장의 물건은 터질 듯 발기해 있엇다.

"섹스해봤지?"

"아 아뇨"

"26살인데 아직 처녀야?"

회장이 한심하다는 듯 미희를 바라본다.

"이 사장이라도 안 잤어?"

미희는 고개를 끄덕인다.

"천연기념물이군"

오랜만에 먹어보는 숫처녀라. 정말 몇십년만인것 같다.

"아플거야. 참을 수 있지?"

미희가 고개를 끄덕인다.

회장은 미희의 보지 입구를 벌리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것을 밀어넣는다.

"아흑"

미희는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애액을 많이 배출했다고는 하지만 처녀로서 회장의

대물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회장은 다시 한 번 밀어넣는다.

처녀막이 앞 길을 가로막는다.

"아!!"

미희가 침대시트를 붙잡고 눈을 질끈 감는다. 고통스러웠다. 그만하고 싶었지만

그만 둘 길이 없었다. 회장이 있는 힘껏 밀어넣는다.

"아흑~"

미희가 자지러진다. 회장이 다시 밀어넣는다. 처녀막이 뚫리고 회장의 물건이

미희의 몸 속에 박힌다.

"흐흐 오랜만에 맛보는 처녀막의 저항이군. 아파?"

"네"

"처음엔 다 그런거야. 성공 뒤엔 항상 고통이 따르는 법이지"

회장이 허리운동을 시작한다. 회장의 물건이 그녀의 보지를 쑤실때마다 고통스럽다.

허리운동을 하는 와중에도 회장의 애무는 계속되었다. 회장은 그녀의 유방과 유두를

주무르고 핥고 빨며 미희의 보지를 쑤셔댄다. 첫경험의 환희보단 고통밖에 없었다.

"아흑 아파요 조금만 살살해주세요"

회장이 미희의 입술을 다시 탐한다. 회장이 입을 막으면서 미희는 신음조차

내뱉을 수 없었다. 그저 침대 시트를 부여잡고 이 고통이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회장은 오랜만에 맛보는 처녀 보지의 신선한 조임을 즐기고 있었다. 처녀를

선물한 이 사장이 고마웠다. 물론 이 사장은 미희가 처녀인지 몰랐겠지만 말이다.

회장은 허리 운동의 속도를 조금 높인다.

"아흑"

미희가 고통에 겨워 헐떡인다.

"너도 몇 번하다보면 섹스가 즐거워질거야. 처음만 힘들어"

회장은 미희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친채 리드미컬하게 미희의 보지를 쑤셔댄다.

때로는 천천히 때로는 강하게. 회장의 적절한 강약 조절에 처녀의 보지는 녹아내린다.

"아흑 제발 살살 아~"

회장은 그런 미희의 부탁은 아랑곳 하지 않고 오랜만에 처녀의 보지 맛을 즐기고 있었다.

아직 아무도 정복하지 않은 순수했던 곳을 회장은 마음껏 유린하고 있었다.

회장의 허리운동은 더 격렬해진다. 한계를 향해 달리고 있었다.

회장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미희도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남자의 정액을 본 적 있어?"

"아뇨"

"하긴 처녀가 어디서 보겠어? 보고싶지?"

"아흑 괜찮습니다."

"아냐 아냐 보여줄게"

회장은 격렬하게 몇 번 더 그녀의 보지를 쑤셔대더니 거의 싸기 직전 그녀의 몸에서

자신의 것을 빼냈다. 그리고는 그녀의 두 가슴사이에 자신의 물건을 끼우고는 비벼대기

시작했다.

"자 똑바로 봐"

회장의 물건은 그녀의 애액과 혈흔으로 더럽혀져 있었다. 미희는 저 큰것이

자신의 보지 속을 쑤셔댔다는 것에 경악했다. 그녀의 보지는 아직도 아팠다.

"유방의 촉감이 굉장히 좋군."

회장은 두 유방을 부여잡고 그 사이에서 자신의 물건을 비벼댔다.

"으 이제 나올것 같군"

회장의 귀두부에서 정액이 뿜어져 나와 미희의 얼굴을 적신다.

미희는 극도의 수치심을 느꼈다.



한차례의 섹스가 끝나고 회장은 미희에게 샤워하고 오라고 명령했다.

미희는 회장의 정액을 얼굴에 묻힌채로 욕실로 향했다.

그리고 샤워기를 틀어놓고 소리없이 흐느껴 울었다. 너무나 수치스러웠고 부끄러웠다.

그리고 고통스러웠다. 아랫도리는 시큰거리고 유두엔 회장의 이빨 자국이 선명했다.

자신이 선택한 길이고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어버렸기에 더욱 그랬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미희의 눈에선 눈물만 흘렀다.



샤워를 끝내고 미희가 샤워 가운을 걸치고 나왔다.

"섹스는 어땠어?"

"아 아팠어요"

"흐흐 솔직해서 좋군. 처음엔 다 그런거야. 두 번 세 번 하다보면 너도 즐길 수 있을거야.

말이 나온김에 우리 한 번 더 할까?"

이제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나왔는데 또 하자니..어느새 회장은 미희의 샤워가운 끈을 풀어헤치고

미희의 가슴을 다시 주무르고 있었다.

"왜 대답이 없어..한 번 더 할까?"

"...네"

아니요라고 답하고 싶었다. 싫다고 답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미 샤워가운은 반쯤 벗겨져 있었고

거절한들 덮칠것이 분명했다.

회장이 샤워가운을 벗겼다. 다시 알몸이 된 미희.

"침대에 올라가서 엎드려"

미희가 명령에 따라 엎드리자 회장은 뒤에서 다시 삽입한다.

"아흑~"

한 번 들어갔다 나온 물건이라 그런지 아까보다 고통은 덜했다. 회장은 미희의 뒷태를

감상하며 다시 한 번 허리 운동을 시작한다.

미희는 아까 느끼지 못했던 무언가 묵직한 것이 자신의 몸 속에 들어와있음을 느꼈다,

미희의 엉덩이는 탄력적이었다. 아직 26살의 처녀의 엉덩이는 탄력적이었다.

회장은 미희의 엉덩이를 애무하며 다시 한 번 천천히 허리 운동을 시작했다.

미희도 처음보다 고통이 덜한지 회장이 쑤실때마다 엉덩이를 들썩인다.

"흐흐 그래 내가 움직일때마다 너도 그렇게 들썩거리는거야"

회장은 미희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허리 운동을 계속 이어갔다.

미희의 들썩거리는 엉덩이를 바라보며 회장은 속도를 올려 리드미컬하게 미희를 공략한다.

미희의 거친 숨소리가 회장을 더욱 흥분시킨다.

그렇게 5분여. 회장은 다시 사정 욕구를 느낀다.

"미희야. 내 씨를 네 몸속에 듬뿍 뿌려주마"

회장은 격렬하게 마지막으로 쑤시더니 미희의 몸속에 깊숙이 박고 정액을 배출했다.



회장이 사정 후 자신의 물건을 빼주자 미희는 다시 욕실로 들어가 샤워를 한다.

이제는 눈물도 나지 않는다.



샤워를 끝내고 나오자 회장이 옷을 입으라 한다. 미희는 다시 옷을 주섬주섬 입는다.

회장은 미희의 전화번호를 받고 자신의 개인 전화번호를 가르쳐주었다.

"이제부터 내가 연락하면 바로 바로 와야되는거야. 알겠어?"

"네 회장님"

"오늘 좋았어?"

"네"

"그래 다음엔 더 즐거울거야. 가봐"



미희는 회장의 오피스텔을 나와 강남대로를 걷는다. 아직도 아랫도리가 아프다.

이상하게 눈물이 계속 흐른다. 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서 엄마를 보자 더욱 더 서럽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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