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스런 녀석 - 3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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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7 16:56
뻔뻔스런 녀석 39 부 (2012)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스무살의 그녀...
수철은 지난번 만취하여 자신의 차에 올라탔던 어린 여자애를 만나러 가는 중이었다.
퇴근길에..수철은 이미 미스황과 한차례 카섹스를 했다.
미스황은 수철에게 자신의 집에 가자고 말했지만 수철은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어려울것 같다며 미스황에게 말해야만 했었다.
그날 이후..
미스황은 수철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편안한 섹스를 하길 원했었다.
수철은 그런 미스황의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때문에 수철은 본의아니게 외박을 하게되었고, 수철과 동거하는 은정은 덕분에 수철과의 섹스를 하루 쉴 수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오늘은..
미스황도 젊고 이뻤지만..그보다..더 어린 영계정도의 어린 여자애를 만나는 날이었다.
수철은 아쉬워하는 미스황을 집앞에 내려주고 어린 여자애가 기다리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
여자애 이름은 최지은이라고 했었다.
수철이 여자애를 길가에 내려다주며..이름을 물었던 것이었다..
나이는 스무살..이었다..
수철은 벌써부터 그녀의 달짝지근한 젖내음이 코끝을 자극하는것 같았다..
그녀의 몸에서 짙게 느껴지는 젖내음은 수철을 성적으로 흥분시켰다.
간호사 박정연의 젖과는 맛이 달랐다..
간호사의 젖의 농도가 100이라면, 지은이의 젖은 130? 150? 정도로 농도가 더 짙었고 맛과 향도 찐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처녀의 젖가슴에서 젖이 나오다니..
처녀가 젖이 나오는 경우는 위장양과 같은 것을 먹었을때 유두에 젖과 같은 멍울이 나오거나..살짝 유두를 짜면 흰색의 젖과 같은 액체가 유두의 끝에 망울 맺히는 것이었다.
또한 정신과에서 우울증에 따른 약을 먹을때에도 젖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복용하던 약을 먹지 않으면 젖이 나오지 않으므로, 처녀의 젖가슴에서 젖이 나오면 병원에 가봐야 할것이다.
수철은 그런 세세한 상식은 없었으나, 젖은 아이를 출산한 산모에게서만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선영과 섹스를 하면서..선영의 탄력있는 젖가슴을 빨면서..
[김수철] 젖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하자
[김선영] 처녀는 젖이 안나와요..
라고 하는 선영의 말까지 들었기 때문이었다.
여자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처녀는 젖이 나오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여자인 선영의 입에서 똑같은 말을 듣자..
수철은 지은이 더욱더 궁금한 미스터리한 여자애로 여겨졌었다.
만취해서 아무차에 타고 집으로 가자지를 않나..차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자에 의해 강제로 성행위를 했는데도..아무렇지 않은척..하는것도 그렇지 않나..
수철이 관심을 가지자..대뜸 수철과 스폰관계를 가지는 그녀가..너무도 궁금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동안..
수철의 차는 목적지에 도착해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수철은 여자애가 기다리고 있는 패스트푸드점으로 들어갔다..
저녁시간이라 패스트푸드점엔 손님들이 많았다.
대부분 고등학생이나 중학생 여자애들이 삼삼오오 앉아있었고..중학생정도로 보이는 남학생들도 두어명 같이 앉아있었다..
남녀가 같이 앉아 수다를 떠는 테이블도 있었고..20대의 남녀커플들이 같이 앉아 감자칩과 닭날개를 먹고 있는것이 보였다...
패스트푸드점 구석에 그녀..최지은이 앉아있는것이 수철의 눈에 들어왔다..
수철은 그녀가 앉아있는 테이블로 걸어갔다..
[김수철] 안녕? 먼저와 있었네..
라며 수철이 말하자..
[최지은] 아..오셨어요?
라며 지은이 수철을 보고 살짝 웃으며..말했다.
이쁜것...
깨물어 주고 싶다..
옅은 하늘색과 옅은 핑크색..등으로 구성된 체크남방을 입고, 타이트한 짙은 청색 스키니진을 입은 그녀의 모습이 매우 세련되고 여성스러워보였다.
패스트푸드점안에서 그녀만이 눈부시게 빛이 나는것 같이 보였다..
하얀 그녀의 피부때문에 그런건지도 몰랐다..
[김수철] 배고프지? 뭐좀..시켜먹을까?
[최지은] 네..오빠 오면 먹으려고..아직 주문하지 않았어요...
그녀...하는짓이 이쁘다...
[김수철] 뭐 먹을껀데..내가 사올께..
라고 말하자..
그녀..자리에서 발딱 일어나며..
[최지은] 같이가서 주문해요..
라며 수철의 팔짱을끼며 주문대쪽으로 이끄는 것이었다..
그녀의 몸에서..향수냄새가..향긋하게..느껴졌다..
[김수철] 어어..
정말 오랜만에..느껴보는..애교..다운 애교...
수철은 헤헤..웃으며..못이기는척..그녀의 힘에..이끌려..주문대앞으로 갔다..
수철은 기분이 좋아져...이것저것 주문하려 하였으나..지은이 딱 먹을것만 주문하는 바람에..수철은..머쓱해졌다..
주문한 음식을 가지고 테이블에 돌아온 두사람은 자리에 앉아..
가지고 온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수철은 치킨버거를...지은은 핫윙과 포테이토를 시켰었다.
버거를 한입 베어먹은 수철이 지은에게 말했다.
[김수철] 지금..대학생이겠네?
라고 하자..지은은..
[최지은] 네...1학년이요...
[김수철] 1학년? 와..내게도 그런 풋풋한 시절이 있었지...
[최지은] 후후..아저씨가요? 상상이 안되네...
[김수철] 뭐? 이래뵈도 대학시절..얼마나 인기가 좋았는데..그래? 과 누나들이 날 얼마나 이뻐했다구..
라고 수철이 발끈하자..
[최지은] 알았어요..알았어..농담한번 한거 가지고..너무..오버 하신다..
라는 것이었다..
수철은 지은의 반응에...멋쩍어져...
[김수철] 응? 내가 너무..오버했나?
하자..
[최지은] 후후..네..엄청..!!
라고 하는것이었다..
그렇게 수다를 떨며..패스트푸드점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패스트푸드점을 나온 두사람은..수철이 주차한 모텔로 향했다..
지은이는 수철과 모텔로 걸어가는 동안에도..수철에게 달싹 붙어 팔짱을 끼고 친밀감을 표현하고 있었다..
마치..그녀와 오래전부터 알았던것 처럼...
모텔에 들어가..카운터에서 키를 받은 수철은 지은을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수철에게 찰싹 붙은..지은의 탄력있는 허벅지가..수철의 손끝에 닿았다..
허벅지의 팽팽함이..살짝 닿은..손등에..그대로 느껴졌다..
수철은..손을..스르르..뒤로 빼며..그녀의 엉덩이를..스다듬었다..
[최지은] 어머..!!
라며 그녀는 놀랬으나..이내..
[최지은] 후후...벌써부터 시작하시게요?
라며...수철에게 말했다..
[김수철] 후후..엉덩이..탱탱한데?
라며..수철이..지은의 엉덩이를..스다듬다..툭..치자..
[최지은] 호호..이게 백만불짜리 엉덩이라구요..
라며..엉덩이를..뒤로 쑤욱 내미는 것이었다..
마치..더..만지라는듯 말이다..
친절한 녀석....
수철은..조금..대담해져..엉덩이를 만지던 손을..지은의 사타구니 앞으로 옮겨..스다듬었다..
[최지은] 어머..오빠...응큼하시다..
라고 말하고선..지은은 오히려 수철이 자신의 사타구니를 만지기 쉽게 살짝 다리까지 벌려 서는 것이었다..
미끈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바지 앞부분이..손끝에 느껴졌다..
그렇게 지은의 엉덩이와 사타구니를 탐닉하며..농담을 주고받는동안 엘리베이터는 수철과 지은이 내려야할 층에 도착했다..
수철이 먼저 방에 들어서고..지은이 뒤따라 들어왔다..
방에 들어서자...
[최지은] 오빠...저...화장실에..먼저..
라며..욕실문을 열고 안으로 쏙 들어가버렸다..
[김수철] 그..그래...
수철은 대답을 하였으나..이미 지은이 화장실에 들어간 뒤였다..
지은은 소변을 보기위해 화장실에 들어갔었는데..들어간김에..몸까지 씻고 나왔다..
몸을 씻은뒤 욕실에서 나온 지은은 알몸인 상태였다.
수철은 그모습을 보고..
[김수철] 어...
라며.지은의 몸을 가르키자.
[최지은] 뭐 어때요..좀 있음..다 볼껀데..조금 먼저 본다고 해서 달라질께 있나요?
라며 수철에게 말했다..
[김수철] 그야..그렇지만..
쩝...여자가..조금은 부끄러워하는 맛도 있어야지...발랑 까져가지고...
젊어서 그런가?
지은은 넘..개방적이었다..
그나저나..
알몸으로 나타난 지은의 몸은 완전..환상적이었다..
하얀피부에 군더더기 없는 몸..
봉긋하게 부풀어오른 젖가슴은 탄력이 있어..탱탱한 상태로 흔들리고..잘록한 허리아래 넓직한 골반 밑으론 짙은 음모가..수철의 몸을 자극하고 있었다.
굵고 튼튼한 허벅지...
쩝..
지은은 길다란 생머리를..위로 틀어올려..미끈한 목선이..그대로 드러냈다..
미인은..목이 길다더니..
지은은..목선이 긴 미인이었다..
수철은..아랫도리가..부풀어오르며..팽창하는것을 느끼자..수철은 두말없이...욕실에 뛰어 들어갔다..
그 모습을 본 지은이..웃으며..
[최지은] 풋...오빠..흥분했구나??
라는 것이었다..
그래..기집애야..흥분했다..
너 땜에...
잠시후...
침대위에 지은이 누워있고..수철이..그위에..앉아있었다..
두사람은 이미 알몸인 상태였다..
수철은. 먼저.머리를 숙여..지은의 젖꼭지를 입안에 물었다..
[최지은] 아...
젖꼭지를 물자..지은이..낮은 신음을 흘렸다..
민감한 성감대인 젖꼭지에..자극을 주자..반사적으로 흘러나온 신음소리였다..
지은의 젖꼭지는 짝짝이다..
오른쪽 젖꼭지는 약간 함몰유두였고...왼쪽 젖꼭지는 중지손가락 끝마디 정도 굵기였다..
수철은 지은의 왼쪽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말랑말랑한 느낌이 입안에 가득들어오며..코엔 비릿한 젖내음이 와락..올라왔다..
"쪽..쪽..쪽..."
입안에..짭짜름하면서도..달짝지근한..액체가..와락 밀려들어왔다..
응...맞다...
라며..생각한..수철은..지은의 젖을 빨다말고...
[김수철] 나..궁금한게..있는데..
라며..지은에게 말했다.
빨다만..젖꼭지엔..젖이 망울망울 져..솟아 올랐다..
[최지은] 뭔데요?
갑자기 행위를 하다말고..물어볼것이 있다는 수철의 행동이 궁금해..지은은...수철에게 되물었다..
[김수철] 저..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들어...
[최지은] 네..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께요...
[김수철] 음.....그게 말야..
[최지은] ...
[김수철] 그게...
[최지은] 뭔데..그렇게 뜸을 들여요? 말해보세요..이상하게 생각안할테니까......이상한거구나?
라고 지은이 말하자..수철은..
머..이상한 질문이니까...그렇게 뜸을 들인거지..이바보야..
라고 속으로 이야기한뒤...
[김수철] 근데....지은이는 처녀 아니었어?
라고 지은에게 물었다..
지은이..무슨말이냐는듯..
[최지은] 네?
라고 묻자...
[김수철] 지은인 처녀가 아니냐구..
라고 재차 수철이 물었다..
그러자...지은이..박장대소하며...
[최지은] 푸하핫..아저씨..웃긴다..당근..처녀가 아니죠..
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김수철] 응?
지은은 깜찍한 모습으로..너..정말 그걸..몰라라는 표정을 지으며..
[최지은] 오빠..!!..처녀의 의미를 몰라요?
라고 수철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김수철] 의미?
[최지은] 처녀란 한번도 남자와 성행위를 하지 않은 여자잖아요..
근데..난..이미 남자랑 섹스 해버렸으니..처녀가..아니죠..
라는 것이었다..
이씨이..그게 아니란 말야..내가 질문하는 요점을 모르네...
아니..내가 너무..잘못 말했나?
라고 생각한 수철은..
[김수철] 아니..그게 아니고...처녀는 젖이 안나오는데....왜 젖이 나오는거냐구?
[최지은] 네?
[김수철] 젖은 아이를 낳은 여자들만 나오는거..아닌가?
라고 수철이 말하자..
지은은...
[최지은] 네..그렇죠..
라고 시무룩한 표정으로 말하는 것이었다..
[김수철] 응?
수철이 지은에게 되묻자...
지은은 생기발랄하던 표정은 어디간데 없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최지은] 맞아요...젖은 아이를 낳은 여자에게만 나오는 거예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최지은] 제가 젖이 나오는건..아이를..낳았기 때문이죠..
라는 것이다..
띵...!!!
충격이다..
예상은 했지만..직접 그녀에게서 말을 들으니....더 충격이었던 것이었다..
[김수철] 응? 아이를 낳았다고?
[최지은] 네..두달전에..아이를 낳았으니까....
[김수철] 두달전??
[최지은] 네....
그랬구나..아이를 낳았었구나...
그럼??
[김수철] 너..결혼한거니?
라고 수철이 조심스럽게 지은에게 물었다..
[최지은] 풋..제가 결혼했을것 같은 나이로 보이세요?
라고 지은이..웃으며...수철에게 말했다..
[김수철] 그럼..아기 아빠는?
라고 수철이 묻자..
[최지은] 몰라요..아기 아빠는..
[김수철] 몰라?
[최지은] 네..
무슨말인가..
지은은 미혼모인것이었나?
아기아빠를 모른다는 말은 뭐지?
숨기고 싶은것이 있는것 같았다..
그렇담..너무 꼬치꼬치 묻는것도 예의가..아닌데..
그렇게 수철이 생각하는 동안..
지은은..다시 수철에게 웃으며..
[최지은] 안심하세요..오빠..저..결혼한것두....지금은...아이엄마두 아니니까..
라는 것이었다..
[김수철] 아..그래?
근데..아이엄마가 아니라는 말은 또뭐야?
두달전에 아이를 낳았다며?
그렇게 생각한 수철은..
[김수철] 그런데...아이엄마도 아니라는건..무슨 이야기야?
라고 수철이 묻자..지은은..퉁명스럽게..
[최지은] 후후..아이엄마가 아니니까..아닌거죠..
라는 것이었다...
[김수철] 아이를 낳았다며..
[최지은] 아이는 낳았는데..지금은 같이 없으니까...아이 엄마가..아닌거죠..
라고 지은이 말한다..
머야 같이 없다고 죽은거야?
이런..말 실수 했네...
라고 수철이 생각하는데..
[최지은] 얼마전 해외에 입양보냈어요..
란다..
[김수철] .......
[최지은] 그날..오빠 차를 택시인줄..알고 탔던 날있죠?
[김수철] ...으..응..
[최지은] 그날이...아이를 해외에 입양보내고..일주일 되던 날이었어요..
[김수철] 아..그랬구나..
[최지은] 정말 미칠것 같이..아이를 보고 싶은데.....
[김수철] ....
[최지은] 아이를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니..미치겠더라구요..
[김수철] .......
[최지은] 앞으로 봐서도 안되고..보고 싶어해서도 안되는데..
[김수철] ....
[최지은] 그래서..술이나 엄청 먹고 취하고 싶어..나이트에 갔던건데...
[김수철] ....
지은은 더이상 말하지 않았다..
그래..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젠장..물어보지 말걸...
수철은..후회했다..
뭐라 해야 하지?
위로 해줘야 하나?
젖이 왜나오느냐고 묻는것이 아니었어...
그냥 젖만 먹음..되는것이었는데..
라며..수철이..걱정하는 모습이 되자..
지은이..활짝 웃으며..
[최지은] 하지만...괜찮아요..애기는 좋은 부모님만나서 갔으니..제가 키우는 것보단 좋을꺼예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아기를 위해서..더 좋은거죠..
[김수철] ....
그..그래..아이에겐..좋은일이겠지..
아빠 없이 크는 아이는 정서에 좋지 않다고 들었어...
아니..엄마가 없이 크는 아이도..정서에 좋지 않지..
쩝..
그렇게..수철의 얼굴이 우울해지자..
지은이..
다시 웃는 얼굴로..
[최지은] 에이..괜히..그런말 해서..우리 오빠..우울해졌네..
[김수철] ...
[최지은] 난..괜찮으니까..오빠 넘..그런 표정하지 마요..
[김수철] 괘..괜찮아?
수철은 조심스럽게 지은에게 물었다..
지은은 씩씩한 모습으로..
[최지은] 그럼요..이젠 괜찮아요..힘을 내야죠..자..그러니까...오빠...기분풀고...계속하세요..
[김수철] 으..으응..
수철이..미지근한 표정이자..
지은이..뽀로통한 표정으로..
[최지은] 계속 이러고 있을꺼예요? 숙녀를 이렇게 벗겨놓고..가만 있음..매너가 아니쥐이....
라며..수철의 물건을 잡고 흔들었다..
요것이..!!!!
지은의 부드러운 손아귀가..수철의 거친 물건을 부여잡자..수철은 순간..아랫도리가..불끈하는걸 느꼈다..
그래..숙녀를 벗겨놓고 기다리게 하면..안되지..그건..예의가 아니잖아?
후후...
밥상 차려놓고..이..무슨 청승이야..
애기는..좋은 집에 가서..잘 살고 있다고 하자나..
내가 걱정한다고 변하는게..뭐야?
지은이는 지은이의 인생이 있고..난..나의 인생이 있는거..아닌가..
인생? 뭐..그건..너무 거창한거고...
현실에 충실하자...
현실에...
수철은 다시 고개를 숙여..지은의 왼쪽 젖꼭지를 물었다..
[최지은] 아아...
수철의 입안으로 다시 젖이 왈칵 들어왔다..
싱싱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젖이었다..
[최지은] 아아..오빠..좋아..더 세게..빨아줘..더 세게..아...넘..좋아...
라며..지은이..수철의 머리를 꼭껴안았다..
한참을 그렇게 지은의 젖으로 배를 채운 수철은...몸을 일으켜..
지은의 질구에 발기한 물건을 갖다대었다..
지은의 음모는 짙었다..
풍성한 그녀의 털은..질구를 살짝 가리고 있었다..
수철은..천천히..지은의 질구의 갈라진 틈새로 자신의 귀두를 밀어넣었다.
[김수철] 으음....
처음의 좁은 관을 통과하자..수철의 물건이..스르르..지은의 몸속으로...들어가고 있었다..
[최지은] 아아....
삽입과 동시에 느껴지는 빠듯한 압박감...
지난번에도 느꼈지만..역시..지은의 그곳은..빡빡한것이..삽입감이..좋았다..
수철은..엉덩이에..조금..더 힘을 주어..지은의 몸에..물건을 뿌리까지..밀어넣어 보았다..
[최지은] 아..오빠..넘..깊이 넣었어요...아파요..
라고 지은이 수철에게 말했다..
[김수철] 아..미안..아팠어? 미안..
하며..수철은 황급히..깊숙히 삽입했던 물건을 조금 뒤로 물렸다..
지은이..미간을 찌푸리며...
[최지은] 오빠..물건 넘 크다...
[김수철] 후후..내가 한물건 하지..
[최지은] 핏..물건큰거 자랑만 하지 말고..힘좀 써보셔..
[김수철] 뭐야? 아직..시작도 안했건만..자꾸 까불면...진짜..쳐들어 간다아아..??
[최지은] 악..아파..살살해..!!
지은은 앙탈을 부렸다..
수철은 지은의 몸에 깊이 삽입하지 못한것이 아쉬웠지만..빠듯하고 강렬한 조임으로...명기를 체험하고 있었다..
지은의 질속은 좁았다..두달전에 아이를 출산한 여자 같지 않게..지은의 질은 좁고..쫀득쫀득한..느낌이었다.
수철의 귀두는 두툼하게 촘촘히..밀집해있는 질벽의 자극을 받으며..찌릿..찌릿..기분좋은..느낌으로 자극받고 있었다..
또한 지은의 질벽은 마치 살아서 꿈틀거리는 지렁이가 수백마리..들어있는듯..움찔 움찔 변화가 많아..더더욱 수철의 귀두를 자극하고 있었다..
그리고 강력한 질압력으로 가뜩이나 좁은 질구를 들락거리는 수철의 물건을 물고 늘어지듯..빡빡하게 조여주고 있었다...
[김수철] 아아....으..
[최지은] 어멋..!!!
수철은 어김없이..강렬한 압박감에..그만..사정을 하고 말았다.
[최지은] 오빠..!!! 안에다 하면..어터케요!!
라며..지은이 놀란 토끼눈으로 수철을 바라보며..소리쳤다..
[김수철] 어..난..안에다만..하는데..
라고 수철이 뻔뻔한 얼굴로..지은을 바라보며..말했다..
[최지은] 뭐예요?
[김수철] 아..내가 말안했구나..난..질내사정만..한다고..
[최지은] 네?
[김수철] 난..질내사정만..해..콘돔도 사용하지 않고..질외사정도 하지 않아..
지은이..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최지은] 그럼..임신이라도 되면..어떻게 하라구요?
라고 지은이 수철에게 말하자..
아..그렇지..지은인..한번..임신한적이 있지..
질내사정은..그녀에겐..위험하다고 생각될 수 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수철은..
자신의 신념을 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김수철] 조심해야지..
지은은..수철에게 톡 쏘며..
[최지은] 조심한다고..임신이 안되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김수철] 혹시...
[최지은] ...??
[김수철] 오늘이 그날이니?
[최지은] 그날이라뇨?
[김수철] 임신이 가능한날이냐구..
수철이 묻자..지은은..약간 생각하는듯..하더니..
[최지은] 음..그건..아닌거..같은데...
[김수철] 그럼..오늘은 안에다 해도 되는날이네..
수철이 그렇게 말하자..
지은은..
[최지은] 그럼..임신이 되는 날에만..오빨..만나야 겠네..
[김수철] 응?
이건..무슨 뚱딴지 같은 말이야?
그럼..임신이 되지 않는 날에 만나야지..
왜 하필..임신이 되는 날에..만난다는 거야..??
[최지은] 오빠 애기 하나 낳고 싶거든..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김수철] 뭐..??
라고..수철이 놀래자..
빤히..수철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던 지은이..
다시..깔깔거리며..웃으며..
[최지은] 깔깔깔....오빠..바보같애..깔깔깔..
[김수철] .....
[최지은] 깔깔깔....오빠..농담이예요..농담..
[김수철] ...농..담?
[최지은] 깔깔깔....저 피임약 먹고 있어요..깔깔깔..
[김수철] 뭐라..?? 피임약을 먹고 있다구?
[최지은] 깔깔깔...네...깔깔깔...오빠가..뭐라는지..보고 싶었는데...깔깔깔..바부같이..
[김수철] 뭐야? 이..이런..
그래..가지고 놀아라..
젠장..이런..맹랑한것..같으니...
지은은 매우 명랑하고 쾌활한 아가씨였다..
그리고 역시 준비성이 철저한 것 같았다..
그도 그럴것이..남자와의 관계에서 언제 어떻게 임신이 될지 모르는데..
임신의 걱정을 덜기위해선..스스로 피임방법을 찾아야만 했을 것이었다.
지은은 현명한 여자인듯 생각되었다.
잠시후..
[최지은] 안 뺄꺼예요?
[김수철] 응?
지은이..수철에게 아랫도리에 아직 꽂혀있는 수철의 물건을 손으로 가르키며..
[김수철] 이거..말예요..
라는 것이었다..
수철은..
[김수철] 응..
라며..짧게 대답했다..
지은은..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최지은] 몸안에..꿀럭거려서...불쾌해요..
라고 하는것이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매우 자극적으로 보였다..
사랑스러운 것..
그래..오늘..아주 마니..마니..사랑해 주께...
그러면서..
수철은..엉덩이에 힘을 잔뜩 주고...지은쪽으로 물건을 와락 밀어넣었다..
[김수철] 끙!!! 다시..시작한다아아...
[최지은] 아악!!
수철은 깊이..물건을 지은의 몸속으로 찌르며..다시 행위를 시작했다..
지은은 한달에 두번 섹스 하는 조건으로 수철과 스폰계약을 했다..
계약이라고 해봐야..법적 효력이 없는 거지만..두사람은 구두에 의한 계약을 한것이었다..
한사람이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한..두사람의 관계는 계속 될것이었다..
그날밤..
수철은 지은과 밤새..섹스를 했다..
-계속-
*이 글은 전적으로 작가의 상상에 의한글이며, 등장하는 인물이나 일부 도시의 지명등은 실존하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스무살의 그녀...
수철은 지난번 만취하여 자신의 차에 올라탔던 어린 여자애를 만나러 가는 중이었다.
퇴근길에..수철은 이미 미스황과 한차례 카섹스를 했다.
미스황은 수철에게 자신의 집에 가자고 말했지만 수철은 약속이 있어서 오늘은 어려울것 같다며 미스황에게 말해야만 했었다.
그날 이후..
미스황은 수철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편안한 섹스를 하길 원했었다.
수철은 그런 미스황의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때문에 수철은 본의아니게 외박을 하게되었고, 수철과 동거하는 은정은 덕분에 수철과의 섹스를 하루 쉴 수 있었던 것이었다.
하지만..오늘은..
미스황도 젊고 이뻤지만..그보다..더 어린 영계정도의 어린 여자애를 만나는 날이었다.
수철은 아쉬워하는 미스황을 집앞에 내려주고 어린 여자애가 기다리는 곳으로 차를 몰았다.
여자애 이름은 최지은이라고 했었다.
수철이 여자애를 길가에 내려다주며..이름을 물었던 것이었다..
나이는 스무살..이었다..
수철은 벌써부터 그녀의 달짝지근한 젖내음이 코끝을 자극하는것 같았다..
그녀의 몸에서 짙게 느껴지는 젖내음은 수철을 성적으로 흥분시켰다.
간호사 박정연의 젖과는 맛이 달랐다..
간호사의 젖의 농도가 100이라면, 지은이의 젖은 130? 150? 정도로 농도가 더 짙었고 맛과 향도 찐했다..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처녀의 젖가슴에서 젖이 나오다니..
처녀가 젖이 나오는 경우는 위장양과 같은 것을 먹었을때 유두에 젖과 같은 멍울이 나오거나..살짝 유두를 짜면 흰색의 젖과 같은 액체가 유두의 끝에 망울 맺히는 것이었다.
또한 정신과에서 우울증에 따른 약을 먹을때에도 젖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복용하던 약을 먹지 않으면 젖이 나오지 않으므로, 처녀의 젖가슴에서 젖이 나오면 병원에 가봐야 할것이다.
수철은 그런 세세한 상식은 없었으나, 젖은 아이를 출산한 산모에게서만 나오는것으로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선영과 섹스를 하면서..선영의 탄력있는 젖가슴을 빨면서..
[김수철] 젖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하자
[김선영] 처녀는 젖이 안나와요..
라고 하는 선영의 말까지 들었기 때문이었다.
여자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도 처녀는 젖이 나오지 않는다고 알고 있었는데..여자인 선영의 입에서 똑같은 말을 듣자..
수철은 지은이 더욱더 궁금한 미스터리한 여자애로 여겨졌었다.
만취해서 아무차에 타고 집으로 가자지를 않나..차에서 자신이 원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자에 의해 강제로 성행위를 했는데도..아무렇지 않은척..하는것도 그렇지 않나..
수철이 관심을 가지자..대뜸 수철과 스폰관계를 가지는 그녀가..너무도 궁금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동안..
수철의 차는 목적지에 도착해있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수철은 여자애가 기다리고 있는 패스트푸드점으로 들어갔다..
저녁시간이라 패스트푸드점엔 손님들이 많았다.
대부분 고등학생이나 중학생 여자애들이 삼삼오오 앉아있었고..중학생정도로 보이는 남학생들도 두어명 같이 앉아있었다..
남녀가 같이 앉아 수다를 떠는 테이블도 있었고..20대의 남녀커플들이 같이 앉아 감자칩과 닭날개를 먹고 있는것이 보였다...
패스트푸드점 구석에 그녀..최지은이 앉아있는것이 수철의 눈에 들어왔다..
수철은 그녀가 앉아있는 테이블로 걸어갔다..
[김수철] 안녕? 먼저와 있었네..
라며 수철이 말하자..
[최지은] 아..오셨어요?
라며 지은이 수철을 보고 살짝 웃으며..말했다.
이쁜것...
깨물어 주고 싶다..
옅은 하늘색과 옅은 핑크색..등으로 구성된 체크남방을 입고, 타이트한 짙은 청색 스키니진을 입은 그녀의 모습이 매우 세련되고 여성스러워보였다.
패스트푸드점안에서 그녀만이 눈부시게 빛이 나는것 같이 보였다..
하얀 그녀의 피부때문에 그런건지도 몰랐다..
[김수철] 배고프지? 뭐좀..시켜먹을까?
[최지은] 네..오빠 오면 먹으려고..아직 주문하지 않았어요...
그녀...하는짓이 이쁘다...
[김수철] 뭐 먹을껀데..내가 사올께..
라고 말하자..
그녀..자리에서 발딱 일어나며..
[최지은] 같이가서 주문해요..
라며 수철의 팔짱을끼며 주문대쪽으로 이끄는 것이었다..
그녀의 몸에서..향수냄새가..향긋하게..느껴졌다..
[김수철] 어어..
정말 오랜만에..느껴보는..애교..다운 애교...
수철은 헤헤..웃으며..못이기는척..그녀의 힘에..이끌려..주문대앞으로 갔다..
수철은 기분이 좋아져...이것저것 주문하려 하였으나..지은이 딱 먹을것만 주문하는 바람에..수철은..머쓱해졌다..
주문한 음식을 가지고 테이블에 돌아온 두사람은 자리에 앉아..
가지고 온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다..
수철은 치킨버거를...지은은 핫윙과 포테이토를 시켰었다.
버거를 한입 베어먹은 수철이 지은에게 말했다.
[김수철] 지금..대학생이겠네?
라고 하자..지은은..
[최지은] 네...1학년이요...
[김수철] 1학년? 와..내게도 그런 풋풋한 시절이 있었지...
[최지은] 후후..아저씨가요? 상상이 안되네...
[김수철] 뭐? 이래뵈도 대학시절..얼마나 인기가 좋았는데..그래? 과 누나들이 날 얼마나 이뻐했다구..
라고 수철이 발끈하자..
[최지은] 알았어요..알았어..농담한번 한거 가지고..너무..오버 하신다..
라는 것이었다..
수철은 지은의 반응에...멋쩍어져...
[김수철] 응? 내가 너무..오버했나?
하자..
[최지은] 후후..네..엄청..!!
라고 하는것이었다..
그렇게 수다를 떨며..패스트푸드점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패스트푸드점을 나온 두사람은..수철이 주차한 모텔로 향했다..
지은이는 수철과 모텔로 걸어가는 동안에도..수철에게 달싹 붙어 팔짱을 끼고 친밀감을 표현하고 있었다..
마치..그녀와 오래전부터 알았던것 처럼...
모텔에 들어가..카운터에서 키를 받은 수철은 지은을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탔다..
엘리베이터 안에서..수철에게 찰싹 붙은..지은의 탄력있는 허벅지가..수철의 손끝에 닿았다..
허벅지의 팽팽함이..살짝 닿은..손등에..그대로 느껴졌다..
수철은..손을..스르르..뒤로 빼며..그녀의 엉덩이를..스다듬었다..
[최지은] 어머..!!
라며 그녀는 놀랬으나..이내..
[최지은] 후후...벌써부터 시작하시게요?
라며...수철에게 말했다..
[김수철] 후후..엉덩이..탱탱한데?
라며..수철이..지은의 엉덩이를..스다듬다..툭..치자..
[최지은] 호호..이게 백만불짜리 엉덩이라구요..
라며..엉덩이를..뒤로 쑤욱 내미는 것이었다..
마치..더..만지라는듯 말이다..
친절한 녀석....
수철은..조금..대담해져..엉덩이를 만지던 손을..지은의 사타구니 앞으로 옮겨..스다듬었다..
[최지은] 어머..오빠...응큼하시다..
라고 말하고선..지은은 오히려 수철이 자신의 사타구니를 만지기 쉽게 살짝 다리까지 벌려 서는 것이었다..
미끈하고 부드러운 그녀의 바지 앞부분이..손끝에 느껴졌다..
그렇게 지은의 엉덩이와 사타구니를 탐닉하며..농담을 주고받는동안 엘리베이터는 수철과 지은이 내려야할 층에 도착했다..
수철이 먼저 방에 들어서고..지은이 뒤따라 들어왔다..
방에 들어서자...
[최지은] 오빠...저...화장실에..먼저..
라며..욕실문을 열고 안으로 쏙 들어가버렸다..
[김수철] 그..그래...
수철은 대답을 하였으나..이미 지은이 화장실에 들어간 뒤였다..
지은은 소변을 보기위해 화장실에 들어갔었는데..들어간김에..몸까지 씻고 나왔다..
몸을 씻은뒤 욕실에서 나온 지은은 알몸인 상태였다.
수철은 그모습을 보고..
[김수철] 어...
라며.지은의 몸을 가르키자.
[최지은] 뭐 어때요..좀 있음..다 볼껀데..조금 먼저 본다고 해서 달라질께 있나요?
라며 수철에게 말했다..
[김수철] 그야..그렇지만..
쩝...여자가..조금은 부끄러워하는 맛도 있어야지...발랑 까져가지고...
젊어서 그런가?
지은은 넘..개방적이었다..
그나저나..
알몸으로 나타난 지은의 몸은 완전..환상적이었다..
하얀피부에 군더더기 없는 몸..
봉긋하게 부풀어오른 젖가슴은 탄력이 있어..탱탱한 상태로 흔들리고..잘록한 허리아래 넓직한 골반 밑으론 짙은 음모가..수철의 몸을 자극하고 있었다.
굵고 튼튼한 허벅지...
쩝..
지은은 길다란 생머리를..위로 틀어올려..미끈한 목선이..그대로 드러냈다..
미인은..목이 길다더니..
지은은..목선이 긴 미인이었다..
수철은..아랫도리가..부풀어오르며..팽창하는것을 느끼자..수철은 두말없이...욕실에 뛰어 들어갔다..
그 모습을 본 지은이..웃으며..
[최지은] 풋...오빠..흥분했구나??
라는 것이었다..
그래..기집애야..흥분했다..
너 땜에...
잠시후...
침대위에 지은이 누워있고..수철이..그위에..앉아있었다..
두사람은 이미 알몸인 상태였다..
수철은. 먼저.머리를 숙여..지은의 젖꼭지를 입안에 물었다..
[최지은] 아...
젖꼭지를 물자..지은이..낮은 신음을 흘렸다..
민감한 성감대인 젖꼭지에..자극을 주자..반사적으로 흘러나온 신음소리였다..
지은의 젖꼭지는 짝짝이다..
오른쪽 젖꼭지는 약간 함몰유두였고...왼쪽 젖꼭지는 중지손가락 끝마디 정도 굵기였다..
수철은 지은의 왼쪽 젖꼭지를 입에 물었다..
말랑말랑한 느낌이 입안에 가득들어오며..코엔 비릿한 젖내음이 와락..올라왔다..
"쪽..쪽..쪽..."
입안에..짭짜름하면서도..달짝지근한..액체가..와락 밀려들어왔다..
응...맞다...
라며..생각한..수철은..지은의 젖을 빨다말고...
[김수철] 나..궁금한게..있는데..
라며..지은에게 말했다.
빨다만..젖꼭지엔..젖이 망울망울 져..솟아 올랐다..
[최지은] 뭔데요?
갑자기 행위를 하다말고..물어볼것이 있다는 수철의 행동이 궁금해..지은은...수철에게 되물었다..
[김수철] 저..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들어...
[최지은] 네..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을께요...
[김수철] 음.....그게 말야..
[최지은] ...
[김수철] 그게...
[최지은] 뭔데..그렇게 뜸을 들여요? 말해보세요..이상하게 생각안할테니까......이상한거구나?
라고 지은이 말하자..수철은..
머..이상한 질문이니까...그렇게 뜸을 들인거지..이바보야..
라고 속으로 이야기한뒤...
[김수철] 근데....지은이는 처녀 아니었어?
라고 지은에게 물었다..
지은이..무슨말이냐는듯..
[최지은] 네?
라고 묻자...
[김수철] 지은인 처녀가 아니냐구..
라고 재차 수철이 물었다..
그러자...지은이..박장대소하며...
[최지은] 푸하핫..아저씨..웃긴다..당근..처녀가 아니죠..
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김수철] 응?
지은은 깜찍한 모습으로..너..정말 그걸..몰라라는 표정을 지으며..
[최지은] 오빠..!!..처녀의 의미를 몰라요?
라고 수철에게 말하는 것이었다..
[김수철] 의미?
[최지은] 처녀란 한번도 남자와 성행위를 하지 않은 여자잖아요..
근데..난..이미 남자랑 섹스 해버렸으니..처녀가..아니죠..
라는 것이었다..
이씨이..그게 아니란 말야..내가 질문하는 요점을 모르네...
아니..내가 너무..잘못 말했나?
라고 생각한 수철은..
[김수철] 아니..그게 아니고...처녀는 젖이 안나오는데....왜 젖이 나오는거냐구?
[최지은] 네?
[김수철] 젖은 아이를 낳은 여자들만 나오는거..아닌가?
라고 수철이 말하자..
지은은...
[최지은] 네..그렇죠..
라고 시무룩한 표정으로 말하는 것이었다..
[김수철] 응?
수철이 지은에게 되묻자...
지은은 생기발랄하던 표정은 어디간데 없고, 무뚝뚝한 표정으로...
[최지은] 맞아요...젖은 아이를 낳은 여자에게만 나오는 거예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최지은] 제가 젖이 나오는건..아이를..낳았기 때문이죠..
라는 것이다..
띵...!!!
충격이다..
예상은 했지만..직접 그녀에게서 말을 들으니....더 충격이었던 것이었다..
[김수철] 응? 아이를 낳았다고?
[최지은] 네..두달전에..아이를 낳았으니까....
[김수철] 두달전??
[최지은] 네....
그랬구나..아이를 낳았었구나...
그럼??
[김수철] 너..결혼한거니?
라고 수철이 조심스럽게 지은에게 물었다..
[최지은] 풋..제가 결혼했을것 같은 나이로 보이세요?
라고 지은이..웃으며...수철에게 말했다..
[김수철] 그럼..아기 아빠는?
라고 수철이 묻자..
[최지은] 몰라요..아기 아빠는..
[김수철] 몰라?
[최지은] 네..
무슨말인가..
지은은 미혼모인것이었나?
아기아빠를 모른다는 말은 뭐지?
숨기고 싶은것이 있는것 같았다..
그렇담..너무 꼬치꼬치 묻는것도 예의가..아닌데..
그렇게 수철이 생각하는 동안..
지은은..다시 수철에게 웃으며..
[최지은] 안심하세요..오빠..저..결혼한것두....지금은...아이엄마두 아니니까..
라는 것이었다..
[김수철] 아..그래?
근데..아이엄마가 아니라는 말은 또뭐야?
두달전에 아이를 낳았다며?
그렇게 생각한 수철은..
[김수철] 그런데...아이엄마도 아니라는건..무슨 이야기야?
라고 수철이 묻자..지은은..퉁명스럽게..
[최지은] 후후..아이엄마가 아니니까..아닌거죠..
라는 것이었다...
[김수철] 아이를 낳았다며..
[최지은] 아이는 낳았는데..지금은 같이 없으니까...아이 엄마가..아닌거죠..
라고 지은이 말한다..
머야 같이 없다고 죽은거야?
이런..말 실수 했네...
라고 수철이 생각하는데..
[최지은] 얼마전 해외에 입양보냈어요..
란다..
[김수철] .......
[최지은] 그날..오빠 차를 택시인줄..알고 탔던 날있죠?
[김수철] ...으..응..
[최지은] 그날이...아이를 해외에 입양보내고..일주일 되던 날이었어요..
[김수철] 아..그랬구나..
[최지은] 정말 미칠것 같이..아이를 보고 싶은데.....
[김수철] ....
[최지은] 아이를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니..미치겠더라구요..
[김수철] .......
[최지은] 앞으로 봐서도 안되고..보고 싶어해서도 안되는데..
[김수철] ....
[최지은] 그래서..술이나 엄청 먹고 취하고 싶어..나이트에 갔던건데...
[김수철] ....
지은은 더이상 말하지 않았다..
그래..그런 사정이 있었구나...
젠장..물어보지 말걸...
수철은..후회했다..
뭐라 해야 하지?
위로 해줘야 하나?
젖이 왜나오느냐고 묻는것이 아니었어...
그냥 젖만 먹음..되는것이었는데..
라며..수철이..걱정하는 모습이 되자..
지은이..활짝 웃으며..
[최지은] 하지만...괜찮아요..애기는 좋은 부모님만나서 갔으니..제가 키우는 것보단 좋을꺼예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아기를 위해서..더 좋은거죠..
[김수철] ....
그..그래..아이에겐..좋은일이겠지..
아빠 없이 크는 아이는 정서에 좋지 않다고 들었어...
아니..엄마가 없이 크는 아이도..정서에 좋지 않지..
쩝..
그렇게..수철의 얼굴이 우울해지자..
지은이..
다시 웃는 얼굴로..
[최지은] 에이..괜히..그런말 해서..우리 오빠..우울해졌네..
[김수철] ...
[최지은] 난..괜찮으니까..오빠 넘..그런 표정하지 마요..
[김수철] 괘..괜찮아?
수철은 조심스럽게 지은에게 물었다..
지은은 씩씩한 모습으로..
[최지은] 그럼요..이젠 괜찮아요..힘을 내야죠..자..그러니까...오빠...기분풀고...계속하세요..
[김수철] 으..으응..
수철이..미지근한 표정이자..
지은이..뽀로통한 표정으로..
[최지은] 계속 이러고 있을꺼예요? 숙녀를 이렇게 벗겨놓고..가만 있음..매너가 아니쥐이....
라며..수철의 물건을 잡고 흔들었다..
요것이..!!!!
지은의 부드러운 손아귀가..수철의 거친 물건을 부여잡자..수철은 순간..아랫도리가..불끈하는걸 느꼈다..
그래..숙녀를 벗겨놓고 기다리게 하면..안되지..그건..예의가 아니잖아?
후후...
밥상 차려놓고..이..무슨 청승이야..
애기는..좋은 집에 가서..잘 살고 있다고 하자나..
내가 걱정한다고 변하는게..뭐야?
지은이는 지은이의 인생이 있고..난..나의 인생이 있는거..아닌가..
인생? 뭐..그건..너무 거창한거고...
현실에 충실하자...
현실에...
수철은 다시 고개를 숙여..지은의 왼쪽 젖꼭지를 물었다..
[최지은] 아아...
수철의 입안으로 다시 젖이 왈칵 들어왔다..
싱싱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젖이었다..
[최지은] 아아..오빠..좋아..더 세게..빨아줘..더 세게..아...넘..좋아...
라며..지은이..수철의 머리를 꼭껴안았다..
한참을 그렇게 지은의 젖으로 배를 채운 수철은...몸을 일으켜..
지은의 질구에 발기한 물건을 갖다대었다..
지은의 음모는 짙었다..
풍성한 그녀의 털은..질구를 살짝 가리고 있었다..
수철은..천천히..지은의 질구의 갈라진 틈새로 자신의 귀두를 밀어넣었다.
[김수철] 으음....
처음의 좁은 관을 통과하자..수철의 물건이..스르르..지은의 몸속으로...들어가고 있었다..
[최지은] 아아....
삽입과 동시에 느껴지는 빠듯한 압박감...
지난번에도 느꼈지만..역시..지은의 그곳은..빡빡한것이..삽입감이..좋았다..
수철은..엉덩이에..조금..더 힘을 주어..지은의 몸에..물건을 뿌리까지..밀어넣어 보았다..
[최지은] 아..오빠..넘..깊이 넣었어요...아파요..
라고 지은이 수철에게 말했다..
[김수철] 아..미안..아팠어? 미안..
하며..수철은 황급히..깊숙히 삽입했던 물건을 조금 뒤로 물렸다..
지은이..미간을 찌푸리며...
[최지은] 오빠..물건 넘 크다...
[김수철] 후후..내가 한물건 하지..
[최지은] 핏..물건큰거 자랑만 하지 말고..힘좀 써보셔..
[김수철] 뭐야? 아직..시작도 안했건만..자꾸 까불면...진짜..쳐들어 간다아아..??
[최지은] 악..아파..살살해..!!
지은은 앙탈을 부렸다..
수철은 지은의 몸에 깊이 삽입하지 못한것이 아쉬웠지만..빠듯하고 강렬한 조임으로...명기를 체험하고 있었다..
지은의 질속은 좁았다..두달전에 아이를 출산한 여자 같지 않게..지은의 질은 좁고..쫀득쫀득한..느낌이었다.
수철의 귀두는 두툼하게 촘촘히..밀집해있는 질벽의 자극을 받으며..찌릿..찌릿..기분좋은..느낌으로 자극받고 있었다..
또한 지은의 질벽은 마치 살아서 꿈틀거리는 지렁이가 수백마리..들어있는듯..움찔 움찔 변화가 많아..더더욱 수철의 귀두를 자극하고 있었다..
그리고 강력한 질압력으로 가뜩이나 좁은 질구를 들락거리는 수철의 물건을 물고 늘어지듯..빡빡하게 조여주고 있었다...
[김수철] 아아....으..
[최지은] 어멋..!!!
수철은 어김없이..강렬한 압박감에..그만..사정을 하고 말았다.
[최지은] 오빠..!!! 안에다 하면..어터케요!!
라며..지은이 놀란 토끼눈으로 수철을 바라보며..소리쳤다..
[김수철] 어..난..안에다만..하는데..
라고 수철이 뻔뻔한 얼굴로..지은을 바라보며..말했다..
[최지은] 뭐예요?
[김수철] 아..내가 말안했구나..난..질내사정만..한다고..
[최지은] 네?
[김수철] 난..질내사정만..해..콘돔도 사용하지 않고..질외사정도 하지 않아..
지은이..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최지은] 그럼..임신이라도 되면..어떻게 하라구요?
라고 지은이 수철에게 말하자..
아..그렇지..지은인..한번..임신한적이 있지..
질내사정은..그녀에겐..위험하다고 생각될 수 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지만..
수철은..
자신의 신념을 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김수철] 조심해야지..
지은은..수철에게 톡 쏘며..
[최지은] 조심한다고..임신이 안되요?
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김수철] 혹시...
[최지은] ...??
[김수철] 오늘이 그날이니?
[최지은] 그날이라뇨?
[김수철] 임신이 가능한날이냐구..
수철이 묻자..지은은..약간 생각하는듯..하더니..
[최지은] 음..그건..아닌거..같은데...
[김수철] 그럼..오늘은 안에다 해도 되는날이네..
수철이 그렇게 말하자..
지은은..
[최지은] 그럼..임신이 되는 날에만..오빨..만나야 겠네..
[김수철] 응?
이건..무슨 뚱딴지 같은 말이야?
그럼..임신이 되지 않는 날에 만나야지..
왜 하필..임신이 되는 날에..만난다는 거야..??
[최지은] 오빠 애기 하나 낳고 싶거든..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김수철] 뭐..??
라고..수철이 놀래자..
빤히..수철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던 지은이..
다시..깔깔거리며..웃으며..
[최지은] 깔깔깔....오빠..바보같애..깔깔깔..
[김수철] .....
[최지은] 깔깔깔....오빠..농담이예요..농담..
[김수철] ...농..담?
[최지은] 깔깔깔....저 피임약 먹고 있어요..깔깔깔..
[김수철] 뭐라..?? 피임약을 먹고 있다구?
[최지은] 깔깔깔...네...깔깔깔...오빠가..뭐라는지..보고 싶었는데...깔깔깔..바부같이..
[김수철] 뭐야? 이..이런..
그래..가지고 놀아라..
젠장..이런..맹랑한것..같으니...
지은은 매우 명랑하고 쾌활한 아가씨였다..
그리고 역시 준비성이 철저한 것 같았다..
그도 그럴것이..남자와의 관계에서 언제 어떻게 임신이 될지 모르는데..
임신의 걱정을 덜기위해선..스스로 피임방법을 찾아야만 했을 것이었다.
지은은 현명한 여자인듯 생각되었다.
잠시후..
[최지은] 안 뺄꺼예요?
[김수철] 응?
지은이..수철에게 아랫도리에 아직 꽂혀있는 수철의 물건을 손으로 가르키며..
[김수철] 이거..말예요..
라는 것이었다..
수철은..
[김수철] 응..
라며..짧게 대답했다..
지은은..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최지은] 몸안에..꿀럭거려서...불쾌해요..
라고 하는것이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이 매우 자극적으로 보였다..
사랑스러운 것..
그래..오늘..아주 마니..마니..사랑해 주께...
그러면서..
수철은..엉덩이에 힘을 잔뜩 주고...지은쪽으로 물건을 와락 밀어넣었다..
[김수철] 끙!!! 다시..시작한다아아...
[최지은] 아악!!
수철은 깊이..물건을 지은의 몸속으로 찌르며..다시 행위를 시작했다..
지은은 한달에 두번 섹스 하는 조건으로 수철과 스폰계약을 했다..
계약이라고 해봐야..법적 효력이 없는 거지만..두사람은 구두에 의한 계약을 한것이었다..
한사람이 신뢰를 저버리지 않는한..두사람의 관계는 계속 될것이었다..
그날밤..
수철은 지은과 밤새..섹스를 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