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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 15부

관리자 0 7608
15부



벌거벗은 현우의 상체를 보던 혜숙이 민망한 듯 고개를 돌리고는 옷안으로 손을 넣어 땀을 씻어내리고 혜숙의 모습을 지켜보는 현우는 옷을 벗지않는 혜숙이 불만스러우면서도 벗겨버리고 싶다는 욕구도 생기기 시작했다.

흘낏 현우를 쳐다보던 혜숙이 현우의 식지않은 열기를 의식하곤 조용히 한숨을 내 쉰다.

젊음이 좋긴 좋다는 생각에 혈기왕성한 현우가 아직도 자신을 탐하고 싶어한다는 느낌에 마음속으로 고개를 저으며 할수없다는 생각을 한다.

혜숙의 앞으로 다가간 현우는 옷속으로 손을 넣고있는 혜숙의 손을 잡고는 옷밖으로 끄집어내고 혜숙의 옷고름을 잡아간다.

젖어있어서인지 매듭이 단단했다.

풀어지는 매듭을 열며 상의속으로 현우가 손을 집어넣고 고개를 숙인 채 눈을 감고있는 혜숙을 보며 혜숙의 두가슴을 가득 잡는다.

차가운 물때문인지 시원하게 느껴지며 오똑선 유실과 몽실거리는 느낌이 현우의 감각을 상쾌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현우는 가슴으로 혜숙을 안아가며 엉덩이쪽으로 손을 밀어넣어 한손가득 그녀의 엉덩이를 잡은 채 주물러대다 바지를 물속으로 내리고는 발목을 통해 벗겨냈다.

이제 동굴안은 벌거벗은 두사람만이 있을뿐이었다.

혜숙의 입술을 조용히 덮은 채 현우가 깊은 입맞춤을 시작한다.

현우의 어깨를 두손으로 짚은 채 혜숙도 눈을감고 입맞춤에 호응하며 입안으로 들어온 현우의 혀를 마중하며 타액을 교환하기 시작했다.

쩝쩝거리며 한동안을 이어지던 입맞춤이 혜숙이 고개가 들려지며 목덜미로 현우의 입술이 옮겨지고 아직은 덜 씻겨졋는지 짭짜름한 소금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목주위를 배회한다.

현우의 손에 잡힌 혜숙의 가슴이 손아귀에 이그러지며 손가락 사이로 유실이 빠져나오고

입술이 유실을 달래 듯 물어가며 입안으로 삼켜진다.

“아아….아윽….”

가슴의 애무에 혜숙이 신음소리를 가느다랗게 게워내고 허벅지와 엉덩이를 오르는 손에 혜숙의 신음소리가 점점히 높아져간다.

현우의 집요한 애무에 혜숙이 육체가 흐느적거리기 시작하고 앞으로 돌려진 현우의 손이 혜숙의 샘터로 다가가 샘의 계곡으로 들어간다.

“하으윽….”

혜숙의 탄성이 이어지고 소음순을 가르고 콩알을 만져가는 현우의 손길에 혜숙이 몸을 떨어가기 시작했다.

“아으윽…아윽…..하아….”

물속이었지만 샘속에서 흘러나오는 애액이 손끝으로 느껴지고 현우는 두손을 혜숙의 엉덩이에 두른채 그녀를 들어올리고는 바위로 올려놓는다.

평평한 듯한 바위위에 그녀가 다리를 벌린 채 얹혀지고 현우는 혜숙의 다리를 어깨로 걸치며 샘속으로 입을 대어간다.

“하으윽….안돼….더러워….아윽…”

다리를 오므리려는 혜숙을 제지하며 현우가 그녀의 샘을 가르고 질속의 애액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쩝….쩝….”

“아윽…하윽…하으윽……”

그녀의 신음소리가 연신 울려대고 제지하던 손길이 잦아든다.

동굴안은 혜숙이 뱉어내는 신음소리로 울림을 일으키며 작은 메아리로 들려오고

현우는 그녀가 뱉어내는 신음을 들으며 두손으로 소음순을 젖히고 콩알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악기를 연주하 듯 대여지는 순간마다 갖가지 소리를 혜숙이 뱉어내고 허벅지와 허리가 들리며 악기가 명품처럼 진동을 한다.

“아아…아흑…아…..으윽…흐으윽…..”

처녀처럼 붉은 빛을 띤 혜숙이 샘속은 현우가 계속 빨아 올렸음에도 싱싱한 샘물을 토해내며 마르지 않았음을 보여주었고 깊숙이 샘속을 유린하는 현우의 애무에 더욱 다리를 벌리며

자신의 깊은곳을 드러내었다.

현우가 샘속에서 입을떼고는 바위위로 오르고는 혜숙의 다리를 들고는 샘터로 성기를 대어갔다.

열이 오른 듯 발그레한 얼굴의 혜숙이 고개를 들어 현우의 성기가 자신의 속으로 들어옴을 느끼며 입을 벌리며 탄성을 지른다.

“아…..아아흑….흐으윽…”

어깨로 걸쳐진 다리때문인지 어제보다 더 깊이 들어갔는지 혜숙은 자궁을 두드리는 현우의 성기에 진동을 시작한다.

사방에서 조여드는 느낌이 좋은 듯 현우의 성기끝은 환희의 물결처럼 질속의 일렁거림으로 강한 자극을 느끼기 시작했다.

율동이 시작되고 자신의 성기가 혜숙의 몸속을 드나드는 광경을 보면서 현우는 율동의 강도를 조절하기 시작했다.

“으윽….으으흑….아학….아..”

처어억….처어억….처어억…

깊숙이 질속을 헤집고는 속살을 끌어내며 현우의 성기가 혜숙의 질속을 계속적으로 왕복하며 삽입을 하고 현우의 동작에따라 혜숙은 신음소리를 연발한다.

찡그린 얼굴의 혜숙은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며 고개를 젖히고는 열락에겨운 몸짓으로 현우의 동작에 보조를 맞추며 열기를 피워 올렸다.

“아…아….어떻게….아흑…”

혜숙은 자신의 몸이 날아다니는 듯한 착각에 빠진 채 엉덩이끝으로 몰려드는 자극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느낌이 되고 멀리서 화려하게 빛나는 별들이 자신의 주위를 감싸는 환영을 느끼며 머리끝으로 짜릿하게 터지는 폭죽을 느끼고는 고개를 뒤로 꺽은 채 꺽꺽대며 탄성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어헉…어헉…커어억….”

현우의 성기끝으로 뜨듯한 느낌이 몰려듬을 느꼈다.

마찰되는 샘과 성기사이로 애액들이 밀려 나오고 성가를 빨아들이는 듯 조여지는 질속의 느낌에 현우는 율동을 멈추고는 혜숙이 진정 될수 있도록 기다린다.

혜숙은 자신이 몸이 터져나가는 느낌에 진한 쾌락을 느끼고는 샘속깊은곳에서 아직도 간간히 퍼지는 짜릿한 감흥에 엉덩이를 조금 들어올린 채 여운을 음미했다.

어제도 몇 번의 쾌락을 느끼며 몸서리를 쳤지만 오늘처럼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게하는 감각은 없었는 듯 혜숙은 한동안을 굳어진 채 자신의 몸속 움직임이 사그라지도록 동작을 멈춘 채 눈을 감고 있었다.

현우는 혜숙이 다소 누그러진 듯한 모습이 되자 땀으로 범벅된 몸을 그녀에게서 떼어내고는 물속으로 들어가 땀을 씻어 내린다.

핏발선 모습이 성기가 차가운 물속에서 식혀지고 가느다랗게 눈을 뜬 혜숙이 몸을 씻어내리는 현우를 바라보며 현우의 모습 하나하나를 뇌리에 담아갔다.

자신보다 열살이나 어리지만 자신이 맥을 못추도록 만드는 현우가 대단해 보이기도 했지만

자꾸만 빠져드는 자신의 모습에 어쩌나 하는 안타까움도 생긴다.

벌써 몇번의 관계로 현우는 자신에게 길들여지는 혜숙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이 생겨난다.

가장으로서 비록 자신의 외숙모지만 그녀를 취할수 있다는 생각에 짜릿함이 느껴졌다.

몸을 일으킨 혜숙이 수줍은 듯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 몸을 가리며 물속으로 들어서고는 목까지 물에 잠기도록 앉고 등을 돌린 채 구석구석을 씻어간다.

“하하하….숙모가 죽는줄 알았어요….왜그리…..”

혜숙이 등을 돌리며 현우를 흘겨보자 현우가 입을 담고는 입으로만 웃는다.

“그래….나도…죽는줄 알았어….됐니…??..”

얼굴 가득 웃음을 띠운 채 혜숙의 등뒤로 다가간 현우가 앉은 듯 있는 혜숙의 등뒤로 손을 넣어 혜숙의 가슴을 잡는다.

“으응….그만…..아직도…어지러워….그만…”

부드러운 가슴을 음미하며 현우는 혜숙에게 몸을 밀착시키고는 등에 고개를 대고서 열기가 식지않은 그녀의 체온을 느껴본다.

푸근한 느낌과 요염함을 두루 갖춘 혜숙이 마치 새색시처럼 느껴진다.

“휴우….어쩌다…너에게…빠져드는지 ..모르겠다…”

한숨을 내쉬며 혜숙이 말을 내뱉고

“너와 나의 일은 어느누구도 알아서는 안돼….만약…”

“………….??…………”

“너와 나의 비밀이 드러나면 모든게 끝장이야….너도 집안에서는 조심스럽게 행동 해야되….알았니….??..”

“예…알아요…”

혜숙은 현우와의 일을 둘만의 비밀로 영원히 간직할 예정이었다.

어차피 청상과부로 살아가는 인생이 고달프고 힘들겠지만 하나있는 아들과 집안식구들을 위해 둘만의 비밀은 어느누구에게도 알려져서는 안되었고 현우에게도 조심스런 행동을 일러주며 비밀을 뭍어버리고 싶은 마음에 현우에게 주의를 시켰다.

현우는 혜숙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안다.

이루어 질수없는 관계이다보니 서로가 조심스럽게 행동을 해야하고 숙모인 혜숙과 현우의 위계도 지켜져야만함을 알고 있었다.

무거운 듯 혜숙이 얘기를 했지만 현우는 앞으로도 혜숙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는게 더 기뻤고 자신이 집안의 기둥으로서 숙모까지 소유할 수 있다는 느낌에 짜릿한 희열을 느꼈다.

“저…숙모….”

“왜…??…무슨..할말이 있니…?”

“저….숙모와….저 사이에…관계는…계속…될 수…있나요…??..”

“……………..”

현우의 직접적인 질문에 혜숙은 당혹감이 느껴졌다.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 지 난감한 듯 입을 열어 뭐라고 하는 것 같지만 아무런 얘기도 들리지 않는다.

“전…숙모와의 비밀을 …계속…이어가고 ..싶어요…솔직히….”

“휴…우……”

한숨만을 내쉬며 혜숙이 고게를 미세하게 흔든다.

현우의 입꼬리가 올라가며 기쁨의 탄성이 터지며 혜숙의 동체를 터질 듯 안아갔다.

“고마워요…대신…숙모말…잘 들을께요….”

“니가 원하면 그렇게…할수있어…하지만….아까 말했던 것 처럼 비밀은 꼭 지켜져야 한다..”

“그럼요…물론이죠….후후….”

“흐으윽…..으…”

현우의 손이 어느새 혜숙의 샘터를 점령하고는 그녀의 깊은곳을 탐하기 시작했다.

아직도 힘이 없는 듯 현우에게 들려진 그녀의 육체가 일려세워지며 바위벽을 짚어가고

현우가 상체를 세우고 하체를 밀착시키며 성기를 그녀의 질속으로 진입시키기 시작했다.

열기가 남아있던 혜숙의 샘속이 아무런 저항없이 현우를 받이들이기 시작하고는 혜숙의 엉덩이와 현우의 치골이 밀착되어 잔잔했던 물결위로 파장을 일으키며 율동이 시작된다.

“흐으윽….으윽….”

물속에서 정사는 차가운 가운데 뜨겁게 진행되어가고 가고 동굴을 울리는 격한 신음소리가

한동안을 이어진다.

현우에게 엉덩이를 내민 채 혜숙은 자신의 속을 넘나드는 현우의 성기에 의해 다시금 피어오르는 열락을 주체하지 못하고 연실 고개를 흔들며 신음소리를 연발하고

현우는 자신의 조율에따라 흐느적거리며 쾌락을 음미하는 혜숙을 보며 분출의 쾌감이 멀지않았음을 느낀다.

“하으윽…으윽…..하악….아…으으….”

낮동안을 계속 현우에게 시달리면서도 혜숙은 점점 더 쾌락에 눈을 떠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첫남자인 남편이외에는 하락을 한적이 없던 자신의 육체가 어느새 조카인 현우에 의해 구석구석이 민감하게 반응하며 예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남녀의 쾌락에 눈을 떠갔다.

아무런 생각없이 정사에만 몰두한 채 광란의 몸부림을 치던 혜숙이 현우의 파정을 느끼며

바위를 움켜쥐며 자신의 몸속에서도 봇물 같은 열기가 터짐을 느끼며 바위위로 상체를 기대간다.

뜨거운 한낮의 태양처럼 어느새 동굴안도 뜨거운 열풍이 한동안을 이어지다 고요하게 가라않는다.

시원한 계곡안은 아무일도 없는 듯 매미소리와 바위틈을 따라 졸졸거리는 냇물만이 흐르고 오후절정의 햇빛은 동굴입구를 비추며 밝음을 자랑할 뿐이었다.



마을입구로 아직도 따가운 햇빛을 등에진 채 현우와 혜숙이 들어선다.

좁다란 길 어귀에 오래된 팽나무가 큼직한 그늘을 드리운 채 두사람을 반기고 팽나무의 그늘에서 몇몇의 노인들이 장기라도 두는 듯 모여않아 더위를 식히고 있었다.

현우와 혜숙이 다가가자 노인들이 아는 채를 하고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하자 미소들을 떠올리며

“그려….감나무집…손주와 며느리구만….”

빈 곰방대를 입에 문 채 빨아대는 행동을 하던 노인이 반가운 듯 아는체를 한다.

예전 일제치하에서 농민군의 일원으로 싸움도 많이했다는 칠석이 할아버지였다.

연세도 있었지만 마을일에는 아직도 관여를 하여 풍부한 경험으로 젊은 장정들을 가르치는 역할도 했던 노인이다.

아들이 전쟁통에 전사를 하자 며느리가 집을 나가버렸고 하나있던 손주마저 작년 병으로 급사하여 졸지에 외톨박이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지만 내색을 하지 않은 채 노년을 보내는 제일 불운한 노인이었다.

“예…어르신…오늘은 ..무슨 내기들을 하고 계신지요…??..”

“허허허…김가하고…이가..노친네가…막걸리…내기를 걸었다네…”

“하하하…고추라도 몇 개…올려..드릴까요…??..”

“허허…좋지…좋아…허허허…”

장기를 두던 둥그런 얼굴의 노인이 현우를 보면서 기특하다는 듯 웃음을 보이며 반응을 한다.

“그놈…참…인사성…밝고….착실한 놈이로고…허허….김진사가…씨앗은 ..잘..뿌렸어…허허..”

“옛끼…이 사람아…..젊은 사람에게…못하는…얘기가..없어…”

한명두명 대화에 끼여들어 한마디씩을 하고는 웃음꽃을 피워 올린다.

도담도담 얘기를 하다 현우와 혜숙이 인사를 하고는 집으로 향하고 두사람을 바라보는 노인들의 눈속에 정감이 흘러 넘쳤다.

“어허…김진사를 보면….참…부러우이…그나마…외손주허고….성손주허고….씨앗은 남아 있으니….허…”

바람이 없는 가운데서도 그늘은 시원하게 노인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메마른 땅위에 아롱거리는 열기가 절정에 오른듯 이글거리며 멀어져가는 두사람을 일렁이게 했다.



일찍 들어온 현우를 보고 진우가 좋아라 하며 반기고 영주댁이 마루에 앉은 채 부채로 진우를 부쳐가며 더위를 식혀주고 있었다.

진우는 할머니인 영주댁에게 잡혀서 있는게 불만인지 입술이 뽀루퉁하게 내밀고는

“형아…덮지..??그자…??..”

“그래…좀…덥구나….”

“거봐….할머니….더울땐 멱감는게 제일이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며 진우가 영주댁을 바라보며 속내를 드러낸다.

“이눔아….그렇다고…매일같이…물속에..쳐박혀있으면…어째…”

“아니다…할머니도…아주..쬐금만…있었다…뭐….”

혜숙과 현우가 입가에 미소를 띠운 채 조손간의 대화를 지켜보고 영주댁은 지금이라도 뛰쳐나갈 듯 행동을 하는 진우를 못마땅한 눈으로 쳐다보며 제지를 한다.

현우와 혜숙이 지고 온 바구니와 호미등을 정리하고 마루에 걸터앉자 진우가 혜숙의 옆으로 다가앉으며 투정을 부린다.

“엄마야…더운데 멱 감으러 가자…응..??..”

“안돼….할머니 말…들어야지…그러면 ..못써…”

“이잉……”

한동안 실랑이를 벌이던 진우가 현우를 쳐다보며 처량한 눈으로 지원을 호소한다.

현우는 진우를 바라보다 혜숙이에게 눈을 돌려 바라보고 혜숙이 웃음 띤 얼굴로 도와주라는 식으로 무언의 승낙을 한다.

영주댁에게 고개를 돌린 현우가

“할머니….진우 데리고 …가재 잡으러 다녀올께요…”

“으응..??..가재…??..에궁….이눔도 넘어가는 구나…저눔속에는 여시가 들었어…여시가…”

영주댁이 진우를 쥐어박듯 주먹을 흔들며 승낙을 한다.

“야호……형아가…최고다…야..호..”

“호호호…..”

한바탕 웃음이 번져 나오고 현우와 진우는 재빠르게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광속으로 들어간 현우가 어디서 찾아냈는지 그물로 만든 뜰채와 작은 물동이를 가지고 나온다.

어느새 진우가 대문을 밀치며 뛰어 나가고 현우가 손을 흔들고는 진우를 따라 나선다.

영주댁과 혜숙만이 그들을 지켜보며 흐뭇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요즘 황사 때문에 고생들 많은시죠..??

날씨가 따뜻해져서 좋기는 한데 골치거리 황사로 조금 찜찜하네요..

시간을 짬내며 쓴다는게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업무핑계로 출장나와서 중간중간 써놓은 것을 편집하여 올려 놓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니 고맙구요..

처음부터 설정은 강한남성을 표방하는 관계로 “현우”는 여러명의 여인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끌고 갈 것같습니다.

어차피 기상의 인물인 만큼 되도록이면 야설에 적합하도록 왕성한 힘을 자랑하게 될 것 같구요..

한명..두명 늘어가는 여인들이 앞으로는 더 많아지도록 구성을 넓게 잡아보고 싶은데..

필력이 따를지 고민이네요..

시간만 많다면 다양한 장르의 글을 써보고 싶은데..욕심만 앞서네요..

건강들 하시고 즐거운 독서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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