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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아내의 늪 - 4편

야설 0 411

난 야설을 즐겨보고 그중에 근친상간 내용에 관심이 많다고 얘기하자 형준이는 내 눈치를 살피며 말을 아끼며 조심했다.


"내가... 근친야설을 즐겨 보는 이유는 그냥 판타지야... 난... 부끄럽게 생각한 적 없고 그랬다면... 너한테 얘기하지도 않았겠지... 
그리고... 너랑 나랑 사이에 어떠냐... 이모한테만 말
 안하고... 니가 나한테 마음만 열면... 오늘 내가... 좋은 곳에 데리고 갈 
수도 있는데... 말야!........................"

형준이의 눈이 순간 반짝 빛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저도... 야설 좋아해요... 근데... 보다보면... 진짜 이럴 수 도 있겠다싶고... 사진들보면 왜 그런 것들 있잖아요... 자기 와이프 사진 
올리는 사람들... 엄청 흥분되고... 초대남들 보면
 막 부럽기도 하고... 히히... 내가 변탠가?............................"

"아냐... 나도 그런데 뭘... 아마 너 처럼... 은정이도 소라에 사진올리면 사람들이 엄청나게 껄떡댈거야... 나도 그런 생각하면 
흥분되던데... 나도 변탠가 보지... 하하하.............."
"은정이 이모는 여신이겠죠... 근데... 이런 말 해도 되나?..................."

좋은 곳에 데리고 가겠다는 말 때문인지 그 말 이후 형준이는 내가 묻지도 않은 것들을 주저리 주저리 말하기 시작했다. 아마 
나랑 격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은 것 같았다.

"넌... 소라 닉네임이 뭐냐?... 난 XXXXXXXX데.........."
"전 그냥... 영문으로 제이름이예요... 헤헤................"
"하하... 내가 좋은 사진 있으면 보내줄께... 이런 얘기하다보니까 엄청 땡기는데 오늘 비밀 지킬 수 있겠어?................."
"그럼요... 형... 저 못믿어요?................................."
"그럼 가볼까?... 너 쫌생이 처럼 놀면 안된다............"

난 계산을 하고 내가 가끔 비즈니스 차원에서 가는 풀싸롱 담당 상무에게 예약전화를 했다. 형준이와 마지막 심리적 경계를 
허무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었다. 잠시 후 가게에 도착하자
형준은 평생 처음보는 분위기에 주눅이 들었는지 위축이 되어 
보였다. 나는 담당 상무의 안내를 받아 룸으로 들어갔고 형준을 소개했다.

"내가 정말 사랑하는 동생이니까 성의껏 모셔줘... 오늘 동생이 만족 못하면 거래처 바꾼다................"

상무에게 5만원짜리 두 장을 팁으로 건냈다.

"형님... 걱정마세요... 오늘 정말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형준이와 나에게 술을 따른 후 룸을 나섰다. 잠시 후 담당 상무가 1차 초이스로 다섯명을 데리고 들어왔다. 시간이 아직 저녁 
8시 밖에 안 되어서 그랬는지 아가씨들 상태가 꽤 양호했다.

"형님들 천천히 보시고 오른쪽부터 1번입니다... 오늘 물 좋습니다..............."
 난 형준이에게 먼저 고르라고 눈짓을 보냈지만 형준은 쑥스러운지 아가씨들과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다.


"너 그러다가 후회한다... 잘 살펴봐!......................."

형준이는 나의 채근에 아주 벌게진 얼굴로 아가씨들의 얼굴을 살펴봤다. 그리고는 나에게 수줍게 고개를 저엇다. 나는 잠깐 
아가씨들을 나가라고 말하고는 상무에게 말했다.

"난 1번 아가씨... 그리고 잘 하자... 내 동생이 맘에 드는 애가 없잖아... 딱 두 번까지 더 보고 없으면 나 간다..............."
"알겠습니다... 이번 한 번에 끝내겠습니다... 그 전에 작은 형님이 원하시는 스타일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난 형준이에게 말하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분위기에 적응을 하지 못 한 탓인지 형준이는 아주 머뭇대고만 있었다. 난 웃으면서 
형준이에게 말했다.

"너 여기서 이렇게 쑥스러워하면 정말 재미없어... 그냥 니 맘대로 하면 돼... 내가 그냥 골라줘?.................."
"아... 아니... 그냥..............................................."
"자식... 알았어... 내가 얘기해 줄께........................"

나는 상무에게 형준이를 대신해서 아내의 스타일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했다. 형준이는 아마 내가 아내를 말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을 것이었다. 영업상무는 알겠다고 말하고는 내가
초이스한 아가씨를 내 옆에 앉힌 후 한 5 분 뒤 쯤 2조 초이스를 
단 두 명 들여왔다.

"작은형님... 두 명중 마음에 드는 아가씨 있으신가요?................."

나는 두 아가씨를 보고 형준이가 누구를 고를지 단 번에 알 수 있었고 형준이는 내가 생각했던 아가씨를 초이스를 했다. 그 
아가씨는 이목구비며 체형 스타일이 아내와 많이 닮아 있었다.
묘한 흥분이 밀려왔다.

"형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그 이후는 풀싸롱의 전형적인 시간이었다. 처음에는 불편해하던 형준이도 어느 새 적응이 됐는지 분위기에 휩싸여서 아주 잘 
어울리게 되었다. 술과 노래가 오가면서 아가씨들의 교태에
분위기가 막 무르익었고 모두 거의 탈의하다시피 하면서 내가 노래를 
부르고 있을 때 무심코 형준이를 바라봤고 다시 한 번 커다란 흥분이 밀려왔다. 형준이는 쇼파에 길게 누워있었고
아가씨가 형준이의 자지를 입에 물고 애무하고 있었는데 어두운 조명아래 순간 난 아내가 
형준이를 애무하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형준이는 손으로는 아가씨의 가슴을 만지면서 눈을 감고 아가씨의 애무를 즐기고 
있었는데 이미 형준이의 자지는 극도로 팽창한 듯 보였다. 형준이 자지의 크기나 굵기 발기력도 나보다
훨씬 좋아보였다. 
아가씨의 이쁜 짓이 끝나고 룸으로 올라갈 채비를 마친 후 계산을 마친 난 형준이의 파트너를 따로 불러서 말 했다.

"오늘 내 동생 만족 못 시키면 혼난다......................."

팁으로 5만원짜리 두 장을 쥐어서 주었다. 한 시간 쯤 지나고 먼저 기다리고 있던 나는 형준이가 나오자 근처 해장국 집으로 
데려가 소주 한 잔을 기울이며 처음 총각 딱지를 뗀 소감을
물었다. 형준이는 나와 오입을 같이 했다는 감정 때문인지 날 매우 
살갑게 대하며 본인의 첫 경험에 대해 열변을 토했다.

"여기에 오면 안되냐?..........................................."

말을 남겼다.

"야... 너 양심이 있냐 없냐?... 내가 오늘 쓴 게 얼만지 알아?... 이것도 니 이모 몰래 비상금 모아 논 거 탈탈 턴거야... 하여간 난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정말로 니 이모나 처형한테는
 비밀로 해야 된다... 알았지?................................."

"그럼요... 그나저나 앞으로는 자위하는 것만으로는 안 될 것 같은데... 저 어떡해요............."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내가 그것까지 책임지리?...................................................."

그 날의 투자는 형준이와의 모든 벽을 허문 완벽한 것이었다. 또한 나의 계획으로 가는 매우 중요한 한 고비를 넘긴 것이기도 
했다. 그 이후 형준이는 마치 진짜 친한 친구라도 된 것 마냥
나에게 매일 전화며 카톡을 보내어 왔고 귀찮을 정도로 술자리를 
제안 해 왔다. 그리고 술자리에서는 아주 꺼리길 것 없이 자신의 섹스에 대한 고민을 상담해왔다. 저번 첫 경험 이후로
자위 행위로는 도저히 
성욕을 풀 수 없다는 것이었고 어찌해야 될 지 모르겠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창녀촌 같은 곳에 가서라도 풀고 싶지만 본인은 그런 곳은 싫다는 것이었다.

"이 놈 봐라... 그럼 여자 친구라도 만들던가... 내가 그것까지 어떻게 해결하냐?... 그리고 나 돈 없으니까... 나도 몰라... 니가 
알아서 해.................."
"아... 이모부... 아니 형... 뭐 좋은 방법 없어요?........"

난 이제 내 계획을 실행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됐고 형준이에게 말했다.

"너... 이모한테 비밀로 한다고 정말 약속하면 내가 하나 방법을 알려줄께...................."
"그럼요... 이모부 저 못 믿어요?... 맹세할께요!........."
"음..................................................................."

난 한참 고민하는 것 처럼 뜸을 들인 후 천천히 말을 이어갔다.

"사실은 내가 이모 몰래 한 번 바람피운 적이 있거든................"
"헉... 정말요?... 대박이다...................................."
"너 말 끊으면 얘기 안한다..................................."
"아... 알았어요.................................................."
"그런데 지금도 연락 오는데... 너무 관계가 오래가면 문제될까봐 연락 안했거든... 너 맘에 있으면 너한테 넘기게... 참... 내... 내가 별걸 다한다.............."
"와... 형... 최고예요... 저한테 넘기세요... 저 잘 할 수 있어요... 근데 예뻐요?.................."
"야... 니가 지금 얼굴 따질때야?... 엉...................."

난 지금은 가지고 있지 않지만 집에 가면 몰래 가지고 있는 동영상 사진 파일이 있으니 보내주기로 하고 우린  헤어져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고민에 빠졌다. 내 계획은 형준이에게
내가 아내와 얼마전에 집에서 찍은 섹스 동영상과 아내의 사진을 
먼저 보내는 것이다. 물론 얼굴과 음성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그렇게 최근 섹스에 목메인 형준이를 길들인 다음 집으로
불러 술을 먹인 후 형준을 
설득해서 아내와 섹스를 하게 하는 것이다.

"정말 내 계획대로 될까?....................................."

가능성은 충분해 보였다. 난 한참을 고민하다가 형준이에게 보낼 내가 미리 찍어놓은 아내와의 섹스 동영상과 사진을 돌려서 
보았다. 동영상에는 내가 형준이가 되어 아내와 나눈 격렬한
정사와 아내의 눈부신 나신 가슴 정액을 머금은 보지 사진에는 
아내의 가슴 M 자로 넓게 벌려 촉촉히 젖은 붉은 꽃잎과 구멍이 있었다. 혹시 모를 유출을 염려해서 찍은 것들이라 아내와
나의 얼굴은 나와 있지 않았고 난 동영상에서 음향을 지운채 파일을 다시 
저장했다.

내가 영상속의 여자가 아내라고 말하지 않는 이상 형준이가 알아 채지는 못 할 것 같았다. 그리고 곧 아내의 모든 
것을 처 조카에게 보여준다는 설레임과 우려속에 아주 잠시 망설이다
형준이에게 메일을 보내곤 잠자리에 들었다. 
아침 출근길 내 전화는 아침부터 형준이의 전화로 쉴 새 없이 마구 울려대고 있었다. 물론 예상했던 일이라 난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러자
카톡이 다시 울려댔다. 통화하자는 내용이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저녁때 전화하자고 문자를 남기고 답하지 않았다.

형준이의 반응이 미칠 듯 궁금했지만 형준이를 좀 더 달아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 
퇴근 시간이 다 되어가자 다시 형준이에게서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 모르는 척 하려다가
전화를 받자 회사 앞이라고 내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다.

"이모부... 여기요!............................................."

하루 사이인데 얼굴이 수척해 보인다.

"야... 나도 일 좀 하자........................................"
"이모부... 잠깐만 시간 좀 내줘요... 소주 한 잔 해요.............."

형준이는 내 팔을 끌다시피 근처 소주 집으로 향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끝내자마자 형준이는 속사포처럼 말을 쏟아냈다.

"이모부... 저 미칠 것 같아요... 그 여자하고 빨리 연결 좀 시켜줘요... 네?.............."
"야... 나도 걔하고 말이라도 해봐야지... 걔 의사도 중요한거야............................."

"저... 오늘 아침부터... 아무 것도 못했어요... 피부... 몸매... 와... 죽는 줄 알았어요... 가슴이며 골반에... 정액 흘러 나오는 
보지에... 제가 딸만... 헤헤... 완전 내 스타일에... 분명히...
 얼굴도 끝내줄 것 같은데... 빨리요......................"

"알았으니까 좀 기다려봐... 나도 말이라도 해봐야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지 그리고 너 자꾸 나 귀찮게하면 다 끝이야... 엉.............."
"이모부... 하루라도 빨리 좀 해줘요... 정말 정말 부탁드려요................."

형준이를 달래고 집으로 돌아온 나는 계획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형준이의 행태를 봐서는 하루라도 빨리 계획대로 진행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귀찮게 할 것이 분명했으므로 난 토요일을
D-데이로 결정했다. 
난 머리 속에 생각한 계획대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효과가 불분명하지만 아내에게 몰래 먹일 흥분제를 인터넷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그 날 부터 아내와의 잠자리는
삽입을 제외하고 이루어졌다. 계속해서 이모와 조카의 관계를 다룬 AV 물을 보며 아내의 
성감대를 자극했지만 삽입만은 하지 않았다.

물론 아내의 불만이 커졌지만 난 피곤하다며 핑계를 대고 아내가 절정에 이르기 전에 애무를 중단해버렸다. 드디어 D-데이 
토요일이다. 형준이에게는 전날 전화를 걸어서 토요일 저녁
집에서 술이나 먹자고 불렀고 내 전화에 기대를 걸었던 형준이는 
실망을 하는 듯 했지만 내가 자신에게 소개 시키기로 했던 여자와 만남의 KEY는 내가 가지고 있었으므로 어쩔 수 없이
따를 수 
밖에 없었다.

또한 아내에게는 이사 온 지 시간이 좀 지났으니 형준이랑 처형을 불러서 집들이 겸 저녁을 먹으려하니 처형을 초대하라고 해 
놓았다. 내 계획은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처형의 성격상
저녁 자리가 늘어지면서 자기 집으로 돌아가려고 할 것이고 아이를 
좋아하는 처형이 가끔 그랬 듯 주말에 아이와 놀기 위해서 아이를 데려갈 것이었다. 그럼 자연스럽게 형준이와의
자리를 만들었다.

"띵똥.............................................................."
"처형... 어서오세요... 오랜만에 뵈요... 미리 초대했어야 하는데..............."
"이렇게 불러주니 고마워요... 이건 집들이 선물......"
"이모... 나 왔어... 잘 있었어?............................."

잠시 새로 이사한 집을 돌아보던 우리는 아내가 준비한 음식으로 저녁식사를 시작했고 아주 자연스럽게 간단한 술자리가 
이어졌다. 술을 체질적으로 잘 못 마시는 처형은 그 날 따라서
피곤한 기색이 역력했고 얼마 후 내 예상대로 주말이니 아이와 
하루 지내고 싶다고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같이 일어나려는 형준이를 술 한잔 더 하고 자고 가라고 말렸다. 아내와
나 형준이 셋이 본격적으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얼마 후 집에 있는 술이 떨어져가자 나는 아내에게 술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보냈고 형준이가 잠시 화장실을 간다고 자리를 
비웠을때 난 미리 준비한 흥분제를 아내와 형준이의 잔에 몰래
태워 놓았다. 
잠시 후 형준이는 다시 자리를 잡자마자 아내를 찾는 듯 했고 아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내게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모부... 어떻게 됐어요?... 네?... 얘기는 해보셨어요?..............."
"어... 얘기 중이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봐..............."


"어휴... 저 죽겠어요... 여자랑 한 번 자보니까... 이제 자위로는 만족도 안되고... 계속 섹스 생각만 나고... 저번에 보내주신 사진이랑 동영상으로 자위하다보니 더 생각나고... 저 좀 빨리
 소개 시켜주세요.............................................."

"야... 알았다고... 좀 기다려... 자 술이나 더 마셔... 조만간 답 줄테니까.................."

형준이는 속이 탔는지 단숨에 술을 들이켰고 난 빈 술잔을 채워줬다. 잠시 후 아내가 돌아왔고 사온 술을 냉장고에 넣어 놓고 
더웠는지 본인의 술잔을 비워갔다. 그래도 아내는 더웠는지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 입겠다면서 나시에 통이 넓은 트레이닝 복 
소재의 핫 팬츠로 갈아입고 나왔다. 아내의 복장은 평소에 보아오던 차림이라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여자에
굶주려 있던 형준이에게는 그렇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주 편안하게 TV를 보면서 술을 마시자고 거실에 상을 펴고 자리를 옮겨 놓은 상태라 아내는 하얀 허벅지가 노출된 
다리를 곧게 뻗었는데 형준이는 나와 아내의 눈치를 살피며 아내의
다리를 훑어댔다. 
나는 모르는 척 이것저것 야한 농담을 섞어가면서 대화를 이끌었고 한 두어시간 술자리를 이어갔다. 시간이 지나가자 아내와 형준이는 왠지 덥다며 얼굴이 달아올랐고
아내는 먼저 씻고 자겠다며 작은 방에 형준이의 잠자리를 봐 주고는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형준아... 담배하나 필래?..................................."

이제 마지막 관문인 형준이를 설득하는 일만 남았다. 난 형준이를 배란다로 데리고 가서 길게 담배를 한모금 빨았고 담배를 
꺼내는 형준이에게 불을 붙여 주었다.

"형준아... 너 이모 어떻게 생각하냐?....................."
"네?... 무슨 말씀이세요?...................................."
"무슨 말이긴... 아까 보니까... 너 아까 이모 다리 계속 처다보던데?... 그렇게 섹시하냐?............."
"헤헤... 형... 보셨어요?......................................"

술이 취했는지 형준이의 나에 대한 호칭이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그럼... 내가 모를 줄 알았냐?.............................."


"아니... 뭐... 섹시하긴 하죠... 헤헤... 그리고... 저번에 저한테 보내주신... 그 여자 다리하고 비슷한 것 같아서... 헤... 근데... 왜 이렇게 덥죠?... 형은 괜찮아요?... 더운 거 같으면서도
 이상하네?......................................................."

난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물론 곧 형준에게 사실대로 말해야 하지만 혹시라도 형준이 내가 보낸 동영상과 사진의 정체를 
알아차렸나 싶어 깜짝 놀라고 말았다. 난 다시 담배를 깊게
들이쉬고는 형준이에게 말했다.

"저번에 보낸 동영상하고 사진의 여자 주인공이 궁금하다고 했지?... 내가 지금 얼굴하고 목소리 나온 걸로 다시 보내줄테니까 
보고나서 말해... 그리고 너무 놀라지는 말고... 난 섹스에
 관대하니까... 금방 보낼테니까 다 보고 들어와...................."

"와... 이모부... 아니 형... 고마워요... 벌써부터 여기가 완전히 커졌어요... 헤헤헤................"

난 거실을 지나서 서재로 가서는 컴퓨터를 켰고 형준이의 이름을 부르며 흐느끼는 아내의 목소리가 담겨있는 파일과 아내의 
얼굴 눈부신 나신이 함께 나와 있는 사진을 잠시 고민하면서
망설이다 형준이의 X톡으로 보내버렸다. 그리고 거실로 나와 술을 
들이켰다. 거실 밖의 형준이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귀에 이어폰을 꽂고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얼마 후 베란다
문이 열리고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형준이 거실로 들어와 머뭇거리며 내 앞에 앉았다.

"....................................................................."

우리는 잠시 서로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술 잔만 만지작 거렸다. 말문을 먼저 튼 것은 나였다.

"잘... 봤어?......................................................"
"...................................................................."
"잘... 봤냐고...................................................."
"저..... 전........................................................"
"괜찮아... 말해................................................."
"이모부... 음... 전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뭘... 모르는데?..............................................."

"아니... 전부다요... 저번에 보내주신 여자가 왜 은정이모인지... 은정이모가 맞으면... 왜 그런 걸 저한테... 보내주신건지... 
목소리는 분명히 맞는데... 에이... 설마 아니죠?... 이모부가
 장난치시는거죠?... 제가 자꾸 재촉하니까............"

형준이는 애써 웃음지으며 이 상황을 부정하는 듯 했다. 난 형준의 말이 끝나자 마자 단호하게 말했다.

"맞아... 내가 보내준거 니 이모야........................."
"...................................................................."

형준이는 입을 아주 굳게 다물고 한 동안 아무 말도 없었다. 이럴 때는 정공법 밖에는 없다. 난 형준이에게 내 생각과 욕망을 
사실대로 마구 털어놨다. 최근에 느꼈던 섹스에 대한 감정들
아내와의 성 생활들 형준이를 서재로 이끌었고 박민수 감독과 아내의 
섹스영상이 담긴 파일을 실행시켰다. 형준의 호흡이 가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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