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恨) - 8부
자신을 누군가가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갑자기 종영의 이마에 섬섬옥수 아주 고운 손이 살며시 내려와 열을 측정하는 듯 느낌을 받고는 살며시 눈을 떴다. 이집 며느리
김 수현이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어른들에게 결코 반항 하는 법이 없는 여자중의 여자인 이집 며느리이다. 아마도 장 정식이 잘 간호하라고 당부를 한 모양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렇게
찾아 올 리가 없는데 이 여인도 어찌 보면 불쌍한 여인일지도 모른다.
종영의 정보에 의하면 정략결혼을 한 여인중의 한명이다. 사람을 보고 결혼을 한 게 아니고 집안과 돈을 보고서 결혼을 한 듯 했다. 그렇게 아주 뛰어난 미인은 아니나 세련된 이미지와
무엇보다도 정말 여성스러운 생각이 드는 여인이었다. 이 여인과 산다면 그 남자는 내조 하나는 확실하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순종하는 스타일의 여인이다. 종영은 살며시 눈을
뜨고 그 며느리의 손을 잡았다. 수현도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잠자는 줄 알고 이마에 손을 짚어 보았는데 누워있던 남자의 손이 자신의 손목을 잡자 당황하여 얼른 손을 빼내려 했다.
"잠시 만요???..............................................."
종영은 눈을 뜨고 그녀를 응시한 채 한마디 던졌다. 그녀는 종영의 시선과 마주치자 부끄러운 듯 다시 고개를 돌려 버렸다.
"몸은 괜찮으세요???......................................"
"네... 수현씨가 간호를 해주는 덕에..................."
나이가 무려 12살이나 차이 나는 사람에게 종영은 수현씨라고 아주 다정하게 이름을 불렀다. 그 말에 수현도 아주 적잖이 놀라고 있었다. 딸아이 현아를 낳고서 자신의 이름이 잊혀진지
오래되었는데 지금 이 낯선 사내에게 자신의 이름이 불리 우자 수현은 더욱 얼굴이 붉어지며 이마에서 손을 빼내고는 일어섰다.
"저... 식사하셔야죠???..................................."
그녀는 뒤따라 일어나는 나를 바라보며 밥을 먹으라고 말을 걸었다. 종영은 그대로 일어나며 시간을 물었다.
"지금이... 몇 시죠???....................................."
"오후... 2시.................................................."
"어머나......................................................."
순간 수 현은 너무도 놀라 고개를 돌려버렸다. 얼굴은 불에 대인사람처럼 화끈거리고 있었다. 시계의 시간을 이야기 해주려 고개를 다시 돌리는 순간 삼각팬티만 입고 있는 종영의 몸을
보았다. 또 삼각팬티안의 우람한 자지가 삼각을 반 이상 밀고 올라와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었다. 수현은 붉어진 얼굴을 한 손으로 가리며 방문의 고리를 잡고 나오려고 했고 그 순간
종영의 두터운 손이 수 현의 허리를 감싸 안아버렸다. 순간 수현은 사내의 우람한 팔뚝이 자신의 몸을 휘감는걸 보며 고개를 돌렸다.
"왜... 이래요????........................................."
"잠시 만요... 수현씨....................................."
종영은 허리를 잡아당기면서 그녀의 엉덩이 쪽을 자신의 자지 부근으로 당기며 코로 그녀의 머리냄새를 맡으며 안고 있었다. 수현은 자신의 허리에 감긴 팔뚝을 치우려 애를 써 보았지만
그러나 허사였다. 그것보다는 점차 자신의 엉덩이에 사내의 아주 우람한 물건이 부닥쳤다. 그러면서 비벼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그 딱딱한 정체가 무엇인지도 알고 있지만 왠지 싫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었다. 그 성난 듯 불기둥이 자신의 계곡을 따라 점차 안으로 말려 들어옴을 알고서는 기겁을 하고 있었다.
"이러지 마요... 안 채에 어머님이 계셔요........."
순간 종영은 당황 했다. 하지만 이내 그녀가 거짓말을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이 알기로 시어머니인 옥녀도 오늘 선거운동을 하러 나간 걸로 알고 있었다.
"가만있어... 안 그러면 둘 다 다쳐요.............."
"우리가 이렇게 있는 장면을 누가 보면 뭐라고 하겠어요................."
"바람난... 여편내와 총각이라고 그러지 않겠어요?........................"
종영은 더욱 자기쪽으로 잡아당기며 엉덩이에 자신의 성난 자지를 마구 비벼대고 있었다. 그녀의 홈드레스가 종영의 손에 의해 뒤에 지퍼가 서서히 열려지고 있었다.
"이러지마... 허... 헉... 나쁜 놈... 아... 허... 헉............................."
자신의 옷이 벗겨지고 있음을 간파한 수 현은 미칠 것만 같았다. 아주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야 하는데 그런데 도저히 힘으로는 이 사내를 이길 수 없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할 수 있는
마지막 반항을 해보고 있었지만 서서히 자신의 옷이 벗겨지자 수현은 아랫입술을 깨물며 눈을 감아버렸다.
"피부가 너무 고와요.................................."
"아... 흐... 흡..........................................."
종영은 보이는 고운 피부 결을 보면서 혀로 길게 그 어깨 쭉지 부근을 핥아주고 있었다. 그 혀는 서서히 아래로 내려오고 있었다.
"어... 브래지어 끈이 작은걸 보니... 가슴이 작은가 보네................."
종영은 이빨로 브래지어 후크 부근을 잡아당기다 그 브래지어를 풀어버렸다.
"아... 흐흑... 안 돼... 안 돼........................."
수현은 마지막 발악을 하 듯 허리를 더욱더 숙이고 발길질을 뒤로 아무렇게나 막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건 스스로 엉덩이를 숙여 사내의 좆과 마찰을 더욱 크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발길질을 하는 동작에서는 사내의 자지가 자신의 엉치 뼈 사이로 박히게 하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서서히 수현의 몸도 달아오르기 시작을 했고 본인의 의사와는 아무 관계 없이
몸이 뜨거워지기 시작 했다. 생각은 이 사내를 거부해야 하는데 몸이 도통 말이 듣지를 않는 듯 그 남자의 품에 자꾸만 빨려 들어가고 있었다.
"아... 흑... 하... 앙... 아... 흐... 흑..............."
"제발... 살려줘요... 이러지 마세요... 윤 비서관님??... 허 엉...................."
마지막으로 그녀는 종영에게 사정을 하고 있었지만 이미 그녀의 몸은 허리까지 옷이 모두 벗겨져 있는 상태로 변했다. 원피스 형태인 홈드레스는 그렇게 말려 내려가고 있었다.
"헉... 허... 헉... 안 돼... 아악....................."
순간 수현의 정신은 아득해지며 마지막 발악을 해대면서 고함을 쳤다. 위를 더듬고 자신의 유방을 더듬던 손이 이제는 자신의 가장 중요한 치부인 보지를 만지기 위해 스스럼없이 밀고
들어왔다.
"아... 허... 음... 보지가 따뜻하네요... 수 현 씨...................."
남자의 손길은 사정없이 자신의 보지를 아무렇게나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아... 흐흑... 안 돼... 나쁜 놈... 아... 안 돼........................."
그러나 말과는 달리 수 현의 몸은 급속도로 뜨거워지고 있었다. 생각과는 달리 뜨거워지는 몸을 바라보며 수 현은 스스로를 원망하고 또 놀라워하고 있었다. 내가 이 상황에서도 뜨거울
수가 있다니...
"하... 악... 아... 흐흑................................"
뭔가가 찢어지는 듯 느낌이 들어 수 현은 얼른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그날따라 왠지 입고 싶어 입었던 하얀색의 손바닥보다 작아 똥 꼬 에 꽈 악 끼이다 시피 하는 레이스 팬티다. 지금
그 사내의 손에 의해 거침없이 찢겨져 나가고 있었다.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웠지만 그러나 그것보다는 이상하리 만큼 자신의 팬티가 찢겨져 나가는 데에 대해 알 수 없는 야릇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30여 년은 감추고 살아온 색 끼가 발동을 하는 걸까??? 수현은 그저 망연자실 방바닥에 나뒹구는 그 팬티를 바라만 보고 있었다.
"으... 헉... 아악... 아... 안 돼... 하학.........."
사내의 손이 이제는 아무 방해물도 없는 자신의 보지 털과 보지구멍을 덮치면서 둔덕을 움켜잡았다. 수현의 눈에서는 눈물이 찔끔 흘러 내렸다. 그 눈물의 의미는 수 현이 외에는 아무도
모르리라...
"아... 안... 돼... 제발... 안돼요... 아... 허... 엉... 아... 허... 엉.................."
절규를 하듯 종영에게 사정을 했지만 종영은 대꾸도 하지 않고 서서히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있었다. 커질 대로 커진 자지를 꺼내기 위해서 팬티를 벗어 던졌다. 수현도 그걸 느낄 수가
있었다. 사내의 맨살이 자신의 엉덩이 살과 부딪치면서 마찰이 되고 있는 촉감과 뭔가 쇠몽둥이 같은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자신의 엉덩이를 쿡쿡 찌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수현은
이미 자포자기를 하고 있었다. 말로만 안 된다고 애원 아닌 애원을 할 뿐 차라리 요즈음 마음 같아선 이것도 어찌 보면 자신에게는 하나의 탈출구가 될지도 몰랐다.
서서히 수 현도 지금의 삶에 염증을 느끼며 어느 정도 시집살이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다만 내색을 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예전에는 남편인 재현도 자신 밖에 모르고 자신을 위해주고
거의 매일을 시부모님의 눈치를 보며 섹스를 하던 때가 있었다. 지금 방바닥에 나뒹구는 저 팬티도 그때 재현이 아주 섹시한 팬티를 엄청 많이 사준 것들 중의 하나였다. 그러나 요즈음
재현은 사업이 힘들다는 이유로 이제 40대가 다 되어간다는 이유로 이제는 자신을 멀리함을 느낄 수 있었다.
재현의 관심대상에서 아주 서서히 멀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본인도 딸 아이를 키우는 재미에 빠져있었다. 다만 시부모님께서 아들 타령만 하지 않는다면 수현도 그리 힘들 일이
없었다. 그렇게 권태로운 삶을 살고 있는 자신에게 이렇게 불안 간에 다른 사내가 지금 자신의 순결과 정조를 짓밟고 있는 것이었다.
"허... 헉... 수현씨 보지가 촉촉이 젖어오네... 아... 이것 봐....................."
종영은 일부러 보지를 만지면서 수현이 흘린 보지 물을 손가락에 묻혀 수현의 눈 앞에서 보여주고 있었다.
"아... 하... 앙... 아..................................."
수현은 사내의 손가락에 묻어있는 자신의 분비물을 보는 순간 부끄러워 죽고만 싶었다. 사내에게 강간을 당하면서도 보지 물을 흘리는 자신이 미워지고 있었다. 종영은 그렇게 얼굴이
붉어지는 수현을 들어 침대로 돌리고는 그대로 엉덩이를 사과 쪼개듯이 벌리고는 그 계곡에 얼굴을 묻어버렸다.
"아... 안 돼... 제발... 아... 흐흑... 아..........."
사내의 혀는 그대로 자신의 보지에 박히고 혀의 일부분이 자신의 보지 구멍을 후벼 파고 있었다. 수현은 두 손으로 잡은 침대보를 쥐어짜 듯 잡으면서 넘어오는 신음을 억제하고 있었다.
조개의 아주 붉은 속살들이 종영의 입안 가득 들어왔다. 종영은 혀로 그 속살들을 자극하면서 맛있게 빨아주고 약간은 시큼한 보지 물을 쪼 옥 소리를 내며 핥아 마시고 있었다. 얼마를
빨았는지 서서히 수현의 다리가 벌어지고 있음을 종영은 느낄 수가 있었다.
종영은 눈웃음을 치며 일어나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조준하고 있었다. 그녀는 여전히 헉헉거리는 소리만 간간히 내고 있을 뿐 오럴의 여운에 아직도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었다. 사내의
귀두가 자신의 꽃잎의 입구를 짓누르는 순간... 수현은 놀라 다시 한 번 긴 머리를 휘돌리며 뒤를 돌아보았다. 사내의 웃음을 보는 순간 자신의 보지 깊숙이 큰 막대기가 깊이 박히는 듯
충격을 받고는 자신도 모르게 교성을 터트리고 말았다.
"아... 흑... 아아... 앙................................"
종영의 자지는 그렇게 또 하나의 꽃잎을 짓밟으며 그 중심부인 자궁 문을 활짝 열어 제치고 있었다.
"퍼... 걱... 퍽... 퍼... 퍽... 퍽... 퍼... 퍼... 걱.................."
"아... 허... 헉... 애를 낳은 년이 보지 맛은 기가 차는 구나!... 어... 헉..............."
사내의 쌍스러운 말과 함께 손이 자신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며 엉덩이는 사내의 떡치는 소리에 보조를 맞추어 흔들리고 있었다. 수현은 그런 자신이 보기 싫어 얼굴을 침대에 묻고서는
그냥 아무런 반응 없이 보지를 대주고만 있었다.
"허... 헉... 퍼... 퍽... 퍽... 퍼... 퍽... 퍽................."
"허... 헉... 아... 이..................................."
"항문 좀 봐... 예쁘게 오므리고 있네... 주위는 약간 거 무 틱틱 한 게... 넘... 예쁘다... 아............."
종영은 자지를 열심히 박으면서 드러나는 항문 주위를 엄지 손가락으로 세게 눌러주며 계속 용두질을 가하고 있었다.
"퍼... 퍽... 허허... 헉... 퍼... 퍽.................."
사내의 엄지가 자신의 항문에 닿았다. 수현은 자신도 모르게 괄약근을 강하게 조이면서 반응을 나타내고 있었다.
"아... 흐... 흑... 여보... 아... 아... 앙..........."
이제 수 현도 제 정신이 아니었다. 뒤에서 자신의 보지를 맛있게 먹는 놈이 지 남편이든 도둑이든 이제는 상관을 할 바가 아닌 듯 했다. 달아오르는 오르가즘에 그냥 몸을 내 맡기고 그저
사내의 침대에 희열의 침을 흘리고 있을 뿐이었다.
"퍼... 퍽... 어... 헉... 아... 시 파... 알... 너무... 좋아... 아... 흐흑... 퍼... 걱...................."
사내의 비속한 말이 연신 흘러나오고 사내도 절정에 다다랐는지 뒤 치기를 해대는 동작이 더욱 커지고 빨라지고 있었다.
"허... 헉... 허... 헉... 퍽... 퍼... 퍽... 퍽... 퍼... 퍽...................."
보지가 퉁퉁 붓는 듯 느낌이었다. 수현도 이제는 그만이라는 말을 하고 싶을 정도로 섹스의 맛을 여러 번 보며 점차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우... 허... 헉... 허... 헉... 나... 살 거 같아... 헉... 억................"
"울컥... 울... 컥... 커... 억........................."
얼마 만에 받아보는 좆 물이든가?? 수현은 사내의 좆 물이 자신의 보지를 타고 자궁벽을 때리자 그 생각부터 들기 시작을 했다. 남편으로 부터 좆 물을 받아 본지가 6개월은 된 듯 했다.
"아... 이 느낌.........................................."
마치 밀물이 밀려오는 듯 보지를 꽈 악 채우는 듯 이 느낌.. 수현은 너무 기분이 좋아 혼절할 정도가 되었다. 그 오르가즘과 섹스의 여운을 이 사내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더욱더 이불로
얼굴을 감싸고 있었다.
"어... 억... 헉... 허... 헉............................"
종영은 사정을 다 했지만 바로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지 않고 그렇게 자지를 보지에 끼운 채 가만히 있었다. 여자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오물거리며 말아 쥐고는 더욱더 보지 아주
깊은 곳으로 잡아당기고 있었다. 그러기에 종영은 그 기분 좋은 후 희를 즐기고 있었던 거다. 사내가 좆을 빼고 난 뒤에도 여자는 희말 건 엉덩이를 내 놓은 채... 그렇게 한동안을 쓰러져
있듯이 누워있었다. 수현은 떨어진 자신의 팬티를 주워 얼른 보지에 흐르는 좆 물을 대충 닦은 뒤 치마를 내리고는 그 방을 나왔다.
걸음걸음 아직도 좆 물과 보지물이 뒤엉켜 사타구니를 타고 흐르는 듯 기분이 들었다. 수현은 다시 한 번 뒤를 돌아서 그 방을 바라보았다. 종영은 샤워를 하고서는 얼른 옷을 갈아입고
사무실을 나가기로 하고는 방을 나왔다. 1층에는 자기에게 보지를 대 준 수현이 아주 멍하게 넔 나간 년 처럼 쇼파에 앉아 있었다. 하지만 종영은 그녀를 보고서 무시를 하고 씨 익 한번
웃어주고서는 사무실로 직행을 했다.
"어... 윤 비서관 나왔구먼... 그래... 그래......"
한창 선거유세를 준비하던 장 정식은 종영이 나오자 천군만마를 얻은 듯 기뻐했다. 종영의 계획대로 선거 유세를 차분히 준비를 해 나가고 있었다.
"먼저... 의원님!... 상대편 자료입니다... 상대편의 박 창수는 틀림없이... 의원님이 해 놓은 것에 대해 물고 늘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박 창수는 젊고 참신한 인물임을 부각하려 할 것
입니다... 박은 제가 볼 때는 인물이 좋아... 여자들에게 인기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종영은 청산유수처럼 상황을 설명하면서 작전을 수립하였다. 장 정식은 그렇게 종영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종영은 설명을 하는 동안 자신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시선을 눈 여겨
보고 있었다. 그건 바로 국회 사무실의 여비서 이 지혜. 방년 24세의 그녀는 정말 미모와 머리를 두루 겸비한 재원이다. 특히 맑고 꾀꼬리 같은 목소리와 야들야들한 그녀의 몸매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색 기를 유발시키고 있었다. 약간은 큰 키지만 야위었다 싶을 정도의 날씬함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날씬함 속에서도 엉덩이와 젖가슴만은 죽이도록 풍만했다. 날씬해서 더욱 커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언제 부터인가 이 지혜가 자신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는 걸 종영도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다 작전을 수립하느라 일부러 모르는 척 그녀를 더욱 애 태웠다. 하기야 뭐 저년도 종영이 알기로는 장 정식의 또 다른 하나의 물통임에는 여지가 없는 듯 했다. 그러 나
종영에게는 이 지혜가 어느 누구보다도 중요한 인물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특히... 요즈음에는... 마지막으로 의원님 이거입니다...................."
종영은 또 하나의 자료를 제출했다.
"이건... 뭔가?........................................."
"박에게 몰릴 여성 표를 막기 위한 방편입니다... 박은 예전에 전처가 일찍 죽고 재혼을 했는데... 전처소생의 자녀들의 학적기록표입니다... 전처소생의 딸은 학력이 겨우 전문대 졸인데
특이한건... 고등학교 때 성적으로 보아... 충분히 서울 대는 갈수 있는 실력인데... 지금 후처에서 난... 자녀들은 모두 미국에 유학을 보낸 상태입니다... 분석한 바로는 후처가 상당한
재산가입니다... 이것으로 전처소생의 자녀를 구박했다고 자극을 하면서 여성들의 모성본능을 자극 하십시오................."
그 작전은 기가 막히게 맞아서 들어갔다. 유세 중반을 지날 즈음 약간 몰리는 기미가 보일 때였다. 그 학적부를 들고 터트리게 되자 상당수의 여성들이 바로 반응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종영은 몇몇 여자들을 종용하녀 소문을 더욱 크게 흘리고 있었다. 기어이 그 사건은 별것 아닌데도 일요주간지에 까지 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