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이야기 - 1부
내가 아내의 보지를 처음 본건 20살 때였다. 그녀는 그때 내 친구와 사귀고 있었다. 나는 아내가 그 친구와 키스하는 것도 봤고 아내 친구 생일날 그녀의 집에서 같이 이불 속에 누워있는
것도 봤다. 묘한 인연이었다. 하지만, 내 친구와 그녀는 몇 달 만나지도 못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곁에서 위로를 해주던 나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아내와 난 스무 살 때 한강에서
첫 키스를 하게 된다. 인적이 없는 다리 밑에서 격렬한 키스를 나누었었다.
난 그 어린 나이에 아주 대담하게도 그녀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었다. 그녀는 마구 꿈틀거리면서 거부하였지만 그녀의 속살을 갈망하는 내 손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직
채 무르익지도 않은 그녀의 풋풋한 보지 살이 내 손에 처음 닿는 순간 난 전율과도 같은 짜릿한 충동에 휩싸였다. 나는 아예 그녀의 팬티를 무릎 부근까지 내리고 마음껏 그녀의 보지를
탐닉했다. 언제라도 사람이 나타나면 바로 보일 수 있는 그런 공간이었지만 이미 너무도 깊은 흥분 속에 빠져든 그녀와 나는 서로의 육체적 교감에 열중할 뿐이었다.
내 과도한 흥분은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까지 풀어 헤치고 브래지어를 잡아 올리는 아주 대담한 행동까지 이어졌다. 결국 그녀는 잠실대교 기둥에 기대어진 채 나로 인해 반라의 상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내가 그녀의 작고 아담한 젖가슴을 핥아대기 시작하자 그녀는 간신히 자제하는 와중에도 참기 힘든 신음을 내 뱉었다. 이제 그녀의 팬티는 완전히 벗겨져서 바닥에
떨어져 있었고 난 그녀의 젖가슴을 핥으며 한 손으로 그녀의 보지를 계속 자극해댔다.
“보고 싶어............................................................”
“응?... 뭐?...........................................................”
“여기... 네 밑에....................................................”
“안돼... 싫어........................................................”
난 그녀의 보지가 보고 싶었다. 성인이 된 이후 단 한 번도 여자의 보지를 직접 본 적이 없었다.
“딱 한 번만... 보고 싶어... 응?................................”
“.......................................................................”
“볼 수 있게 해줘..................................................”
그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난 그녀가 허락한 것으로 생각하고는 그녀 앞에 무릎을 꿇은 채 그녀의 치맛자락을 걷어서 올렸다. 어둠 속에서도 멀리 88대로에 세워진 가로등의 불빛
덕분에 그녀의 많지 않은 까만 보지 털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털 사이로 그녀의 보지 살이 보여졌다. 난 두 손으로 그녀의 양 허벅지를 밀어내면서 아래쪽으로 당겼다. 그러자 그녀는
내 요구대로 다리를 벌리며 무릎을 굽혀준다. 그녀의 보지가 더 잘 보였다. 너무나 자극적인 그녀의 자세였다.
블라우스는 풀어진 채 브래지어가 올라가서 젖가슴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고 치맛자락을 두 손으로 걷어 올린 채로 나에게 보지를 벌려주고 있는 스무 살의 그녀. 난 기습적으로 그녀의
보지에 키스했다. 그러자 그녀는 기겁하며 몸을 꿈틀거렸다.
“싫어... 하지 마..................................................”
“알았어... 너무 예뻐서... 키스하고 싶어서 그랬어... 안 할게......................”
난 다시 몸을 일으켜 그녀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개었다. 그리고, 두 손으로 바지 지퍼를 내리고는 내 커질 대로 커진 자지를 꺼냈다. 그녀는 모르고 있었다. 난 그녀의 손을 잡아끌어서
내 자지로 가져갔다. 역시 놀라서 움찔한다.
“가만있어 봐... 나도 너를 만졌으니까... 너도 내 것을 만져봐.....................”
“......................................................................”
난 내 육중한 자지를 그녀의 손에 쥐여주었다. 그녀의 손은 움직이지 않고서 그대로 내 자지를 쥐고 있었다. 그녀의 숨소리가 이내 거칠어진다. 내 친구가 처음 만난 남자였으니 두 번째
만난 내 자지를 잡고 그렇게 긴장하지 않는다면 이상한 일이겠지. 난 그녀가 쥐고 있는 손위로 내 손을 포개 잡고는 흔들기 시작했다. 그녀의 부드러운 손을 빌려 자위를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온 몸에 힘이 풀린 채로 내게 몸을 맡기고 있을 뿐이었다.
얼마 후 약간의 격렬한 움직임이 있고 난 뒤 난 그대로 정액을 쏟아냈다. 내 정액은 그녀의 치맛자락과 다리 위로 떨어져 흘러내렸다. 남자의 정액을 처음 보기라도 한 듯 많이 놀랬는지
그녀는 눈물을 흘리고 만다. 난 바지를 고쳐 입고 뭔가 닦을 것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것이 없었다. 그러다 발견한 그녀의 팬티.
“이걸로 닦아도 돼?.............................................”
“응... 어차피 못 입어... 땅에 떨어져서....................”
나 역시 여자들은 위생 관념이 철저하여서 땅에 떨어진, 그것도 한강 변 젖은 흙 위에 놓여있던 팬티는 입지 않을 거로 생각했다. 난 그녀의 팬티로 그녀의 손과 치맛자락, 그리고 다리에
묻어있는 내 정액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 그녀의 팬티를 버렸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옷을 제대로 고쳐 입은 그녀는 아무 말 없이 내게 안겼다. 그리고 한참 후에 우리는
그곳을 나와 천호동 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 주는 동안 그녀는 치마 속이 허전한 듯 무척 예민하게 아래쪽에 신경을 다 썼다. 난 그녀의 집 앞 골목 어둠속에서 다시
한번 그녀의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보지 살을 만졌다.
“고마워... 사랑해...............................................”
그녀에게 가벼운 키스를 하고는 나는 발길을 되 돌렸다. 그 일이 있고 난 뒤 그녀와 난 서로가 애무에 대해서 빠른 속도로 익숙해져 갔다. 난 틈만 나면 그녀의 몸을 더듬었다. 남자 나이
스물이면 한창 물 불 안 가릴 나이였기에 한 번 풀린 그녀의 빗장은 내 그런 성욕을 막지 못했다. 21세가 되던 봄이었나 보다. 그녀와 함께 에버랜드로 바람을 쐬러 나갔다. 놀이기구에
몸을 맡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우린 그곳에서 나와 아래 버스가 있는 곳까지 상당히 먼 거리를 걸어 내려왔다. 힘은 들었지만 그녀와 함께 걷는다는 것이 행복하기만 했다.
어둑어둑해질 무렵 우린 아래쪽에 있는 마을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잠실로 향하는 마지막 좌석버스를 탔다. 막차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맨 뒷자리(다섯 개의 좌석이 놓인 그곳
바로 앞자리)에 앉은 우리는 손을 아주 꼭 잡고 창밖으로 바라보았다. 버스가 출발한 지 얼마 안 되어서 그녀는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눈을 감았다. 피곤했나 보다. 난 그녀의 치마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앞쪽이 여러 개의 단추로 잠가진 청치마를 입고 있었다.
문득 충동이 일었다. 난 버스를 둘러보았다. 우리 앞쪽으로 몇몇 사람들이 타고 있지만 우리를 볼 수는 없었다. 난 그녀의 치마 단추를 아래쪽 부터 하나씩 풀어나갔다. 그녀는 잠시
놀란 기색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괜찮아... 아무도 못 봐.......................................”
그녀는 마음대로 하라는 듯 다시 눈을 감고 내 어깨 위에 머리를 기대었다. 맨 위쪽 단추 하나만을 남기고 다 풀어헤치자 그녀의 우윳빛 허벅지와 팬티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내 강한
성욕에 마구 휩싸인 나는 마저 남아있던 단추 하나마저 풀어버렸다. 이제 그녀의 아래쪽은 팬티 하나만 입고 있는 셈이었다. 그녀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였는지 고개를 들어서 버스 안을
돌아보았다.
“누가 보면 어떡해..............................................”
“누가 봐... 다 자잖아... 걱정하지 마......................”
내 손이 그녀의 팬티 끝을 잡아 내리자 그녀는 엉덩이를 살짝 들어 올린다. 난 그녀의 팬티를 아예 벗겨버리고는 내 잠바 주머니 속에 넣었다. 그리고 입고 있던 잠바를 벗어서 그녀에게
덮어주었다. 난 우리가 앉은 창가는 물론 건너편 쪽 창가의 커튼까지 모두 쳤다. 혹시나 버스가 지나가게 되면 밖에서 우리를 볼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였다. 자리에 돌아와서 앉은 나는
그녀에게 입고 있는 니트를 벗으라고 했다. 싫다며 완강하게 거부했지만 내 끈질긴 요구에 마지못해 벗어주었다.
흰색 남방이 드러났다. 난 그녀의 남방 단추 마저도 하나씩 풀어나갔다. 앙증맞은 노란색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난 너무 흥분되었다. 둘만의 실내 공간도 아닌 버스에서 그렇게 벗겨진
그녀의 모습은 너무도 자극적이었다. 난 또 한 번 그녀에게 요구한다.
“브래지어 벗을래?.............................................”
“어떻게... 그럼 남방 벗어야 하는데?.....................”
“잠깐... 벗었다가 브래지어 벗고 다시 입으면 되잖아..........................”
“싫어... 누가 보면 어쩌려고 그래... 그냥 여기까지만 하자... 응?..........”
“내가 잠바로 가려줄게... 어서 벗어봐... 응?...........”
그녀는 내 요구에 너무도 아주 충실하게 응했다. 남방을 벗고 브래지어를 끌어낸 그녀는 그 순간 좌석버스 안에서 알 몸이 되어버렸다.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거짓말인 것 같지만
사실이었다. 난 다시 남방을 입으려 하는 그녀의 손을 잡았다.
“조금만 이렇게 있어... 너무 좋아.........................”
“안돼... 입을래.................................................”
“잠깐... 아주 잠깐만..........................................”
그녀는 할 수 없이 내 요구를 들어준다. 대신 그녀는 엉덩이를 앞쪽으로 가져가며 몸을 아주 최대한 낮춰 의장에 파묻힌다. 난 그런 그녀의 한쪽 다리를 내 다리 위로 올려놓았다. 그녀의
다리가 벌려지자 보지 살이 내 눈을 자극한다. 난 그녀의 보지를 어루만졌다. 그녀는 잠실 부근까지도 그렇게 알 몸인 채로 내 애무를 받아야만 했다. 한 시간여에 걸친 내 온갖 애무를
받으면서 그녀의 보지는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젖어버렸다. 그녀의 질구로부터 흘러나온 액체들은 그녀가 깔고 앉은 청치마를 적셔버렸다.
버스라는 그 좁은 공간 속에서 난 어쩌면 그녀에게 자극적인 노출을 가르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버스가 잠실역 앞에 다가설 때쯤 그녀는 급하게 옷을 챙겨 입었다. 그리고 우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태연하게 버스에서 내렸다. 정말 짜릿하고도 자극적인 기억이다. 아내와 난 결혼식이 끝난 후 배웅하는 가족, 친지, 친구들을 뒤로 한 채 신혼여행을 떠났다. 비행기
안에서 그녀는 줄곧 내 어깨에 기댄 채 잠들어 있었다. 신부 화장을 하고 머리를 올린 그녀에게서 색다른 섹시함을 느낄 수 있었다.
새벽에 사이판에 도착한 우리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예약된 호텔로 들어섰다. 발코니 쪽으로 바닷가가 보이는 아주 전망 좋은 방이었다. 연애 기간에 수없이 많은 시간을 서로의 육체를
탐닉했었지만 신혼여행지에서의 첫날밤은 왠지 모를 흥분을 안겨주고 있었다. 난 그녀에게 강렬한 키스를 퍼붓기 시작했다. 한동안 서로의 입술에 빠져들었던 아내와 나는 함께 욕실로
들어가 샤워했다. 알 몸으로 욕실에서 나온 우린 침대 위로 올랐다.
난 아내의 입술로 부터 조금씩 조금씩 아래로 내려오면서 몸 구석구석을 입술과 혀로 핥아 내렸다. 그리고 아내의 보지에 멈춘 채 능숙한 혀 놀림으로 그녀의 성감을 자극했다. 아내는
다리를 벌려주고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그녀는 다리에 미미한 경련을 일으키며 파르르 떨고 있었다. 난 아내의 보지 살을 벌리고는 핑크빛 속살을 핥아주었다. 질구에서 많은
액체가 흘러나왔다. 난 곧 아내를 일으켜 세우고는 발코니 쪽으로 데려갔다. 그녀는 잠시 머뭇거렸지만 내 손에 이끌려 발코니로 함께 나갔다.
알몸으로 바닷바람을 맞고 있으니 상쾌했다. 그리고 둘이 함께 알몸으로 밖에 나와 있다는 것에 신선한 흥분을 느낄 수 있었다. 아내는 내 요구에 충실했다. 그녀는 발코니 난간을 잡고
허리를 뒤로 빼고는 다리를 벌린 채 버티고 섰다. 난 두 손으로 갈라진 그녀의 엉덩이를 벌렸다. 그리고 내 흥분할 데로 흥분한 자지를 그녀의 보지 속으로 천천히 밀어 넣었다. 자연의
바람을 맞으며 삽입하는 기분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한 흥분을 안겨주었다.
옆 발코니에 사람이라도 나온다면 충분히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우린 대담하게도 그렇게 섹스를 벌이고 있었던 거다. 스릴 만점의 섹스였다. 아내는 크게 신음을 내뱉지도 못한
채로 내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난 그리 오래가지 못 했다. 이내 아내의 보지 속에 정액을 쏟아내고 말았다. 난 사정을 하고도 한참 동안에 아내의 보지 속에서
자지를 빼내지 않고 그대로 서 있었다. 누군가 옆 발코니에서 우릴 봐주지 않은 것에 약간은 실망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누군가 봐주기를 기다렸는지도 모른다.
난 자지를 빼낸 뒤 아내에게 그 자세를 계속 유지한 채 그대로 있어 주기를 요구했다. 난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앉은 채 아내의 질구에서 내 정액이 흘러내리는 것을 감상할 수 있었다.
두 손으로 양쪽 엉덩이 안쪽을 잡은 채 갈라진 틈을 마구 벌리자 그녀의 질구도 벌어졌다. 그러자 많은 양의 정액이 그녀의 액체와 뒤섞인 채로 허벅지 안쪽을 타고 내리거나 그대로 뚝뚝
떨어진다. 그 순간만큼은 아내의 보지는 너무나도 음탕하게 보였다. 매우 자극적이었다.
난 한 손을 뻗어서 내 정액으로 그녀의 보지를 마사지를 하듯 어루만져주었다. 남자의 정액으로 흥건히 젖어있는 아내의 보지는 남자라면 누구도 감당하기 힘든 매혹적인 자극이었다.
내 자지는 이내 이전의 흥분된 모습으로 발기되었다. 난 몸을 일으키고 아내의 팔을 잡아 나를 마주 보고 서게 했다. 그리고 발기되어 어쩔 줄 몰라 하는 내 자지를 빨아주기를 요구했다.
아내는 아무 말 없이 쪼그려 앉아 내 자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그녀도 이미 흥분할 만큼 흥분한 상태였다.
나를 만난 이후로 점점 더 강도 높은 자극에 길들면서 그녀도 이젠 성욕이라는 것에 충분히 눈을 뜨고 있었다. 아내는 내 자지를 한 손으로 잡은 채 아주 정성스럽게 빨아댔다. 난 그녀의
머릿결을 쓰다듬으며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한참 동안 아내의 혀에 의해 자극받은 내 자지는 점점 급속한 맥박 질을 치다가 그녀의 입 속에 그대로 정액을 분출시켰다. 아내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듯하더니 곧 토할 기색이었다. 그래서 난 그녀의 입 아래쪽으로 손으로 벌려 대고는 뱉으라고 했다.
그녀는 내 손에 정액을 뱉어냈다. 두 번째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많은 양의 정액이 아내의 침과 함께 쏟아져 나왔다. 난 그 손을 조심스럽게 이동시켰다. 그리고 쪼그려 앉아있는 아내의
보지로 가져갔다. 또 한 번 내 정액으로 아내의 보지를 마사지 해 주었다. 아내는 두 눈을 감은 채로 미끈거리는 내 정액을 보지로 느끼고 있었다. 그녀를 일으켜 세우자 그녀의 보지는
정액으로 번들거린다. 행복했다. 상상하던 자극적인 모습을 아내를 통해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다음날 우린 이미 정해진 몇몇 커플들과 함께 호텔 로비에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 본격적인 사이판 투어를 시작했다. 섬이 워낙 좁다 보니 크게 할 것도 없는 듯 보였으나 어쨌든 이국의
땅에서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는 것 자체가 너무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결혼식장에서 지친 피로도 잊은 채 우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그다음 날에는 오전 일정만
잡혀 있었다. 사이판 부속 섬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 멋진 해안의 경치를 느끼며 해수욕을 즐긴 다음 점심을 먹은 후 호텔로 돌아왔다. 그리고 우리에게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호텔 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아내와 난 사진기와 무비카메라를 들고 무작정 밖으로 나섰다. 아내는 대담하게도 내가 사준 하얀색 비키니만을 입은 채였다. 해변을 따라 무작정 걸으며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그러다가 열대 나무와 풀이 마구 우거진 숲을 발견하고는 그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난 그때 부터 무비카메라를 돌려대기 시작했다. 간간이 다른
커플들이 눈에 띄긴 했지만, 인적이 없는 곳에서 난 아내에게 요염한 포즈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언제나 그랬듯이 내 요구에 충실했다.
난 대담하게도 아내의 비키니 아랫도리를 벗겨내었다. 그녀는 결국 브래지어만 한 차림이 되어버렸다. 그 숲은 그리 무성하지도 않은 숲이었다. 사람이 나타나면 조금 거리가 있더라도
금방 탄로가 날 그런 상황이었지만 아내는 어렵게 내 부탁을 들어주고 있었다. 아내의 모습은 너무나 도발적인 모습이었다. 무비카메라 앞에서 그녀는 바닥에 누운 채로 다리를 마구
벌려주기도 했다. 자신의 보지가 카메라에 적나라하게 찍히고 있다는 것이 아내 스스로에게도 꽤 흥분을 안겨주는 듯했다.
아내는 다리를 벌리고 선 채로 두 손으로 보지를 벌려주는 자세를 취하기도 하고 브래지어를 마구 들어 올려 가슴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나무 사이 사이를 오가면서 최대한 자신이
할 수 있는 요염한 포즈들을 만들어 냈다. 가끔 난 아내의 보지를 만져보기도 했다. 그 스릴 있는 긴장 속에서 아내의 보지는 젖어 들고 있었다. 그렇게 10여 분이 넘게 둘만의 쾌락을
즐기던 우리는 어이없게도 그곳 원주민 남자 한 명과 마주치게 되었다. 참으로 당황스럽기 짝이 없었다.
아내는 그를 발견하고는 너무 놀란 나머지 자신의 보지를 두 손으로 가린 채 바닥에 주저앉아버렸다. 남자인 나도 잠시 온몸이 경직되어 움직일 수 없었는데 여자인 아내는 그것도 겨우
천 한 조각으로 가슴만 가리고 있는 상황에서 오죽했을까. 그는 꽤 흥미로운 것을 발견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우리에게로 마구 다가왔다. 아내와 나를 번갈아 보며 원더풀을 연발해 댔다.
그리고 나에게 아내냐고 묻고 있었다. 난 짧은 영어 실력으로 그와 몇 마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결혼 기념으로 특별한 것을 만드는 중이라 둘러댔다.
그러자 자신이 망을 봐준다던가.. 하는 식의 도움을 주고 싶다고 했다. 말은 그러했지만 아담하고 예쁜 동양 여인의 알몸을 감상하고 싶은 것이 그의 주목적이었으리라 생각되었다. 난
아내에게 그런 그의 뜻을 전하고 아내의 생가을 물었다. 물론 아내는 싫다고 했다. 난 오히려 그런 아내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그냥 보내면 경찰에 신고할지도 모르겠다는 거짓말까지
해 버렸다. 내게도 너무나 흥미로운 일이었기 때문에 그냥 놓치기 싫었다.
같은 한국 사람도 아니고 그곳 원주민이라면 별로 부담이 될 것 같지도 않았다. 그리고 그 원주민에게 아내와 섹스를 허락할 것도 아니고 단지 아내의 노출을 지켜봐 줄 관객이 되어줄
뿐인데. 난 그 사실에 매우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결국 아내는 동의를 해주었다. 그리고 그 사실을 그 원주민 남자에게 알려주자 그는 곧바로 우리를 인적이 하나 없는 곳으로 안내 해
주겠다며 우리를 인도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이었다.
그곳은 약간 숲이 우거져서 바깥쪽에서는 잘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과연 그의 말대로 사람이 찾지 않았다. 난 그곳에서 아내에게 아까의 그런 요염하고도 음탕한 자세들을 요구하기 시작
했다. 하지만 아내는 그 원주민을 의식하고 있었다. 좀처럼 그런 포즈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난 아내를 안심시켰다. 그가 아내에게 손을 대거나 하는 등의 행위는 못 하게 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을 해주었고, 단지 좀 더 자극적인 것들을 연출해보자고 설득했다. 그리고 나도 벗고 있겠다고 하고는 나도 곧 입고 있던 반바지를 벗어 던졌다.
그러자 아내는 조금씩 카메라 앞에 포즈를 취하기 시작했다. 상식적으로 그런 상황은 있기 힘들뿐더러, 행여 그렇게 상황이 닥친다고 하더라도 쉽게 그런 행동들을 하기에는 정말 어려운
일 일 거로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내게 그런 상황이 닥치자 난 의외로 대담해져 있었다. 나 자신도 믿기지 않을 만큼이었다. 아내 역시 시간이 흐르는 동안 그 원주민에 대한 경계심이
서서히 수그러드는 것 같았다. 그 원주민 남자는 의외로 순박했다.
그저 아내의 알 몸을 감상할 뿐 더 이상의 요구를 한다거나 무례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내의 경계심을 쉽게 풀어낼 수가 있었다. 아내가 나 이외의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다리를 벌리고 누운 채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는 것은 간혹 상상 속에서만 일어났던 일이었다. 하지만 그날 아내는 분명히 그렇게 하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