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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 - 4부

야설 0 2704

그것은 중태의 수법이 워낙 다양하고 현란한 것도 있지만 여자들 스스로 수치를 느낄까봐 소리를 지르거나 반항을 하는것을 포기한 것도 크게 도움이 된 것이다. 오늘의 희생양인 눈앞의
글래머 소녀도 여느 여자들과 다름없이 부질없는 약간의 저항의 몸부림을 할 뿐 이렇다할 반항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았다.

"흐흐..... 고것..... 참................................................................................"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부른 중태의 손놀림이 점점 과감해 지기 시작했다. 지현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그저 단순한 지하철에 흔히있는 치한이라 여기고 아주 가볍게
반항을 하면 물러갈 것 이라 생각 했건만 점점 더 과감하게 접근해 오고 있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엉덩이 쪽만 닿는 듯 마는 듯 가볍게 쓰다듬던 치한의 손이 점점더 대담해 지며 허리를
지나서 이젠 자신의 유방을 슬쩍슬쩍 건드리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엉덩이 부근에는 안 보고도 알수있는 딱딱한 그 무엇이 점점 더 신경을 거슬리게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리고는 자신의 목덜미에 거친 숨소리와 함께 뜨거운 숨결을 쏟아 붓기
까지 하고 있었다. 이젠 더 이상 방치해 둘수가 없었다.

"아저씨... 재미 좋으셔.......?..................................................................................................."

지현이 살며시 고개를 틀며 중태를 향해 쉰 목소리로 속삭이 듯 말했다.

"흐... 흐..... 너..... 너도 좋아???.............................................................................................."

얼굴이 벌겋게 상기된 중태가 자신도 모르게 속삭이며 지현의 유방을 잡아갔다.

"헉!!!!!!!!!!!!!!!!!......................................................................................................................"

순간 중태는 여지껏 맛본적 없는 아주 강력한 충격이 자신의 하체를 강타하는걸 느꼈다. 엄청난 고통에 입을 떡 벌린 중태가 고통의 진원지를 찾아 자신의 하체로 고개를 숙이자 자신의
낭심에 박혀있는 여학생의 무릎이 눈에 들어왔다. 너무나 엄청난 고통에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입만 떡 벌리고 있는 중태에게 지현이 씨익하고 아주 잔인한 미소를 날리고 아주 유유히
출입문 쪽으로 걸어 나가기 시작했다. 지현이 내릴 역이 다가온 것이다.

앞으로 중태는 당분간은 취미 생활을 접어야 할것이다. 취미생활도 생활이지만 치료가 우선이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지현은 내내 찝찝한 기분을 떨쳐 버릴수가 없었다. 아직 어떤
사내도 접근하지 못했던 자신의 몸에 잠시 지만 이름도 모르는 사내의 손길이 닿았었다는게 소름이 끼치도록 징 그러워 견딜수가 없었다. 마치 징그러운 벌레가 자신의 몸을 기어다니는
느낌이었다.

"우선 들어가서 샤워부터 해야겠어........ 그 다음엔........................................................................"

무엇을 상상했는지 지현의 얼굴이 발그레 하게 상기 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자식의 자지에 한방을 먹인걸 생각하면 아주 통쾌한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이었다. 틈틈이 배운 호신술이
이런때에 요긴하게 써 먹힐줄은 생각도 못 했었다. 그러나 학교 화장실의 낙서를 생각하자 다시 기분은 최저로 다운되기 시작했다.

"어떤 자지를 잘라서... 돼지 먹이로 줘 버릴 좆같은 새끼가.............................................................."

집에 올때까지 분이 풀리지 않은 지현이 중얼거리면서 문을 열자 방금 운동을 끝낸 듯 땀에 절은 엄마 진숙이 반겨주었다.

"지현이 학교 갔다오는구나?... 응?... 우리 공주님이 무슨일이 있었나... 왜... 표정이 뾰루퉁 하지?........................................"

배꼽티 모양의 런닝과 핫팬츠 형식의 헬스복을 차려입고 땀으로 범벅이된 진숙의 몸매는 가히 환상적이었다. 터질것 같은 37의 아주 탱탱한 유방과 한 손에 잡힐것 같은 아주 가느다란
허리와 그 밑으로 내려와서는 하나도 쳐지지 않은 아주 팽팽한 36의 엉덩이 또 길고 쭉 뻗은 다리 약간은 가무 잡잡한 피부 거기에 아주 굵은 땀방울이 어우러져 가히 환상적인 자태를
연출하고 있었다.

지현은 마른침을 꿀꺽 삼키면서 잠시동안 넋이 나간 듯 엄마의 아주 요염한 육체를 마구 바라 보았다. 도저히 15살의 딸을 둔 유부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지현의 눈부신 미모도
전적으로 전직 여배우 트로이카의 하나로 군림하던 태공의 엄마 지윤과 함께 아파트 단지의 양대 미인으로 통하는 진숙에게서 물려 받은 것이라 할수 있었다. 하지만 아빠는 이런 엄마를
두고 10년전 돌아 가셨다. 매일매일 엄마의 몸을 무리하게 탐닉하다 복상사로 죽었다는 소문은 지현도 들은 적이 있었다.

"우리 공주님이 무슨일로 이렇게 열이 받았을까?............................................................................"

진숙이 부드럽게 지현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아주 살짝 쓸어 내리며 물었다. 촉촉하게 젖은 두 눈은 약간은 장난스럽게 지현을 응시하고 있었다.

"아... 글쎄... 엄마 있잖아..........................................................................................................."

지현은 침이 마르는 것을 느끼면서 오늘 일을 진숙에게 미주알 고주알 털어놓기 시작했다.

"오호호호... 우리 공주님이 열받을만 했네........ 호호홋......!!!!!........................................................"

진숙의 손이 지현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지나 어깨를 거쳐 목을 쓰다듬은 후 턱을 받혀 지현의 시선을 자신쪽으로 향하게 한 후 약간은 쉰 목소리로 아주 부드럽게 속삭였다.

"어... 엄마는... 내가 얼마나 열 받았는지 알면서............................................................................."

무엇을 기대 했음인가... 지현의 호흡이 가빠지며 얼굴이 점점 상기된 채로 엄마를 흘켜 보자 진숙이 지현의 양팔을 잡아 자신의 어깨에 올려 놓은 후 자신의 양손으로는 지현의 아주 긴
머리를 뒤로 아주 부드럽게 쓸어 넘기며 지현의 귀에 입술을 가져다 대고 속삭이듯 말했다.

"알았어... 자기야..... 엄마가 위로해 줄께......................................................................................."

그리고는 진숙이 자신의 입술을 지현의 입과 포개면서 아주 부드러운 혀를 지현의 입속으로 집어 넣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혀를 찾아 핥아 대기도하고 빨기도하며 자연스럽게 얽혀들기
시작했다.

"아응... 자기야.........................................................................................................................."
"아...!!!... 여보.........................................................................................................................."

지현이 자기야 하며 진숙의 목을 빨아대자 진숙이 여보라고 화답하며 신음을 내기 시작했다. 지현의 가방이 바닥으로 떨어져 교과서와 연필등 안의 내용물이 바닥으로 쏟아져 두 모녀의
발길에 이리저리 흩으러 졌으나 지현과 진숙은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의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서로의 혀를 빨아대기에 여념이 없었다. 두 모녀의 호흡이 점점 아주 거칠어져 가는 가운데
엉덩이를 주무르던 진숙의 손이 지현의 교복을 하나하나 벗기기 시작했다.

이내 지현이 진숙을 도우려는 듯 양 팔을 들어 주었다. 급하다는 듯 진숙이 지현의 교복을 양손으로 잡고 좌우로 젖히자 단추가 후두둑 하고 거실 바닥으로 떨어져 굴러 다니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현은 아랑곳하지 않고 엄마를 도와 자신의 교복을 벗어 버리기 시작했다. 교복 상의가 바닥에 떨어지자 진숙이 쭉 뻗은 다리를 들어 교복을 옆으로 밀어 놓았다.

"후우...... 후............................................................................................................................."
"하아..... 아.............................................................................................................................."

두 모녀의 숨소리가 아주 거칠어지면서 점점더 안타까운 신음으로 변해서 서로의 귀를 간지럽히기 시작했다. 진숙이 눈부시게 하얀 교복 셔츠에 가려진 지현의 커다란 유방을 부드럽게
주물러대기 시작하자 지현이 콧소리를 내며 진숙의 귓볼을 빨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 자기야....... 너무좋아...!!!... 미칠것 같아..... 여보...!!!..............................................."

진숙이 온 몸을 희열에 부르르 떨면서 신음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엄마 진숙의 귓볼을 빨던 지현이 이번 에는 진숙의 목덜미를 혀로 핥아대며 빨아대자 진숙은 참을 수 없다는듯 요란한
신음을 내지르며 딸 지현의 허리를 으스러져라 끌어 안았다.

"아으응... 흐응..... 여보오.........................................................................................................."
"으응... 아아앙... 너...... 너무 좋아..... 자기야..............................................................................."

두 사람의 입에서 흐느끼는 듯한 신음소리가 동시에 흘러나와 넓은 거실에 울리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지현이 진숙의 헬스복을 벗기기 시작했다. 하지만 땀에 절은 헬스복이 굴곡이 심한
진숙의 몸에 착 달라붙어 마음먹은대로 잘 벗겨지지 않았다.  급한대로 상의 먼저 위로 말아올리면서 벗기자 출렁하며 진숙의 아주 커다란 유방이 그 아름다운 자태를 마구 드러 내었다.
약간은 까무잡잡한 진숙의 피부와 땀이 홍건하게 젖은 육체는 건강미와 함께 섹시함이 어울어져 무척이나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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